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주우재와 곽튜브가 출연해 예능감을 펼쳤고, 특히 주우재의 냉장고 공개를 하면서 재료가 많지 않아 셰프들을 걱정시켰지만 훌륭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 주우재를 감탄하게 했다.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주우재가 재료가 많지 않은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주우재는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다. 얼마 전에 내가 깨작대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더니 조회수가 엄청 났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내 영상보고 공감을 느껴서 더 성공하시라고 일부러 영상을 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들은 “오늘 요리 만들기 힘들겠다”며 우려했고, 곽튜브는 “오늘 진짜 어떡하냐”고 말했다. 정호영과 손종원 셰프가 대결을 했다. 정호영은 “저 냉장고처럼 아무 생각이 안 든다. 멍 때리게 된다”고 말했다. 정호영은 제일 자신있는 음식인 우동에 도전했고, 주우재가 실온재료로 가져온 라면 등을 이용해 만들었다. 손종민은 팥죽과 팥빙수에 도전했고, 두 셰프의 도전이 애처로웠지만, 역시 전문가들답게 냉장고에 있던 열악한 상황에서 음식을 만들어냈다. MC 김성주는 맛을 보더니 “살짝 단 것 같지만 맛있다. 면이 쫄깃쫄깃하다”며 정호영 셰프의 우동을 칭찬했다. 요리는 두 셰프 다 완성됐고, 믿기지 않는 비주얼에 모두들 감탄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주우재는 “내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로 이런 것을 만들었다니, 이런 수준의 것들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맛을 본 주우재는 “진짜 팥죽이다. 정말 정식으로 오래 끓여서 만든 바로 그 팥죽이다”며 감탄했다. 정호영의 우동을 맛본 주우재는 “어떻게 이런 맛이”라며 “소스를 정말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손종원의 요리가 조금 더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손종원을 승자로 뽑았다. 그는 “정호영의 요리는 맛있지만 내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들만 가지고 음식을 만들지 않고 외부 재료를 많이 사용했다. 그 점이 아쉽다. 손종원은 오롯이 내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 사용했다”고 말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주우재와 곽튜브가 출연해 예능감을 펼쳤고, 특히 주우재의 냉장고 공개를 하면서 재료가 많지 않아 셰프들을 걱정시켰지만 훌륭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 주우재를 감탄하게 했다.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주우재가 재료가 턱없이 부족한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주우재는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다. 얼마 전에 내가 깨작대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더니 조회수가 엄청 났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내 영상보고 공감을 느껴서 더 성공하시라고 일부러 영상을 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들은 “오늘 요리 만들기 힘들겠다”며 우려했고, 곽튜브는 “오늘 진짜 어떡하냐”고  걱정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를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과 손종원 셰프가 대결을 했다. 정호영은 “저 냉장고처럼 아무 생각이 안 든다. 멍 때리게 된다”고 말했다. 정호영은 제일 자신있는 음식인 우동에 도전했고, 주우재가 실온재료로 가져온 라면 등을 이용해 만들었다. 손종민은 팥죽과 팥빙수에 도전했고, 두 셰프의 도전이 애처로웠지만, 역시 전문가들답게 냉장고에 있던 열악한 상황에서 음식을 만들어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 셰프 네 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우재의 독특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한된 재료, 한정된 시간 속에서 극한의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번 47회 방송은 ‘소식좌’ 주우재의 희망 요리를 구현하는 ‘반 끼 요리’라는 주제로 손종원과 정호영이 첫 번째 승부를 벌이며 시선을 모은다. 손종원은 자신 역시 끼니를 거르기로 유명하다고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주제에 몰입한다. 소식좌라 불리는 만큼 제한된 재료와 소량의 음식만으로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자리에서 손종원은 팥 절편 속 앙금을 일일이 모으며 "팥이 이렇게 소중한 건 처음"이라고 덧붙인다. 팥을 활용한 세계 최초 ‘반 끼 3코스’에 도전하는 손종원은 냉장고를 샅샅이 뒤져 재료를 찾아내는 두뇌 플레이로 긴장감을 더했고, 추가로 찾아낸 극소 재료에 주우재는 “신의 한 수”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티격태격 속 반전 요리 대결”…주우재·손종원,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첫 ‘반 끼’ 전쟁→신선한 웃음 이와 대조적으로 정호영은 ‘반 끼’라는 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유쾌하게 받아치며, 대결 도중 재료를 직접 맛보고 달걀빵 속 베이컨을 분리해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라면 건더기 스프까지 남김없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우재로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사과를 받기도 했다. 티끌만 한 재료까지 놓치지 않는 두 셰프의 움직임이 ‘소식좌’를 위한 한 끼 완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은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로 냉장고 속 재료 사용이 금지된 ‘냉장고를 안 부탁해’ 미션이 펼쳐진다. 박은영과 권성준은 실온 재료만 활용하도록 제약받음은 물론, 권성준은 칼과 가위조차 사용하지 않겠다는 깜짝 선언으로 현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박은영은 “대결 때마다 성준이가 앞에서 방해한다”며 먼저 도발했으나, 권성준은 “오늘은 옆에서 떠들겠다”며 ‘빠스’까지 만들겠다고 맞서 미묘한 신경전이 오갔다. 두 사람은 요리 중에도 박은영의 “성준아 요리 잘 돼가?”란 장난기에 권성준이 “괜찮아, 누나 빠스 잘 모르잖아”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 명의 셰프들은 철저히 제한된 조건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과 전략을 내세우며 각기 ‘소식좌’와 ‘대식좌’, 그리고 ‘남매 앙숙’ 조합의 색다른 요리 대결을 완성했다. 기존의 틀을 깨는 미션과 출연진의 유쾌한 입담, 재치 있는 요리 방식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47회에서는 주우재의 냉장고를 둘러싼 혈투와 극소 요리 대결의 결과가 공개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48회는 오는 23일 밤 9시에 이어질 예정이다.

