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치료
여전히 신기한 일..
애비는 여전히 내가 호르몬치료 중인 걸 모른다
모르는 척 하는 건지 관심이 진짜 없어서 모르는 건지 모르겠으나... 흐르트 초반에 목소리 변화가 오고 우연히 애비랑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왜 그래? 감기 걸렸어? 하길래 응 그런가봐 했는데 그 이후로 5년째 감기 걸린 사람 됨.. ㅋㅋㅋ (너무 감사해라 영원히 나한테 그런 종류의 관심이 없길!)
October 6, 2025 at 12:24 PM
(계속)성별정정 했다고 저한테 '나는 호르몬치료 보험된다'라고 기만하던 그 인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저렇게만 안하면 됩니다.
June 16, 2025 at 4:48 AM
아 맞다 저도 젠더디포 때문에 제 목소리에 집착하던 때가 있는데 요새는 내 목소리 녹음해서 안 들은지 한참 된 듯,, 호르몬치료 직전부터해서 호르몬치료 2년차까지는 꾸준히 녹음했는데 말이지.. 다음에 코노가면 저음 위주 노래로 조져봐야겠다 녹음도 오랜만에 해보고!
September 6, 2025 at 3:01 PM
저의 호르몬치료 2001일이 되엇다는 소식.. (2000일 까먹엇어욥 ㅋㅋ)
August 22, 2025 at 3:20 PM
반만 읽었는데 자꾸 리포스팅되는거 좀 부끄러워서 다 읽음 ㅎㅎㅎ; 어쨌든 그동안 대부분의 정형외과의는 남자였고 여자들의 증상은 쉽게 무시되거나 히스테리 취급을 받아왔지만 이번 연구로 얼어붙은 어깨 (오십견)이 에스트로겐같은 호르몬치료나 나아가 다른 치료법에 관한 연구도 이루어질 수 있을거 같다 그런 내용. 과거에 비햐 지금은 호르몬요법이 많이 안전해졌는데 대중인식은 아직 좋지 못해서 갱년기 증상이 있어도 호르몬치료 받는 비율이 아직 낮다고 한다.
November 24, 2024 at 12:24 PM
현재 내게 호러인 상상 : 호르몬치료 10주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성별정정도 못하고 수술도 못했을 것...

그걸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긴 합니다
난 사실 운동도 거의 안 하고 (가끔 많이 걷기 정도 ㅋㅋ) 그저 금연하고 아주 가끔 음주하는 정도에 타투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내가 나름 건강한 트랜스쪽에 살짝은 낀다는 게 웃김.. 그래 오래 비수술 성별정정 못한 채로 한국에서 호르몬치료하면서 술담배랑 먼 관계인 편인 게 건강한 거긴 해 ㅋㅋㅋㅋ 젠장
September 11, 2025 at 3:04 PM
양가 어르신들이 다 돌아가신 관계로 친척들끼리 추석에 볼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보게 되면 저는 사실상 의심받을 상황임 호르몬치료 1년차 넘어서 본 적 잇는데 그 때도 굉장히 의심받앗음 개명이슈도 알아버려서 그때 ㅋㅋ
September 11, 2025 at 3:35 PM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트랜스젠더가 호르몬치료 받은거 트위터에 올렸다면 싸불 엄청 먹었겠지? 그러니까
블스로 오세요.
bsky.app
August 9, 2025 at 4:25 AM
여전히 신기한 일..
애비는 여전히 내가 호르몬치료 중인 걸 모른다
모르는 척 하는 건지 관심이 진짜 없어서 모르는 건지 모르겠으나... 흐르트 초반에 목소리 변화가 오고 우연히 애비랑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왜 그래? 감기 걸렸어? 하길래 응 그런가봐 했는데 그 이후로 5년째 감기 걸린 사람 됨.. ㅋㅋㅋ (너무 감사해라 영원히 나한테 그런 종류의 관심이 없길!)
October 6, 2025 at 12:25 PM
트랜지션 전부터 많았던 털 그리고 호르몬치료 후 감당불가 수준으로 계속 자라서 여름만 아니면 흐린눈하고 무시하는 상황으로 살고 있음(심지어 여름에 걍 긴바지 입음)

근데 요새 드는 생각이 (젠더노소 포함하는 이야기..) 사실 청결하면 되는 문제고 피부 민감성이라 제모 자체가 안 조은 사람도 있는데,, 남이 제모하지 않은 상태로 체모를 보이는 것을 껄끄러워하지 않는 문화라면 사람들이 그렇게 제모를 할까 싶음..
September 1, 2025 at 10:20 AM
근데 트젠카르텔로 의료계가 오염되었다는 내용은 사람들이 혹시? 라고 생각이라도 하지
트젠바에서 호르몬치료 해준다는 황당한 글도 봤음ㅋㅋㅋㅋㅋㅋ
April 24, 2025 at 8:00 AM
너무 힘들어서 에지간히 끌리는 거 아니면 걍 스루하는 편입니다,,,간절하지않다는거죠 예예

팬~바이~플렉시블류는 장기 로맨틱&섹슈얼파트너 생기면 걍 고정되는 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트렌스젠더를 굳이굳이 구별하고싶어해서 본인과 반대되는 성별을 끌려하는 이런 거 말고 걍 어느 성별을 끌려하는지로 정의를 바꾸는 건 어떨까 싶긴함 글고 정말 스펙트럼 성별도 있고~

실제로 내가 읽은 모 사례에서는 여성으로 태어낫는데 디스포리아가 심해서 탑 수술하고 호르몬치료 받앗는데 어느정도 변한 몸이 마음에 들고 위험을 무릎쓰면서까지
August 25, 2025 at 12:22 PM
솔직히 호르몬치료…궁금하지 않은 건 아닌데, 처방 받는 데까지 길이 험난하고 부작용도 꽤나 따라오는 걸 알아서 + 디스포리아가 거의 없는 수준이여서 그닥 끌리지는 않는.
더 중성적인 몸이 있으면 좋겠다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생기지 않아서 큰 괴리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그런 게 아니니까요
August 13, 2024 at 12:18 PM
아 그러게 호르몬치료 받으셨겠구나!?
목소리 가공실력이 뛰어났던건지 성우분의 역량이 뛰어났던건지 싱기하네요
최고
이게 너무 신기함 성우분 호르몬 때문에 목소리 엄청 변하셨던데 어떻게...?
목소리!!
언제나의 이로하다(안정적)
보카로때도 안정적이었으니까 아무래도
September 19, 2025 at 10:24 AM
정신이랑 몸의 지배력을 비교해보면 나는 몸이 더 강한쪽이라고 생각되는데 솔직히말해서 여자몸으로 태어났으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내 정신에서 남자몸으로 태어난다고 굳이 재정체화 안할거같은데, 호르몬치료 이상 하는 사람들은 뭔가 정신의 지배력이 엄청 강한가보다 하는 생각이 드는듯...
July 1, 2025 at 6:27 PM
여기에 더해서 성주체성장애로 언급되어있는걸로 트젠은 정신병이라고 하며 욕하는 혐오자들도 있는데 일단 성동일성장애(F64)의 치료법은 넌 (지정성별)이니까 그대로 살도록해 럽유어셆:)이 아니라 성정체성을 인정하면서 정도에 따라 호르몬치료 등을 거치게 된다 어쩌구저쩌구하는 얘기....는둘째치고
이자식들 정신병/정신장애는 혐오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걸 숨길 생각이 없구나<이지점이너무열받음.
May 13, 2025 at 10:5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