미국 플로리다 벨에어의 코스는 신인상 경쟁의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시즌 내내 치열한 경쟁을 지켜본 팬들은 야마시타 미유가 신인왕을 확정하는 순간을 함께했다. 야마시타 미유는 LPGA 투어 2025시즌 신인상 수상을 1개 대회를 남기고 조기에 확정했다. LPGA 투어는 17일 “올해 남은 1개 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야마시타가 2025시즌 신인왕이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야마시타 미유는 디 안니카(총상금 325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5오버파 285타로 컷을 통과한 69명 중 68위에 머물렀으나,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독보적인 격차를 드러냈다. “2025년 신인왕 확정”…야마시타, LPGA 일본인 세 번째 수상 / 연합뉴스 현재 야마시타 미유는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다케다 리오와의 점수 차는 217점에 달한다. 남은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다케다 리오가 우승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150점에 불과한 만큼, 야마시타 미유의 신인상 수상은 순위표가 바뀔 가능성이 없다. LPGA 투어에서 일본인 신인상 수상자는 1990년 고바야시 히로미, 지난해 사이고 마오에 이어 야마시타 미유가 세 번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야마시타 미유는 지난해 LPGA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을 포함, 미국 무대에서 2승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의 최근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은 2023년 유해란이 기록한 바 있다. 야마시타 미유는 150c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투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LPGA 사상 세 번째 일본인 신인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야마시타 미유는 이미 2025시즌의 신인왕이라는 이정표와 함께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킥플립이 K팝 신인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현장, 킥플립은 ‘IS 라이징 스타’ 수상자로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팬덤 위플립과 300일을 기념하는 이 날, 킥플립은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킥플립의 퍼포먼스는 이날 시상식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계훈은 인트로 솔로 무대로 유려한 춤선을 선보였고, 이어진 ‘반창고 (Band-Aid)’ 무대에서 멤버들은 첫사랑 추억을 자극하는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처음 불러보는 노래’ 무대에서는 데뷔 10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장악력과 떼창을 이끌며 성장한 면모를 증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선배인 스트레이 키즈의 ‘MANIAC’ 커버 무대도 시상식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KGMA 신인상 영예”…킥플립, ‘2025 KGMA’ 환상 무대→K팝 대표 루키 입증 / JYP엔터테인먼트 음악 활동 역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줬다. 킥플립은 1월 20일 미니 1집 ‘Flip it, Kick it!’을 시작으로 연달아 앨범을 발표하며 신인답지 않은 성장 곡선을 그렸다. 최신 미니 3집 ‘My First Flip’은 한터차트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에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성장과 팬덤의 응원 속에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존재로 자리잡았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개성과 탄탄한 퍼포먼스, 차별화된 무대 매너까지 더해져 차세대 K팝을 이끄는 신인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데뷔 첫 해부터 여러 기록을 세우고 있는 킥플립은 이날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미니 3집 ‘My First Flip’의 성적과 2025 KGMA ‘IS 라이징 스타’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추가한 킥플립이 앞으로 K팝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팬들과 업계의 기대가 높아진다. 2025 KGMA 시상식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됐으며, 킥플립은 특히 데뷔 300일을 팬덤 위플립과 의미 있게 기념한 이날의 무대를 통해 신인상을 더욱 빛내며 자신들의 이름을 K팝에 새겼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에서 IS 루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데뷔 7개월 만에 신인상 5관왕에 오르며 올해 가요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 부문, ‘틱톡 어워즈 2025’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25 KGMA’의 IS 루키상까지 휩쓸었다. 총 다섯 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초특급 대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IS 루키상' 쾌거”…‘2025 KGMA’서 신인상 5관왕→K팝 대세 증명 / 언코어 한 해를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KGMA는 일간스포츠 창간 5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처음 개최돼 대한민국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잡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2024 KGMA’ 무대에 섰던 경험이 있다. 