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뽈룬티어’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이찬원이 상대팀 감독으로부터 예기치 못한 저격을 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뽈룬티어’에서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배출한 강원 연합과 기부금 1천만 원을 걸고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경기 전 팀 소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연합의 감독 중 한 명이 돌연 “제 라이벌은 이찬원”이라고 선언하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출처: KBS2 ‘뽈룬티어’ 이 발언에 당황한 출연진들과 제작진은 잠시 어안이 벙벙했지만, 이찬원은 단 한마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여유 있는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평균 나이 41.4세의 선수 출신들이 펼치는 분투기를 담은 ‘뽈룬티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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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양세찬과 방송인 홍진경이 암 진단을 받았을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관심을 얻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조째즈가 생애 첫 야구 시구에 나서며 야구장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째즈는 지난 25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SNS를 통해 “첫 시구, 귀한 경험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가수 조째즈 SNS 그가 올린 게시물에는 “응원합니다”, “노래 잘하는 조느님”, “항상 응원할게요” 등 팬들의 응원 댓글이 줄을 이었다. 시구 장면과 함께 조째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조째즈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편 조째즈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 출연해 데뷔 첫 공식 음악방송 무대를 가졌다. 그는 린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야구장 시구에 이어 음악 경연 프로그램 우승까지 거머쥔 조째즈는 현재 연예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장르불문 넘사벽 빅싱어' 이찬원이 오는 31일 KBS 2TV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 출격한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지난 겨울 방송됐던 KBS 2TV '나라는 가수'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번엔 해외가 아닌 국내 명소 곳곳에서 고품격 음악 버스킹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장르불문 넘사벽 빅싱어' 이찬원, 31일 KBS 예능 '방판뮤직:어디든 가요' 출격→기대감 폭발 KBS2가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트로트와 K-팝, 클래식, 힙합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현장을 찾아 장소별 콘셉트에 따른 게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공개되는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는 트롯의 절대강자 '트롯거성'으로 불리는 '장르불문 넘사벽 가창력을 소유한 빅싱어' 이찬원과 레드벨벳 출신 웬디, 남성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 등이 출격한다. KBS 2TV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앞서 제작진과 출연진은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시대를 풍미한 가요계의 명곡들로 공연 곡 리스트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품격 음악 버스킹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상우가 자작곡을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소연을 위한 막걸리를 담는 이상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홍지윤은 이상우에게 “요리를 하시는 걸 보면 정성이 가득해보이더라. 그 방송을 본 주변인들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했다. 붐은 “장인어른, 장모님도 방송을 챙겨보시냐”고 했다. 이상우는 “장인어른께서는 제가 재밌다고 하신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붐은 “이상우 씨가 싱어송라이터로도 인기를 끌지 않았냐”며 “신곡 소식을 접수했다”고 했다. 이에 이상우는 “그렇다. 10년 만에 신곡을 작곡해봤다”며 “꼭 필요해서 만든 노래”라고 했다. 이어 이상우는 홍천에 있는 밭에서 나무 열매를 수확했다. 그는 “산수유를 따고 있다. 장인어른 밭에 커다란 산수유 나무가 있는데 몇 해 전에는 저희 부모님과 장인어른, 장모님과 저희 부부까지 해서 수확을 한 적도 있다”며 “올해는 많이 열린 게 보여서 놔두기 아쉬워서 직접 따왔다”고 했다. 