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작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향년 35세로 별세 #백세희 #죽고싶지만떡볶이는먹고싶어 #장기기증 #에세이작가 #우울증공감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향년 35세로 별세 #백세희 #죽고싶지만떡볶이는먹고싶어 #장기기증 #에세이작가 #우울증공감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던 백세희 작가가 3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자 백세희 작가(출처=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 작가가 16일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하며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밝혔다. 뇌사에 이르게 된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백세희 작가는 기분부전장애 진단 후 정신과 상담 기록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은 우울증을 겪는 이들에게 상담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방탄소년단 RM이 소개한 뒤 SNS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졌다. 1·2편을 합쳐 국내에서 약 60만 부가 판매됐고, 25개국에 수출돼 세계적으로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2022년 영국에서 출간된 지 6개월 만에 10만 부가 팔릴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에세이 외에도 『나만큼 널 사랑할 인간은 없을 것 같아』,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마음은 여름 햇살처럼』, 『바르셀로나의 유서』 등을 펴냈고, 토크콘서트와 강연을 통해 독자와 소통해왔다. 고양시에서 태어난 백 작가는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일하던 중 정신적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치료를 시작했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보는 사람이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동생은 “언니는 글을 쓰고, 글을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희망의 꿈을 키우길 희망했다”며 “이제는 하늘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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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7, 2025 at 3:25 AM
김지호, 절약부터 애정까지…김호진과의 부부생활 진솔 공개 #김지호 #미운우리새끼 #김호진 #부부일화 #에세이작가 #배우김지호 #공감예능
김지호, 절약부터 애정까지…김호진과의 부부생활 진솔 공개 #김지호 #미운우리새끼 #김호진 #부부일화 #에세이작가 #배우김지호 #공감예능
배우 김지호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진솔하고도 따뜻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5월 11일 방송에서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의 결혼 생활을 비롯해 작가로서의 근황까지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지호(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김지호는 “신혼 초에는 닭처럼 매일 싸웠다”며 잉꼬부부 이미지와 달랐던 현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촬영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더 힘들었다”고 회상하며, 부부로서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김호진의 절약 정신에 대해 “배달 앱도 안 쓴다. 배달료 없는 것만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김지호는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또 김호진과 결혼할 수도 있다”며 “배려와 존중이 몸에 밴 사람은 드물다. 예뻐해 주고 잘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최근 작가로 변신한 근황도 소개됐다. 에세이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출간한 그는 “요가를 10년 하며 달라진 삶을 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VCR을 보며 공감을 아끼지 않은 김지호는 이홍기 모친의 이야기에 “정리정돈 훈련이 안 된 듯”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상민의 결혼 소식에는 “사랑하면 저렇게 얼굴이 달라지나 보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배우로서, 작가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다양한 감정을 보여준 김지호는 이날 방송을 통해 깊은 공감과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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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2025 at 9:0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