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버디로 승부 갈랐다”…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패로 메이저 2승 달성 #유현조 #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
“버디로 승부 갈랐다”…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패로 메이저 2승 달성 #유현조 #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장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마지막 날, 관중은 조용한 긴장감 속에 유현조의 마지막 퍼트 순간을 지켜봤다. 숨죽이는 분위기에서 터진 18번 홀 버디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메이저 대회 연패의 감격을 다시 한 번 선사했다. 최종 4라운드 1언더파 71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에 4타 차 앞선 우승을 차지하며, 유현조는 KLPGA 투어 사상 신인 연속 메이저 우승의 새 역사를 썼다.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은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6,718야드)에서 치러졌다. 지난해 신인 시절 메이저 퀸에 오른 유현조는 이번에도 2년 연속 트로피를 품었다. “버디로 승부 갈랐다”…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패로 메이저 2승 달성 / 연합뉴스 2, 3라운드 모두 선두를 지킨 유현조는 최종일 11번 홀(파4)까지 보기만 2개를 적었으나, 12번 홀(파4) 버디와 13번 홀(파3)에서 약 9.5m 버디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여기에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1타를 더하며 메이저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날 유현조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노승희(5언더파 283타)를 4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첫 메이저 제패에 이어, 올해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만 투어 통산 2승을 모두 기록했다. KLPGA 사상 신인 시절 메이저 우승 후 이듬해 같은 대회 2연패는 최초다. 해당 대회 2연패는 2016년과 2017년 김해림 이후 8년 만이다. 2위를 기록한 노승희는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2억7천만원의 우승 상금은 유현조에게, 상금 1위 수성은 이어갔다. 노승희는 이번 대회로 시즌 상금 10억8천768만원을 넘기며 2024시즌 첫 상금 10억원 돌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노승희는 올 시즌 6월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이후로 롯데오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했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대상 포인트 1위였던 홍정민은 컷 탈락으로 상금 1위 자리는 노승희, 대상 포인트는 유현조에게 내줬다. 공동 3위는 박결, 전예성, 이재윤(4언더파 284타)이 차지했다. 방신실, 박현경, 김민솔, 이가영, 최은우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2015년 우승자 전인지는 1언더파 287타 공동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상 포인트 100점을 추가한 유현조는 482점으로 1위에 자리했고, 우승 상금 2억7천만원을 보태 시즌 누적 상금 9억8천333만원으로 상금 랭킹 3위에 올라섰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69.71타로 1위에 올랐다. 유현조는 우승 후 "올해는 긴장도 많이 하고 경기가 쉬운 흐름은 아니었지만, 연속 버디가 나오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남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 사례는 2021년 박현경 이후 4년 만에 다시 나왔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승은 김해림, 김효주, 장하나에 이어 유현조가 네 번째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마친 KLPGA 투어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등 남은 대회에서 상금왕, 대상 포인트 선두 등 새로운 순위 싸움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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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7, 2025 at 7:41 AM
“컷 탈락 후 부활 각오”…노승희,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상금 1위 사수 도전 #노승희 #KLPGA #유현조
“컷 탈락 후 부활 각오”…노승희,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상금 1위 사수 도전 #노승희 #KLPGA #유현조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은 10일부터 개최되는 KLPGA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를 앞두고 선수와 팬들의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대회장 입구부터 모인 갤러리들은 상금 1위 싸움이 펼쳐질 대회를 기대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시즌 첫 컷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온 노승희는 이번 대회에서 상금 1위 자리를 지킬지 관심이 쏠렸다. 2025 KLPGA 투어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로 향하는 시점에서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파 72, 6천748야드 코스에서 치러진다. “컷 탈락 후 부활 각오”…노승희,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상금 1위 사수 도전 / 연합뉴스 노승희는 최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처음 컷 탈락을 경험했다. 하지만 휴식기를 거치며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상금 1위 노승희의 누적 상금은 12억7천553만9천754원으로,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의 행방에 따라 랭킹 변동이 벌어질 수 있다. 상금 2위 유현조(11억5천816만9천48원), 3위 방신실(10억9천760만1천420원), 4위 홍정민(10억7천801만6천667원) 등이 바짝 추격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유현조는 상금 순위뿐 아니라 대상 포인트 1위도 노리고 있다며, 안정적인 플레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 각오를 다졌다. 방신실은 올 시즌 이예원과 함께 3승으로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단독 1위 등극을 노린다고 밝혔다. 김민솔은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두었고, 익숙한 코스에서 다승 추가에 도전한다 밝히며 각오를 밝혔다. 박민지는 KLPGA 투어 역대 최다 승수 타이기록인 20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예선 통과 287개로 이 부문 타이기록을 보유한 안송이는 신기록 수립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최근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미국 무대 진출에 성공한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는 여러 부문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상금왕, 다승왕, 대상 포인트, 최다승 등 각종 개인 타이틀을 둘러싼 순위 변화에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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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7, 2025 at 1:14 AM
“7언더파 맹타”…유현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R 선두→메이저 우승 도전 #유현조 #KLPGA #DB그룹한국여자오픈
“7언더파 맹타”…유현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R 선두→메이저 우승 도전 #유현조 #KLPGA #DB그룹한국여자오픈
