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토크
사당귀 엄지인, 대학 시절 회상 “내가 연대 김태희였다” #엄지인 #연세대김태희 #사장님귀는당나귀귀 #KBS예능 #전현무박명수 #아나운서토크 #예능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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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 아나운서 엄지인이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연세대 김태희”로 불렸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0일 방송분에서 엄지인은 연세대 한국어학당에 특별 출강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K-직장 예절’을 강의했다. 캠퍼스를 걷던 그는 “여기 백양로에 추억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연락처를 물어봤고, 많은 남자들을 울렸다”며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가 “선배가 많이 우신 거 아니냐”고 되묻자, 엄지인은 “내가 연대 김태희였다”고 당당하게 밝혔고, 방송에서는 실제 대학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김태희가 아니라 김대희 아니냐”고 받아쳤고, 개그맨 박명수는 “북에서 오신 분 아니냐”는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요리사 이순실 역시 “북한의 망책 같다”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지인의 자신감 넘치는 과거 회상과 이를 둘러싼 유쾌한 농담들이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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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2, 2025 at 5: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