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함 속 야망 폭발”…이제연, ‘에스콰이어’서 새로운 변호사 도전→이진욱과 대립 각 #이제연 #에스콰이어 #이진욱
배우 이제연이 JTBC 새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야망을 지닌 변호사로 시청자 앞에 선다.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이제연은 새로운 환경에서 현장의 분위기를 바꾼다.
이제연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지방대 출신 변호사이자 법무법인 율림의 실력 있는 페러리걸이며, 기업 M&A 건의 숨은 일등공신으로 활약한다. 그러나 이제연이 맡은 최윤근은 더 이상 페러리걸이 아닌 변호사로 일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품고 있어, 극 중에서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올 것으로 예고됐다.
“냉철함 속 야망 폭발”…이제연, ‘에스콰이어’서 새로운 변호사 도전→이진욱과 대립 각 / 판타지오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신입 변호사 강효민 역의 정채연, 냉철한 파트너 변호사 석훈 역의 이진욱 등과 함께, 각기 다른 배경과 능력을 갖춘 인물들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오피스 성장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이제연이 선보일 리얼한 변호사 연기가 극의 중심축을 튼튼하게 지탱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화면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영화 ‘공백의 얼굴들’을 통해 데뷔한 이후, ‘염력’, ‘인랑’, ‘침입자’, ‘공조2: 인터내셔날’, ‘카를로비바리’ 등 다양한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열혈사제’, ‘안나’, ‘악귀’, ‘하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쳐 온 이제연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각 작품마다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온 이제연은 ‘에스콰이어’ 합류를 통해 다시 한 번 변화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JTBC 관계자는 “이제연이 맡은 최윤근 캐릭터는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개성과 현실적인 야망을 동시에 보여줄 것”이라며 “이진욱, 김여진 등과의 호흡에서도 깊은 긴장과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제연이 새롭게 도전하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변호사 세계의 면면을 담아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