힘겹게 다녀온 US여자오픈, 그리고 마주한 또 다른 무대. 유현조는 한껏 가벼운 표정으로 티박스에 섰지만, 샷마다 담긴 집중력은 메이저를 향한 열망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단단한 US여자오픈 코스를 뚫고 온 결의가, 한국여자오픈 첫날 버디 가도로 이어졌다.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는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7언더파 맹타”…유현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R 선두→메이저 우승 도전 / 연합뉴스 유현조는 이날 8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이 스코어는 2021년 박민지가 세운 코스 레코드에 불과 1타 모자란 기록이다. 이어 6언더파로 마감한 유지나를 1타 차로 제치고, 2위권엔 이다연, 이동은, 고지우 등 쟁쟁한 선수들이 뒤따랐다. 전반에는 비교적 평이한 출발이었다. 유현조는 첫 홀에서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곧바로 두 번째 홀 보기를 허용했다. 하지만 10번 홀(파5)에서 행운의 칩샷 버디에 성공하며 흐름을 바꿨다. 이후 13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 행진, 그리고 15·16번 홀 연속 버디까지 총 8개의 버디를 쏟아냈다. 11번 홀(파4)의 4m 버디를 비롯해 모두 2m 이내의 세밀한 어프로치가 돋보였다. 경기 후 유현조는 “US여자오픈에서 그린이 너무 빨랐다. 여기는 오히려 그린이 쉽게 느껴졌다”며 “10번 홀 칩샷 버디가 터닝포인트였다. 오늘은 기대 이상 점수라 만족스럽고, 내일은 타수 잃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목표를 크게 잡아 우승 2회를 노린다. 자신감은 있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이날 2022년 데뷔 후 작년에 복귀한 유지나도 보기 없이 6버디를 기록,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메이저 3승의 이다연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5언더파로 다시 우승 도전을 시사했다. 장타 1위 이동은, ‘버디 폭격기’ 고지우, 신인 서지은이 4언더파 그룹에 올랐다. 작년 대회 우승자이자 2연패에 도전하는 노승희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다. 황유민, 아마추어 박서진 등도 선두권을 추격 중이다. 한편, 올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이예원은 2오버파로 첫날 아쉬움을 남겼다. 추가로 박민지, 방신실 등 강호들도 1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유현조가 US여자오픈 경험을 바탕으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킬 수 있을지, KLPGA 메이저왕좌 경쟁이 한 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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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2, 2025 at 10:21 AM
“K랭킹 첫 1위 등극”…유현조, KLPGA 꾸준함으로 정점 찍다 #유현조 #KLPGA #K랭킹
“K랭킹 첫 1위 등극”…유현조, KLPGA 꾸준함으로 정점 찍다 #유현조 #KLPGA #K랭킹
경기 내내 이어진 긴장과 집중의 여운이 그린 위에 남아 있었다. 관중과 관계자들은 유현조의 이름이 KLPGA K랭킹 1위로 발표되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패의 여세를 이어간 유현조는 생애 처음 K랭킹 1위에 오르며 자신의 골프 인생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8일 “유현조는 10.5219포인트로 기존 1위 이예원(8.4921포인트)을 제치고,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현조가 K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K랭킹 첫 1위 등극”…유현조, KLPGA 꾸준함으로 정점 찍다 / 연합뉴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의 우승과 더불어 유현조는 최근 20개 대회에서 준우승 3회를 포함해 13차례 톱10에 진입하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K랭킹 2위 노승희는 9.2282포인트, 3위는 이예원, 4위는 홍정민(8.1707포인트), 5위는 박지영(7.3956포인트)이 차지했다.   KLPGA K랭킹은 104주(2년)간의 성적을 합산해 집계하며, 최근 13주 간의 대회 성적에 높은 비중을 반영한다. 유현조는 “생애 처음 1위에 올라 영광”이라며 “한 단계씩 성장한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유현조는 대상 포인트 482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누적 상금 9억8,333만원으로 상금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각종 랭킹에서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유현조는 시즌 남은 대회에서 KLPGA 투어의 색다른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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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8, 2025 at 3:12 AM
“버디 7개 폭발”…유현조, 오로라월드 대회 첫날 6언더파 선두 #유현조 #KLPGA #오로라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버디 7개 폭발”…유현조, 오로라월드 대회 첫날 6언더파 선두 #유현조 #KLPGA #오로라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의 그린 위, 이른 오전부터 선수들의 치열한 샷 행진이 이어졌다. 갤러리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유현조가 안정적인 퍼트 감각을 앞세워 버디를 쌓아나갔다. 1라운드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는 플레이로 6언더파를 적어낸 유현조가 공동 선두를 내달렸다. 31일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유현조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오후 2시 45분 기준 고지원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버디 7개 폭발”…유현조, 오로라월드 대회 첫날 6언더파 선두 / 연합뉴스 유현조는 “오늘 짧은 퍼트를 많이 놓쳤지만, 중장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 점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 조였고 날씨가 흐려 버틸 만했지만, 후반 들어 날씨가 좋아져 매우 더웠다”며 첫날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유현조는 우승 없이도 14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 3위 2회를 포함해 톱10에 10번 이름을 올렸다.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이후 7개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 중이고, 평균 타수는 69.91타로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이날 경기에서 유현조는 파 5홀 플레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4개의 파 5홀 중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에 그쳤다. 유현조는 “파 5홀에서 퍼트 실수가 잦았다”며 “13번 홀은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았고 퍼트도 실수해 보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해발 500m 이상의 코스에서 비거리가 늘어난 점을 밝힌 유현조는 “파 5에 버디 기회가 많은 곳이라 파를 잘 지켜가면 15언더파까지도 가능할 것이라 본다”고 남은 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보였다. 유현조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창주 씨와 새로운 캐디 호흡을 맞췄다. 유현조는 “오늘 처음이지만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 좋은 흐름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LPGA 투어 평균 타수 1위를 달리는 유현조는 이번 대회에서 8회 연속 톱10과 함께 통산 2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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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25 at 6:07 AM
“버디 6개 쓸어담아”…고지원, 제주서 시즌 2승으로 정상 등극 #고지원 #KLPGA #유현조
“버디 6개 쓸어담아”…고지원, 제주서 시즌 2승으로 정상 등극 #고지원 #KLPGA #유현조
