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세계선수권 첫 동메달 합작”…임종훈·신유빈, 혼복 메달 획득→애국가 다짐 #임종훈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세계선수권 첫 동메달 합작”…임종훈·신유빈, 혼복 메달 획득→애국가 다짐 #임종훈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시상대 위에서 살짝 웃던 얼굴에 아쉬움이 비쳤다. 그러나 눈빛에는 한 번 더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짙게 남아 있었다. 임종훈과 신유빈이 세계선수권에서의 첫 혼합복식 메달을 합작하며, 다음에는 반드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세계탁구선수권(개인전) 혼합복식 준결승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렸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의 콤비는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와 맞붙었고,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세계선수권 첫 동메달 합작”…임종훈·신유빈, 혼복 메달 획득→애국가 다짐 / 연합뉴스 경기는 초반부터 신유빈-임종훈 조가 강력한 리시브와 공격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잡으려 했으나,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왕추친-쑨잉사 조의 노련한 플레이에 고전했다. 집중력 있는 랠리와 적극적인 커버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세트마다 아쉽게 점수를 내주며 결국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부문 첫 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더반 대회 때 임종훈은 장우진과 남자복식 은메달을, 신유빈은 전지희와 여자복식 은메달을 각각 합작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선수가 한 조로 이룬 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종훈은 “세계선수권만 혼합복식 메달이 없어 간절하게 준비했다. 배가 뒤집어지는 어려움을 겪더라도 다시 일어나면 새로운 도전이 가능하다는 걸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애국가가 울리는 순간을 위해 유빈이와 힘을 합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유빈 역시 “한때 슬럼프도 있었지만 내 노력을 믿었다. 세계선수권에서 의미 있는 메달을 따 기쁘다. 특히 8강에서 대만의 강호를 꺾은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시상식 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에피소드를 덧붙이며 “이제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 메달을 발판 삼아 다음 세계선수권에서 결승 무대와 금메달, 애국가 연주를 목표로 내세웠다. 신유빈은 이어지는 여자복식에서도 또 한 번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두 선수의 활약에 따라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의 순위 변화와 남은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www.topstarnews.net
May 24, 2025 at 5:58 PM
“2관왕 달성”…임종훈, 류블랴나 혼복·남복 석권→WTT 시리즈 정상 #임종훈 #WTT스타컨텐더 #신유빈
“2관왕 달성”…임종훈, 류블랴나 혼복·남복 석권→WTT 시리즈 정상 #임종훈 #WTT스타컨텐더 #신유빈
경기장 안의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높았다. 임종훈의 공이 네트 위를 가르며, 관중석에서는 감탄과 박수가 번갈아 터져나왔다. 결정적 순간마다 이어진 완벽한 호흡은 결국 두 번의 우승으로 이어졌다. 임종훈(한국거래소)은 22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개최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2025’에서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다. “2관왕 달성”…임종훈, 류블랴나 혼복·남복 석권→WTT 시리즈 정상 / 연합뉴스 임종훈은 신유빈(대한항공)과 함께한 혼합복식 결승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나 다카하시 조를 3-0(12-10 11-7 11-7)으로 완파했다. 듀스를 반복한 1게임에서는 임종훈과 신유빈이 유기적으로 찬스를 만들어 12-10으로 기선을 잡았다.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게임에서도 임종훈의 날카로운 드라이브와 신유빈의 과감한 공격이 더해져 연거푸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안재현과 짝을 이뤄 프랑스 세계랭킹 1위 ‘르브렁 형제’ 펠릭스-알렉시스 조를 상대로 3-0(11-9 11-9 12-10) 완승을 거뒀다. 임종훈의 안정적인 수비와 안재현의 파워풀한 공격이 조화를 이루며, 접전 끝에 연속 두 게임을 11-9로 따냈다. 듀스 승부가 펼쳐진 3게임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12-10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작년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WTT 시리즈 정상에 복귀했다. 남자복식의 경우, 지난해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을 비롯해 이번이 세 번째 WTT 대회 우승이며, 임종훈은 최근 2주 동안 복식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강력한 복식 파트너임을 증명했다. 경기 후 임종훈은 “파트너들과의 신뢰와 집중력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유빈 역시 “중요 순간마다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고 밝히며 복식 조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금메달로 임종훈-신유빈 조는 혼합복식 세계랭킹 5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도 남자복식 세계 정상권을 위협하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임종훈은 다음달 열릴 국제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www.topstarnews.net
June 22, 2025 at 12:56 PM
“임종훈·안재현 2관왕”…한국거래소·포스코, 종별탁구 단체전 동반우승→정상 등극 #한국거래소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종훈
“임종훈·안재현 2관왕”…한국거래소·포스코, 종별탁구 단체전 동반우승→정상 등극 #한국거래소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종훈
시상대 위에서 기쁨과 안도의 미소가 교차했다. 남자와 여자 단체전 모두 마지막 단식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가 갈렸다. 열정의 라켓을 휘두른 임종훈, 안재현, 김나영, 유한나의 활약이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제71회 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부 단체전 결승이 26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렸다. 남자일반부 결승에서는 유남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거래소가 한국수자원공사를 3-2로 제압했다. 이는 창단 후 첫 종별선수권 우승이며, 최근 실업팀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임종훈·안재현 2관왕”…한국거래소·포스코, 종별탁구 단체전 동반우승→정상 등극 / 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임종훈과 안재현의 상승세를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앞서 복식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2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안재현은 1단식과 4단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팀에 2점을 선사했고, 임종훈은 마지막 5단식에서 김민혁과의 접전 끝에 3-2로 승리해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치열함이 이어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김나영과 유한나의 투혼을 앞세워 화성도시공사의 도전을 3-2로 눌렀다. 