유재석이 배우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를 언급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 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앞서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3인만 참석한 오프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은 최근 하차 소식을 전한 이이경을 직접 언급했다. 이이경/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재석은 "지난 3년 동안 함께 고생한 이이경이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많아서 조율 끝에 '놀뭐'를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된 이이경을 응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시에 갑작스러운 지난주 결방과 하차 결정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된 점에 대한 양해를 부탁하기도 했다. 주우재는 "몇 달 동안 (이이경의) 스케줄이 정말 많았다"라고 말했다. 하하 역시 "인사를 드리고 갔어야 했는데, '인사모' 녹화가 밀리게 되면서 못하게 됐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동시에 세 사람은 "이경아 고생했다", "수고했다"라며 이이경을 향한 응원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이이경은 약 3년 만에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하차 이유는 영화 및 드라마 촬영과 '놀뭐' 촬영 병행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이이경 씨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이이경 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 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다.

아무리 평범한 냉장고일지라도 그 안엔 누군가의 생활과 횡설수설이 쌓여 있다. 이번 주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유튜버 곽튜브와 방송인 주우재의 삶이 냉장고를 통해 거칠게 펼쳐진다. 두 사람의 솔직함만큼이나, 비운과 웃음이 교차하는 냉장고의 문이 여는 순간, 현장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급박한 분위기로 바뀐다.   에너지 넘치는 곽튜브와 주우재 앞에, 셰프들이 설 자리를 잃은 듯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재료라고는 존재감을 잊은 자투리와, 희망이 느껴지지 않는 빈자리가 주인공이다. 그러나 ‘다 되는’ 셰프단은 좌절 대신 호기심과 도전을 택한다. 경악하는 심정 그대로 “빠따 냉장고”라는 별칭이 붙은 이번 냉장고는 웃음과 긴장, 그리고 소동을 낳는다.   주우재는 “미리 말씀드립니다”라며 유쾌하게 자신과 냉장고의 상태를 고백한다. 곽튜브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더해지면서 현장은 터지는 폭소로 가득 찬다. 하지만 정작 셰프들은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 재료에서 희망의 실마리를 잡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재료가 된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재료들 사이를 오가는 셰프들의 분투, 레시피의 기적이 하나씩 펼쳐지는 시간이 예고돼 있다.   냉장고에 깃든 이야기는 결국 인생의 반전과도 닮아 있다. 궁하면 통한다는 말처럼, 재료가 없을수록 한 끼는 더 특별해지고, 불확실함 속에서 셰프들은 기적을 만들어 낸다. 곽튜브와 주우재가 보여주는 생활의 현장, 그리고 셰프단의 새로운 도전이 어느 때보다 웃음과 활력을 약속한다.   냉장고 문이 다시 닫힐 때, 재료 위에는 유쾌한 반전이 남아 있을 전망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7회는 11월 9일 일요일 밤 9시, 색다른 기대와 함께 시작된다. “빠따 냉장고의 반전”…‘냉장고를 부탁해’ 곽튜브·주우재, 셰프 당황→재료의 기적 펼친다 / JTBC  

ENA 신규 파일럿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이 분식을 주제로 과학과 미각의 새로운 융합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크루로 합류한 주우재가 특유의 논리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우재는 ‘시간 여행’에 관한 논리를 펼치며 물리학자 김범준과 팽팽한 토론을 벌였다. 주우재는 “기억을 지닌 채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것은 이미 미래의 일”이라는 발언으로 과거를 보는 것 역시 미래에 생기는 일임을 강조해 흥미를 더했다. 김범준 역시 이에 동의하면서도, 반론을 이어가며 뇌의 정보 처리 속도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덧붙였다. 다음으로 화학자 장홍제가 분식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주마등’ 현상에 빗대 설명하며, 위급한 순간 분비되는 환각 물질 DMT와 뇌의 시간 인식 변화를 다뤘다. 김범준은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시간이 실제로 늘어지는 것이 아닌, 공포 등 위기 상황에서 뇌의 정보 처리 속도가 빨라져 착각이 생긴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여기에 장홍제는 매운맛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며, 캡사이신이 어떻게 뇌에 엔도르핀을 분비시키고 중독성을 만들어내는지, 매운맛 중화 비법의 과학적 비밀까지 밝히는 등 생활 속 궁금증에도 해답을 지원했다. 