강풍이 몰아치는 제주 11월, 갤러리의 시선은 마지막 퍼트에 집중됐다. 박진감 넘치는 18번 홀에서 고지원은 흔들림 없는 마무리로 또 한 번 고향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지원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서교림을 2타 차로 따돌리며 KLPGA 에쓰오일 챔피언십 정상에 섰다. 고지원은 2일 제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천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고지원은 8월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약 3개월 만의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버디 6개 쓸어담아”…고지원, 제주서 시즌 2승으로 정상 등극 / 연합뉴스 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고지원은 3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4라운드 전반 9홀에서 버디 4개를 쓸어담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강한 바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2위 서교림과 최대 5타 차로 격차를 벌렸다. 15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서교림이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더하며 추격했다. 하지만 고지원은 남은 홀에서 안정적으로 타수를 유지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었다. 고지원은 지난 시즌 첫 투어 우승 이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다시 제주에서 시즌 2승을 쌓았다. 이 대회에서 현세린, 전예성, 최은우가 공동 3위(11언더파 277타), 이다연과 장수연이 공동 6위(9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유현조는 공동 8위(8언더파 280타)로 마감했으나,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681점을 확정하며 KLPGA 시즌 대상을 조기 확정했다.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2위 홍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25위(4언더파 284타)에 머물러 524점에 그쳤다. 이에 따라 다음 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우승해도 100점만 얻을 수 있어 순위 반전은 불가능해졌다. 유현조는 올 시즌 28개 대회에서 19번 톱10에 드는 꾸준한 성적으로 대상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추천 선수로 참가한 LPGA 투어의 전인지는 박민지, 신다인과 함께 공동 14위(7언더파 281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우승자 마다솜은 노승희 등과 공동 17위(6언더파 282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리슈잉은 공동 42위(1오버파 289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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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7:14 AM
“KLPGA 선수 단독 레슨”…김재희·유현조·현세린, 21일 소규모 골프 이벤트 #김재희 #KLPGA #현세린
“KLPGA 선수 단독 레슨”…김재희·유현조·현세린, 21일 소규모 골프 이벤트 #김재희 #KLPGA #현세린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재희, 유현조, 현세린이 11월 21일 프라이빗 골프 레슨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미용 의료기기 브랜드 올리지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재희, 유현조, 현세린으로부터 개별 맞춤 레슨과 스윙 교정, 프로 선수들의 실전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KLPGA 선수 단독 레슨”…김재희·유현조·현세린, 21일 소규모 골프 이벤트 / 연합뉴스 응모를 통해 총 6명이 초대된다. 참여 대상은 올리지오 시술을 받은 고객이며, 세부 안내는 올리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돼 있다. 김재희, 유현조, 현세린은 행사에서 참가자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팬과의 만남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계획이다. 이번 소규모 이벤트 및 1대1 레슨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과 프로 선수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리지오와 KLPGA 선수들은 팬들과 특별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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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6, 2025 at 7:03 AM
“제주에서 시즌 2승 달성”…고지원,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 17언더파 #고지원 #KLPGA #유현조
“제주에서 시즌 2승 달성”…고지원,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 17언더파 #고지원 #KLPGA #유현조
제주 엘리시안 제주를 가득 메운 바람에도 관중과 선수 모두 이목이 쏠렸다. 17번 홀로 시계가 흐를수록 쌓인 긴장 속, 고지원의 샷은 흔들림 없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고지원이 고향 제주에서 시즌 2승째, 에쓰오일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2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81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고지원이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제주에서 시즌 2승 달성”…고지원,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 17언더파 / 연합뉴스 고지원은 전 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2위 서교림(15언더파 273타)에 2타 앞서며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지난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승을 올렸던 고지원은 3개월 만에 다시 고향 제주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른 데 이어, 3라운드에서 3타 차 선두를 유지한 고지원은 최종라운드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며 초반부터 2위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후반 강한 바람 속에서도 고지원은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서교림에 5타 차까지 앞섰다.   15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었지만, 16번 홀(파3)에서 서교림이 버디를 추가해 4타 차를 기록했으나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고지원은 “고향에서 시즌 2승을 거둘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내년에도 매 대회 최선을 다해 즐겁게 치고, 한 번 이상 추가 우승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세린, 전예성, 최은우는 11언더파 277타 공동 3위, 이다연과 장수연이 9언더파 279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유현조는 8언더파 280타 공동 8위를 기록하며 KLPGA 투어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681점으로 시즌 대상 확정을 이뤄냈다. 홍정민(524점)이 25위에 그쳐 마지막 대회 우승 시 받아야 할 100점을 합산해도 추월이 불가능해졌다.   유현조는 이번 시즌 28개 대회 중 19회의 톱10 진입 등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대상 트로피를 품었고, 평균 타수 69.89타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라 ‘다관왕’ 가능성도 남겨뒀다. 유현조는 “대상은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올해 목표였던 2승도 끝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LPGA 투어 소속 전인지, 박민지, 신다인은 7언더파 281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해 우승자 마다솜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7위, 리슈잉(중국)은 공동 42위(1오버파 289타)에 자리했다.   한편, 상금왕 경쟁은 홍정민(13억2,682만원)이 유지했지만 노승희(13억1,447만원)와 격차가 1,200여만원에 불과해 최종전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남았다. 다승 부문에서는 홍정민, 이예원, 방신실이 3승씩, 김민솔과 고지원이 2승씩 기록하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에선 서교림이 1,354점으로 1위, 김시현이 46점 차 1,308점으로 추격 중이다.   KLPGA 투어는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개인 타이틀 경쟁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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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8:44 AM
“버디 7개 맹타”…유현조,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유현조 #오로라월드챔피언십 #박민지