이로써 2022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전혜경 감독과 팀은 전국대회 6관왕, 실업통합챔피언전 우승에 이어 국내 최강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김나영은 4단식에서 양하은을 3-2로 꺾으며 에이스 대결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한나는 마지막 5단식에서 유시우를 상대로 3-1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결정했다. 두 선수 모두 앞서 여자복식 우승까지 합작하며 나란히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도시공사는 양하은, 김하영 등 이적생의 활약에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경기 후 임종훈은 “마지막까지 응원해준 동료와 감독님께 감사하다. 창단 첫 우승이라 더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유한나 또한 “팀의 저력과 끈기가 큰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며 팬과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경기장에는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고, SNS에는 선수들을 향한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거래소는 남자 실업탁구의 새로운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여자 실업탁구 최정상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어지는 개별 단식 결승에선 장우진과 주천희가 각각 생애 첫 종별선수권 우승을 기록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각팀은 다음달 열리는 실업탁구 리그와 전국단위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거래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www.topstarnews.net
April 26, 2025 at 7:02 AM
“남녀 복식 정상 등극”…임종훈-안재현·김나영-유한나, 종별탁구 복식 동반 우승→팀 결승 진출 #임종훈안재현 #김나영유한나 #종별탁구
“남녀 복식 정상 등극”…임종훈-안재현·김나영-유한나, 종별탁구 복식 동반 우승→팀 결승 진출 #임종훈안재현 #김나영유한나 #종별탁구
강릉 체육관에 울려 퍼진 환호는 복식을 넘어 단체전까지 이어졌다. 남자와 여자부에서 각각 최강 콤비로 기대를 모은 임종훈-안재현과 김나영-유한나가 동시에 정상에 서는 순간, 선수들은 포효했고, 관중들은 뜨겁게 박수를 보냈다. 짧지만 강렬했던 우승의 기쁨 뒤에는 올 시즌을 향한 더 큰 열망이 자리했다.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25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회 복식 결승에서는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가 남자일반부에서, 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여자일반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남녀 복식 정상 등극”…임종훈-안재현·김나영-유한나, 종별탁구 복식 동반 우승→팀 결승 진출 / 연합뉴스 임종훈-안재현 조는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박강현-우형규(미래에셋증권) 조를 세트 스코어 3-0(13-11 11-7 11-6)으로 완파했다. 첫 게임 듀스 접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세를 잡은 임종훈-안재현 조는 이어진 두 게임에서도 안정된 호흡과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경기를 압도했다. 이날 승리는 두 선수가 처음으로 한 조를 이뤄 종별탁구대회 복식 정상에 오른 의미 있는 결과다. 지난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복식 우승에 이은 국내 무대 연속 정상 등극으로, 올 시즌 상승세를 확실히 증명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는 김나영-유한나 조가 이다은-심현주(미래에셋증권) 조를 상대로 마찬가지로 3-0(11-4 11-7 11-4) 완승을 거두며 2022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을 되찾았다. 큰 키를 활용한 김나영의 포핸드 공격과 왼손잡이 유한나의 유연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두 선수는 시종일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단체전 준결승에서도 임종훈과 안재현이 나선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한국마사회를 물리친 한국수자원공사로 결정됐다. 여자일반부에서는 김나영-유한나가 주축이 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마사회를 3-1로 제압하며, 안산시청을 눌러 올라온 화성도시공사와 우승을 다툰다. 특히 김나영은 여자복식 우승에 이어 이날 단식과 단체전까지 결승에 올라 다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김나영은 준결승에서 한국마사회 소속 서효원과 이다은을 잇따라 3-2로 꺾으며 핵심 에이스의 진가를 입증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임종훈-안재현, 김나영-유한나 조 모두 “복식 우승의 여세를 단체전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SNS와 현장에서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고, 선수들은 관중의 박수에 힘입어 결승전 준비에 여념이 없음을 보였다. 한편, 남자단식 결승은 장우진(세아)과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여자단식 결승은 김나영과 주천희(삼성생명)간 대결로 결정됐다. 김나영은 단식, 복식, 단체전 모두에서 우승을 노리며 이번 대회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남녀 단체전 결승과 단식 결승은 26일 강릉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팀과 선수들의 최종 성적에 따라 종별탁구 순위 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www.topstarnews.net
April 25, 2025 at 8:57 AM
“혼복 4강 진출”…임종훈-신유빈, 대만 조 격파→세계선수권 동메달 확보 #임종훈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혼복 4강 진출”…임종훈-신유빈, 대만 조 격파→세계선수권 동메달 확보 #임종훈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기대와 긴장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초조한 표정을 지으며 경기장에 올랐지만, 손끝에 힘을 실은 마지막 공격이 상대를 무너뜨렸다. 두 선수의 뜨거운 포옹에 관중석에서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22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 8강에서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를 게임스코어 3-2(11-9 11-9 6-11 7-11 11-9)로 꺾었다. “혼복 4강 진출”…임종훈-신유빈, 대만 조 격파→세계선수권 동메달 확보 / 연합뉴스 이 승리로 임종훈-신유빈 조는 준결승에 올라 공동 3위에게 주는 동메달을 확보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두 선수는 또 한 번 세계 빅무대에서 한국 탁구의 저력을 입증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임종훈의 날카로운 드라이브와 신유빈의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첫 번째와 두 번째 게임을 모두 11-9로 따냈다. 이후 대만 린윤주-정이징 조가 3, 4게임을 연달아 잡아내며 경기는 마지막 5게임으로 향했다. 최종 5게임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으로 끌려가다 4-4 동점, 이어 7-4로 역전했다. 상대의 맹추격에 9-9까지 쫓겼으나, 안정된 호흡으로 연속 2득점에 성공하며 11-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신유빈은 “중요한 순간마다 동료와 호흡이 잘 맞았다. 팀워크로 일궈낸 값진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관중들도 뜨거운 박수로 이들의 선전에 응답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다음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신유빈은 여자복식과 단식에서도 메달권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 한국 탁구의 시상대 행진에 관심이 쏠린다.
