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굳이 비유를 이렇게 하면. 그니까 클래식은 90년대 팝/록에 더 가깝고 트로트는 80년대 댄스 팝에 더 가깝고. 전자가 후자보다 현재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제공하긴 하고. 심지어 80년대 팝과 60년대 후반 록을 비교해도 후자가 더 지금 들을만한 음악이니. 물론 이건 제가 매우 bias를 가지고 있는 영역이긴 한데. 또 알앤비라면 조금 상황이 다를 것 같긴 하고. 그리고 막상 90년대 록의 빛나는 순간은 80년대 록에 빚진 경우가 많아서. (오아시스 얘기는 하지 말도록 합시다. 그것도 사실 현재 유효하지 않는 노인들 음악.)
October 30, 2025 at 11:37 AM
근데 굳이 비유를 이렇게 하면. 그니까 클래식은 90년대 팝/록에 더 가깝고 트로트는 80년대 댄스 팝에 더 가깝고. 전자가 후자보다 현재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제공하긴 하고. 심지어 80년대 팝과 60년대 후반 록을 비교해도 후자가 더 지금 들을만한 음악이니. 물론 이건 제가 매우 bias를 가지고 있는 영역이긴 한데. 또 알앤비라면 조금 상황이 다를 것 같긴 하고. 그리고 막상 90년대 록의 빛나는 순간은 80년대 록에 빚진 경우가 많아서. (오아시스 얘기는 하지 말도록 합시다. 그것도 사실 현재 유효하지 않는 노인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