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연변 사투리로 반전 매력 #장소연 #오래된만남추구 #연변사투리
배우 장소연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기치 못한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장소연이 다채로운 언어 실력과 연변 사투리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딜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 KBS의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첫 만남에서 장소연은 차분하게 자기소개를 이어가다 뜻밖의 연변 말투로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장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완벽에 가까운 발음 덕분에 등장 인물들 사이에서는 "진짜 연변 출신이냐"는 수군거림이 오갔고, 현장에는 놀라움이 번졌다.
이어 장소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네 가지 언어로 유려하게 자기소개를 마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 개그맨 송병철, 가수 솔비 등 동료 출연진들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등 유쾌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오래된 만남 추구’는 싱글로 지내던 연예계 스타들이 새로운 관계와 소통을 모색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현장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던 배우들의 꾸밈없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소연이 보여준 새로운 이미지는 대중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드라마에서 주로 맡아온 묵직한 역할과 달리, 예능에서는 엉뚱하고 유연한 매력이 부각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계자들은 장소연의 반전 매력이 '오래된 만남 추구' 분위기를 이끈 한 축이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밖에서 보여주는 편안함과 유쾌함이 시청자와 더욱 가까워지게 만들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도 장소연이 어떤 새로운 일면을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