www.topstarnews.net
May 22, 2025 at 9:29 AM
“대표팀 진천 소집”…탁구 남녀 22명 아시아선수권 담금질 #탁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임종훈
“대표팀 진천 소집”…탁구 남녀 22명 아시아선수권 담금질 #탁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임종훈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8월 6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023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소집은 5월 도하 세계선수권(개인전)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대표 선수단은 10월 11일부터 인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 주요 일정에 맞춰 강도 높은 훈련에 나선다.  “대표팀 진천 소집”…탁구 남녀 22명 아시아선수권 담금질 / 연합뉴스 남자 대표팀은 오상은 감독, 여자 대표팀은 석은미 감독이 지휘한다. 남자 14명, 여자 8명 등 총 22명의 선수들이 합류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서 남자복식 금메달, 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조대성(삼성생명) 역시 라인-루르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U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반면,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은 진천선수촌 소집 대상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WTT 챔피언스 대회에 출전한다. 장우진은 세계랭킹 17위, 신유빈은 12위로 WTT에서의 성적을 통해 시드 확보를 노릴 예정이다.  대표팀은 8월 2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한국프로탁구연맹 주최 프로리그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고, 9월 중순에는 아시아선수권 출전을 위한 자체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또한, 올해 국가대표에서 은퇴 후 여자 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서효원(전 한국마사회)은 이번 소집부터 지도자로서 새 역할을 시작한다.  남녀 대표팀은 10월 인도 아시아선수권에서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걸린 만큼, 체계적인 담금질과 치열한 내부 경쟁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www.topstarnews.net
July 23, 2025 at 11:20 PM
“4강행 동반 달성”…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혼복 완승→2주 연속 우승 도전 #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WTT
“4강행 동반 달성”…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혼복 완승→2주 연속 우승 도전 #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WTT
시작은 짜릿한 긴장감 속에 걸려 있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단 한번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집중력으로 코트 위를 지배했다. 랠리의 묘미와 함께, 승리에 대한 집념이 양 팀 모두에서 전해졌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중국의 위안라이첸-쉬이 조를 3-0(11-9 11-3 11-8)으로 완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행 동반 달성”…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혼복 완승→2주 연속 우승 도전 / 연합뉴스 이번 경기는 27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펼쳐졌으며, 임종훈-신유빈 조는 최근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게임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11-9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두 번째 게임에서는 안정적인 랠리 운영과 날카로운 공격으로 11-3으로 격차를 벌렸다. 3게임도 여유롭게 11-8로 마무리하며 세트스코어 3-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8강에서 제압했을 당시 기세를 이어 다시 한 번 결승행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4강 상대 역시 하리모토 남매 조로 결정돼 양 팀의 재격돌이 예고됐다. 같은 날, 여자복식 경기에서는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김성진(삼성생명)-이다은(한국마사회) 조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3-2(11-3 5-11 10-12 11-7 11-8) 역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들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와 맞붙게 됐다. 반면, 신유빈-최효주(한국마사회) 조는 8강 한일전에서 1, 2게임을 연달아 내줬지만, 3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18-16으로 승리하며 끈질긴 투지를 보였다. 그러나 4게임을 9-11로 내주면서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경기를 마친 임종훈은 “서로 믿고 끝까지 집중한 결과 좋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 관중 역시 환호와 박수로 한국 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남자단식 16강에 나선 안재현은 프랑스의 조 세이프리드를 접전 끝에 3-2로 꺾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곧바로 일본 하리모토 남매 조와 결승행을 놓고 재격돌한다. 김나영-유한나 조도 결승을 향한 도전을 앞두고 있다. 양 조가 동반 결승과 2주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www.topstarnews.net
June 27, 2025 at 12:35 PM
“세계 1위 완파”…임종훈-안재현, 르브렁 형제 제치고 WTT 미국 스매시 우승 #임종훈안재현 #WTTAmericaSmash #르브렁형제
“세계 1위 완파”…임종훈-안재현, 르브렁 형제 제치고 WTT 미국 스매시 우승 #임종훈안재현 #WTTAmericaSmash #르브렁형제
탁구장을 가득 채운 긴장감 속, 라스베이거스의 중립 코트는 환호와 탄식으로 출렁였다. 모두가 숨죽여 바라본 순간, 임종훈-안재현 조는 두 번째 게임에서 극적인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분위기를 바꿨다. 결국 임종훈-안재현 조는 프랑스 세계랭킹 1위 르브렁 형제를 3-1(4-11 13-11 11-5 11-6)로 꺾고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 출전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5위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는 프랑스 세계랭킹 1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형제(프랑스) 조와 맞대결을 펼쳤다. “세계 1위 완파”…임종훈-안재현, 르브렁 형제 제치고 WTT 미국 스매시 우승 / 연합뉴스 결승전 초반 임종훈-안재현 조는 르브렁 형제의 강한 공격에 밀려 1게임을 4-11로 내줬다. 반면 2게임에서는 2-5, 6-10까지 쫓아가는 상황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10-10 듀스를 만들었고, 결국 13-11로 세트를 가져왔다. 이에 따라 분위기를 탄 임종훈-안재현 조는 3게임을 11-5로 손쉽게 이겼다. 이어 4게임에서도 안정적인 공격과 수비를 앞세워 11-6으로 승리, 세트 스코어 3-1로 역전 우승을 확정 지었다. 임종훈-안재현은 3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라나 결승(3-0 승)에 이어 르브렁 형제를 상대로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임종훈-안재현 조는 지난해 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1991년 이후 32년 만에 우승), 올해 3월 WTT 첸나이 대회 제패 등을 합쳐 총 네 번째 복식 우승 기록을 세웠다. 준결승에서 홍콩의 웡춘팅-챈볼드윈 조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라 르브렁 형제를 제압했다. 임종훈은 이번 대회 혼합복식 결승(파트너 신유빈, 상대 중국의 린스둥-콰이만)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으나, 남자복식에선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각각 수확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남자복식 세계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다음 대회 출전 일정 및 추가 순위 변동에 따라 국제무대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www.topstarnews.net