“버디 7개 맹타”…유현조,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유현조 #오로라월드챔피언십 #박민지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필드에는 긴장과 열기가 가득했다. 선수들은 라운드 초반부터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코스 위에서는 정확한 퍼트와 과감한 샷이 이어졌다. 평균 타수 1위 유현조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는 31일 진행됐다. 2025시즌 KLPGA 평균 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현조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버디 7개 맹타”…유현조,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 연합뉴스 유현조는 이날 짧은 퍼트를 아쉬워했지만, 중장거리 퍼트가 연이어 성공하며 타수를 줄였다. 파 5홀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로 버디를 추가한 유현조는 시즌 69.91타로 유일하게 평균 60대 타수를 유지하고 있다.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이후 최근 7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유현조는 “파 5홀에서 버디 기회를 잘 살리겠다”며 목표 타수 15언더파를 언급했다. 고지원도 이글 한 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유현조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고지원은 1번 홀(파5)에서 193야드를 유틸리티로 공략해 60㎝ 이글 기회를 만들어내며 주목받았다. 주로 드림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지원은 “경기 감각이 유지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 초대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투어 통산 20승 사냥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덥지만 1라운드를 잘 쳤다”며 우승 의지를 내비쳤다. 허다빈과 이재윤도 2개 홀을 남기고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상금·대상 포인트 1위 이예원은 4언더파 68타, 공동 10위에 오르며 시즌 4승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은 개막 첫날부터 주요 선수들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며, 2라운드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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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25 at 8:45 AM
2024 KLPGA 시즌 주인공 새내기 유현조(19·삼천리)가 예고한 '루키 돌풍'에서 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골프 대표팀,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는 선수. https://fefd.link/bYVck
March 18, 2025 at 2:00 PM
“6언더파 선두 질주”…유현조, 오로라월드 1R 공동 1위로 2승 도전 #유현조 #KLPGA #오로라월드레이디스
“6언더파 선두 질주”…유현조, 오로라월드 1R 공동 1위로 2승 도전 #유현조 #KLPGA #오로라월드레이디스
짧은 퍼트가 아쉽게 빗나가는 순간에도 중장거리 퍼트가 번번이 컵을 적중했다. 갤러리는 숨죽이며 스코어보드를 바라봤고, 유현조는 흔들림 없이 버디를 쌓았다. 유현조가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고지원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통산 2승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31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6,509야드)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유현조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 “6언더파 선두 질주”…유현조, 오로라월드 1R 공동 1위로 2승 도전 / 연합뉴스 유현조는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시즌 준우승 1회, 3위 2회 등 꾸준한 성적을 이어오며 평균 타수 69.91타로 KLPGA 전체 1위에 자리했다. 특히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이후 7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현조는 “중장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 점수를 줄일 수 있었다”며 “파 5홀 버디 기회를 잘 살리면 15언더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지원도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 고지원은 1번 홀(파5)에서 유틸리티로 친 두 번째 샷을 60cm에 붙여 이글을 잡았고, 최근 2부 투어에서 준우승 2회를 기록하는 등 2026시즌 1부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버디만 5개를 성공시켜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박민지는 대회 초대 챔피언과 동시에 20승 고지를 노린다. 허다빈, 이재윤, 박혜준 또한 박민지와 함께 5언더파로 공동 3위 그룹에서 선두 추격에 나섰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선두 이예원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에 위치해 시즌 4승 도전을 이어간다. 2라운드는 8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지며, 상위권 선수들의 접전과 더불어 유현조의 11개월 만의 우승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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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25 at 10:15 AM
“세계랭킹 36위 진입”…유현조, KLPGA 투어 국내 최고 기록 #유현조 #KLPGA #세계랭킹
“세계랭킹 36위 진입”…유현조, KLPGA 투어 국내 최고 기록 #유현조 #KLPGA #세계랭킹
강한 집중력으로 마무리된 마지막 라운드, 유현조가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는 순간 현장에는 환호가 쏟아졌다. 코스를 가득 채운 기대와 긴장이 다시 한 번 유현조의 저력을 증명하는 순간으로 이어졌다. 유현조는 지난 7일 끝난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유현조는 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4위에서 36위로 8계단 상승했다. 이는 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또한 유현조는 8일 발표된 KLPGA 자체 선수 랭킹인 K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르며, 국내 최고 여자프로골프 선수임을 증명했다. “세계랭킹 36위 진입”…유현조, KLPGA 투어 국내 최고 기록 / 연합뉴스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는 노승희가 42위에서 39위로 올라 KLPGA 투어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주까지 42위로 투어 내 랭킹 선두였던 이예원은 이번 주 44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의 휴식기 영향으로 세계랭킹 상위권에서는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각각 1∼3위를 유지했다. KLPGA 투어 선수들은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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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8, 2025 at 10:56 PM
“버디 5개로 2R 단독 선두”…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연패 청신호 #유현조 #KLPGA #KB금융스타챔피언십
“버디 5개로 2R 단독 선두”…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연패 청신호 #유현조 #KLPGA #KB금융스타챔피언십