김풍이 소개한 ‘오일 가글’은 캡사이신의 지용성 특성과 연결돼 논의됐으며, 우유가 캡사이신 중화에 효과적인 이유, 그리고 단맛이 전달 속도를 조절한다는 원리 등도 자세히 다뤄졌다. “분식에 숨은 과학의 맛”…주우재·김범준, ‘입 터지는 실험실’에서 지식 대결→과학 먹방 신선함 폭발 / ENA 프로그램의 마지막에서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김밥을 분석하며, 예측 가능한 맛의 매력과 과학자 도로시 호지킨이 비타민 B12 구조를 규명한 과학사적 의미까지 풀어냈다. 김밥 김이 함유한 비타민 B12를 매개로 현대 의학과 항암제 개발 등 과학적 진보의 흐름까지 연결지어, 일상의 음식이 곧 중요한 과학사적 출발점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밀떡과 쌀떡 비교부터 ‘떡튀순’의 조화, 프리미엄 김밥, K-분식 열풍까지 다양한 주제를 물리학, 화학, 천문과학 등 복합적 시선으로 풀어내 풍성한 토크를 완성했다. 주우재는 편식의 아이콘임에도 불구하고 물리학적 시각과 뚜렷한 개성으로 토론의 중심을 이끌었다. 과학자 김범준과 장홍제 역시 자신만의 이론과 생활 밀착형 설명으로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탐구의 결론은 “분식은 함께 먹어야 더 맛있고, 아무리 먹어도 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맛”이라는 공식에 닿으며, 일상의 음식을 통해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유쾌한 토론의 장을 만든 점에서 색다른 예능적 재미를 전했다. 과학적 호기심과 먹거리의 즐거움이 공존한 ENA ‘입 터지는 실험실’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며, 분식을 주제로 한 이번 회차 역시 신선한 재미와 지식 전달로 시청자들의 브레인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했다.

주우재가 ENA ‘입 터지는 실험실’ 두 번째 실험 테이블에 합류했다. 평소 소식좌로 통하던 주우재는 분식을 앞에 두고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실제 먹방 유튜버로도 활동 중임을 밝히며 “요즘은 먹방도 한다”고 너스레도 잊지 않는다. 설렘이 가득한 테이블에서는 떡볶이, 순대, 김밥까지 한국인의 대표 분식을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게 된다. 주우재는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논리적 사고와 과학적 식견을 드러낸다. 특히 물리학자 김범준이 놀랄 만큼의 해석력을 보이며, 논리와 입담 둘 다를 선보인다. 과학자들마저 빠져들게 만드는 설명력에 현장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달아오른다. 먹방 본능 역시 빛을 더한다.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이미지를 뒤로하고, 분식 한점 한점을 세밀하게 해석하는 모습에서 새로운 반전 매력이 드러난다. “입맛 잡은 논리”…주우재, ‘입 터지는 실험실’서 반전 먹방→물리학적 통찰까지 / ENA 분식의 매운맛을 둘러싼 실험도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인간이 매운맛을 왜 찾게 되는지, 그 자극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남기는지 과학적 접근이 이어진다. 그 중 독특한 제안으로 ‘고추 내복’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며, 출연진들의 재치 있는 콤비 플레이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고추 내복’의 정체와 이 실험의 결말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풍은 “분식의 맛은 과거 추억까지 소환한다”며,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해보고자 나선다. 논의는 ‘맛 공식’을 매개로 김범준과 장홍제의 물리·화학 논쟁으로 확장된다. 맞서는 주장은 각자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현장은 자연스레 뜨거워진다. 논리 대 논리가 충돌하고, 급기야 팩트 체크까지 진행되며 실험실의 긴장이 높아진다. 반면 실험 현장에서는 웃음과 위트가 교차한다. 과학자의 입담과 출연진의 재치가 어우러지며 ENA ‘입 터지는 실험실’만의 유쾌한 에너지가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우재의 반전 먹방, 김풍의 맛 공식, 그리고 전문가들의 흥미로운 논쟁까지, 프로그램 특유의 경쾌함이 돋보인다. ENA 신규 파일럿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 2회에서는 주우재가 새롭게 합류해 분식을 둘러싼 과학 실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풍, 김범준, 장홍제 등 크루가 각자의 방식으로 맛을 분석하고, 기존 이미지를 깨는 주우재의 활약까지 더해져 실험실의 에너지가 한층 고조된다. 과학이 맛과 만난 특별한 연구가 어떤 결론에 이를지 궁금증을 높이는 ENA ‘입 터지는 실험실’ 2회는 토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곽튜브와 주우재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신혼의 감정을 간직한 곽튜브는 결혼 이틀 차 새신랑의 감정을 안은 채 녹화장에 들어서고, 주우재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밝힌다. 남다른 팬심과 부부만의 애칭까지, 두 사람의 일상이 방송을 통해 새로운 장면으로 펼쳐진다. 곽튜브는 21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로, 이날 방송에서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한다.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근무 당시부터 프로그램을 챙겨봤다고 밝히며, “직장 생활의 유일한 낙이었다”고 과거를 되돌아본다. 