July 12, 2025 at 9:43 PM
‘WTT 컨텐더 타이위안’ 임종훈·김나영 조, 3-1 승리로 한국 선수 첫 혼복 우승 #임종훈 #김나영 #WTT
‘WTT 컨텐더 타이위안’ 임종훈·김나영 조, 3-1 승리로 한국 선수 첫 혼복 우승 #임종훈 #김나영 #WTT
임종훈·김나영 조가 12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열린 ‘WTT 컨텐더 타이위안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 쉐페이·치안티아니 조를 상대로 3-1(11-8, 7-11, 11-6, 12-10) 승리를 거두며 한국 선수 최초 혼합복 우승을 달성했다고 확인됐다. 경기 일정은 12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는 ‘WTT 컨텐더 타이위안 2025’ 명칭 아래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개최되었으며, 기록 측면에서 임종훈·김나영 조의 승리는 올해 WTT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WTT 컨텐더 타이위안’ 임종훈·김나영 조, 3-1 승리로 한국 선수 첫 혼복 우승 경기 초기 임종훈·김나영 조가 첫 게임을 11-9로 선제 취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스코어가 2-1까지 치열한 접전으로 이어졌으며, 결정적 4게임 듀스 상황에서 12-10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임종훈·김나영 조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꾸준한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였으며, 김나영은 개인 능력과 큰 키를 활용해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또한, 김나영 조의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김나영·유한나 조가 3-0(11-7, 12-10, 11-9)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점이 주요 활약으로 평가됐다. 승부 처리는 첫 게임 선제포인트 획득과 4게임 듀스 상황에서의 침착한 플레이가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기 전체의 그루비한 흐름을 주도한 점이 승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됐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는 감독 및 관계자가 임종훈·김나영 조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우승이 한국 탁구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남자 단식 8강에서는 안재현이 대만 펑이신을 3-0으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한 반면, 임종훈과 미래에셋증권 소속 박강현은 각각 중국 천위안위와 샹펑에 1-3, 2-3으로 패하며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일정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WTT 시리즈 내 다른 대회에 출전하며 시즌 성적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www.topstarnews.net
April 12, 2025 at 11:50 AM
“3종목 출전 도전”…신유빈,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복식 메달권 노린다 #신유빈 #도하세계탁구선수권 #임종훈
“3종목 출전 도전”…신유빈,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복식 메달권 노린다 #신유빈 #도하세계탁구선수권 #임종훈
새벽 어스름 속에 도하행 비행기에 오른 한국 탁구대표팀의 얼굴엔 긴장과 기대가 교차했다. 신유빈, 임종훈, 김나영 등 복식·혼합복식·단식에 모두 도전장을 내밀며, 메달권 진입을 향한 의지가 뚜렷했다. 대표팀은 작년과 달라진 전력에도 다시 한번 세계무대의 벽을 넘겠다는 각오로 라켓을 잡았다.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가 17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70개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5일까지 최고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인다.   “3종목 출전 도전”…신유빈,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복식 메달권 노린다 / 연합뉴스 한국은 남자 장우진, 임종훈, 안재현, 조대성, 오준성과 여자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 서효원, 김나영, 유한나 등 11명을 대표로 파견했다. 단식에는 신유빈·임종훈·김나영 등 3명이 3종목 모두 출전한다. 남자복식 임종훈-안재현, 장우진-조대성, 여자복식 신유빈-유한나, 김나영-이은혜,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오준성-김나영 조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특히 남자대표팀 오상은 감독과 그 아들 오준성 선수의 부자(父子) 동반 출전은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주목 포인트로 꼽힌다. 오상은 감독은 “대표팀 전체가 착실히 준비했다. 경험 많은 선수와 신진이 잘 조화된 만큼 의미있는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 역시 김금영, 편송경, 박수경, 차수영, 함유성 등 5명을 도하에 파견했다.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에서 남북 선수들이 주요 라운드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혼합복식 파트너 전지희(은퇴)와 남자복식 동메달의 이상수(은퇴)가 빠진 변화 속에, 신유빈-임종훈 혼합복식 조와 신유빈-유한나 여자복식 조가 새로운 조합으로 가능성을 타진한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최근 WTT 첸나이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조심스레 기대감을 키웠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우승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첸나이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남자복식 4강 이상,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조는 8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세운다. 대표팀은 “중국 등 강팀의 벽이 높지만 복식에선 해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계선수권 개인전 역대 43개의 메달을 기록한 한국 탁구가 이번 도하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대표팀은 오는 25일까지 펼쳐질 치열한 승부 속에서 복식 메달권 진입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은 도하 대회 이후 남은 대회와 파리 올림픽을 겨냥한 대표팀 구성에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 성적과 신예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대표팀의 판도도 바뀔 수 있다.