이른 아침부터 블랙스톤 이천을 감싼 긴장감이 샷 하나하나에 실렸다. 갤러리의 시선이 집중된 2라운드, 유현조는 매 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유현조는 최종 4언더파 68타로 라운드를 마쳤고,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라운드는 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파72·6,722야드)에서 진행됐다. 디펜딩 챔피언인 유현조를 비롯해 정규투어 강자들이 우승 경쟁을 펼쳤다. “버디 5개로 2R 단독 선두”…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연패 청신호 / 연합뉴스 유현조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인 문정민과 고지우, 이가영, 최은우(이상 4언더파 140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유현조는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해 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냈다. 유현조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부담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한다”며 “성적과 별개로 난도가 높은 코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현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정규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문정민, 고지우, 이가영, 최은우 등 4명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노승희는 3언더파 141타로 단독 6위, 김민솔은 임희정, 박현경, 박결, 조아연 등과 함께 2언더파 142타 공동 7위에 자리했다. LPGA 투어 소속 전인지는 1언더파 143타로 방신실, 이다연, 아마추어 홍수민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반면,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는 홍정민은 2라운드에서 10오버파 154타의 부진으로 컷 탈락했다. 유현조가 대상 포인트 2위를 굳히며, 노승희는 상금 2위로 점프해 대회 후반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라운드는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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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5, 2025 at 9:56 AM
“2연패 도전”…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각오 #유현조 #KLPGA #KB금융스타챔피언십
“2연패 도전”…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각오 #유현조 #KLPGA #KB금융스타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는 긴장된 설렘이 감돌았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선수들의 각오와 열기가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 시즌 신인왕 유현조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며, 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대회가 시작된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5월 KLPGA 챔피언십, 6월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20회째를 맞이했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3억원이 늘어난 15억원이 책정됐다. “2연패 도전”…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각오 / 연합뉴스 지난해 우승자 유현조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이라 긴장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현조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3회와 3위 2회를 기록하며 꾸준히 우승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주 KG 레이디스오픈에서는 연장전에서 준우승하며 좋은 샷감과 컨디션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는 KG 레이디스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신다인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신다인은 "컨디션과 샷감이 좋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기록 중인 홍정민은 시즌 상금 9억9천642만원을 보유하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통해 1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홍정민은 시즌 첫 메이저인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2승'을 노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인지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KLPGA 대회에 참가한다. 전인지는 KB금융그룹 소속으로,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을 노린다. 같은 KB금융그룹의 방신실 역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8월 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추천 선수로 나와 우승하며 1부 투어 자격을 획득한 김민솔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다연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KLPGA 투어 최초로 4개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이다연은 이미 2019년 한국여자오픈, 2021년 한화 클래식, 2023년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3승’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대회 기간 5번 홀 ‘KB 스타 존’에서는 선수들의 샷이 떨어질 때마다 회당 200만원, 최대 1억원이 적립돼 자립 준비 청년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17번 홀 ‘골든라이프 존’에서는 공이 안착하면 회당 여주이천쌀 20㎏, 최대 3천㎏이 적립돼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남은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25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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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 2025 at 2:24 AM
“상금왕 경쟁 점화”…홍정민·노승희·유현조, 에쓰오일 챔피언십 승부수 #홍정민 #KLPGA #에쓰오일챔피언십
“상금왕 경쟁 점화”…홍정민·노승희·유현조, 에쓰오일 챔피언십 승부수 #홍정민 #KLPGA #에쓰오일챔피언십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30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에쓰오일 챔피언십을 앞두고, K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타이틀 경쟁이 절정에 다다랐다.   관중들과 선수 모두 숨을 죽인 채 티오프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시즌 단 2개 대회만을 남긴 상황에서,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까지 명예를 건 막판 레이스가 펼쳐진다. 홍정민이 13억1천787만원으로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노승희가 13억405만원, 유현조가 12억5천316만원으로 바짝 추격해 승부의 향방이 불투명하다.   “상금왕 경쟁 점화”…홍정민·노승희·유현조, 에쓰오일 챔피언십 승부수 / 연합뉴스 KLPGA 투어 30번째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십은 총상금 10억원 규모다. 우승 상금 1억8천만원, 2위는 1억1천만원의 주인이 정해진다.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이 2억5천만원으로 순위 변동 폭이 크다. 개인 타이틀 사수와 시드권 확보를 위한 상금랭킹 60위권 선수들 간 생존 경쟁도 치열하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유현조가 658점으로 선두, 홍정민이 524점, 방신실이 510점으로 추격하고 있다.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70점, 준우승에게 35점,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100점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다승왕 레이스도 치열하다. 방신실, 홍정민, 이예원이 3승씩 나란히 기록 중이며, 2승의 김민솔이 추격전을 펼친다. 우승자에 따라 단독 다승왕이 탄생할 수 있다.   유현조는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며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샷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최근 준우승 상승세를 바탕으로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지난주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우승으로 KLPGA 정규 투어 사상 첫 중국인 챔피언이 된 리슈잉 역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전인지는 추천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2014년과 2015년 에쓰오일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전인지는 대회 최초 3회 우승을 겨냥하며,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고, 예전 감각을 되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종 2개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상금왕·대상·다승왕 부문이 모두 오리무중인 가운데, 에쓰오일 챔피언십은 치열한 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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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 2025 at 1:22 AM