데뷔 후 1년 만에 아티스트 자격으로 시상식에 복귀하며 성장의 순간을 보여줬다. IS 루키상은 K팝 미래를 이끌 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세 장의 미니앨범 ‘이터널티’, ‘스노이 서머’, ‘블랙아웃’의 누적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하며, 특히 ‘블랙아웃’은 발매 직후 55만 장 이상을 기록해 ‘하프 밀리언셀러’ 기록도 경신했다. 이처럼 놀라운 행보가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 수상 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먼저 소속사와 스태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1년 전 연습생으로 올라선 KGMA 무대에 올해 팀 이름을 걸고 다시 설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는 클로저(팬덤명)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미니 3집 ‘블랙아웃(blackout)’의 더블 타이틀곡 ‘X’와 ‘SOB’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SOB’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42명의 메가크루가 함께하는 특별 합동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커버까지 선보이며 무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스쿨룩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칼군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상남자’ 무대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신인상 수상이 단순한 이슈에 그치지 않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확실한 인상까지 남겼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현재 미니 3집 ‘블랙아웃’의 더블 타이틀곡 ‘X’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 KGMA에서 IS 루키상이라는 굵직한 신인상을 거머쥐며 짧은 기간 안에 다섯 개 신인상을 수상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다음 성장 행보에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키키가 ‘2025 KGMA’ 시상식에서 올해 여섯 번째 신인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환하게 밝힌 순간, 무대 위 키키 멤버들은 숲속 요정으로 변신해 음악과 퍼포먼스로 현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강렬한 조명 아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다섯 멤버의 움직임에는 설렘과 활기가 공존했다. 키키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로 ‘IS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올해 시상식 누적 신인상 6관왕에 올랐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팬클럽인 티키와 K팝 팬들에게 “무대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망설임 없는 도전으로 다채로운 웃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웹소설 ‘Dear. 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와 신곡 ‘To Me From Me’로 활동을 넓힌 점도 언급하며 새 음악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데뷔 13일의 기적”…키키, ‘2025 KGMA’서 신인상 6관왕→‘아이 두 미’ 무대 동화처럼 수놓았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날 현장에서는 특별 무대에서 키키 멤버들이 한층 신비롭고 확장된 편곡의 ‘아이 두 미’로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 멤버들은 가위바위보와 술래잡기 등의 동작을 들려주며 관객들을 숲속 동화의 한 장면으로 이끌었다. 지유의 댄스 브레이크가 중심이 된 퍼포먼스는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성을 더했고, 청량한 라이브는 관객들에게 더욱 큰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키키는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힘입어 패션, 뷰티, 금융, 외식업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과 고객충성도 등의 각종 지표에서도 최고의 신인 반열에 올랐다. 4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보기 드물게 빠른 해외 진출도 이어졌다. 키키는 지난 8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간사이 컬렉션 2025 A/W’ 무대에 이어 최근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에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나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일본 주요 음악방송에 등장하며 현지 매체 신문을 장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키키의 글로벌 영향력은 더욱 크고 깊어지고 있다. 키키는 국내외를 넘나드는 왕성한 음악 활동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협업 웹소설 ‘Dear. 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와, 타블로가 프로듀싱한 신곡 ‘To Me From Me’를 동시 공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소식과 음악적 변화를 전했다. 키키는 신인상 6관왕 등극과 동시에 ‘2025 KGMA’에서 선보인 무대로 주목받은 데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프로젝트로 대중 앞에 설 계획이다.

