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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우주선을 타고 음악의 별들을 지나듯, 윤하의 목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낯선 이와 음악으로 마주하는 그 순간, 섬세하게 내뱉는 한마디와 은은한 미소가 게스트의 긴장마저 녹아내리게 했다. 우주의 끝에 던져진 듯 외로웠던 감정도, 윤하의 따뜻한 손끝을 타고 조용히 위로로 스며들었다. 장면마다 달라지는 조명 아래, 진심이 담긴 눈빛과 재치 있는 비유가 어우러져 ‘우쥬레코드’ 무대에는 오직 서로의 이야기만 오롯이 떠올랐다. 가수 윤하는 최근 웹 예능 ‘우쥬레코드’의 단독 호스트로 나서며 새로운 음악 토크쇼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래와 진솔한 대화로 교감을 쌓아가는 포맷이다. ‘언젠가 우주에서 만날 미지의 존재에게 노래를 전한다’는 낭만적인 콘셉트 속에서, 윤하만의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전하고 있다. “블랙홀 같은 공감력”…윤하, ‘우쥬레코드’ 섬세한 진행→음악 토크쇼 새 물결 / Mnet디지털스튜디오M2 윤하는 매회 게스트들과 나누는 음악적 소통으로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회에 등장한 스테이씨 수민과 아이사는 윤하의 정규 7집 리패키지 수록곡 ‘퀘이사’를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수민은 “선배님의 음악, 음색, 가사와 모든 걸 좋아한다. 공연을 보고 더 좋아졌다”라고 마음을 전했고, 윤하는 “퀘이사는 가장 어두운 천체인 블랙홀의 일부지만 태양보다 700배 밝음을 갖고 있다. 아무리 어두워 보일지라도 밝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직접 곡에 얽힌 메시지를 건네며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게스트마다의 개성도 윤하의 시선에서 새롭게 발견됐다. 더보이즈 뉴가 ‘밤편지’ 커버 무대에 나섰을 땐, “호숫가에 예쁘게 생긴 나뭇잎이 동동 떠다니는 느낌이다. 부유하는 듯한 목소리 톤이 나온다”며 섬세한 비유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화에서는 키스오브라이프 하늘이 ‘Black hole (블랙홀)’을 소화하며 “이 곡의 소녀 주인공을 이미지화하면 하늘 같은 이미지가 아니냐”는 말로 음악적 해석의 폭을 넓혔다. ‘우쥬레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듀엣 무대도 짙은 여운을 남겼다. 더보이즈 선우와 윤하가 함께 한 ‘광합성’ 무대는 서로의 목소리가 따사롭게 얽히며 청각적 힐링을 완성했다. 윤하는 “바오밥나무처럼 소중한 ‘광합성’을 만들고 싶었다”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덧붙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음악적 고민을 토로한 키스오브라이프 벨에게도 “이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너무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현장의 공기를 따뜻하게 감쌌다. 방송 말미, “우주의 낯선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를 차분히 묻고 듣는 윤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진심이 담길수록, 그의 공감력과 편안한 호흡은 게스트들뿐 아니라 영상을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촘촘히 적셨다. 한편, 윤하는 최근 대학 축제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정규 7집 타이틀곡 ‘태양물고기’, 7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 등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젊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하가 끌어내는 섬세한 음악 감정과 따뜻한 소통, 그리고 진심 어린 위로는 ‘우쥬레코드’를 음악 토크쇼의 새로운 지평으로 이끌었다. 각기 다른 게스트의 목소리가 윤하의 세계 안에서 사랑스럽게 어우러지며 작은 우주를 완성한 가운데, 음악에 담긴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일상에도 조용한 파문을 남긴다. 윤하의 무한한 호기심과 친화력, 그리고 진심 어린 공감으로 매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우쥬레코드’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한 떨기 꽃송이처럼 맑은 데뷔 초의 윤하는 오랜 세월을 지나 이제 단단한 나무가 됐다. 깊이 있는 시선과 잔잔한 목소리가 스튜디오를 맴돈다. 첫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는 순간, 천천히 쌓인 세월의 감성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그리고 윤하의 곁으로 하나둘 모여든 게스트들의 눈빛에는 음악을 향한 설렘과 진심이 묻어난다. Mnet 디지털 채널 M2는 23일, 새로운 웹 예능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WOULD YOU RECOR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낸 아티스트 윤하가 프로그램의 첫 호스트로 발탁됐다. ‘우쥬레코드’는 보이저호가 지구의 아름다움을 골든레코드에 담아 우주로 보냈던 것에서 영감을 받아, 앞으로 언젠가 만날 미지의 존재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기록하는 콘셉트다. 출연 게스트는 자신이 직접 선곡한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이게 되며, 호스트 윤하와의 협업 무대도 준비돼 있다. “윤하의 따뜻한 시선”…‘우쥬레코드’ 첫 만남→음악 팬 설렘 폭발 / Mnet M2 윤하는 ‘비밀번호 486’, ‘사건의 지평선’, ‘기다리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음원차트에서 롱런한 경험을 가진 윤하는 이번 음악 토크쇼에서 데뷔 22년 차 싱어송라이터의 내공과 밝고 진솔한 입담을 전할 예정이다. 