<기초부터 다지는 통계학 교과서 with 파이썬> - 개러스 제임스, 다니엘라 위튼, 트레버 헤이스티, 로버트 팁시라니, 조너선 테일러 (지은이), 송영숙, 유현조 (옮긴이)
인사이트 | 2024-12-18 출간 | 3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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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4 at 2:45 AM
“33개 대회 연속 컷 통과”…유현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선두권 질주 #유현조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
“33개 대회 연속 컷 통과”…유현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선두권 질주 #유현조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
휘몰아치는 긴장감 속, 하이원 컨트리클럽의 그린 주변에는 관중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탄탄한 샷 감각을 자랑하는 유현조는 조용하지만 강단 있는 표정으로 차근차근 스코어를 쌓았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반환점을 돈 유현조는 시즌 무패 행진의 저력을 다시 입증하며 선두권을 사수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유현조는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전날 2언더파 70타에 이어 양일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33개 대회 연속 컷 통과”…유현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선두권 질주 / 연합뉴스 유현조는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 없이 9차례나 톱10을 차지했다. 2023년부터 이어온 컷 통과 기록도 어느덧 33개 대회 연속에 달했다. 이번 시즌에서만 준우승 한 번, 3위 두 번, 4위 두 번, 5위 두 번, 6위 한 번, 8위 한 번 등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 톱10 입성 시 7개 대회 연속 기록도 세울 수 있다. 유현조는 꾸준함을 바탕으로 평균타수 1위, 대상 포인트 2위, 상금랭킹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승은 없지만 결승권 경쟁을 놓치지 않는 꾸준함이 돋보인다. 유현조보다 더 많은 대상 포인트를 확보한 선수는 3승을 거둔 이예원뿐이며, 우승 없이 상금랭킹 10위 이내에 든 선수도 유현조가 유일하다. 유현조는 “우승은 간절히 바라지만 조급해하지 않는다. 샷 감각과 흐름이 좋아 곧 기회가 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보다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 연습 라운드를 생략하고 있다. 오히려 체력적으로 더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 지형별 편차 없이 최근 6개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실수가 다소 많았던 점을 언급한 유현조는 남은 라운드에서 부족함을 보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유현조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우승 경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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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 2025 at 6:16 AM
“17·18번홀 연속 버디”…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R 선두 #유현조 #KLPGA #박결
“17·18번홀 연속 버디”…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R 선두 #유현조 #KLPGA #박결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장을 감싼 바람 속에 선수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퍼팅 라인 위에 섰다. 버디 기회를 살피는 순간마다 관중은 숨을 죽였고, 막판 17번과 18번 홀 연속 버디가 흐름을 바꿨다. 유현조는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사흘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1위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는 6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6천718야드)에서 열렸다. 유현조는 첫날 공동 6위에서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도약한 뒤, 이날 다시 한 번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17·18번홀 연속 버디”…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R 선두 / 연합뉴스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유현조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특히 17번, 18번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최종일 선두 출발을 확정지었다. 박결은 6번 홀(파4) 125야드에서 친 두 번째 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 이글을 기록했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7언더파 209타 단독 2위에 올랐다. 임희정과 박현경, 최은우가 각각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인 김민솔은 2언더파 214타, 고지우와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홍수민은 방신실, 이가영 등과 함께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전인지는 이븐파 216타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유현조는 7일 최종 라운드에서 박결과의 1타 차 접전 속에 대회 2연패와 함께 통산 2승, 선두 유지에 도전한다. 박결은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7년 만의 투어 2승을 노린다. 공동 3위 그룹 역시 최종 라운드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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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6, 2025 at 8:14 AM
“18번 홀 버디 쾅”…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패 달성 #유현조 #KLPGA #KB금융스타챔피언십
“18번 홀 버디 쾅”…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패 달성 #유현조 #KLPGA #KB금융스타챔피언십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에서 숨 막힌 긴장감이 감돌았다. 갤러리의 시선이 18번 홀에 집중된 순간, 유현조가 마지막 퍼트에 힘을 실었다. 유현조는 1언더파 71타의 최종 라운드로 생애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4타 차 여유속에 지켜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6,718야드)에서 4라운드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억원이 걸린 메이저급 대회로, 유현조와 노승희 등 신예들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18번 홀 버디 쾅”…유현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패 달성 / 연합뉴스 2라운드와 3라운드 모두 선두권을 지킨 유현조는 최종 라운드에서 11번 홀까지 보기만 2개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당시 2위 노승희와의 격차가 1타까지 줄었다. 그러나 유현조는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힘을 냈고, 13번 홀(파3)에서는 약 9.5m의 롱 퍼트를 성공시키며 3타 차로 도약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 노승희는 5언더파 283타로 4타 차를 허용했다. 유현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퀸' 자리를 굳혔다. 신인이 해당 메이저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것은 KLPGA 투어 사상 올해 유현조가 최초다. 또한, 2016·2017년 김해림 이후 8년 만에 대회 2연패를 이뤘고, KLPGA 챔피언십 박현경(2021년) 이후 4년 만의 메이저 대회 2연패로 이름을 남겼다. 