건조한 구장 공기 속에서 방망이가 불을 뿜은 날, 모두의 시선은 22세 루키 닉 커츠에게 쏠렸다. 한 경기 4홈런, 6타수 6안타라는 초유의 기록은 수많은 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닉 커츠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가 11일(한국시간) 발표한 AL 신인왕 투표에서 닉 커츠는 1위표 30장을 모두 휩쓸며 이름을 올렸다. 커츠는 올 시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주전 1루수로 나와 117경기에서 타율 0.290, 36홈런, 86타점, 출루율·장타율 합계(OPS) 1.002를 기록했다. “한 경기 4홈런 신기록”…닉 커츠, AL 만장일치 신인상 쾌거 / 연합뉴스 특히 7월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에서 닉 커츠는 메이저리그 신인 선수 최초로 한 경기 4홈런을 기록했다. 해당 경기에서 닉 커츠는 6타수 6안타의 활약을 펼치며 미국 현지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는 MLB 역사에 남을 대이변으로 평가받았다. 내셔널리그(NL) 신인왕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드레이크 볼드윈이 선정됐다. 드레이크 볼드윈은 투표에서 1위표 21표, 2위표 9표로 시카고 컵스 투수 케이드 호턴을 제쳤다. 볼드윈은 124경기에서 타율 0.274, 19홈런, 80타점, OPS 0.810을 기록했으며, 투수 리드와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다. 애틀랜타는 NL 신인왕 투표 득표자 5명을 배출해 두터운 신인 층을 과시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혜성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일본인 마무리 사사키 로키는 신인왕 투표 득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신인왕 수상자 발표와 함께 각 구단은 다음 시즌 신인 영향력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KBO가 2025 시즌 MVP와 신인상 후보를 확정했다. MVP와 신인상 후보는 KBO와 한국야구기자회가 함께 선정했으며,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10월 5일(일)부터 투표를 실시한다. 특히, 올 시즌부터는 신설된 감독상에 대한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KBO MVP, 신인상 및 감독상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감독)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되며 2025 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는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8명이 선정됐다.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의 그린 위, 집중하는 시선과 견고한 퍼팅이 어우러지며 시즌 최종전의 긴장감이 짙게 감돌았다. 갤러리의 기대가 몰린 순간, 서교림은 침착하게 경기를 치르며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냈다. 이에 따라 서교림은 2025시즌 KLPGA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KLPGA 투어 2025시즌 신인왕 서교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CC(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했다. “시즌 신인상 수상”…서교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서 합계 5언더파 / 연합뉴스 오후 2시 50분 현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하며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서교림은 2006년생으로 올해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서교림은 우승 없이 시즌을 마쳤으나, 10월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와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다. 서교림은 드라이버 비거리 252.24야드로 투어 8위, 그린 적중률 76.68%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중 톱10에 네 차례 진입하며 안정적 샷 감각을 과시했다. 평균 퍼트 수는 30.95개로 107위였지만, 시즌 중반 이후 그립 교체로 퍼트 감각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 서교림은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 수상이 기쁘다"고 밝히며, "놀부·화미 마스터즈 준우승이 시즌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부진을 언급한 서교림은 "성적이 안 좋았지만 신인상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으니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상승세의 비결을 전했다. 서교림은 "내년에는 우승, 더 나아가 다승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2~3년 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과 세계 랭킹 1위 등극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KLPGA 신인왕 등극으로 의미 있는 시즌을 보낸 서교림은 내년 투어 첫 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 …

MLS 무대에 첫발을 디딘 손흥민이 신인상 투표에서 2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올리며 LAFC에 합류하자마자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9경기 9골 폭발”…손흥민, MLS 신인상 투표 2위 기록 / 연합뉴스 MLS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FC의 미드필더 안데르스 드레이어가 2025 MLS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미디어로부터 7.91%, 선수와 구단 기술 스태프로부터 각각 7.27%, 3.70%의 표를 받아 총 6.30%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드레이어는 미디어 71.75%, 선수 69.09%, 구단 81.48% 등 총 74.1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필리프 싱케르나겔(시카고 파이어 FC)은 6.21%로 3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LAFC에 입단해 MLS 정규리그 10경기에 나서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손흥민은 8월 24일 FC댈러스 원정 경기에서 프리킥 데뷔골을 터뜨리며 MLS 올해의 골도 수상했다. LAFC는 손흥민의 합류와 함께 공격력에 힘을 더해 플레이오프 8강까지 진출했다. 드레이어는 정규리그 34경기에서 19골 19도움으로 팀의 64득점 중 59.4%에 기여하며 신생팀 샌디에이고FC를 서부 콘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손흥민이 MLS 데뷔 석 달 만에 신인상 투표 2위에 오르면서 LAFC에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글로벌 걸그룹 A2O MAY가 미국 LA 더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 시상식에서 뉴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계 아티스트의 문화 예술적 공헌을 기리는 북미 최대 시상식인 ‘아시안 홀 오브 페임’에서 A2O MAY는 데뷔 후 처음으로 국제적인 신인상을 거머쥐며, 차세대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A2O MAY는 멤버 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로 구성돼 다양한 국적과 개성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시상식에서 SHIJIE는 유창한 영어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며, 멤버들과 함께 같은 꿈을 꾸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MICHE는 공식 팬덤 MAYnia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KAT는 A2O MAY를 신뢰하고 지원해 준 이수만 프로듀서와 유영진 이사, 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CHENYU와 QUCHANG은 중국어로 감사를 전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글로벌 신인상 석권”…A2O MAY,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무대→차세대 걸그룹 부상 / A2O엔터테인먼트 수상 직후 A2O MAY는 EP 앨범 ‘PAPARAZZI ARRIVE’의 타이틀곡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탄탄한 라이브와 흡입력 있는 퍼포먼스로 북미 주요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기에 충분한 저력을 보였다.   