이상우는 “네 그루 정도가 있는데 올해는 장인어른과 둘이 땄다”며 산수유 5kg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많이 따도 문제다. 손질하는 게 힘들다”면서도 열심히 산수유를 손질했고, 이어 산수유로 막걸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연이가 막걸리를 좋아하게 됐다. 아무래도 산수유가 색도 예쁘고 향도 좋지 않냐”며 9일 전 이미 김소연과 막걸리를 담자는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이상우는 장인어른, 장모님과 고기를 먹으며 “오늘 만들었으니까 6일 정도 걸린다. 6일 후에 제가 만든 음식과 함께 먹자”고 했다. 그는 “장인어른과 함께 빚은 술이다. 술을 내린 후 제가 만든 음식과 함께 다같이 먹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후 이상우는 막걸리를 발효시키며 “정성이 들어간 정성 장인 막걸리”라는 노래를 불러줬다. 패널들은 “여기서 자작곡을 만든 거냐”고 했고,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막걸리한테 음악을 들려주면 좋다고 해서 노래를 불러봤다”고 했다. 패널들은 “두 분 진짜 천생연분이다”고 칭찬했다. 이후 완성된 막걸리를 맛본 김소연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 : KBS '가요무대' 방송화면, 손빈아
 
 
 손빈아, 팬들과의 라이브에서 깜짝 고백 
 
 트로트 가수 손빈아가 최근 팬들과 진행한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던 손빈아가 드디어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힌 것이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현재의 인기를 얻게 된 손빈아는 최근 당장은 연애보다 일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었다. 하지만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배우 수애를 닮은 여성이 이상형 

배우 고소영이 28년 만에 KBS 예능 프로그램 MC로 복귀한다. 지난 3일 KBS는 고소영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스핀오프 콘텐츠 ‘펍스토랑’ MC로 발탁했다 밝혔다. ‘펍스토랑’은 KBS 엔터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유튜브 콘텐츠로, 오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새로운 회차를 공개한다. 또한 KBS 2TV를 통해서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35분에 시청할 수 있다. 배우 고소영 인스타그램 ‘펍스토랑’은 고소영이 펍스토랑의 지배인이 되어 게스트로 출연하는 연예인에게 요리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이다. 제작진은 “고소영은 ‘편스토랑’에서 검증된 히트 레시피들을 자신만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게스트의 취향에 맞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소영이 KBS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는 것은 1997년 ‘슈퍼선데이’ MC로 활약한 이후 28년 만이며, 단독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핫’한 아이돌 스타들과 배우들이 고소영과 만나게 된다고 제작진은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이 리틀 히어로 실시간 보기 마이 리틀 히어로 재방송 보기 임영웅은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인 '마이 리틀 히어로'를 5월 말에 방영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이후 첫 방송입니다. 여기서는 임영웅의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고, 1화부터 5화까지의 재방송 및 다시보기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영웅 예능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5월에 KBS 2TV에서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키 167㎝ 이하, 연봉 4000만 원 이하, 탈모' 등을 남성회원 가입 불가 기준으로 제시한 결혼정보업체를 소개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관계자 의견진술을 들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해당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이 혼자 절친들을 위한 키즈 뷔페를 차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 장신영의 요리가 공개됐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상우는 이날 “제 방송을 재밌게 봐주고 계신다”는 장인어른과 함께 홍천 밭에서 산수유 수확에 도전했다. 그는 “장인어른 밭에 산수유 나무가 네 그루 정도 있다. 지난번에는 양가 가족이 같이 모여서 수확을 하기도 했다”며 “올해는 장인어른과 둘이 도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장인과 둘이서 산수유 5kg을 수확했다. 이어 이상우는 “씨앗을 일일이 손으로 다 빼야 한다”며 산수유를 직접 손질했고, 장인은 “그래도 정성이 들어가면 맛있을 거다”며 김소연의 아버지다운 모습을 보였다. 장모님은 “누구 먹으려고 하는 거냐”고 했고, 이상우는 “장인어른, 장모님과 소연이도 같이 먹을 거다”고 했다. 