www.topstarnews.net
May 16, 2025 at 11:20 PM
“16강 완승”…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혼복→8강서 중국 격돌 #임종훈신유빈 #WTT자그레브 #중국혼복조
“16강 완승”…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혼복→8강서 중국 격돌 #임종훈신유빈 #WTT자그레브 #중국혼복조
경쾌한 랠리에 팬들의 기대는 점점 고조됐다. 코트 위의 ‘환상 콤비’ 임종훈과 신유빈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눈 깜짝할 새에 상대를 압도하며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항해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2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혼합복식 16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압둘라 이겐러-오즈 일마즈 조를 세트 스코어 3-0(11-2 11-7 11-5)으로 완파했다. “16강 완승”…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혼복→8강서 중국 격돌 / 연합뉴스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한 임종훈-신유빈 조의 노련함이 빛났다. 1세트를 11-2로 손쉽게 따낸 데 이어, 2세트와 3세트 역시 빠른 전환과 정교한 스매싱으로 우위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무리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16강전 직후 임종훈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 역시 SNS를 통해 “또 하나의 우승을 기대한다”, “환상 호흡이 돋보였다”는 격려를 쏟아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8강에서 중국의 위안라이첸-쉬이 조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만약 승리할 경우 지난주 우승에 이어 WTT 시리즈 2주 연속 정상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한편 신유빈은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짝을 이룬 여자복식 16강에서도 홍콩의 웡호이퉁-램이록 조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신유빈-최효주 조는 곧 일본의 톱시드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와 격돌한다. 임종훈-신유빈 조의 다음 혼합복식 8강전은 주말 열릴 예정이며, 두 선수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www.topstarnews.net
June 26, 2025 at 1:55 PM
“WTT 왕중왕전 출전 확정”…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8강 조 합류 #임종훈신유빈 #WTT파이널스 #혼합복식
“WTT 왕중왕전 출전 확정”…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8강 조 합류 #임종훈신유빈 #WTT파이널스 #혼합복식
겨울로 다가가는 홍콩에서 세계 탁구 강자들이 모여들 전망이다. 관중들은 우승 후보들의 호흡에 맞춰 한 포인트 한 포인트에 집중했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WTT 파이널스 혼합복식 출전을 조기에 확정하며 한국 탁구는 8개 조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WTT 파이널스(왕중왕전)에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 함께 출전한다. “WTT 왕중왕전 출전 확정”…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8강 조 합류 / 연합뉴스 WTT 파이널스는 WTT 시리즈(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에 따라 상위 랭킹 포인트 선수들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은 8개 조만이 초대받는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023년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반면,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 결승에서는 모두 린스둥-콰이만 조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린스둥을 비롯해 하리모토 도모카즈(세계 3위, 일본), 왕추친(2위, 중국), 트룰스 뫼레고르(5위, 스웨덴)가, 여자 단식에서는 쑨잉사(1위, 중국)와 콰이만(4위), 천싱퉁(3위), 주율링(7위, 이상 중국)이 WTT 파이널스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선수권(단체전)이 열리고, WTT 챔피언스 마카오(9월 9일∼14일), WTT 중국 스매시(9월 25일∼10월 5일) 결과에 따라 왕중왕전의 최종 출전 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www.topstarnews.net
August 29, 2025 at 10:15 PM
“혼복 톱시드 배정”…임종훈-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16강 진출 #임종훈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왕추친쑨잉사
“혼복 톱시드 배정”…임종훈-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16강 진출 #임종훈신유빈 #WTT중국스매시 #왕추친쑨잉사
중국 베이징을 뜨겁게 달군 WTT 중국 스매시에서 임종훈과 신유빈 콤비가 혼합복식 톱시드를 품에 안고 16강에 선착했다. 올해 유럽 스매시와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두 차례 0-3 패배를 안겼던 세계랭킹 1위 린스둥-콰이만 조가 불참하면서, 임종훈-신유빈 조가 1번 시드를 확보했다. “혼복 톱시드 배정”…임종훈-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16강 진출 / 연합뉴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예선 라운드를 거치지 않고 부전승으로 곧바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천위안유-콰이만 조와 프리티카 파바데-사이먼 가지 조 간 경기 승자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최근 WTT 류블랴나, 자그레브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중국 스매시에서도 4강 진출 시 세계랭킹 7위 왕추친-쑨잉사 조와 맞대결이 유력하다. 한편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WTT 파이널스 출전권도 이미 확보했다. WTT 파이널스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3개 시리즈 성적 상위 8개 조만 초청해 우승을 놓고 다투는 대회다.
