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출국했다. 에스파(aespa) 카리나 / 인천, 최규석 기자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출국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에스파(aespa) 카리나는 ‘프라다(PRADA)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9월 24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출국했다. 에스파(aespa) 카리나 / 인천, 최규석 기자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출국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에스파(aespa) 카리나는 ‘프라다(PRADA)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권나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청바지와 흰 티셔츠만으로 완성한 여름 일상 컷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장신인 172cm의 권나라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그리고 흑발의 세련됨으로 대중의 시선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여유로운 카페 한켠에 앉아 미소 짓거나 선글라스를 쓴 장면에서는 평범한 일상조차도 화보처럼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심플한 루즈핏 청바지에,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수수한 헤어스타일을 더한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나라 특유의 깔끔한 이미지와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일링은 오히려 세련미를 극대화하며 일상 속 또 다른 매력을 부각시켰다.   일상적인 패션임에도 불구하고, 권나라의 조각같은 실루엣과 청순함이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평범한 일상도 영화 같다”, “보고 싶었다”, “여전히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소탈한 휴식의 순간이 팬심과 소통의 장으로 확장된 셈이다.   권나라 인스타그램 최근 권나라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넉오프’ 출연 소식을 전한 뒤 공식 근황 공개에 아낌없는 응원을 받고 있다. ‘넉오프’는 20세기 말 IMF를 배경으로 평범한 남자가 짝퉁 사업에 뛰어드는 변화와 도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권나라 역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신념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그러나 작품은 주연 배우 김수현의 논란 여파로 공개 일정이 무기한 보류돼 아쉬움이 깊다.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채, 차기작에서의 새로운 얼굴을 기다리던 팬들은 권나라의 일상 사진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드라마의 공개 연기가 배우의 커리어에 주는 심리적 여진, 그리고 그 공백을 견디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셀럽의 태도는, 화려함과 평범함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비춘다. 권나라는 그 흐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무드를 지키며, 여전히 변화하는 대중문화의 중심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   지난해 ENA ‘야한(夜限) 사진관’ 이후 차기작을 기다려온 이들에게 권나라의 이번 근황 공개는 새로운 호기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 박명수의 스무디 맛 테스트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대중적 호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권나라는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 남아있다. 그가 보여준 청바지와 흰 티셔츠의 정석, 그리고 자연스럽고 세련된 존재감은 또 한 번 여름의 분위기를 장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