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기치 못한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장소연이 다채로운 언어 실력과 연변 사투리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딜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 KBS의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첫 만남에서 장소연은 차분하게 자기소개를 이어가다 뜻밖의 연변 말투로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장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완벽에 가까운 발음 덕분에 등장 인물들 사이에서는 "진짜 연변 출신이냐"는 수군거림이 오갔고, 현장에는 놀라움이 번졌다.   이어 장소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네 가지 언어로 유려하게 자기소개를 마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 개그맨 송병철, 가수 솔비 등 동료 출연진들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등 유쾌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오래된 만남 추구’는 싱글로 지내던 연예계 스타들이 새로운 관계와 소통을 모색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현장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던 배우들의 꾸밈없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소연이 보여준 새로운 이미지는 대중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드라마에서 주로 맡아온 묵직한 역할과 달리, 예능에서는 엉뚱하고 유연한 매력이 부각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계자들은 장소연의 반전 매력이 '오래된 만남 추구' 분위기를 이끈 한 축이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밖에서 보여주는 편안함과 유쾌함이 시청자와 더욱 가까워지게 만들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도 장소연이 어떤 새로운 일면을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에서 산인 그룹의 M&A 팀이 새로운 도전에 돌입했다.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와 팀원들은 인기 골프장 매각을 과제로 설정하고나섰다. 이번 목표인 골프장은 산 좋고 물 맑은 곳에 위치하며 매수자들의 관심을 끌 매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오순영(김대명 분)이 그곳에서 옛 친구 정본주(장소연 분)와 재회하면서 협상 과정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협상의 기술' 김대명·장소연, 골프장서 불편한 재회…협상에 변수 될까 /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오순영과 정본주는 각각 본사 직원과 매각 위기에 놓인 골프장 직원으로서 서로 상반된 입장에 놓여 있다. 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협상의 향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A 팀은 적합한 매수자를 찾는 동시에 골프장 내부 직원들의 사기까지 책임져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주어진 과제를 임무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간의 협상에서 최선을 다하며 성과를 올린 윤주노와 그의 팀이 이번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협상의 기술' 9회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영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Jang So-Yeon (장소연), nacida el 28 de enero de 1980 en Seúl, Corea del Sur, es una actriz surcoreana con una carrera que abarca más de dos décadas. Aunque no suele ocupar los papeles principales, su presencia escénica y capacidad para transmitir emociones complejas la han convertido en una figura respetada en el cine, la televisión y el teatro. Su versatilidad le ha permitido moverse entre géneros como el drama, el thriller, la comedia y el romance, siempre dejando una huella profunda en cada producció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