www.topstarnews.net
September 27, 2025 at 10:59 PM
📈2024년 7월 31일 18시 인급동 4위

북한 선수들과 셀카 찍은 신유빈, 임종훈!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시상식 직캠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채널: MBC스포츠탐험대
▶️조회수: 757,890
▶️길이: 5분 12초
▶️업로드: 18시간 전 (2024-7-30 23:18)
북한 선수들과 셀카 찍은 신유빈, 임종훈!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시상식 직캠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신유빈 #임종훈 #탁구 #혼합복식 #파리올림픽 #mbc #유남규 #시상식 #직캠
www.youtube.com
July 31, 2024 at 9:00 AM
“완승 행진”…신유빈-유한나, 세계탁구선수권 16강행→임종훈-안재현 탈락 #신유빈 #유한나 #임종훈
“완승 행진”…신유빈-유한나, 세계탁구선수권 16강행→임종훈-안재현 탈락 #신유빈 #유한나 #임종훈
경쾌한 랠리는 늘 긴장감을 낳지만, 신유빈과 유한나가 코트에 들어선 순간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두 선수는 여유 있는 표정과 강한 집중력으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침내 결정적 승리가 완성되자 한국 벤치에서는 진한 환호가 쏟아졌다.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복식 32강 경기에서 신유빈-유한나는 조지나 포타(헝가리)-사라 드 누트(룩셈부르크) 조를 3-0(11-3 11-7 11-4)으로 완파했다. “완승 행진”…신유빈-유한나, 세계탁구선수권 16강행→임종훈-안재현 탈락 / 연합뉴스 시작부터 빠른 리듬으로 경기를 주도한 신유빈-유한나 조는 첫 게임을 11-3으로 가볍게 따내며 우위를 점했다. 이어진 2, 3게임 역시 상대 진영을 압박하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안정된 리시브로 큰 위기 없이 각각 11-7, 11-4로 승리하며 16강행을 확정했다. 신유빈-유한나는 1회전 64강에서 무난하게 승리했고, 이날도 매 세트 차이를 벌리며 집중력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두 선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전지희가 대표팀에서 물러난 뒤 첫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새로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신유빈은 “유한나와의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상대에 집중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여자복식에 나선 이은혜-김나영 조 역시 타티아나 쿠쿨코바-나탈리아 바조르 조를 3-1(11-7 10-12 15-13 12-10)로 이기며 16강에 합류했다. 남자복식 장우진-조대성 조도 슬로바키아-헝가리 팀을 3-0으로 완파했다. 반면, 남자복식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는 기대와 달리 이집트의 모하메드 알베이알리-유세프 압둘라지즈 조에 0-3(10-12 10-12 8-11)으로 덜미를 잡히며 32강에서 탈락했다. 임종훈-안재현은 지난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6강행이 좌절됐다.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 개인전 여자복식 16강에 오른 신유빈-유한나 조는 다음 라운드에서 독일의 아네트 카우푸만-샤오나 샨 조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 복식 대표팀은 여전히 메달권 진입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www.topstarnews.net
May 19, 2025 at 10:18 PM
“5세트 뒤집기 드라마”…임종훈-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혼복 결승 진출 #임종훈신유빈조 #WTT미국스매시 #신유빈
“5세트 뒤집기 드라마”…임종훈-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혼복 결승 진출 #임종훈신유빈조 #WTT미국스매시 #신유빈
라스베이거스 핑퐁 아레나의 열기 속에 목소리가 높아졌다. 1, 2게임을 먼저 내주고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임종훈-신유빈 조는 포기하지 않았다. 3게임 반전부터 이어진 고도의 집중력은 경기장을 뒤덮었고, 5세트 11-7 마무리와 함께 결승 진출의 기쁨이 극대화됐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에 3-2(8-11 7-11 11-9 14-12 11-7)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5세트 뒤집기 드라마”…임종훈-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혼복 결승 진출 / 연합뉴스 이번 승리로 임종훈-신유빈 조는 3주 연속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결승 상대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 세계 5위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의 승자가 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류블랴나 대회, 자그레브 대회 혼합복식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임종훈-신유빈 조는 린윤주-정이징 조에 1게임(8-11), 2게임(7-11)을 연속으로 내주며 흔들렸다. 하지만 3게임에서 신유빈의 안정감 있는 리시브와 임종훈의 공격이 맞물리며 11-9로 흐름을 바꿨다. 4게임 듀스(14-12) 접전에서도 침착함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결정적인 5게임에서는 여유 있게 11-7로 앞서 역전극을 완성했다. 임종훈은 남자 복식 8강에서도 안재현과 함께 인도의 마나브 타카르-나누쉬 샤 조를 3-1(11-8 11-13 11-5 11-9)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신유빈도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오도 사쓰키를 상대로 3-2(14-16 9-11 12-10 11-9 11-5)로 승리, 2세트 뒤집기 쇼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8강에서 세계 2위 왕만위를 3-1로 꺾은 마카오의 주율링(세계 14위)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여자복식 8강에서는 유한나-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바르보라 바라디-하나 마텔로바 조를 3-2로 제치고 4강에 올랐다. 유한나-김나영 조는 신유빈-두호이켐 조를 3-1로 꺾은 중국의 쑨잉사-왕만위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결승에 진출하며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고, 신유빈 단식과 다른 복식 조들도 준결승 이상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 탁구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www.topstarnews.net
