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폭우
[기상특보] 전남·경남 강풍·호우 경보 발효 (날씨) #기상특보 #강풍주의보 #호우경보 #전남폭우 #경남호우 #풍랑주의보 #폭염주의보 #침수주의 #기상청날씨 #재난속보
2025년 8월 3일 오후 9시, 기상청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충청권과 제주 해상 등을 중심으로 강풍과 폭우, 높은 물결을 동반한 기상특보를 대거 발효했다. 특히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 전남 내륙과 여수, 목포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서해 및 제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같은 시각 전남 무안, 순천, 장성, 광주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으며, 경남 산청과 전북 고창, 군산, 충남 보령에도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충남·충북 대부분 지역과 대전, 세종, 전남·경남 남부, 제주도 산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기상청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5일 오전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며, 기상청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계곡과 하천 주변 야영 자제, 지하차도 및 저지대 접근 금지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하천변 산책로, 농경지, 배수구 주변에서의 사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절실하다. 또한 동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폭염주의보도 유지 중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대구·경북 일부 지역은 체감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한반도는 폭우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는 불안정한 대기 상황에 놓여 있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지역별로 쏟아질 수 있으며, 교통 안전과 침수 사고, 낙뢰 피해에 대한 각별한 경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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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2025 at 12:28 PM
[방재속보] 전남 무안 시간당 140mm 폭우…호우특보 확대(날씨) #호우특보 #집중호우 #기상청속보 #전남폭우 #무안공항 #침수주의 #산사태경보 #날씨뉴스 #재난속보
[방재속보] 전남 무안 시간당 140mm 폭우…호우특보 확대(날씨) #호우특보 #집중호우 #기상청속보 #전남폭우 #무안공항 #침수주의 #산사태경보 #날씨뉴스 #재난속보
2025년 8월 3일 밤, 충남과 전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정체하면서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발표한 속보를 통해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전남권에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 전남 무안공항에는 시간당 140.8mm의 물폭탄이 떨어졌고, 압해도 83.0mm, 영광군 50.4mm, 상무대 40.0mm 등 서해안 일대와 내륙 지역도 큰 피해가 우려된다. 같은 시간대 전북 군산 어청도는 58.5mm, 충남 보령 외연도는 43.0mm, 경남 산청은 39.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일일 누적 강수량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무안공항의 누적 강수량은 232.5mm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어청도 154.5mm, 자은도 140.5mm, 외연도 103.0mm 등 호우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하루 동안 세 차례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연속적으로 쏟아지며 침수와 산사태, 붕괴 사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 기상청은 내일(4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정체된 비구름대가 한 지역에 머물며 국지적으로 강한 비를 뿌리는 만큼,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제방 붕괴 등 2차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대비 수증기가 많아 비구름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으며, 대기 불안정이 지속돼 밤새 강수 강도는 더욱 강해질 수 있다”며 “기상 정보에 귀 기울이고, 위험 지역 주민은 사전 대피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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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2025 at 11: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