결혼 이틀 차에 신혼여행 대신 출연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살면서 꼭 한 번 나와보고 싶던 프로그램이라 어쩔 수 없었다”라며 팬심을 솔직히 드러낸다. “신혼의 설렘과 팬심까지”…곽튜브·주우재, ‘냉장고를 부탁해’ 첫 부부 호칭 공개→스튜디오 웃음 폭발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MC 안정환의 ‘곽튜브 찐팬 의혹’이 불거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곽튜브가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자 “아직 그 아파트 사세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빠니보틀과의 일화까지 언급하며 세세한 정보를 꺼낸다. 김풍이 “정말 찐팬이네”, “스토커 아니야?”라고 농담하자, 안정환은 “팬은 아니고, 영상이 재밌어서 봤다”고 멋쩍게 대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가볍게 만든다. 또한 곽튜브는 아내와의 호칭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곽튜브는 신혼여행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와이프’라는 표현을 썼고, 김성주가 부부간 호칭을 묻자 “저는 이름을 부르고, 아내는 연애 때부터 날 ‘애기’라 불렀다”고 밝혔다. 이 고백에 스튜디오는 달콤해졌고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신혼의 기운이 가득한 곽튜브의 냉장고가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안정환은 냉장고 점검 전부터 “냉장고에서 신혼 냄새가 난다”, “만져도 될지 모르겠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고, 실제로 공개된 냉장고 구석구석에서 아내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져 새로운 결혼 생활의 단면을 전했다. 또한 결혼식을 앞두고 17kg을 감량한 곽튜브의 다이어트 비법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곽튜브의 신혼 냉장고와 주우재의 웃음을 담은 입담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NA 신규 파일럿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이 첫 방송을 앞두고 다섯 명의 출연진이 전하는 각기 다른 참여 이유와 활약 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먹방을 넘어, 과학적 가설을 세우고 직접 실험하며 맛의 숨은 원리를 탐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예능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김풍은 “나에게 맞춤형 옷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과학적 원리를 접목한 요리 철학과 허허실실한 MC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출연진 모두를 무장해제시킬 수 있는 새로운 진행 방식으로 색다른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미식과학 토크쇼에 대한 강한 동경을 밝히며,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방송의 기회에 바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시청자가 가장 쉽게 맛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의 언어를 일상에 풀어내는 ‘맛의 번역가’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주우재 또한 “과학을 좋아하는 형들과의 편한 대화가 포인트”라고 소개하며, 일상에서 생겨나는 순수한 호기심을 유치할 만큼 솔직하게 질문하는 캐릭터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특히 ‘소식좌’로 알려진 주우재는 예상 밖의 리액션과 즉흥적 질문으로 실험 토크의 핵심 축임을 드러낸다. “과학으로 푸는 맛의 비밀”…김풍·궤도·주우재, ‘입 터지는 실험실’서 지적인 먹방→신개념 예능 탄생 기대 / ENA ‘호기심 박사’ 하영은 “좋아하는 음식을 과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밝히고, 대중의 궁금증을 직접 대변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영은 출연진들의 이론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하며 실험실에 활기를 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다른 출연자 장홍제는 “화학의 꽃은 실험이고, 그 주제가 음식이라면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장홍제는 요리와 화학이라는 두 실험의 세계를 연결시켜, 맛을 논리와 수식으로 설명하는 ‘과학적 감별사’로 자리매김한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각자 왜 실험실을 열게 됐는지, 참여 이유만 들어도 프로그램의 방향이 또렷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각자의 호기심과 전문성이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새로운 ‘맛의 비밀’을 선사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입 터지는 실험실’은 유쾌한 실험과 지적인 토크가 어우러지는 신개념 미식 예능을 예고하며, 과학과 먹방이 결합된 새로운 웃음과 신선한 정보, 색다른 관점을 동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ENA ‘입 터지는 실험실’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첫 포문을 연다.