July 11, 2025 at 5:45 AM
“5세트 접전 끝 결승행”…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중국과 리턴매치 성사 #임종훈-신유빈 #유럽스매시 #린스둥콰이만
“5세트 접전 끝 결승행”…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중국과 리턴매치 성사 #임종훈-신유빈 #유럽스매시 #린스둥콰이만
스웨덴 말뫼 실내경기장은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5세트 승부가 이어지는 순간, 양팀 벤치와 관중 모두 임종훈-신유빈 조의 마지막 랠리에 집중했다. 혼합복식 준결승 5세트, 임종훈의 스매시와 신유빈의 빠른 연결 플레이가 이어지며 끝내 11-9 승리를 따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21일(현지시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4강에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 조를 풀게임 끝에 3-2(11-5 13-15 11-8 10-12 11-9)로 제압했다. “5세트 접전 끝 결승행”…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중국과 리턴매치 성사 / 연합뉴스 이에 따라 임종훈-신유빈 조는 결승에서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린스둥-콰이만 조(중국)와 리턴매치를 펼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6월 12일 WTT 미국 스매시 결승에선 린스둥-콰이만 조에 0-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 진출을 확정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에서 설욕과 함께 우승을 노린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0-3으로 완패한 뒤 복식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혼합복식 한일전 5세트 승리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게임에서 11-5로 앞서 나갔다. 이어 2게임 13-15, 4게임 10-12로 듀스 접전 끝에 내주었으나, 마지막 5게임을 11-9로 잡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유빈은 일본 나가사키 미유와 함께 출전한 여자복식 8강전에서도 독일의 사비네 빈테르-위안완 조를 3-1(11-9 11-3 10-12 11-1)로 이겼다. 이로써 결승 진출을 놓고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오도 조와 맞붙는다. 남자 단식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와의 16강 승부에서 3-2(11-8 4-11 11-7 9-11 11-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반면 이은혜(대한항공)는 여자 단식 16강에서 이토 미마(일본)에게 0-3으로 패했고, 오준성(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도 각각 0-3으로 탈락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40여일 만에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 조를 상대로 WTT 유럽 스매시 정상에 도전한다.
www.topstarnews.net
August 21, 2025 at 9:44 PM
“무실세트 완승”…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8강→대만전 고비 #임종훈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대만혼복
“무실세트 완승”…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8강→대만전 고비 #임종훈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대만혼복
승리를 예감한 순간, 두 선수는 주먹을 쥐며 환하게 웃었다. 2024년 여름, 임종훈과 신유빈이 다시 한번 국제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리 올림픽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 이번엔 세계선수권 8강 무대가 두 콤비를 기다리고 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20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 16강에서 폴란드의 사무엘 쿨치츠키-주잔나 윌고스 조를 세트스코어 3-0(11-4 11-4 11-5)으로 완파하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무실세트 완승”…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8강→대만전 고비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임종훈-신유빈 조는 빠른 주고받기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두 선수는 안정된 리시브와 호흡으로 상대의 추격을 원천 봉쇄했고, 연속 득점에 힘입어 여유로운 세트 운영을 보였다. 특히 강력한 포핸드와 끈질긴 랠리가 인상적이었다. 임종훈은 강한 백핸드 드라이브로 득점을 주도했고, 신유빈은 빠른 발놀림과 네트 플레이로 상대를 흔들었다. 결국 폴란드 조는 세트마다 임종훈-신유빈 조의 파상공세에 밀려 한 세트도 가져가지 못했다. 경기 후 임종훈은 “오늘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신유빈 선수와의 호흡이 완벽했다. 남은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유빈도 “서로 믿고 한 포인트씩 집중한 결과다. 중요한 8강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강에서는 오준성-김나영 조를 꺾고 올라온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임종훈-신유빈 조로서는 대만 조와의 대결이 대회 최대 고비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임종훈-신유빈 조가 대만을 꺾을 경우,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와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 승자와 준결승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남은 일정에 따라 세계선수권 메달 색깔 역시 좌우될 전망이다.