아울러 이번 ‘아시안 홀 오브 페임’에서는 A2O MAY를 기획한 이수만 키 프로듀서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국의 농구 선수 야오밍, 일본 밴드 엑스재팬의 요시키, 미국 피겨 스타 미셸 콴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명예 헌액도 이뤄져 화제를 더했다.   A2O MAY는 최근 지난달 24일 첫 EP 앨범 ‘PAPARAZZI ARRIVE’를 성공적으로 발매하며 미국 현지에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LA에서 릴리즈 파티와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Zalpha Pop의 개성을 담은 압도적인 무대와 현장 열기로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FOX5 ‘Good Day New York’과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 iHeartRadio 산하 ‘Z100’ 방송 등에서 녹화를 마치며 현지 음악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A2O MAY는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뉴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과 함께 첫 EP 앨범 ‘PAPARAZZI ARRIVE’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미국 LA 현지 쇼케이스와 방송 출연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으로 음악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A2O MAY는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음악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유현조가 공동 8위(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대상을 확정했다. 유현조는 이번 대회까지 대상 포인트 681점을 쌓아 2위 홍정민(524점)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에 따라 남은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결과와 상관 없이 KLPGA 대상을 차지했다. “신인상 이듬해 대상”…유현조, KLPGA 7번째 기록 달성 / 연합뉴스 올 시즌 유현조는 19차례 톱10에 입상하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고, 9월에는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기량을 증명했다. 유현조는 "오늘 플레이에 집중하느라 대상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보다 체력 관리에 신경을 더 썼고, 쇼트게임 능력이 향상된 것이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KL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은 다음 해에 대상을 차지한 것은 송보배, 신지애, 김효주, 이정은, 최혜진, 이예원에 이어 유현조가 역대 7번째다. 유현조는 "올해 목표가 2승과 대상이었는데 한 대회가 남아 끝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다승왕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유현조는 "압박감 속 플레이가 미숙한 편이라 정신력과 체력 모두 향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년 후엔 외국 선수들도 이름을 알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평균 타수(69.89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현조는 7∼9일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상금 순위 상승과 추가 타이틀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YUHZ가 정식 데뷔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모델어워즈' 현장에서 YUHZ는 데뷔팀 중 유일하게 NEW STAR AWARD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무대 위에서의 눈빛은 당당했고, 영광의 순간에 멤버들은 팬들에게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중문화예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YUHZ는 아직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잠재력과 존재감을 드러냈다.   YUHZ는 SBS 'B:MY BOYZ'를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효·연태·재일·보현·카이·준성·세찬·하루토 여덟 멤버가 힘을 합쳤다. 이날 시상식에서 YUHZ는 예능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무대곡인 'Keep Running'으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청량미가 가득한 무대는 현장에 있던 팬뿐만 아니라 선배 스타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새로운 무대의 시작”…YUHZ, ‘아시아모델어워즈’ 신인상→글로벌 기대감 높였다 / 피나클엔터테인먼트 팬들의 함성과 박수 속에 YUHZ 멤버들은 계속된 기대와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YUHZ는 팬과 함께하는 순간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 소속인 YUHZ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음에도 벌써부터 시상식 수상과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여기에 최근 일본 도쿄 Zepp Haneda에서 개최한 단독 팬콘서트 'YUHZ Fan-Con in Japan 2025 : YoUr HertZ'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팬들과의 만남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YUHZ는 앞으로도 탄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전천후 글로벌 행보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정식 데뷔와 함께 전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색깔과 에너지를 보여줄 YUHZ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추영우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JTBC ‘옥씨부인전’과 tvN ‘견우와 선녀’에서의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의미 있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수상의 기쁨과 더불어 두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승휘와 윤겸, 그리고 견우와 봉수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하는 멋진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에 그간의 성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추영우는 올해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JTBC ‘옥씨부인전’과 tvN ‘견우와 선녀’ 두 드라마에서 1인 2역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에 성공함으로써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등으로도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연기력과 흡입력 모두를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연기 도전의 아이콘”…추영우,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신인상→대세 행보 예고 / 제이와이드컴퍼니 특히 추영우는 탄탄한 필모그래피에 쏟아지는 기대와 시선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다. 