이번 우승으로 유현조는 대상 포인트 100점을 추가해 482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시즌 상금도 9억8,333만원으로 상금 순위 3위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 노승희는 준우승으로 10억8,768만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첫 선수로 올라섰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승 선수 명단에도 변동이 생겼다. 김해림, 김효주, 장하나에 이어 유현조가 네 번째 2승 기록 보유자가 됐다. 박결, 전예성, 이재윤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방신실, 박현경, 김민솔, 이가영, 최은우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 소속, 2015년 대회 우승자 전인지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였던 홍정민은 컷 탈락하면서 상금 1위 자리는 노승희, 대상 포인트는 유현조에게 내줬다. 유현조가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도 기록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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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7, 2025 at 7:00 AM
“13번째 3관왕 도전”…유현조, KLPGA 최종전 앞두고 상금·최저타수 선두 질주 #유현조 #KLPGA #홍정민
“13번째 3관왕 도전”…유현조, KLPGA 최종전 앞두고 상금·최저타수 선두 질주 #유현조 #KLPGA #홍정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결정적 타이틀이 걸린 최종전에서 출전 선수들은 차분하게 티샷 준비에 나섰다.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유현조가 대회 13번째 3관왕에 도전한다.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이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개최된다. “13번째 3관왕 도전”…유현조, KLPGA 최종전 앞두고 상금·최저타수 선두 질주 /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상금 순위 상위 57명과 아마추어 3명 등 60명이 출전해 최종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2025시즌 KLPGA 개인 타이틀은 모두 이 대회를 통해 결정된다.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유현조가 681포인트로 1위를 확정했다. 하지만 상금왕, 신인상, 최저타수상, 다승왕 타이틀은 최종전 결과에 따라 마지막 주인을 가린다. 유현조는 총상금 12억6천985만2천481원을 쌓아올리며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9천600만원으로, 유현조가 우승하면 홍정민(13억2천682만3천334원), 노승희(13억1천447만9천754원)를 추월해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평균타수도 유현조가 69.8913타로 홍정민(70.1410타), 방신실(70.1463타)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 유현조가 이번 대회를 10오버파 이하로 마치면 2021시즌 장하나 이후 4년 만에 60타대 최저타수상을 차지한다. 또 유현조가 우승을 하면 2022년 김수지의 역대 한 시즌 최고 대상 포인트 760포인트 기록도 갱신하게 된다. 유현조는 "이번 대회는 중요한 타이틀이 많이 걸린 만큼, 평소보다 조금 더 우승에 초점을 맞추고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대 경쟁자인 홍정민은 "시즌 최종전이지만 평소처럼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우승을 목표로 나 스스로 만족할 만한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다승왕 경쟁도 치열하다. 홍정민, 방신실, 이예원이 올 시즌 각각 3승을 기록했고, 마지막 대회 결과에 따라 다승왕이 결정된다. 5월까지 3승을 쓸어 담은 뒤 하반기 주춤한 이예원은 "차분하게 플레이해서 단독 다승왕과 상금 10억원 돌파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신인상은 서교림(1천354포인트), 김시현(1천308포인트) 두 선수가 경쟁한다. 서교림은 최근 에쓰오일 챔피언십 2위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교림은 "지난주 좋은 흐름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김시현은 "목표인 신인상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자인 고지원은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 및 공동 다승왕에 도전한다. 고지원은 2021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대회에서 우승한 기억을 언급하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얻은 문정민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대회는 2021시즌 대보 하우스디 오픈으로 시작해 올해는 정규투어 최종전으로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한 경기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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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4, 2025 at 1:59 AM
“버디 370개로 정상”…유현조, KLPGA 버디왕 등극·이동은 장타 1위 #유현조 #KLPGA #이동은
“버디 370개로 정상”…유현조, KLPGA 버디왕 등극·이동은 장타 1위 #유현조 #KLPGA #이동은
비 내리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시즌 최종전을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이 18번 홀 그린에 집중됐다. 수십 차례 버디에 힘입은 주인공들의 이름이 마지막 순간까지 현장을 밝혔다. KLPGA 투어 2025시즌을 마친 유현조가 370개의 버디로 버디왕에 올랐고, 이동은은 평균 261.1야드를 기록하며 장타왕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은 9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종료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시즌은 총 31개 대회, 약 346억원의 총상금 규모로 펼쳐졌다. “버디 370개로 정상”…유현조, KLPGA 버디왕 등극·이동은 장타 1위 / 연합뉴스 유현조는 2024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370개의 버디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며 버디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평균 타수 69.94타로 2021년 장하나 이후 4년 만에 60대 최저타수를 달성했다. 유현조는 이번 시즌 대상과 평균 타수 1위까지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동은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1.1야드를 기록해 장타 부문 1위에 올랐다. 상금왕은 시즌 3승을 거둔 홍정민이 차지했으며, 홍정민은 방신실, 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선수로는 홍정민, 노승희, 유현조, 방신실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생애 첫 우승 선수는 9명이며, 고지원은 언니 고지우와 함께 KLPGA 투어 최초 단일 시즌 자매 동반 우승 기록을 세웠다. 외국인 선수로는 리슈잉이 중국 선수 최초로 KLPGA 정규 투어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김민솔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추천 선수로 우승을 거뒀다. 개인 기록 부문에서도 여러 신기록이 나왔다. 홍정민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29언더파 259타로 우승,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을 수립했으며, 고지우는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23언더파 193타로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안송이는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에서 통산 288회 예선 통과 신기록을 썼으며, 시즌 종료 기준 290회로 기록을 이어갔다. KLPGA 투어는 내년도 시즌 운영 계획을 통해 기존 개인 타이틀 및 기록 경쟁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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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4:56 AM
“상금·대상포인트 총력전”…노승희·유현조·홍정민, KLPGA 읏맨오픈 격돌 #노승희 #유현조 #홍정민