www.topstarnews.net
May 20, 2025 at 9:15 AM
“완승으로 결승행”…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한일전 3-0→WTT 혼복 2주 연속 우승 도전 #임종훈신유빈 #WTTC컨텐더자그레브 #하리모토콤비
“완승으로 결승행”…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한일전 3-0→WTT 혼복 2주 연속 우승 도전 #임종훈신유빈 #WTTC컨텐더자그레브 #하리모토콤비
긴장 속에서도 환상의 호흡은 빛났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한일전 특유의 무게감에 흔들리지 않고, 경기 내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시선을 모았다. 각본 없는 승부에서 찰떡궁합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은 28일 오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0(11-3 14-12 11-3)으로 완파했다. “완승으로 결승행”…임종훈-신유빈, 자그레브 한일전 3-0→WTT 혼복 2주 연속 우승 도전 / 연합뉴스 이날 경기는 한일전이라는 긴장감 속에서도 임종훈-신유빈 조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돋보인 경기였다. 첫 게임에서는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임종훈의 예리한 드라이브 공격이 유효하게 작동하며 11-3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두 번째 게임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14-12로 일본 조를 따돌렸다. 고비마다 흔들림 없이 점수를 쌓는 집중력이 인상적이었다. 흐름을 탄 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까지 11-3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 8강에서도 하리모토 콤비를 꺾은 데 이어 이번에도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2023년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던 노련미까지 더해져 결승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임종훈은 남자복식 8강에서도 안재현과 짝을 이뤄 미래에셋증권의 박규현-우형규 조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 진출을 놓고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와 격돌할 예정이다. 여자복식에선 유한나-김나영 조도 4강에 진출해 일본 대표팀과 맞대결을 앞뒀다. 반면, 남자단식에 나선 조대성(삼성생명)은 독일의 안드레 베르텔스마이어에 1-3으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주 연속 WTT 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다. 결승에서는 중국의 강호 황유정-천이 조와 금빛 사냥을 펼친다.
www.topstarnews.net
June 27, 2025 at 10:01 PM
“혼성단체전 신설”…탁구, LA 올림픽서 라켓 종목 최다 금메달 도전 #탁구 #LA올림픽 #임종훈
“혼성단체전 신설”…탁구, LA 올림픽서 라켓 종목 최다 금메달 도전 #탁구 #LA올림픽 #임종훈
탁구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혼성단체전 신설과 남녀 복식 부활로 사상 첫 6개 세부 종목에 도전한다. 경기장은 긴장감 속에 탁구 대표팀의 새 역사를 기대하는 목소리로 가득하다. 올림픽 종목 편재 변화에 따라 선수단 준비도 분주해졌다. 탁구는 공식 발표에 따라 LA 컨벤션센터 3번홀에서 2028년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혼성단체전 신설”…탁구, LA 올림픽서 라켓 종목 최다 금메달 도전 / 연합뉴스 2028년 LA 올림픽에서 탁구는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복식, 그리고 혼성단체전까지 총 6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에 따라 기존 파리 올림픽의 남녀 단체전은 폐지되고, 대신 2004년 아테네 이후 사라졌던 남녀 복식이 다시 등장한다. 혼성단체전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 신설된 종목이다. 국제탁구연맹은 LA 올림픽 동안 모든 라켓 종목 중 탁구가 금메달 수에서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ITTF에 따르면 "탁구는 천사의 도시 LA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한국 탁구는 복식 부문에서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는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르브렁 형제(프랑스)를 3-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임종훈-신유빈(대한항공) 조는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은메달도 추가했다. ITTF 페트라 쇠링 회장은 "탁구 종목의 변화는 세계적 인기 확산을 보여준다"며 "LA 올림픽은 탁구 역사상 과감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대한민국 대표팀은 복식 강세를 바탕으로 2028년 LA 올림픽 메달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www.topstarnews.net
July 16, 2025 at 11:13 PM
“3-0 완승으로 4강행”…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준결승 진출 #임종훈신유빈 #WTT유럽스매시 #마쓰시마오도
“3-0 완승으로 4강행”…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준결승 진출 #임종훈신유빈 #WTT유럽스매시 #마쓰시마오도
스웨덴 말뫼 체육관, 뜨거운 응원 속에서 임종훈과 신유빈의 호흡이 빛났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집중력 넘치는 플레이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다국적 듀오 린트-디아스 조를 상대로 3-0(11-6 11-5 11-9) 완승을 거두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준결승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안데르스 린트(덴마크)-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를 맞아 물러섬 없는 공격력과 안정된 조직력을 보였다. “3-0 완승으로 4강행”…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준결승 진출 / 연합뉴스 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을 11-6, 두 번째 게임을 11-5로 여유 있게 따낸 뒤 마지막 3게임도 11-9 접전 끝에 마무리하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임종훈-신유빈 조는 준결승에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 조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마쓰시마-오도 조는 혼합복식 세계랭킹 100위 밖이지만, 마쓰시마는 하리모토 미와와 호흡을 맞춰 세계 3위에 올라 있고, 오도 역시 요시무라 마하루와 복식 세계 8위에 올라 있을 만큼 각각 개인 복식경력도 뛰어나다. 특히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하야타 히나(일본)에게 0-3으로 패했던 아쉬움을 복식에서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류블랴나 대회 혼합복식에서 연이어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 달 미국 스매시에서는 중국 린스둥-콰이만 조에 0-3으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 임종훈-안재현 조도 남자복식 16강에서 트룰스 뫼레고르-안톤 칼베르크(스웨덴) 조를 3-1(11-8 8-11 11-9 13-11)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와 맞붙는다. 여자복식 유한나-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 역시 태국의 사웨타부트-파라낭 조를 상대로 3-2(9-11 12-10 7-11 11-7 11-8) 역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여자단식 부문에서는 이은혜(대한항공)가 32강에서 정이징(대만)을 3-2로 꺾고 이토 미마(일본)와 16강 진출을 앞두고 있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준결승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www.topstarnews.net
August 20, 2025 at 9:2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