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폭발 호텔 조식 신”…‘키스는 괜히 해서!’ 이서진X김광규 카메오→장기용·안은진 웃참 챌린지 #키스는괜히해서 #이서진김광규 #장기용안은진
누군가의 하루가 특별해지는 순간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첫 회부터 새로운 설렘과 웃음을 가득 담아낸다. 으쓱한 제주도의 아침, 호텔 식당의 평범한 조식 테이블이 이서진과 김광규의 호흡으로 특별해진다. 숨길 수 없는 연기 내공과 코믹 감각이 어우러진 자리에서, 장기용과 안은진이 서로를 바라보며 참지 못하는 웃음, 흔히 말하는 ‘웃참 챌린지’의 진수가 탄생한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선보이는 카메오 등장은 이번 방송의 압권이다. 두 사람은 능청과 자연스러움으로 사랑스러운 ‘커플’ 설정을 단번에 소화한다. 기자 재치로 장면을 음미해 보면, 김광규가 조심스레 이서진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에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이서진은 그 모습에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절묘한 케미로 현장의 온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러한 환상의 호흡은 평소 깔끔한 이미지의 장기용, 섬세한 감정 연기의 안은진에게도 감출 수 없는 웃음을 안겼다.
“웃음 폭발 호텔 조식 신”…‘키스는 괜히 해서!’ 이서진X김광규 카메오→장기용·안은진 웃참 챌린지 / SBS
이번 특별 출연은 단순히 에피소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드라마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도 한차례 호흡을 맞춘 네 사람은 이번에도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 다시 만났다. 제작진은 “두 선배님의 즉석 연기와 현장 호흡 덕분에 ‘역시는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며, “‘키스는 괜히 해서!’ 첫 촬영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바다였다”고 전했다. 환상의 콤비네이션이 출연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 나아가 시청자에게도 유쾌한 감정과 흥분을 선사할 전망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형 애엄마 위장취업 싱글녀와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소재로 펼친다. 첫 시작부터 도파민이 폭발하는 설렘과 코미디, 섬세한 감정 라인과 현실 공감 에피소드가 교차하는 SBS 표 수목 로맨스의 신드롬 부활을 예고한다.
밥 한 끼 위에서 오가는 시선과 농담, 그 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웃음. 이서진, 김광규, 장기용, 안은진이 전하는 첫 회의 기분 좋은 코드는 바로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만나는 행복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안방극장에 첫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