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FC안양, K1리그 승격 첫해 잔류 확정해
November 8, 2025 at 7:08 AM
“왼발 논스톱 득점포”…이창용, 울산전 만안교 세리머니로 K리그1 첫 골 #FC안양 #울산HD #이창용
“왼발 논스톱 득점포”…이창용, 울산전 만안교 세리머니로 K리그1 첫 골 #FC안양 #울산HD #이창용
빗속에서 뜨거운 환호가 터졌다. 안양종합운동장에 모인 홈 팬들은 이창용이 골망을 가르는 순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엠블럼을 함께 손으로 가리켰다. 후반 10분, 이창용이 마테우스의 후방 패스를 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울산의 골문을 열며 FC안양은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35라운드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FC안양과 울산 HD가 맞붙은 이 경기는 1-1로 맞선 후반, 이창용의 득점으로 안양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왼발 논스톱 득점포”…이창용, 울산전 만안교 세리머니로 K리그1 첫 골 / 연합뉴스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치열한 중원 싸움과 견고한 수비로 기회를 엿봤다. 전반전에 결정적인 득점은 나오지 않았으나 양 팀 모두 공격 전개에 집중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흐름이 바뀐 것은 후반 10분이었다. 마테우스가 후방에서 날카롭게 투입한 패스를 이창용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정확한 왼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다. 슈팅은 울산 골문을 갈랐다. 이창용은 골을 넣은 뒤 유니폼에 새겨진 만안교 엠블럼을 가리키며 홈 팬들을 향해 상징적인 ‘만안교 세리머니’를 펼쳤다. 중앙 수비수 이창용은 2022년 안양 이적 첫 시즌에 3골을 기록하며 만안교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2023~2024시즌에는 득점이 없어 이 세리머니를 선보일 기회가 없었다. 이날 득점으로 오랜 갈증을 해소했다. 득점 후 이창용은 경기 종료 뒤 “골을 넣은 것만 기억난다. 영상으로 다시 보니 내가 봐도 잘 넣었다”며 직접 상황을 돌아봤다. 또한 “만안교 세리머니를 1부리그에서도 팬들께 꼭 보여주고 싶었다. 오늘이 특별한 이유”라고 밝히며 소회를 전했다. 이창용은 부상으로 최근 결장 중인 김정현을 대신해 김정현의 유니폼을 들고 승리 세리머니도 함께 했다. 팀이 K리그1 잔류에 다가선 가운데 “안양 팬들이 1부리그에 오래 머물렀으면 한다.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FC안양은 이번 득점으로 1부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다음 경기 일정에서 승점을 추가한다면 팬들이 바라는 1부 무대 지속이 현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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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 2025 at 11:26 AM
“PK 실축 후 눈물”…모따, 인종차별 악플 시달려 선수협 강경 대응 #모따 #FC안양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PK 실축 후 눈물”…모따, 인종차별 악플 시달려 선수협 강경 대응 #모따 #FC안양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비 내리는 경기장, 긴장감이 감도는 후반 추가시간. PK 키커로 나선 모따는 숨죽인 관중을 뒤로하고 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골문을 벗어났고,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에서 브라질 공격수 모따는 끝내 울음을 보였다. 자신의 SNS에는 페널티킥 실축 직후 인종차별 메시지가 쏟아지며, 선수에게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남겼다.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과 광주FC의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는 25일 안양 원정경기장에서 펼쳐졌다. FC안양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안양 공격수 모따는 키커로 나섰으나 아쉽게 실축했다. “PK 실축 후 눈물”…모따, 인종차별 악플 시달려 선수협 강경 대응 / 연합뉴스 경기 종료 후 모따는 라커룸에서 눈물을 쏟았다. 안양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모따가 SNS를 통해 ‘원숭이’ 등 인종차별적 악플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 구단은 “평소 모따의 SNS에는 악플이 많지 않으나, 실축 직후 악성 댓글이 집중됐다”고 밝혔으며, 악플 작성자를 특정하기 어려워 구단 차원의 즉각적 대응은 힘든 상황임을 언급했다. 모따의 눈물은 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팀 동료들은 공개적으로 모따를 위로하며 연대했다. 모따 역시 SNS를 통해 “페널티킥 실축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인종차별 표현으로 불쾌감을 줬던 분들에게도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곧바로 성명을 발표하고, “선수의 인권을 침해하는 온라인 혐오 표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력에 대한 비판은 있을 수 있으나, 인종·국적·출신 등 이유로 한 비방은 명백한 인권 침해”임을 강조하며, “모따와 협의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협은 변호인단과 논의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수사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역시 “안양 구단과 긴밀하게 소통 중이며, 구단의 법적 대응이 시작되면 연맹 차원의 법률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FC안양은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잇따른 악재를 겪고 있다. 구단과 선수협, 그리고 프로연맹이 함께 인종차별 근절 및 선수 인권 보호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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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0, 2025 at 6:58 AM
[스포츠조선] K리그1 경기 결과에 따라 6위 경계선이 눈에 띄어요. 파이널A, B는 3라운드만 남아있다. 6강 주변은 탁월하게 노심초사다. FC서울(43점), 광주FC(41점) & 강원FC(37점), FC안양(36점) 등이 눈에 띄어요. 리그1 #K https://fefd.link/9XVjX
October 25, 2025 at 12:02 PM
“박인혁 결승골”…광주FC, FC안양 1-0 제압 K리그1 7위 도약 #광주FC #K리그1 #박인혁
“박인혁 결승골”…광주FC, FC안양 1-0 제압 K리그1 7위 도약 #광주FC #K리그1 #박인혁