어떤 역할이 주어져도 그만의 색깔을 잃지 않고 깊이 있게 표현하려는 태도가 대중의 응원을 불러 모은다. ‘옥씨부인전’과 ‘견우와 선녀’에서 보여준 세밀한 감정선과 빠른 성장세가 앞으로 펼쳐질 새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배우로서의 행보 못지않게, 최근 단독으로 나서고 있는 팬미팅 투어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과 방콕에서 펼쳐진 ‘2025 CHOO YOUNG WOO ASIA FANMEETING TOUR ‘Who (is) Choo?’’에서 추영우는 진솔한 토크와 노래,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무대 위 추영우는 배우가 아닌 ‘누군가의 친구, 가족, 그리고 스타’로 관객 곁에 다가서려고 노력하며 아시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글로벌 팬심이 더해지면서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도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 추영우가 꾸준히 연기 도전과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JTBC ‘옥씨부인전’과 tvN ‘견우와 선녀’에서의 활약 그리고 ‘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신인상 영예는 배우로서 한층 더 확장된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앞으로 추영우의 다음 발걸음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팬미팅 투어는 아시아 각지로 이어질 예정이다.

키키가 처음 맞는 추석을 앞두고 팬들을 향해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한복을 입고 사진으로 환한 미소를 전하며, 명절의 온기와 팀만의 매력을 함께 담아냈다. 키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석을 맞이하는 한복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각자의 개성 있는 한복 차림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보는 이들에게 활력을 전했다. “키키, 한복 입고 전한 추석 인사”…음악방송 1위→신인상 4관왕 상승세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팬클럽 티키와의 첫 추석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감사를 전했다. 키키는 “데뷔곡 ‘I DO ME’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신인상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티키 덕분”이라며 “행복한 순간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키키는 지난 3월 데뷔곡 ‘I DO ME’로 가요계에 등장해 정식 데뷔 13일 만에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이어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팀의 성장세는 여름에도 이어졌다. 8월 공개한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을 통해 그룹만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각인시켰고, ‘ASEA 2025’, ‘제34회 서울가요대상’,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모두 신인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2025년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도 수상했다. 무대 밖에서도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키키 멤버들은 뷰티,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고, 금융 분야 모델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광고계에서 슈퍼 루키 이미지를 굳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멤버 간의 끈끈한 호흡이 드러나는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과 ‘티키타카’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키키는 첫 추석 인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풍성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각종 시상식에서의 두각, 광고계 러브콜, 자체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통해 ‘대세 루키’ 이미지를 굳히고 있으며, 음악방송과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무대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 이번 추석을 더욱 특별하게 밝히고 있다.

KBO 2025 시즌 MVP와 신인상 후보가 공개됐다. MVP와 신인상 후보는 KBO와 한국야구기자회가 함께 선정했으며,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5일(일)부터 투표를 실시한다.  특히 올 시즌부터는 신설된 감독상에 대한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KBO MVP, 신인상 및 감독상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감독)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되며 2025 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는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8명이 선정됐다.  KBO 투수에서는 원태인(삼성), 후라도(삼성), 박영현(KT), 노경은(SSG), 앤더슨(SSG), 와이스(한화), 폰세(한화), 라일리(NC) 등 8명이 MVP 후보에 선정됐다. KBO 야수에서는 최형우(KIA), 구자욱(삼성), 김성윤(삼성), 디아즈(삼성), 박해민(LG), 양의지(두산), 안현민(KT), 레이예스(롯데), 노시환(한화), 송성문(키움) 등 10명이 후보에 올라, 총 18명의 선수가 MVP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2025년 입단한 선수 및 당해 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20년~2024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들 중에서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제외하고 추려졌다. KBO 조건에 부합하는 선수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인상 후보로는 투수에서는 성영탁(KIA), 배찬승(삼성), 김영우(LG), 송승기(LG), 정현수(롯데), 정우주(한화) 등 6명, 야수에서는 박준순(두산), 안현민(KT) 2명 등 총 8명의 선수가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수상을 노린다. 감독상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감독 및 감독 대행 전원이 후보가 된다. 