ENA 신규 파일럿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이 첫 방송을 앞두고 김풍, 궤도, 주우재, 하영, 장홍제 등 출연진의 참여 계기와 활약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다섯 명의 출연자 모두 ‘맛의 과학’을 향한 저마다의 호기심으로 뭉친 가운데, 새로운 형식의 미식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풍은 이번 프로그램을 “나에게 맞춤형 옷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했다. 요리가 과학적 원리를 근거로 접근된다고 밝힌 김풍은 “그동안 작가적 상상력에 과학적 지식을 접목해왔다면, 이번엔 그 사고의 과정을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며 “허허실실한 진행으로 출연진들을 무장해제시키고, 새로운 모습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김풍은 ‘쩝쩝박사’로서 과학적 근거로 맛을 설명하는 실험실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맛의 호기심이 모였다”…김풍·궤도·주우재, ‘입 터지는 실험실’에서 과학 먹방의 신세계를 연다 / ENA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미식과학 토크쇼의 진행을 오래 기다려왔다고 밝혔다. 궤도는 “미식 프로그램은 늘 매력적이다. 훌륭한 요리들이 등장하면 넋 놓고 바라보게 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라는 궁금증도 함께 따라온다”며 “이처럼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방송이 등장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궤도는 매주 새로운 과학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는 ‘척척박사’이자 ‘맛의 번역가’로, 미식의 과학을 시각적으로 해석할 예정이다. 주우재 역시 “친한 형들과 함께 나누는 아주 편안한 과학 이야기라 시청자분들께도 더 쉽게 전달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그동안 음식에 크게 열정이 없는 ‘소식좌’였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들이 이제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들로 보인다”며 새로운 시각의 변화를 털어놨다. 주우재는 유치한 질문과 예측 불가의 리액션으로 토크의 흐름을 주도하며 프로그램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막내 하영은 음식과 과학 두 분야 모두에 대한 주체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하영은 “좋아하는 음식을 과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며, 대중의 궁금증을 대신 묻고 답하는 ‘호기심 박사’로서 실험실의 생기를 책임진다. 특히 김풍, 궤도, 주우재와의 콤비 플레이에서 오는 유쾌한 분위기를 관전 포인트로 추천했다. 화학자 장홍제는 “화학의 꽃은 실험이다. 그것도 음식이라면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음식과 화학이라는 닮은 두 실험의 세계를 다양한 사람들에게 알릴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출연진들과의 호흡은 엉망진창 같으면서도 절묘한 밸런스를 이뤘고, 이러한 조화가 마치 요리 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실험과 토크 속에서 맛의 본질을 짚어낼 ‘과학적 감별사’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각자의 호기심과 전문성이 맞물리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비밀’을 선사할 것이다. 유쾌한 실험과 지적인 토크가 공존하는 신개념 미식 예능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ENA ‘입 터지는 실험실’은 10월 25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며, 김풍, 궤도, 주우재, 하영, 장홍제의 과학 먹방 실험이 안방에 신선한 자극을 줄 예정이다.

주우재가 음악과 추억의 교차점에 다시 선다. 10년 만에 ‘그대, 모든 짐을 내게’를 무대에 올리며 긴 시간의 흐름을 따뜻하게 되짚는다.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의 가을밤, 관객과 소통하는 의지도 더욱 깊어진다. 주우재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대, 모든 짐을 내게 in GMF’를 통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의 서막을 장식한다. 이번 무대는 2015년 GMF에서 ‘페스티벌 가이’로 호명된 뒤 직접 기획과 진행으로 큰 교감을 나눴던 공개방송형 콘서트를 10년 만에 다시 여는 특별한 자리다. “주우재, ‘그대, 모든 짐을 내게’로 10년 만의 감성 귀환→GMF2025 전야제 서막 연다” / CAM ‘그대, 모든 짐을 내게’라는 이름은 2013년 주우재가 선보인 동명 라디오 프로그램과도 맞닿아 있다. 팬들과 나눈 감성과 추억이 오롯이 담긴 상징적 타이틀이다. 무엇보다 이 타이틀은 주우재 공식 팬카페 이름의 시초로, 오랜 시간 주우재와 팬들을 이어온 정서의 중심에 있다. 이번 전야제에서 주우재는 그 시절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면서 한층 더 성숙한 진정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과거 무대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처음 만나게 될 관객에게는 새로운 공감을 이끌어내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시간을 잇는 순간을 선물한다. 방송과 무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주우재의 꾸준한 행보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가 쏠린다. 주우재가 선사하는 음악과 추억의 시간 여행이 어떤 감동으로 펼쳐질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대, 모든 짐을 내게 in GMF’는 17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관객을 맞이하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의 포문을 연다.

