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산불
영남산불 나흘째 공중 진화 악전고투…주력 헬기 28% 가동 불가
송고2025-03-25 12:14

3천L급 러시아 카모프 기종, '러·우 전쟁' 여파로 부품 수급에 어려워 1/3가량이 멈춰
임차 헬기 78대 중 34대 진화 지원…산불 나면 어쩌나 전국 지자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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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산불 나흘째 공중 진화 악전고투…주력 헬기 28% 가동 불가 | 연합뉴스
(전국종합=연합뉴스) 영남권을 덮친 대형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으나 산불 진화의 주력인 헬기가 충분히 가동되지 못해 공중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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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5, 2025 at 4:24 AM
손태진, 이재민 위한 따뜻한 나눔…산불 피해에 힘 보태 #손태진 #산불피해기부 #희망브리지 #이재민지원 #따뜻한나눔 #영남산불 #연예인기부
손태진, 이재민 위한 따뜻한 나눔…산불 피해에 힘 보태 #손태진 #산불피해기부 #희망브리지 #이재민지원 #따뜻한나눔 #영남산불 #연예인기부
가수 손태진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달 28일 손태진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긴급 생계 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희망브리지 손태진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고 모두가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주신 손태진 씨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뜻이 피해 지역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구호 활동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현재 피해 지역에 구호키트, 모포, 생필품 등 44만 점 이상의 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피소 내 세탁 지원,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현장 구호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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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 2025 at 4:47 AM
경북 의성, 산청, 울주 등 영남 산불 나흘째, 헬기 전력 차질에 진화작업 난항 #영남산불 #헬기부족 #공중진화차질 #KA32 #산불장기화 #산림청헬기 #임차헬기 #의성산불 #울주산불 #산청산불
경북 의성, 산청, 울주 등 영남 산불 나흘째, 헬기 전력 차질에 진화작업 난항 #영남산불 #헬기부족 #공중진화차질 #KA32 #산불장기화 #산림청헬기 #임차헬기 #의성산불 #울주산불 #산청산불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화의 핵심 전력인 헬기 운용에 큰 차질이 발생해 공중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산불 진화의 주력인 러시아산 KA-32 카모프 헬기 중 상당수가 부품 수급 문제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산림청은 총 50대의 진화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9대가 KA-32 기종이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부품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이 중 8대가 지난해부터 가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사실상 산림청이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헬기는 42대에 불과하며, 이 중 7대는 전국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돼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경북 의성, 산청, 울주 등 대형 산불 현장에는 33대의 헬기가 투입됐다. 그러나 산불이 장기화하면서 일시 정비에 들어간 헬기가 늘어났고, 하루 동안 9대가 진화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헬기 조종사들의 피로도도 누적되고 있으며, 연무와 열기 등으로 시계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공중 투입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지자체가 보유하거나 임차한 헬기 78대 중 34대도 영남권 산불 진화에 동원됐지만, 여전히 헬기 수는 부족한 상태다. 특히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각 지자체는 자치단체 내 산불 발생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언제든지 헬기를 회수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북도의 경우, 산림청 헬기가 경남과 경북에 집중 투입되면서 23일 도내 산불 2건을 자체 임차 헬기 3대로 진화해야 했다. 지난 22일에도 충북 옥천 산불에 전북의 헬기가 투입되는 등 타 지역의 산불에도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은 신고부터 첫 물 투하까지 임차 헬기는 30분, 산림청 헬기는 50분 이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영남권에서 발생한 이번 대형 산불은 발생 초기부터 초속 15m에 달하는 강풍으로 헬기 출동이 늦어졌고, 세 건의 3단계 대형 산불과 한 건의 2단계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 화선이 길어지며 연기가 짙게 퍼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헬기의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23일 오전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는 연무 탓에 헬기들이 산불 진화에 나서지 못한 일이 있었다. 현재 의성 산불의 전체 화선은 228㎞에 달하며, 이 중 102.8㎞ 구간은 아직 진화되지 못한 상태다.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산불 피해는 물론, 진화 전력의 유지와 안전 확보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전국 산불 대응 체계의 안정적 유지와 헬기 운용 전력의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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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5, 2025 at 3:59 AM
울산 울주 언양 야산서 산불 발생…헬기 3대·인력 300명 투입 진화 중 #울주산불 #언양산불 #울산산불 #산불헬기투입 #산불진화작업 #영남산불 #울주군송대리 #산림청 #울산소방본부
울산 울주 언양 야산서 산불 발생…헬기 3대·인력 300명 투입 진화 중 #울주산불 #언양산불 #울산산불 #산불헬기투입 #산불진화작업 #영남산불 #울주군송대리 #산림청 #울산소방본부
연합뉴스에 따르면, 3월 25일 오전 11시 5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 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 인력 약 300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지난 2013년 대형 산불로 280헥타르 규모의 산림이 소실된 장소 인근으로, 또다시 산불이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산불 발생 직후 울산소방본부와 산림청은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가동했고, 현장에서는 산림청 헬기와 소방 인력들이 협력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진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화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적인 물살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당국은 우선 산불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울주군 언양읍 일대는 울산 지역에서도 산림이 밀집된 곳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화재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당국은 추가 진화 자원 투입 여부도 검토 중이다. 이번 산불은 영남권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산불과 맞물려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의 긴급 대응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해, 산불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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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5, 2025 at 4:4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