가수 박서진이 연예대상 수상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09회에서는 박서진의 생애 첫 패션위크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살림남' 식구 지상렬과 백지영은 박서진을 위한 패션 멘토로 각각 '개그계 패션 아이콘' 김용명과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발라드 그룹 노을의 강균성을 추천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박서진은 김용명과 함께 강균성의 집을 찾았다.  강균성은 박서진에게 실제 패션위크 현장 꿀팁을 전수하고 자신의 옷방까지 공개하는 등 멘토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균성의 옷방에 들어선 박서진은 강균성의 추천으로 다양한 의상을 입어보기도 했다. 박서진은 강균성이 추천해 준 옷들을 입어보던 중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 그러다 "이 옷 '연예대상' 때 빌려주시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강균성은 "빌려주는 게 아니라 선물로 줘야죠"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박서진에게 "연예대상 나가면 받고 싶은 상 있어?"라고 물었다. 김용명이 대상을 언급하자 "아유 대상이 뭐예요. 그냥 주시는 상 아무거나 받으면"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용명은 "작년에 찬원이 받았던데 너도 받으면 되지"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그냥 아무거나"라고 말했다. 자신감을 불어넣는 김용명의 말에 "제가 받을 수나 있을까 모르겠지만"이라면서도 "셋 중(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하나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서진은 멘토들에게 패션을 배워본 소감을 묻자 "차라리 유튜브로 배우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화려한 에어로빅 의상으로 변신한 김용명과 함께하는 야외 에어로빅도전기, 그리고 서울패션위크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4.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젠지미’ 그룹 키키가 ‘2025 K-엑스포’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수상 무대에 선 키키는 성장의 원동력을 스스로 증명했다. 데뷔 두 달 만에 세 차례 신인상을 품은 데 이어 재차 영예로운 상을 더하며 가요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키키는 소속사를 통해 “한류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까지 수상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는 공식 팬클럽 티키와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키키는 의미 있는 이 자리가 음악적 성장의 발판임을 강조했다. “키키, 신인상 그 너머로”…‘2025 K-엑스포’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한류 아이콘 도약 / 뉴시스 지난 3월 데뷔한 키키는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곡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고,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뚜렷한 존재감까지 선보였다. 특히 정식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무대의 폭도 빠르게 넓혔다. 키키는 최근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을 통해 우정의 향수를 노래하며 세계 곳곳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세대와 국경을 넘어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감성적 메시지로 음악 팬들의 인정을 받아왔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패션, 뷰티, 금융, 외식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유명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주목받았고,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잇달아 차지했다는 점에서 폭넓은 대중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전 수상도 화려했다. 키키는 지난 5월 ‘ASEA 2025’와 6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21일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번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다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거머쥐며, 신인상을 넘어서는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키키는 공식 유튜브 채널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과 ‘티키타카’로 다채로운 매력과 소통을 이어나간다. 팬들과의 만남, 지속적인 활동 예고, 그리고 긍정적 에너지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키키가 수상한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키키는 이 자리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 수상과 함께 다가올 음악·콘텐츠 활동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조명이 은은하게 쏟아진 저녁, 시상식의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 속에서 정수빈의 눈빛이 깊게 빛났다. 한 겹 베일을 두른 듯 고요한 공간에, 그녀의 존재는 마치 무대 뒤에 숨겨진 별과도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수상이라는 인생의 특별한 절정에서, 배우 정수빈은 벅찬 감정과 함께 진심을 조용히 전하는 듯한 표정을 드러냈다. 정수빈은 검은색 원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함과 단아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화려하지 않은 장식이 도시적인 느낌과 클래식한 품격을 강조했고,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연출해 한층 성숙한 매력을 자아냈다. 도회적인 세팅과 어우러진 그녀의 존재감은 사진 속에서도 은근한 여운을 남겼다. 