지난 9일 방송된 배우 이이경, 주우재, 하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행님 뭐하니?'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주우재가 심한 숙취를 겪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주우재의 숙취 상태를 보고 "얼굴이 왜 이렇게 썩었냐. 어플 쓴 거 아니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MBC 주우재는 전날 막걸리와 많은 음식을 먹고 심한 숙취를 앓았다. 이이경과 하하는 “체한 거 아니냐”라고 하자, 주우재는 “취한 거지, 체한 거라고 하냐”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주우재의 숙취 상태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하는 “쟤 저런 거 처음 본다”라며 신기해했다. '행님 뭐하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외전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주우재가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10CM 권정열을 당황하게 만드는 입담을 뽐냈다. 권정열은 주우재를 “올해 저한테 역주행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주신, 수상하리만큼 음악에 진심인 남자”라고 소개했다. KBS 2TV 주우재가 등장하자, 권정열은 “빨리 앉아라. 너무 높다”라며 주우재의 큰 키를 의식했다. 주우재는 “제가 여기 세 번째 오는데 지금도 긴장이 된다”라고 말했고, 권정열은 “모든 가수 분들은 이 무대를 어렵게 생각하고 긴장하는데 아무래도 가수이시기도 하니까”라고 장난쳤다. 이에 주우재는 “긴장 풀겠다”라며 의자에 몸을 기댄 채 다리를 꼬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권정열이 “오늘 왠지 외롭게 계실 것 같았다. 바쁘신 건 알지만”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제가 ‘쓰담쓰담’ 진행을 진짜 좋아한다. 이렇게 염세적인 진행자는 없다. 세상을 꼬아서 보는 분이 이렇게 따뜻한 말도 하고 가수 분들에서 웃으면서 하는게.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를 매주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진짜 대단한 것 같다”라고 앞담화를 했다. 권정열은 “저한테 이따위로 말하는 게스트는 처음이다”라고 반응했다. 주우재는 “근데 진행 보시는 텐션 보니까 영배 형을 한 번 더 불러야겠다. 긴장도가 많이 떨어져 계신다”라고 말했다. 권정열은 “저는 이제 긴장 없다.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데 제가 왜 긴장을 하나”라고 말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우재는 “이런 게 너무 신기한 거다. 이런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인데”라고 지적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 배우 주우재가 심한 숙취에 시달리자, 이이경이 그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9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이이경, 주우재, 하하는 각자의 일상을 공개했다. MBC 주우재는 전날 막걸리와 음식을 많이 먹고 숙취에 시달렸고, 이이경과 하하는 “체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취한 거지, 체한 거라고 하냐”라고 답했다. 이이경은 주우재의 얼굴 상태를 보며 “얼굴이 왜 이렇게 썩었냐. 어플 쓴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쟤 저런 거 처음 본다”라며 신기해했다. ‘행님 뭐하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외전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주우재가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10CM 권정열과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권정열은 주우재를 “올해 저한테 역주행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주신, 수상하리만큼 음악에 진심인 남자”라고 소개했다. KBS 2TV 주우재가 등장하자 권정열은 “빨리 앉아라. 너무 높다”라며 주우재의 큰 키를 의식했다. 주우재는 “제가 여기 세 번째 오는데 지금도 긴장이 된다”라고 말했고, 권정열은 “모든 가수 분들은 이 무대를 어렵게 생각하고 긴장하는데 아무래도 가수이시기도 하니까”라고 장난쳤다. 이에 주우재는 “긴장 풀겠다”라며 의자에 몸을 기댄 채 다리를 꼬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권정열은 “오늘 왠지 외롭게 계실 것 같았다. 바쁘신 건 알지만”이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제가 ‘쓰담쓰담’ 진행을 진짜 좋아한다. 이렇게 염세적인 진행자는 없다. 세상을 꼬아서 보는 분이 이렇게 따뜻한 말도 하고 가수 분들에서 웃으면서 하는게.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를 매주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진짜 대단한 것 같다”라고 앞담화를 했다. 권정열은 “저한테 이따위로 말하는 게스트는 처음이다”라고 반응했다. 주우재는 “근데 진행 보시는 텐션 보니까 영배 형을 한 번 더 불러야겠다. 긴장도가 많이 떨어져 계신다”라고 말했다. 권정열은 “저는 이제 긴장 없다.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데 제가 왜 긴장을 하나”라고 말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우재는 “이런 게 너무 신기한 거다. 이런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인데”라고 지적했다.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긴 연휴 후유증을 단번에 날릴 다채로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십센치, 주우재, 지코, 어반자카파 조현아, 에이티즈 종호, 딘딘, 국카스텐 등 화려한 라인업이 한데 모여 특별한 감동과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오늘 밤은 혼자 있기 무서워요’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처음으로 객석에 ‘눕존’을 마련해 아티스트들이 관객 사연을 직접 소개하는 진정성 넘치는 장면이 이어졌다. 주우재는 원곡자 십센치와 ‘너에게 닿기를’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187cm의 큰 키로 ‘매너 다리’를 장착했다. 즉석에서 “이렇게 노래 부를 계획은 없었다”고 밝힌 주우재는 십센치와 남다른 ‘찐친 케미’를 드러냈고, “이렇게 염세적인 진행자는 처음”이라며 재치 넘치는 농담도 던졌다. 또 명절 잔소리를 피해가는 자신만의 팁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열정과 케미의 밤”…주우재·십센치, ‘10CM의 쓰담쓰담’서 매너 다리 듀엣→현장 환호 / KBS 지코는 스케줄도 취소하며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임 MC이기도 한 지코는 “언제든 복귀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십센치와 함께 관객 사연을 위한 듀엣 무대를 준비했다. 십센치는 지코의 퍼포먼스를 향해 “무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대표곡 ‘널 사랑하지 않아’로 감성 짙은 무대를, 에이티즈 종호는 아이유 ‘좋은 날’의 3단 고음을 완벽 소화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조현아가 소개한 관객 사연의 실제 주인공으로 딘딘이 깜짝 등장해 예기치 못한 반전을 선사했으며, 딘딘은 어머니 생신임에도 출연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십센치와 조현아, 에이티즈 종호, 딘딘 네 명이 함께 ‘줄게’의 어쿠스틱 버전과 안무 무대를 펼쳐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국카스텐은 보컬 하현우의 직설적 멘트로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고, 십센치와의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에서는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국카스텐은 11년 만의 정규 3집 신곡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폭발적인 라이브와 앙코르 요청에 뜨겁게 화답했다. 이날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출연진 각자의 색깔 있는 무대와 진솔한 에피소드, 찰떡 케미로 황금 연휴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수놓았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직접 사연을 소개하며 만든 따뜻한 분위기는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이날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됐다.