윤하와 함께하는 무대는 물론, 게스트 아티스트가 전하는 각자의 음악적 세계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영상은 23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우쥬레코드’의 첫 회 게스트 라인업이 베일을 벗는다. 스테이씨, 더보이즈, 키스오브라이프 등 글로벌 K-POP을 대표하는 그룹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을 알렸다. 첫 화에는 평소 윤하의 팬으로 널리 알려진 스테이씨 수민, 아이사가 등장해 남다른 팬심과, 깊이 있는 음악 토크에서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연출을 맡은 남동윤 PD는 “K-POP 아티스트들의 즐겁고 따뜻한 음악 토크 콘텐츠를 지향한다”며 “윤하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숨겨진 보컬 실력과 음악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더욱 깊이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하가 초대한 K-POP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새로운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는 깊은 대화와 라이브 퍼포먼스, 그리고 아티스트의 성장 이야기가 조용히 어우러지며 여운을 더하고 있다. 음악으로 연결된 마음, 그리고 진심이 오가는 순간들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거리는 조금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다양한 게스트들의 음색과 윤하의 내공이 만나는 첫 에피소드, 스테이씨 편은 5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와 김태래가 웹 예능 ‘우쥬레코드’에 출연해 진솔한 무대로 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두 사람의 목소리에는 따뜻함과 포근함이 스며 있었고, 음악적 시너지는 한층 또렷하게 빛났다. 김태래는 방송에서 SG워너비의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를 선곡하며 팬과 멤버를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감성적인 목소리로 절절함을 담아내는 모습에 진행자와 시청자 모두 감동의 여운을 느꼈다. 김태래는 “지금의 저희와 팬분들에게 잘 맞는 곡 같아서 준비했다”며 진심을 전했다. “진심 담은 목소리”…제로베이스원 장하오·김태래, ‘우쥬레코드’서 역대급 케미→정규 1집 기대감 고조 / 우쥬레코드 이어진 장하오의 무대에서는 이하이의 ‘ONLY’가 울려 퍼졌다. 장하오는 한국에 처음 온 시절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이 시청자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장하오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 이 곡을 즐겨 들었다”며 진정성을 더했다. 두 멤버의 듀엣 무대도 강렬했다. 장하오와 김태래가 함께 부른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에서는 ‘하태 케미’가 돋보였다. 서로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진행자 윤하는 “두 분이 노래하시는 걸 들으니까 ‘진짜 노래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고 극찬했다. 장하오와 김태래는 이 밖에도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수록곡 ‘슬램덩크(SLAM DUNK)’를 2인 편곡 버전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정규 1집 작업을 두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넓어져서 정말 기쁘다. 시도해 보고 싶은 장르들도 넣었고, 회의도 자주 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의 낯선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를 묻는 질문에는 두 멤버 모두 개성 있는 답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하오는 “팬분들 덕분에 별처럼 빛날 수 있었다. 제 목소리가 전 세계, 전 우주로 더 크게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래 역시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외계인들도 있으니, 다른 행성에서도 저희 노래를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로베이스원은 국내외에서 ‘5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K-팝에서 독보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9월 1일 발매 예정인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팬덤 제로즈와 함께 쌓아온 음악적 여정의 하이라이트를 예고해 한층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윤하의 ‘우쥬레코드’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23일 Mnet 공식 채널에는 “윤하와 함께 하는 힐링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 게스트 라인업”이라는 글과 함께 게스트 라인업이 게재됐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우쥬레코드’ 게스트로 오는 30일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장하오와 김태래가 방문한다. 