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운전논란
이경규, 약물 운전 논란 후 “죽음도 생각…트라우마 오래갔다” 고백 #이경규 #약물운전논란 #트라우마고백 #유재석 #남겨서뭐하게
이경규, 약물 운전 논란 후 “죽음도 생각…트라우마 오래갔다” 고백 #이경규 #약물운전논란 #트라우마고백 #유재석 #남겨서뭐하게
이경규가 지난 6월 약물 운전 논란 이후 겪은 트라우마와 심경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이경규는 이영자, 박세리, 김숙과 만나 식사를 나누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경규(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그는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 시간이 좀 지나 괜찮아졌지만 트라우마는 오래갔다”며 사건 당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경규의 발언에 함께한 후배들은 눈시울을 붉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악플에 크게 상처받았다. 예전에는 타인에게 관심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겪어보니 세상 모든 사람이 나만 바라보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또 “프로그램을 20개 가까이 하고 있을 때라, 안 나간 뉴스가 없을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기도 했다. 이어 인터뷰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유재석이 자주 전화를 해줬다. ‘형님 잘 극복하셔라’며 응원해줬다. 참 좋은 후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규는 지난 6월 8일 서울 강남의 한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을 운전했다가 절도 의심 신고를 받았고, 간이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그는 10년째 복용 중인 공황장애 약 성분이 검출됐음을 해명했으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뒤 공식 사과했다. 국과수 검사에서는 마약이나 대마초 성분은 없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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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9, 2025 at 2:1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