‘행님 뭐하니?’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가족 이야기로 우정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  를 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는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경북 상주에서 1박 2일 우정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여정에는 가족 손님들이 깜짝 등장해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했다. 아침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한 세 사람은 해장 후 들른 카페에서 조혜련과 허경환을 만났다. 조혜련은 촬영 당일 미국으로 떠난 아들 우주가 남긴 편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엄마를 존경하고 닮고 싶다”는 아들의 고백에 이어, 재혼한 남편을 처음으로 ‘사랑하는 아버지’라 불렀다는 말에 현장은 뭉클한 분위기로 변했다.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행님 뭐하니?’ 하하의 권유로 조혜련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진심으로 널 낳아서 행복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눈물을 참지 못했고, 주우재는 “나같이 감정 없는 사람도 따뜻해진다”고 말해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양떼목장에서 함께한 조혜련·허경환은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등장한 두 번째 가족 손님은 사촌지간인 노사연과 한상진이었다. 두 사람은 명절마다 40명 이상이 모이는 대가족 일화와 함께 ‘장사 DNA’를 가진 집안의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한상진은 “노사연 결혼시키는 게 집안 가업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노사연은 4.8kg으로 태어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머리를 안 길렀으면 남자인 줄 알았을 거다”라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 식사와 디저트를 동시에 즐기는 독특한 식성으로 주우재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여행의 마지막 손님으로는 하하의 아내 별이 깜짝 등장했다. 하하는 반가움에 뛰어가 안겼고, 주우재와 이이경은 흐뭇하게 지켜봤다. 별은 “그래도 되게 따뜻하지 않아?”라며 하하의 인간미를 언급했고, “장가 좀 가라 이것들아!”라며 두 사람에게 현실 누나 같은 잔소리를 퍼부었다.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며 하하는 “신기하게도 마지막은 늘 가족 이야기로 끝난다”며 “우리도 가족이야”라고 말했다. 서로를 향한 진심이 오간 ‘행님 뭐하니’의 추석 여행은 웃음과 감동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MBC ‘행님 뭐하니?’는 ‘놀면 뭐하니?’의 외전으로, 하하·주우재·이이경의 제멋대로 로드트립을 담은 추석 특집 예능이다. 우정과 가족애가 어우러진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누군가에겐 익숙한 골목의 풍경이, 누군가에겐 아직 낯선 일터와 집이 된다.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강남, 이낙준, 주우재가 대형병원이 모여 있는 서울 강남 수서동과 일원동을 누비며 직업군 특화 동네의 다채로운 삶을 들여다봤다.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까지 각자의 사연이 깃든 집과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집은 더 이상 단순한 거처가 아니라 삶의 온기가 깃든 작은 우주임을 실감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일원동에서도 ‘의사 아파트’로 불리는 목련타운 아파트였다. 반듯하고 감각적으로 리모델링된 거실에서는 대모산의 녹음이 한 눈에 펼쳐졌다. 집주인 의사는 직접 병원 근거리의 생활 노하우를 들려주며, 지역만의 특별한 일상과 행복을 전했다. 주우재와 강남, 이낙준은 “이 집, 정말 꿈의 공간”이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거실의 창문 너머로 흘러들어오는 푸른 풍경에 잠시 말을 잊었다. 강남 병원세권 임장…‘구해줘! 홈즈’ 강남·이낙준·주우재, 의사 아파트부터 궁마을 단독주택→직업별 맞춤 동네 여정 / MBC 이어진 탐방에서는 병원과 한 몸처럼 맞닿아 있는 ‘환자방’ 숙소가 등장했다. 암병동 인근 고시텔을 개조한 단기 임대 숙소에는 1인실과 2인실, 냉장고와 세탁기 등 실용적 가전이 마련돼 있었다. 잠시 머물며 치료받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해줄 공간에, 출연진들은 “병원 옆에서는 이런 집이 꼭 필요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남구 일원동의 ‘맛의 거리’ 골목에서는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한 외과의사 이승찬이 반갑게 등장했다. 