김태래, 장하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오는 8월 6일에는 가수 십센치(권정열)가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쥬레코드’는 싱어송라이터 윤하와 K-POP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음악적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힐링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8일부터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인 웹예능으로, 그룹 스테이씨(STAYC) 수민과 아이사, 더보이즈(THE BOYZ) 선우와 뉴,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벨과 하늘이 게스트로 방문했다. 장하오와 김태래가 소속된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이했으며, 오늘(23일) 오후 선공개곡 ‘SLAM DUNK’를 발매한다. 이후 오는 9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를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십센치 권정열은 오는 2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비비가 피처링한 신곡 ‘춤’을 발매한다. ‘우쥬레코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아이브 리즈와 이서가 '우쥬레코드'에서 환상적인 보컬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호흡을 드러내며, 진행을 맡은 윤하와 특별한 보컬 시너지를 연출했다. 리즈와 이서는 ‘아깽즈’라는 조합명으로 출연해 유쾌한 토크와 더불어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리즈는 "음색 보컬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서와 함께 더 다양한 보컬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서는 "'성장 중인 보컬 루키'로 불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컬 시너지 폭발”…아이브 리즈·이서, ‘우쥬레코드’서 감성 듀엣→'XOXZ' 라이브 화제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첫 라이브 무대에서 리즈는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을 청량한 음색과 편안한 고음으로 소화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 무대와 관련해 두 사람은 멤버들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다이브의 배려 덕분에 편하게 놀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 공연의 비하인드도 언급됐다. 윤하가 음향 사고를 화제로 꺼내자, 이서는 “두 번째 곡부터 전기가 나가 마이크와 음향 장비가 모두 멈췄다”고 회상했다. 멤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무대를 초기부터 다시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국어로 떼창을 해준 현지 관객들에 대해 이서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후 리즈와 이서는 아이유 ‘팔레트’를 듀엣으로 선보여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보컬 스킬을 강조했다. 윤하는 “몽글몽글한 음색이 돋보이는 듀엣”이라며 극찬했다. 뒤이어 이서는 헤이즈 ‘헤픈 우연’을 솔로 무대로 소화해 성숙하고 매혹적인 음색을 자랑했으며, 윤하는 “듣기 좋은 음역대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리즈와 이서는 아이브 신곡 ‘XOXZ’를 듀엣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서는 “‘XOXZ’는 ‘사랑해, 잘 자’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하며, 리즈는 “단어와는 다르게 어둡지만 많은 관심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여섯 멤버의 파트를 새로운 편곡으로 소화하며, 랩 파트까지도 완성도 높게 재해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말미, 리즈는 노래 프로그램에 나갈 때 항상 긴장하곤 했지만 이번만큼은 무대 위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서는 평소 선배 윤하의 곡을 좋아했다며 함께 할 수 있었던 자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브는 최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우쥬레코드’ 출연을 통해 라이브 실력과 새로운 조화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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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들이 밤하늘에 흩뿌려진 듯 환상적인 무드가 감돌았다. 윤하는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었다. 빛나는 조명 아래, 윤하의 목소리는 공간을 부드럽게 감쌌고, 곧이어 펼쳐질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정지된 시간 속, 윤하는 호스트이자 동행자로서 모든 순간에 따스함을 불어넣었다. 가수 윤하는 오는 28일 공개되는 신규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에서 단독 호스트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스튜디오 Mnet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우쥬레코드’의 콘셉트는 참신하다. 보이저호가 우주에 골든레코드를 담아 보냈던 것처럼, 미래의 미지의 존재에게 지구의 아름다운 음악을 기록해 남긴다는 상상력 위에서 출발한다. 