밝은 조명 아래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톤과 또렷한 이목구비에서 전해지는 긴장과 기대의 감정이 화면 전체를 감싸는 듯했다. 배우 정수빈 인스타그램 정수빈은 사진과 함께 “국제 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 수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슬기여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쁨과 감사, 그리고 경쟁을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문장 곳곳에 스며 있다.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로 화답했다. 댓글 창에는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빛나길 바란다”, “햇살처럼 고운 순간을 응원한다” 등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졌다. 정수빈의 새로운 시작과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가득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와 성숙해진 표정이 돋보인다. 이제 신인 배우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정수빈은 특유의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각인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깊고 잔잔한 여운이 보는 이의 마음을 감싼다. 배우 강유석이 자신의 첫 신인상 수상 후 전하는 미소는 무수한 밤을 견디고 다시 새벽을 맞이한 사람만이 지닌 단단함을 닮아 있다. 벨벳 소재의 정장 재킷은 차분한 긴장감과 함께, 공기의 결까지 담아낸 듯 고요한 공간에서 트로피를 든 손끝까지 흐르는 떨림을 은은히 드러내고 있다.  사진 속 강유석은 검은색 벨벳 재킷과 화이트 셔츠, 짙은 타이에 감각적인 세련미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여운을 남기고, 담담한 미소는 조명 한 점 없는 중성적 배경과 맞물려 수상 직후의 정제된 감정을 한층 부각한다. 손에 쥔 트로피에는 ‘STREAMING’, 그리고 그의 이름이 또렷이 새겨져 있다. 품격 있는 사진의 질감과 배경 커튼은 무대 뒷편에서 비로소 깃든 안도의 숨결을 암시한다.  “든든함의 근원은 감사”…강유석, 수상 후 미소→신인상 영광의 순간 / 배우 강유석 인스타그램 강유석은 “글로벌오티티어워즈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엄재일’ 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배우 강유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남긴 소감에서 감사와 다짐, 앞으로 보여줄 변화에 대한 기대를 함께 전했다. 그의 진심 어린 다짐이 담긴 문장마다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온 한 배우의 뚜렷한 흔적이 느껴진다.  팬들은 이번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기대한다”, “수상 소식에 뭉클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강유석이 건네는 소박한 약속, 그리고 오늘의 미소는 또 하나의 시작을 알리는 확실한 신호탄이 되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글로벌 시상식 무대에서 받아든 신인상이라는 결실은 무엇보다도 그간의 성장과 노력이 응축된 순간이다. 이전보다 한층 단단해진 얼굴로, 그는 새로운 무대에 오를 준비를 이미 마쳤다는 듯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배우 정수빈이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의 ‘글로벌 OTT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순간의 설렘과 뜨거운 환호 속에서, 데뷔 이후 가장 빛나는 순간이 펼쳐졌다. 자신이 선명하게 빛나기를 바랐던 바람, 그리고 성장의 무게가 교차했다. 정수빈은 ‘선의의 경쟁’에서 전교 1등이 돼야만 살아남는 우슬기 역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미스터리 서사를 이끄는 중심 인물로 활약한 정수빈은 감정 변화가 섬세하게 드러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 순간 강렬한 존재감과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정수빈에게 현장과 시청자 모두 ‘라이징 스타’의 이미지를 더했다. “글로벌 여신 등극”…정수빈, ‘글로벌 OTT 어워즈’ 여자 신인상→세계가 주목한 존재감 / 제이와이드컴퍼니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정수빈은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이름의 한자가 받을 수, 빛날 빈인데, 이렇게 빛을 받게 해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이 행복을 돌려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과 주변 동료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밝히며, 스스로 남긴 빛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진심을 표현했다. 정수빈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드라마 ‘선의의 경쟁’ 공개 당시에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화제성 TOP10에 2주 연속 진입하는 기록을 남겼다. 폭넓은 국내외 팬덤의 지지와 더불어, 중국에서도 단독 팬사인회와 우한 단독 팬미팅 ‘2025 CHUNG SU BIN FANMEETING in WUHAN 我叫郑受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진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등 다양한 활동이 정수빈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다. 정수빈이 출연한 STUDIO X+U ‘선의의 경쟁’은 공개와 동시에 미스터리 서사의 매력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수빈은 우슬기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포착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정수빈은 국내외 평단과 팬들의 집중 조명을 받게 됐다. 앞으로 정수빈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글로벌 OTT 어워즈’를 통해 여자 신인상 영예를 안은 정수빈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과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송 및 차기 활동 소식 역시 국내외 팬들의 기대 속에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