이들은 “산수유가 어디에 좋다고 했었냐. 나는 직접은 말 못 하겠다. 스태미나에 좋다고 한다”고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상우는 “소연이가 막걸리에 빠져서 산수유 막걸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했다. 그는 “오늘 만들었으니 엿새 정도 기다리면 발효가 된다. 완성되면 장인어른, 장모님께도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대접하겠다”고 했다. 이상우는 김소연과 함께 장인 막걸리, 정성 막걸리를 발효했다. 그는 “향기가 좋다. 방 안 가득 막걸리 향이 돌더라”며 “독 안에서 막걸리가 발효되는 소리가 난다. 빗소리 같은데 생각보다 소리가 더 크다”고 신기해했다. 이어 이상우는 하루에 한 번씩 저어주며 정성을 다해 발효시켰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탄산 소리가 들린다. 진짜 막걸리가 있다”며 신기해했다. 이상우는 막걸리 옆에서 작곡에 도전하며 패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이상우가 발효 끝난 막걸리를 거르자 김소연은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 거 맞냐. 6일을 기다렸다”며 설레했다. 김소연은 “내가 첫 잔을 맛볼 수 있는 거냐”고 했다. 이들은 물에 희석하지 않은 진한 농도의 원주부터 맛보기로 했다. “만든다고 진짜 고생했다. 감사합니다”라며 정성막걸리를 맛본 김소연은 감탄했고, 패널들은 “눈빛이 성공했다는 걸 말해줬다”고 칭찬했다. 이들은 25도를 훨씬 넘는 도수 높은 막걸리에도 “너무 맛있다”고 했다. 김소연은 “위스키처럼 독한 맛이 전혀 없고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한다. 매력적이다”고 했고, 패널들은 “색깔이 다른 막걸리와 조금 다르다. 좀더 뽀얀 것 같다”고 했다. 김소연은 “산수유 넣어서 만들었지 않냐. 색이 없는 것 같다”고 했고, 이상우는 “넣었던 게 누룩과 발효되며 색감을 잃은 것 같다”고 했다. 김소연은 “예쁜 꽃분홍색이 없어진 게 아쉽다. 산수유청을 같이 넣어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색까지 완벽한 분홍 산수유 막걸리가 완성되자 이들은 “이쪽이 좀더 취향이다. 향도 살아있고 색깔도 예쁘다. 새콤달콤해서 맛있다”며 기뻐했다. 이어 이상우는 같이 산수유를 딴 장인어른을 위한 특별한 한상을 준비했다. 이상우의 첫 번째 요리는 막걸리 수육이었다. 그는 술을 거르고 남은 술 지게미에 숙성시킨 고기를 막걸리에 삶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국물을 좋아한다”는 장인을 위한 미나리 막걸리 백합 술찜도 만들었다. 그는 “조개가 간간할 줄 알고 간을 안 했더니 싱겁다”며 마지막에 홍게 간장을 더해 완성했다. 이연복은 “조개는 자체의 간이 있기 때문에 원래 조개 요리를 할 때는 간을 나중에 보는 게 좋다”고 칭찬했다. 술찜에 미나리까지 넣자 패널들은 “장인어른이 정말 좋아하시겠다”고 했다. 이상우의 마지막 요리는 막걸리 술빵이었다. 이상우는 “장모님과 소연이가 술빵을 좋아해서 요리를 끝내기 5시간 전 반죽해놨다”고 했다. 홍지윤은 “막걸리를 정말 활용을 잘하신다. 완전 정성이다”고 했고, 이연복은 “막걸리 술빵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데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완두콩과 밤, 양갱과 직접 딴 산수유까지 토핑으로 넣은 걸 본 패널들은 “저건 정말 고급 빵”이라며 칭찬했다. ‘아파트’에 맞춰 막걸리 노래를 부르며 숙성시킨 이상우는 “막걸리 노래만 4시간 동안 불러줬다”며 빵 반죽을 쪄냈다. 패널들은 “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인다. 케이크 같다. 술빵의 쫀득함이 여기까지 느껴진다”며 “장인어른이 감동받으셨을 거 같다”고 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어 이상우의 장인이 손님으로 방문했다. 그는 “장인어른 앞에서 신곡 공개를 하고 싶었다”며 ‘상어송’과 ‘유턴송’에 이은 3집 ‘막걸리송’을 발표했다. “음악도 들려주면서 숙성한 막걸리”라는 말에 이상우의 장인은 “그런 정성이 있어서 더 발효가 잘됐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원주는 막걸리보다는 안동 지역의 소주 같은 맛이 난다. 향도 좋고 시원하다. 산수유청을 넣은 산수유 막걸리는 더 좋다. 산수유 향도 있고 감미롭다”며 사위의 솜씨를 칭찬했다. 이상우는 “음식을 해드리면 항상 맛 표현을 멋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효정은 “장인어른께서 다정하신 것 같고 소연님이 많이 닮으신 것 같다”고 칭찬했고, 이상우는 “장인어른께서 옛날에는 해외여행을 가서는 딸들에게 편지를 써주셨다고 한다. 외출할 때도 편지도 써주시고, 표현도 많이 해주셨다고 한다”고 했고, 패널들은 “그 성격이 김소연 씨에게 전해져서 이상우 씨와도 다정하게 잘 지내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장인은 “정성이 가득한 요리를 맛보여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어 집밥 마스터로 유명한 배우 장신영이 출연했다. 그는 “오늘은 정우가 아니라 정우의 유치원 친구 생일날이다. 같이 육아를 하는 엄마들끼리도 아이들끼리도 친하다 보니 모여서 함께 파티를 열기도 한다”며 아이들에게 리퀘스트 받은 메뉴인 탕수육, 김밥, 짜장면, 핫도그, 탕후루를 동시에 만들겠다고 밝혔다. “키즈 뷔페를 차려보기로 했다”는 말에 이연복과 붐은 “메뉴가 꽤 많지 않냐. 지금 인원이 많기 때문에 양도 많아야 한다”고 걱정했지만 장신영은 “금방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신영은 “맛탕이야말로 K-탕후루다. 엄마표 K-탕후루를 보여주겠다”며 “고구마 맛탕에 연근까지 넣어서 먹으면 식감이 아삭아삭해서 별미가 된다”고 했다. 