윤하가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을 게스트로 맞이해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협업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윤하의 우주 토크”…윤하, ‘우쥬레코드’서 K팝 아티스트와 첫 만남→음악 시너지 기대 / Mnet M2 윤하는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자리매김해왔다.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구름’, ‘포인트 니모’, ‘살별’ 등 우주와 천문을 테마로 한 곡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쌓았다. 이번 ‘우쥬레코드’는 윤하 고유의 감성이 콘셉트에 그대로 녹아들며 음악 토크와 라이브 무대의 묘미를 극대화한다. 무엇보다 MC로서 센스 넘치는 입담과 따뜻한 진행으로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첫 방송의 주인공으로 스테이씨 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수민은 윤하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하는 등 두 사람이 꾸밀 협업 무대에 궁금증과 기대가 더해진다. 앞으로 더보이즈, 키스오브라이프 등 인기 K팝 그룹 멤버들도 출연을 예고해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매력이 예측된다. 오늘(23일) 오후 6시에는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윤하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정규 7집 ‘GROWTH THEORY’ 및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고, 1년여 동안 20회의 단독 콘서트와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각종 대학 축제에서의 무대까지, 윤하는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 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헤드폰을 끼고 눈을 감으면 우주의 끝자락까지 닿을 듯한 윤하의 목소리, 그리고 새로운 만남 속에서 오고 갈 따스한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변함없는 진심이 호스트의 자리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봄바람처럼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할 ‘우쥬레코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Mnet 디지털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와 김태래가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M2의 웹 예능 ‘우쥬레코드’에 출연해 음악과 진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과 토크, 그리고 라이브 무대로 구성된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태래는 첫 번째 가창곡으로 SG워너비의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를 선택했다. 그는 “지금의 저희와 팬분들에게 잘 맞는 것 같고,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곡이라 준비했다”라고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감성적인 목소리로 가사 한 줄 한 줄에 진심을 담은 김태래는 팬들과 멤버들을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쥬레코드' 갈무리 이어 장하오는 이하이의 ‘ONLY’를 선곡했다. 그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들었던 곡으로, 어머니가 그리울 때 위로받았던 노래”라며 개인적인 사연을 전했다. 장하오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이 곡에 스며들며 듣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듀엣 무대도 이어졌다. 장하오와 김태래는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함께 부르며 감미로운 호흡을 보여줬다. 진행자인 윤하는 “두 분이 노래하시는 걸 들으니까 진짜 노래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 감정이 와닿는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장하오와 김태래는 지난 23일 선공개된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수록곡 ‘슬램덩크’를 2인 편곡 버전으로 선보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정규 1집 작업에 대해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넓어졌다. 시도해 보고 싶은 장르들도 넣었고, 회의도 많이 거치며 곡들을 더 좋게 만들려 노력했다”고 밝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우주의 낯선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에 대한 질문에 장하오는 “우주의 별처럼 저도 팬분들 덕분에 발견됐으니, 제 목소리를 전 세계 전 우주에 더 잘 들리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래는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외계인들도 있으니까, 다른 행성에서도 노래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하오와 김태래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음악적 도전과 팬들을 향한 진심이 담긴 새 앨범을 통해 제로즈와 함께 쌓아온 여정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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