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에서 ‘1월 신청곡’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태진아·이부영 & 한수영·최홍림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태진오, 이조아, 조승구, 우연이, 상상, 허찬미, 이부영, 한수영, 최홍림, 임성환, 배진아, 배일호, 박상민, 김양, 박민수, 서지오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태진아와 이부영 그리고 한수영과 최홍림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최홍림이 30년 만에 의절한 형과 함께 ‘동치미’ 첫 방송에 출연해 깊은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오래된 가족 토크쇼 ‘동치미’가 2025년 새롭게 개편되면서 가족 간 화해를 주제로 한 ‘동치미 하우스’ 코너를 신설해 공감대를 넓힌다.   이번 개편은 MBN 개국 30주년을 기념해 이뤄진 대대적인 변화로 시청자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 데 집중했다. 최홍림은 ‘동치미’ 터줏대감으로서 형제의 오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30년 만의 화해를 꿈꾼다”…최홍림·‘동치미’, 개편 통해 가족 토크 새 장 연다 / MBN 새 MC 체제도 눈길을 끈다. 김용만, 이현이, 에녹 등 신선한 3MC가 진행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김영옥, 김현숙, 이홍렬, 김태훈 등 베테랑 패널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현장 출동 코너와 토크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신설 코너가 더해져 ‘동치미’만의 진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속풀이 명약’으로 자리 잡은 ‘동치미’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번 개편 첫 방송은 오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요무대’에서 ‘시대 공감’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서정우·김성환·황진영 등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희진, 강예슬, 두리, 숙행, 김나희, 김소유, 송가인, 김의영, 김중연, 김소연, 송민경, 한수영, 최홍림, 쵤영철, 황진영, 김유라, 김성환, 서정우, 남산, 배진아, 신수아, 배금성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배금성, 남산, 서정우, 김성환, 황진영, 최홍림 등 베테랑들의 나이 잊은 열창이 이번 공연에 무게감을 실었다. 1970년생 55세 배금성은 ‘사랑이 비를 맞아요’로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1963년생 61세 남산은 남진의 ‘님과 함께’를, 1960년생 65세 최영철은 ‘내가 이러려고’를 불렀다. 1965년생 60세 최홍림은 1982년생 43세 한수영과 함께 ‘핸드폰이 어딨나’를, 1953년생 72세 서정우는 ‘흙에 살리라’를, 1950년생 75세 김성환은 ‘약장수’를, 황진영은 ‘인연의 끈’을 열창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1980∼1990년대 국내 연예계를 주름잡던 가수, 개그맨 10명이 전남 고흥군 홍보에 나선다. 고흥군은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홍보대사 10명 위촉식을 열었다. 개그맨 최홍림과 가수 전영록, 정수라, 김용임, 우연이, 김양, 현진우, 진이랑, 이미리 등으로 과거 최고의 스타들이자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이다. 연합뉴스 제공 위촉식에 참석한 최홍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우주항공…

MBN이 개국 30주년을 기념해 13년 만에 대대적 개편에 나선 ‘동치미’가 오는 19일(토) 밤 11시 새 단장 후 방송될 예정이다. 새 단장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리뉴얼 컴백에서는 프로그램 본연의 예능적 매력과 함께 형제 간의 오랜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한 ‘가족 화해 프로젝트-동치미 하우스’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홍림은 ‘동치미 하우스’ 첫 번째 주인공으로 오랜 시간 의절해온 형과 1박 2일 동안 재회하는 자리에서 눈물과 함께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형과의 동침은 6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고백하며 지난 세월 동안 감춰졌던 상처와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엄마 한마디에 눈물 흘려”…최홍림·‘동치미’, 40년 의절 형제 재회→가족 화해 시동 최홍림은 이어 “형이 보고 싶은 마음 반, 안 보고 싶은 마음 반이다. 형과의 촬영에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지만, 점점 나이가 들다 보니 형의 진짜 마음속 이야기 듣고 싶었다”며 오랜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오랜 침묵을 지켜온 형은 “나이 차이가 많아 함께한 추억이 없었다”며 동생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고백하고, 어린 시절 충격적 기억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조심스레 이야기에 담아내 충격을 자아냈다. 두 형제 간의 재회 현장은 오랜 세월 이어진 개인의 아픔과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을 동시에 드러내며, 서로 다른 기억과 감정이 적막 속에서 서서히 녹아드는 모습을 예고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형제 간의 어색한 적막과 함께, 서로에게 품고 있던 분노와 눈물, 그리고 묵은 상처가 터져 나오는 진솔한 순간들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리뉴얼 컴백에서는 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과 함께 김용만, 이현이, 에녹 등 3MC 체제로 진행되며, 기존의 포맷을 탈피한 화끈한 매운맛 토크가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한 패널들의 믿고 보는 입담과 인생 멘토들이 전하는 각자의 슬픈 사연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개편된 ‘동치미’는 ‘절연했지만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형제 간의 아픔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화해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이번 리뉴얼 컴백을 통해 잊혀진 웃음과 눈물, 그리고 서로에게 품은 미련이 담담히 풀어지며, 새롭게 다가올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양한 인생 이야기와 함께, 오랜 갈등을 털어낸 두 형제의 재회 현장은 19일(토) 밤 11시 방송에서 생생하게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