그는 고구마와 연근을 튀겼던 기름을 덜어 허니버터 소스까지 만들었다. 패널들은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안주로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장신영은 이어 팬에 재료를 계란물과 함께 굽고 밥을 펼친 김을 얹는 사각 김밥을 선보였다. 그는 “색다른 김밥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찾은 레시피”라며 “이렇게 구우면 빨리 완성되고 예쁘기도 하다”고 했다. 패널들 역시 “저렇게 하면 한 줄씩 쌀 필요도 없어서 편리하고 터지지도 않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김밥과 탕수육 역시 고구마를 튀겼던 기름을 재사용했다. 이어 장신영은 “원래 탕수육은 기름을 많이 쓰지만 저는 기름을 조금만 쓰는 방식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반죽한 고기를 팬에 한 번에 구웠다. 이에 패널들은 “전이냐 뭐냐”고 깜짝 놀랐고, 장신영은 “저는 튀기지 않고 고기를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했다. 이연복과 붐은 “신기하게도 색깔은 탕수육 색깔 같다. 이렇게 하면 하나하나 튀기지 않아도 돼서 편할 것 같다”고 했고, 장신영은 “찢어서 먹으면 탕수육이랑 똑같다”고 했다. 탕수육피자에 이어 짜장면까지 완성한 장신영은 마지막으로 냉동 핫도그에 채소를 더한 사라다빵을 완성했다. 맛탕을 만들다가 손을 다친 엄마에게 연고와 밴드를 챙겨주던 정우는 이어 엄마를 위한 편지까지 쓰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패널들은 “저런 아들이 있으면 하나도 안 힘들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도착한 아이들은 “전부 너무 맛있다. 이걸 혼자 다 하셨다니 대단하다”고 했다. 아이들의 식사가 끝난 후 장신영은 절친 엄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과 3년 전 처음 알게 됐다는 장신영은 “직업이 이렇다 보니 다가오기 힘들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먼저 다가와줘서 친해질 수 있었다”며 “일주일에 몇 번씩 얼굴을 보고 공동육아를 하다 보니 금방 친해진 것 같다”고 했다. “부부동반모임을 하다가 친정 부모님에게 혼이 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친정 부모님과 다시 합가했다는 장신영은 “부모님과 함께 살다 보니 집안에 온기가 돌고 아이들도 더 예의바르게 자라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장신영은 남은 양배추로 야식 겸 안주인 양배추 전을 구웠다. 장신영은 “제가 힘든 시기에 아파서 집밖으로도 못 나오고 있을 때 저를 위해 생일상을 차려다줬던 친구들”이라며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저를 위로해줬다. 저를 일으켜세워준 원동력이다”고 했다. 장신영은 “당신들이 있어 버텼다”며 친구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약속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준비 과정을 생생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지난 10일 방송된 사당귀 318회는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 167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공군 블랙이글스 부대를 찾아가 직접 탑승 체험에 나섰고, 예능 최초로 격납고 내부와 훈련 과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블랙이글스 지상통제 책임자인 남기채 중령은 “자국산 초음속 항공기를 8대 운영 중”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실제 훈련에서는 수직 상승·수직 하강, 태극 기동 등 고난이도 기술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영화 탑건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꿈이야?”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엄지인 아나운서는 연세대 어학당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K-직장 예절’ 특강을 진행했다. “선배가 짜장면 사준다고 하면 탕수육을 시킬 수 있을까”라는 실전형 질문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의 직장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하지만 과도한 예절 강조로 ‘꼰대 선배’ 논란(?)을 불러일으켜 현장과 MC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순실보스’ 이순실과 직원 나민희의 산부인과 방문기도 방송됐다. 불임 시술 실패로 지친 나민희에게 의사는 “자연임신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결과를 전했고, 이순실 역시 갱년기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를 권유받았다. 전현무는 이를 두고 “의학적으로도 검증된 테토녀”라고 말해 유쾌한 마무리를 더했다.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블랙이글스 자랑스럽다”, “진짜 뭉클했다”, “박명수 진짜 즐기는 게 보인다”, “외국인 특강 너무 웃김”, “순실 보스 응원합니다” 등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KBS드라마는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연달아서 방송하는 '박보검 스페셜'을 편성한다고 ...

