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 11기 두 번째 부부의 이야기가 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회차에는 탈북민 출신 아내와 투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남편이 등장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부부 관계를 조명했다. 출처: JTBC  성공적으로 정착해 의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는 남편과의 갈등이 도를 넘어 캠프 입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혼 위기 부부들을 위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이호선 상담가가 나섰다. 상담 초반부터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담이 잠시 중단되는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특히 두 사람의 일상을 살펴보는 가사 조사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이혼숙려캠프 사상 가장 긴 시간 동안 가사조사가 이어졌고, 이호선 상담가 역시 깊은 고심을 해야 했다. 아내는 남편의 투자 활동이 가정에 혼란을 줬다고 주장했고, 남편은 “바쁜 아내의 일정에 맞춰 살다 보니 나만의 성취가 필요했다”며 투자에 집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은 부부의 주장을 경청하면서도 서로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중재자 역할을 했다. 결국 부부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혼숙려캠프’ 12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결과가 오늘 공개된다. 이달 1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12기 마지막 다이어트 부부의 남은 이야기가 공개되며 대망의 최종 조정이 진행된다. 이들의 가사 조사에서 반전 모습이 계속해서 드러나는 가운데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또 한 번 날카로운 조언으로 부부들을 도울 예정이다. JTBC ‘이혼숙려캠프’ 다이어트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8년 지기 절친이라는 이유로 서로 민감할 수 있는 체중과 외모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설적으로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날 영상에서는 임신 중인 아내가 체중 관리에 계속 신경 쓰자 평소 필터 없이 속마음을 말하던 남편도 아내를 걱정하는 등 반전이 드러난다. 또 집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로 약 1억 원의 손실을 보게 된 사연도 이날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가사 조사를 마친 이들은 강력한 팩트 폭력과 구체적인 조언을 전해온 이호선 상담가를 만난다. 이호선 상담가는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남편에게 “때로는 입을 막아야 할 때도 있다”라고 일침가하기도 하면서 부부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킬 예정이다.  외로움을 이유로 항상 술을 곁에 두었던 주정 부부 남편의 심리극 솔루션 과정도 공개된다. 특히 주정 남편은 금주를 위한 충격요법 심리극 이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소감을 밝혀 본방송 결과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JTBC ‘이혼숙려캠프’가 19일 밤 12기 부부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 부부’와 ‘주정 부부’의 가사 조사 및 심리 솔루션 과정이 그려지며, 최종 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출처=JTBC '이혼숙려캠프' ‘다이어트 부부’는 8년간 절친한 관계를 이어온 만큼 외모와 체중에 대한 대화도 거리낌 없이 나눴지만, 임신 중인 아내가 체중 관리에 예민해지자 남편의 태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던 남편은 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사 조사를 마친 이들은 이호선 상담가를 만나 보다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는다. 이호선 상담가는 직설적인 남편에게 “때로는 입을 막아야 할 때도 있다”는 직언을 던지며, 부부가 간과했던 감정과 상황에 대한 인식을 돕는다. 한편, ‘주정 부부’ 남편의 금주를 위한 심리극 솔루션도 공개된다. 외로움을 이유로 술을 끊지 못했던 그는 충격요법을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드러냈고, 이후 모두를 놀라게 하는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이혼숙려캠프’가 15기 새로운 부부들의 시작을 알리며 한층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부부는 가사조사 첫 관문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 측 영상에 이어 아내의 짙은 짜증어린 말투가 드러나자, 스튜디오의 서장훈은 남편의 잘못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 짚었다. 그러나 진짜 폭풍은 아내 측 영상 이후 찾아왔다. 아내가 밝힌 이혼 사유는 바로 남편의 반복된 외도였다. 무엇보다 남편은 웃음을 띤 얼굴로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스스럼없이 외도 사실을 인정해 패널들과 시청자 모두 충격에 빠뜨렸다. 그간 외도 고백이 조심스럽게 이뤄지던 분위기와 달리, 남편의 태도는 사뭇 당당하고 솔직했다. “당당한 외도 고백에 충격”…‘이혼숙려캠프’ 15기 첫 부부, 상담 현장→결정적 전환점 부부의 숨겨진 갈등을 직면하게 된 순간, 이호선 상담가는 직접 상담에 나섰다. 아내는 오랫동안 딸을 생각해 이혼을 망설였으나, 가사조사 영상을 통해 남편의 은밀한 사생활을 확인하고 극심한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아내의 이혼 의지는 한층 확고해졌다. 특히 이호선 상담가는 상담 과정에서 “이 결혼은 그만합시다”라고 직접 조언하며 부부 모두가 결단의 기로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이혼숙려캠프’에서 보기 드문 장면으로, 가족을 위한 고민과 현실적 선택 사이 진지한 긴장이 엿보였다. 이번 15기에서는 이미 조정 과정에서 이혼을 결정한 부부도 처음 등장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반면, 스튜디오의 서장훈을 비롯한 3MC와 시청자들 역시 남편의 이례적인 고백에 깊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혼숙려캠프’는 매번 각기 다른 부부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부부 사이 깊은 속마음과 결혼의 실질적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 15기 부부의 자세한 사연과 이호선 상담가의 진단, 그리고 새로운 전환점은 11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