골목골목 따뜻한 식당들의 풍경과, 의사로서의 삶의 고민이 식탁 위에서 겹쳐졌다. 대형병원 간호사를 만난 시간에는 남부터미널 앞 기숙사 ‘서초생활관’에 대한 비밀까지 풀렸다. 간호사 지원형 기숙사 덕분에 젊은 간호사들이 첫 서울살이에 적응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잔잔한 공감대를 만들었다. 이후 대청마을 신축 주택에 살고 있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원룸도 임장했다. 8년차의 생활과 현실적인 주거 고민, 그리고 붉은 벽돌과 싱그러운 마당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까지, 주우재는 “이 정도면 퇴근 후 쉴 만하다”며 현장감을 더했다. 마지막 여정은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의 단독주택이었다. 2019년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 대상을 거머쥔 주택답게, 드라마 같은 이국적 외관과 넓은 정원, 층고 높은 거실이 모두의 시선을 빼앗았다. 다이닝 룸과 주방이 넓게 펼쳐진 1층, 숲 뷰가 가득한 2층, 3층의 테라스까지, 삶과 일상이 아름답게 교차하는 공간임을 실감하게 했다. 집을 고르는 데 정답은 없었다. 직업도, 시간도, 생활도 모두 다르지만 공간에 담긴 저마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강남, 이낙준, 주우재가 발로 뛴 ‘구해줘! 홈즈’의 집 찾기 여행은 목요일 밤 10시, 또 새로운 동네와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하나의 직업군이 살아가는 터전에는 보이지 않는 질서와 필요가 스며 있다. ‘구해줘! 홈즈’의 이낙준, 강남, 주우재는 의료 현장 가까이에 머물며, 가족과 환자, 그리고 의료진이 마주하는 또 다른 집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남구 수서와 일원동, 풍경 너머 삶의 무게와 따뜻한 일상이 교차한다. 그곳에는 집을 고르는 기준도,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랐고, 각자의 인연과 기억이 집과 연결돼 있었다. 이날 방송은 직업군 특화 동네 2탄을 맞아 대학병원의 밀집 지역인 수서·일원동을 찾았다. 최근 걸어서 병원에 닿을 수 있는 '병원세권'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이낙준은 의사의 시선으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지 묻는 질문을 받았다. 주변 아파트와 경쟁 병원, 그리고 굳이 1층이 아니어도 괜찮은 이유까지 이낙준은 명확하게 밝혔다. 여러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강남은 실제 가족의 투병 경험을 털어놓으며 “가족 중에 환자가 있으면, 간호하는 가족들이 무척 힘들다”고 말했다.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지만, 당시의 어려움과 치유의 순간이 이웃의 집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담겨 있었다. 직업군 특화 동네 매력…‘구해줘! 홈즈’ 이낙준X강남X주우재, 병원세권 임장→삶의 이야기 담다 / MBC 세 사람은 병원 인근의 단기 임대 숙박시설, 일명 ‘환자방’을 살피며 환자와 보호자 생활의 디테일까지 짚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공간은 병상 부족의 대안이었고, 1인실과 2인실의 배치는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배려가 깃들어 있었다. 주우재는 “환자 수에 비해 병상 수가 부족하다. 이곳은 그런 현실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병원을 둘러싼 동네의 구조와 공간은, 병을 치료하고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집의 의미를 다시 묻는 자리였다. 이어, 대학병원과 차로 단 몇 분 거리인 궁마을을 찾아갔다. SRT 수서역 주변, 오랜 시간 정착한 50여 세대가 모여 사는 이 마을은 쉽게 비워지지 않는 집들의 의미를 품고 있었다. 주우재는 ‘2019년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 대상’에 빛나는 단독주택의 마당을 바라보며 “마당만 봐도 부럽다”고 했다. 이국적인 외관과 아름다운 조경, 그리고 오랜 시간 하나의 집을 지켜온 집주인의 이야기는, 단순한 임장 그 너머의 감정까지 자극했다. 이낙준의 감탄도 이어졌다. “태어나서 봤던 집 중에 가장 좋다”고 고백한 진심 속에는, 집이란 공간이 품을 수 있는 온기와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병원 가까이에 터를 잡은 사람만큼이나, 집을 꿈꾸는 사람의 모습도 다양하게 그려졌다. 수많은 선택의 순간 속에서, 집은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향해 걸어가는 이들의 또 다른 안식처였다. 가족의 치유와 환자의 희망, 그리고 일상 곳곳의 다정한 시선이 오롯이 녹아들었다. ‘구해줘! 홈즈’는 오늘(9일) 밤 10시, 강남 병원세권의 숨겨진 집들과 진짜 가족의 마음을 함께 비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