배우 이민정이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의 MC로 활약하며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KBS는 지난 4일, 공사 창립 52주년을 맞아 2025년 봄 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2049 젊은 시청층을 겨냥한 새로운 예능 콘텐츠를 대거 편성했으며, 그중에서도 이민정이 단독 호스트로 나서는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이 눈길을 끈다.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이 버팀목이 돼준 절친들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생일상을 준비한 장신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장신영은 “우리 처음에 본 게 언제였냐”고 했다. 친구들은 “3년 전 애들이 4살일 때 처음 봤다. ‘저 엄마 배우 같다, 장신영 같다’고 했다. 그래서 첫 만남에 커피 타임을 제안했다”고 했다. 장신영은 “직업이 이렇다 보니 다가오기가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일주일에 두 번씩 보다가 친해졌다. 공동육아인 것”이라고 했다. 장신영은 “작년에 친구들이 나한테 음식을 해다줬다. 작년 생일에 있었던 일이다”고 했다. 이에 장신영의 친구들은 “각자 담당을 나눠서 음식을 만들었었다. 나는 미역국을 했고 언니는 잡채 담당이었다”며 “잡채를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봤다”고 했다. 장신영은 이어 인터뷰에서 “제가 너무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다. 제가 진짜로 막 못 일어나고 있었을 때다”고 했다. 장신영은 “보통 생일에는 밖에 나가서 외식도 하고 그러지 않냐. 그런데 내가 그때 몸도 아프고 지쳐서 집에 있으니까 내가 너무 걱정이 됐나 보다”며 “벨 소리가 울려서 나가봤더니 인터폰 화면에 이 셋의 얼굴이 떠 있더라. 놀라서 어떻게 왔냐고 했더니 음식을 싸왔다고 줬다”고 했다. 이어 그는 “친구들은 별것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그걸 받고 집에 들어와서는 음식을 보고 어찌나 울었는지 모른다. 감동받아서 눈물이 막 나더라”고 고백했다. 홍지윤은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나신 것 같다”고 했다. 장신영은 “그렇다. 제가 집밖에 못 나오고 혼자 있으니까 요리까지 해다 준 것”이라고 했고, 친구들은 “우리 다 울었다. 신영이는 집안에서 울었고 우리는 집 밖에서 울었다”고 했다. 이연복은 “저런 일은 정말로 잊히지 않을 거다”고 했고, 장신영은 “친정엄마가 해주는 음식과는 또 달랐다. 잊지 못할 생일상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신영은 “저희가 만난 지 3년 차밖에 되지 않은 친구 사이지만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저를 위로해준 친구들이다. 제가 어떻게 될까 봐 음식을 바리바리 싸와서는 ‘먹어라. 먹어야 한다’며 챙겨줬다. 제가 힘들까 봐 전화도 안 했다. 전화 받는 것조차도 힘들어할까 봐 SNS 메시지만 보내놨었다”고 했다. 장신영은 “주말에는 뭐 하냐고 다들 연락을 해준다. 저는 대기조라 늘 집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 친구들이 밖으로 불러내줬다”며 “그렇게 같이 어울리고 놀다 보니 어느새 우울함을 잊게 됐다. 아이들도 보면서 웃게 되고 정말 편하게 보낸 것 같다”고 친구들이 버팀목이 돼줬다고 밝혔다.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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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 아나운서 엄지인이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연세대 김태희”로 불렸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0일 방송분에서 엄지인은 연세대 한국어학당에 특별 출강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K-직장 예절’을 강의했다. 캠퍼스를 걷던 그는 “여기 백양로에 추억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연락처를 물어봤고, 많은 남자들을 울렸다”며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가 “선배가 많이 우신 거 아니냐”고 되묻자, 엄지인은 “내가 연대 김태희였다”고 당당하게 밝혔고, 방송에서는 실제 대학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김태희가 아니라 김대희 아니냐”고 받아쳤고, 개그맨 박명수는 “북에서 오신 분 아니냐”는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요리사 이순실 역시 “북한의 망책 같다”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지인의 자신감 넘치는 과거 회상과 이를 둘러싼 유쾌한 농담들이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됐다.

최근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살림남 시즌 2'에서 시청자들은 향수와 패션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순간들을 즐겼습니다. 5일 방송된 이 에피소드에서는 특별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유명 가수 백지영으로, 그는 김상혁의 독특한 패션 감각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백지영은 김상혁이 전설적인 인물인 G-Dragon보다도 앞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Koyote의 신지 역시 김상혁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존재감을 칭찬하여 그가 연예계에서의 인기를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