“상금·대상포인트 총력전”…노승희·유현조·홍정민, KLPGA 읏맨오픈 격돌 #노승희 #유현조 #홍정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이 다시 한번 상금, 대상 포인트 순위 경쟁의 무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잔뜩 긴장감이 맴도는 연습 그린, 지난 시즌 우승자 노승희와 챔피언십을 제패한 유현조, 그리고 2승의 홍정민까지 치열한 삼파전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2025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세 선수는 근소한 격차의 기록 싸움과 우승컵을 동시에 놓고 벌이는 한 판 승부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 규모로 예선 6천598야드, 본선 6천499야드 코스에서 열린다. 올 시즌 9개 대회가 남은 상황에서 노승희는 상금 10억8천768만9천754원으로 1위, 홍정민은 9억9천642만6천667원, 유현조는 9억8천333만3천434원으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상금·대상포인트 총력전”…노승희·유현조·홍정민, KLPGA 읏맨오픈 격돌 / 연합뉴스 대상 포인트는 유현조가 482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고, 노승희가 406점, 홍정민이 400점으로 뒤따르고 있다. 특히 유현조는 최근 4경기에서 우승 한 차례와 준우승 두 차례를 포함, 시즌 20개 중 13개 대회에서 톱10을 기록하는 등 흐름이 매우 좋다. 유현조는 “기록보다 경기력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얻었다”며, “현재 샷 감각도 좋아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승희도 만만치 않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자 노승희는 20차례 출전 중 7개 대회에서 3위 이내를 기록했고 최근 13개 중 9번이나 톱5에 들었다. 노승희는 “작년보다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어 만족스럽다. 지난해 우승의 좋은 기억을 살려 타이틀 방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정민은 알레르기증상 완화와 함께 반등의 발판을 찾는다. 최근 KG레이디스 오픈에서 알레르기 치료로 결장했고,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선 컷 탈락했으나 “상태가 많이 회복돼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LPGA 투어 메이저 2승 포함 7승의 박성현도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선다. 박성현은 지난달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2019년 8월 이후 6년 만에 LPGA 투어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특히 박성현은 2015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 시즌 3승으로 KLPGA 다승 1위인 이예원은 최근 9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부진으로 읏맨 오픈에 불참한다. 이번 대회는 이예원의 공백 속 각축전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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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9, 2025 at 1:29 AM
“신인상 이듬해 대상”…유현조, KLPGA 7번째 기록 달성 #유현조 #KLPGA #대상
“신인상 이듬해 대상”…유현조, KLPGA 7번째 기록 달성 #유현조 #KLPGA #대상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유현조가 공동 8위(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대상을 확정했다. 유현조는 이번 대회까지 대상 포인트 681점을 쌓아 2위 홍정민(524점)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에 따라 남은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결과와 상관 없이 KLPGA 대상을 차지했다. “신인상 이듬해 대상”…유현조, KLPGA 7번째 기록 달성 / 연합뉴스 올 시즌 유현조는 19차례 톱10에 입상하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고, 9월에는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기량을 증명했다. 유현조는 "오늘 플레이에 집중하느라 대상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보다 체력 관리에 신경을 더 썼고, 쇼트게임 능력이 향상된 것이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KL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은 다음 해에 대상을 차지한 것은 송보배, 신지애, 김효주, 이정은, 최혜진, 이예원에 이어 유현조가 역대 7번째다. 유현조는 "올해 목표가 2승과 대상이었는데 한 대회가 남아 끝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다승왕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유현조는 "압박감 속 플레이가 미숙한 편이라 정신력과 체력 모두 향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년 후엔 외국 선수들도 이름을 알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평균 타수(69.89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현조는 7∼9일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상금 순위 상승과 추가 타이틀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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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 2025 at 9:15 AM
“버디 5개 쾌조 샷”…유현조·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 #유현조 #KLPGA #이예원
“버디 5개 쾌조 샷”…유현조·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 #유현조 #KLPGA #이예원
흐리고 비가 내리는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첫날, 선수들과 관중은 잦은 우산 속에 숨죽여 플레이를 지켜봤다. 스코어보드가 시시각각 바뀌는 가운데, 유현조가 파3 3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6번 홀에서 1m 이내 버디 기회를 살리며 맹타를 예고했다. 전반과 후반에서 번갈아 터진 버디 5개로 유현조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시즌 3승의 이예원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KLPGA 투어 대회 중 하나로,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1라운드는 10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치러졌다. 특히 대상 포인트 1위이자 지난해 신인왕인 유현조와 시즌 3승·다승 공동 선두인 이예원이 치열한 선두권 각축을 펼쳤다. “버디 5개 쾌조 샷”…유현조·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 / 연합뉴스 유현조는 3번 홀(파3)에서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6번(파4)·7번(파3)·8번(파5) 홀에서 줄버디로 흐름을 바꿨다. 후반에는 10번 홀(파5), 1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더블보기도 없이 1라운드를 마쳤다. 유현조는 “전반엔 웨지샷이, 후반엔 퍼트가 좋았다”며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예원 역시 아이언 샷 감각을 앞세워 4언더파로 상위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공동 선두에는 KLPGA 이번 시즌 2승의 홍정민, 첫 우승을 노리는 권서연, 신인 서교림까지 총 5명이 올랐다. 3언더파 69타로 최예림, 이율린, 아마추어 양윤서가 공동 6위를 이뤘고, 2언더파 70타엔 성유진, 배소현, 이동은, 김수지 등 8명이 경쟁 중이다. 지난주 우승한 ‘특급 신인’ 김민솔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과 시즌 대상 포인트, 다승 경쟁 구도도 변동이 예상된다. 유현조는 현재 24개 대회 중 16회의 톱10 진입으로 대상 포인트 588점 1위를 유지하고, 상금 순위에서도 2위(11억5,816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예원은 4승째를 노리며 선두권 다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 2라운드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선두권 5명의 치열한 접전 속 다승과 상금타이틀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현경, 박민지, 이다연, 노승희는 공동 26위(이븐파 72타), 방신실과 김민선이 공동 48위(1오버파 73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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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0, 2025 at 9: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