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헌
오늘 죙일 주장 이명헌의 중압감에 대해 생각함 근데 대단한 캐해석 그런 거 모르고 그냥 이명헌 생각만 함
December 11, 2025 at 8:43 AM
“형, 형! 잠깐만 들어봐요! 저! 만두 좋아해요”

“...얼마나? 뿅”

“엄청! 엄청요!”

“...그럼 무슨 만두 좋아하는데?”

사실 대화기술 그런 거 잘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질렀는데 예상외였음. 명헌은 명백하게 관심을 보였음.

그러니까 역시 만두가 맞는 거 같아. 아니었으면 이명헌 성격상 어쩌라고 뿅 했을 텐데 실은 궁금했던 거지.
December 9, 2025 at 2:37 PM
“현철이랑 동오한테 듣긴 했지만 이거 생각보다 중증이네. 우성아, 소름 끼치는 얘기 그만하고 훈련이나 집중해라. 너 요즘 집중 못한다고 감독님이 하루 날 잡으려고 벼르고 있어.”

부주장인 성구의 말에는 신빙성이 있었음.

그치만 진짠데, 정말 만두 맞는데.

처음에는 이명헌 만두설을 아무도 몰랐으면 했지만 이제는 정말 아무도 몰라줘서 답답했음.
December 9, 2025 at 2:37 PM
만두가 사람이 될 리 없잖아? 너어어어어어어무 신경 쓰여!

사람이 만두가 된 건가? 뭐가 먼저지? 만두? 사람? 이명헌이 만두? 만두가 이명헌? 아 그러고 보니 뿅뿅거리는 것도 만두라서 그랬던 거구나. 일리 있네, 그런 거였네, 이제 알았네. 그것보다 만두가 어떻게 농구를 해? 드리블을 어떻게 하고, 슛은 어떻게 쏘는 건데? 그럼 나는 이제까지 만두랑 농구한 거야? 그게 뭐! 그게 뭐 어때서! 만두가 농구하고 싶다는 데 좀 할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심지어 사람보다 잘해! 전국에서 알아주는 포인트가드 만두는 이명헌밖에 없을걸?
December 9, 2025 at 2:37 PM
누군지 모를 수는 없어. 늘 민첩하게 경기를 읽으며 정확하고 안정된 패스로 팀을 정상으로 이끄는 포인트가드였으니까.

최강 산왕의 주장 이명헌.

코트 위에서 그를 찾는 건 어느덧 습관이 되었지만 코트 밖에서도 동그란 빡빡이를 무심코 찾게 된 건 최근에 일어난 일이었음.
December 9, 2025 at 2:37 PM
🏀 [이명헌 배포전2]의 12월 일정을 공개합니다!
December 6, 2025 at 2:32 AM
이착헌 이명헌 형일 걸요?
직장 다니는 것 같았음
November 25, 2025 at 11:44 PM
이착헌이 누구길래 사람들이 비명들을 지르고 있지 이명헌 동생인가
November 25, 2025 at 11:42 PM
이래놓고 뒤차가 양보해줘서 차선변경 성공하면 이명헌 누구보다 신나서 우성뿅 봤냐뿅 봤냐뿅 할 거 같음
November 25, 2025 at 6:16 AM
이명헌이 어이없어서 운전석 쳐다보면 정우덩 울먹이는 목소리로 “혀엉 밖으로 손 내밀어서 빌어주면 안 돼요? 못 끼어들겠어”하고 말하면, 이명헌 한숨 푹 쉬고 그때부터 팔자에도 없는데 뒤차를 향해 손 내밀어서 싹싹 빌어야 하겠디
November 25, 2025 at 5:39 AM
그러다가 정우덩 차선변경할 때 돼서야 아찔해진 나머지 곁눈질로 이명헌 슬슬 눈치보면서 슬쩍 조수석쪽 창문 내림.
November 25, 2025 at 5:39 AM
밴드우명 메탈해줘라 이명헌
November 20, 2025 at 1:37 PM
아 근데 틔터 이대로 터져버리면 이명헌 배포전 어케 되는 거지 하긴 이메일로 공지같은 건 올 수 있구나...
November 18, 2025 at 1:22 PM
🏀 [이명헌 배포전2]의 2차 홍보 포스터를 공개합니다!
ILLUST: 핢 님(@ gkfa.bsky.social)
DESIGN: 농펭 님
📌2차 홍보 포스터는 11월 마지막 주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배포 장소 및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업로드 됩니다.
November 16, 2025 at 8:33 AM
이명헌 박사
천문학자<하진짜간지남… 부러워
November 14, 2025 at 4:03 AM
확실히 덕질 3년이 지나니까 머릿속에서 내 기준 이명헌 모에화가 심해져서 큰일임
November 13, 2025 at 4:09 PM
ㄴㅏ도 이명헌 고3인게 너무 웃겨서 슬덩 글 쓸때 신경이 너무 쓰였음ㅋㅋㅋㅋ
November 13, 2025 at 2:19 AM
이명헌 슬덩 설정상 고3인 거 넘ㅋㅋㅋ
영원히 수능을 쳐ㅋㅋ큐
물론 그는 넘버원포인트가드 국대급 운동맨이니까 그렇게 부담 갖고 시험 치진 않을 것 같쥐만
우덩이 미국에서 수능엿 보내줘라
November 13, 2025 at 2:17 AM
여기에도 적어놔야지.. 한국 대전에서 4월 4일에 열리는 이명헌 배포전 유료입장 필요하신 분 말해주세용~
아마도 13일까지 신청 가능한거같은...😁
November 11, 2025 at 9:53 AM
12월에 우명온 경험한 일본 쌤들이 한국 이벤트 이미지 넘 좋게 받아들이셔서 4월 이명헌 배포전에서도 우명 책내주면 좋겠다....(?)
November 10, 2025 at 2:17 PM
이명헌 빡빡이 돼서 아쉬워 하는 것

정전기 일으켜서 머리 못 세움

(지송)
November 8, 2025 at 7:56 AM
🏀 [이명헌 배포전2]의 11월 일정을 공개합니다!
November 8, 2025 at 7:34 AM
퍼슬덩 보면 이명헌 지독할 정도로 숨소리 안 내는데, 평소에 폐활량 겁나 좋아서 멜로디언으로 인생의 회전목마 한 번에 연주할 수 있을 듯
November 7, 2025 at 11:02 AM
취하니까 조건반사적으로 이명헌 얼굴과 마주치고 목소리 들은 순간- 그간의 서러움 폭발해서 눈물 질질 흘리는 바람에

취해서 쳐우는(..) 정우셩 어부바하고 진짜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개짜쳐하는 이명헌도 보고 싶다.

신현철에게 가위바위보 시도를 계속 하지만, 신현철이 거부하는 바람에 땀흘리며 정우성 업어가는 이명헌…

다음날 엎드려서 사죄하고 이명헌 전신 마사지(진짜 근육통 때문에) 해주며 속죄하는 거대 미국 댕댕이 정우셩씨..

이런 아기자기한 얘기를 생각해보기…
내마음의 위로…
November 5, 2025 at 6:51 AM
마감을 빨리하면 이명헌 외전으로 소책자 내고싶다.... 이명헌이 처음으로 담배 피우게 된 이야기... 정우성과 오랜만에 만났을 때, 그가 이상하다고 느꼈던 이유에 대해...
October 31, 2025 at 1:1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