광주월드컵경기장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홈과 원정의 응원이 교차하는 순간, 모두의 시선은 골문으로 쏠렸다. 전반 19분 박인혁이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뽑아냈고, 광주FC는 FC안양을 1-0으로 꺾고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파이널B 홈 경기에서 펼쳐진 맞대결에서 광주FC는 박인혁의 득점에 힘입어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박인혁 결승골”…광주FC, FC안양 1-0 제압 K리그1 7위 도약 / 연합뉴스 이날 승리로 광주FC는 승점 45를 기록, FC안양(승점 42)을 제치고 파이널B 7위로 올라섰다. 반면 FC안양은 4승 3무로 이어지던 7경기 무패 행진이 멈추며 순위가 8위로 하락했다. 경기 시작 19분 만에 정지훈이 왼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박인혁이 골대 가장자리를 노린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FC안양은 전반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최규현의 슬라이딩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광주FC 진시우의 파울로 승부의 흐름이 흔들렸다. 진시우가 공중볼 경합 중 FC안양 권경원의 안면을 가격해,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FC안양 모따의 슈팅이 허공을 가로지르며 동점 기회를 놓쳤고, 광주FC의 1-0 승리가 확정됐다. 광주FC는 이번 승리로 잔류 희망을 되살렸다. 광주FC의 다음 파이널B 일정과 잔류 경쟁의 향방에도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FC안양은 무패 행진이 종료되며 8위로 내려앉았다. 광주FC는 이번 승리로 타 잔류 경쟁팀과의 승점 차를 벌릴 수 있게 됐으며,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순위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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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25 at 10:01 AM
“결승 헤더 한 방”…박인혁, 광주FC 잔류 희망 쐈다 #광주FC #박인혁 #안양
“결승 헤더 한 방”…박인혁, 광주FC 잔류 희망 쐈다 #광주FC #박인혁 #안양
휘슬이 울리자 광주월드컵경기장엔 긴장이 감돌았다. 팬들의 시선은 전반 19분, 페널티박스를 향하는 박인혁의 움직임에 쏠렸다. 정지훈의 정확한 크로스를 박인혁이 헤더로 밀어 넣는 순간, 함성은 폭발했고 광주FC는 1-0 리드를 잡았다.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파이널B 대결에서 광주FC는 FC안양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는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다. “결승 헤더 한 방”…박인혁, 광주FC 잔류 희망 쐈다 / 연합뉴스 광주FC는 전반전에 정지훈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인혁이 골대 구석을 노린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얻었다. 이 골은 최종 결승골이 됐다. FC안양은 전반 31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최규현이 슬라이딩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무산됐다.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는 광주FC 수비수 진시우가 안양 권경원의 안면을 가격하는 파울을 범해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가 이어졌다. 주심은 FC안양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모따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볼은 골문을 벗어나며 광주FC는 위기를 넘겼다. 광주FC는 이날 승리로 승점 45를 기록, 8위 FC안양(승점 42)을 제치고 파이널B 7위로 올라섰다. 5경기 만에 거둔 승리에 힘입어 K리그1 잔류에 가까워졌다. 반면 FC안양은 4승 3무, 7경기 무패 행진이 끝났다. 광주FC는 파이널B 남은 일정에서 잔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FC안양은 남은 경기에서 반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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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25 at 7:46 AM
“멀티골 폭발”…모따, 김천 상대로 2골 K리그1 33라운드 MVP 선정 #모따 #FC안양 #K리그1
“멀티골 폭발”…모따, 김천 상대로 2골 K리그1 33라운드 MVP 선정 #모따 #FC안양 #K리그1
김천종합운동장에 울려 퍼진 첫 득점 이후, 관중석에는 환호가 이어졌다. 모두가 몰입한 후반 11분, 모따의 득점포가 골망을 다시 흔들었고, 후반 44분 또 한 번 힘 있게 골망을 갈랐다. 모따의 멀티골에 힘입은 FC안양은 4-1로 김천 상무를 제압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는 FC안양과 김천 상무의 맞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경기는 9월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으며, FC안양의 압도적인 4-1 승리로 마무리됐다. “멀티골 폭발”…모따, 김천 상대로 2골 K리그1 33라운드 MVP 선정 / 연합뉴스 FC안양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모따가 2-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첫 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모따는 3-1로 앞서던 후반 44분 쐐기골을 추가해 자신의 멀티골로 연결했다. 이에 따라 FC안양은 김천 상무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모따는 이날 멀티골(2골)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모따가 지난 18일 김천 상무를 상대로 멀티골(2골)을 터트리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어서 3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따의 이번 MVP 선정은 18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다. FC안양의 4-1 승리로 전북 현대는 수원FC에 2-0으로 승리하면서 18일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은 “일찍 우승할 수 있게 도와준 안양에 감사하다”고 밝히며 모따의 멀티골이 전북 우승에도 큰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FC안양이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에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SK FC의 경기(3-1, 대전 승)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에는 모따(안양), 티아고(전북), 주민규(대전), 문성우(안양), 마사(대전), 주닝요(포항), 김동진(안양), 권경원(안양), 홍정호(전북), 김문환(대전), 그리고 송범근(전북)이 선정됐다. FC안양은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라운드에서 또 한 번 상위권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승리로 안양은 김천과의 격차도 좁혔다. 모따는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오르며 팀 내 에이스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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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1, 2025 at 2:18 AM
채은성이 잘한 모양이구나. 프로스포츠는 나이가 들면 기량이 딸리기 마련이지만 베테랑은 기량 쇠퇴를 이겨내는 경험의 힘으로 그라운드 안에서 어린 선수들을 이끈다. 안양FC의 김보경이 그렇고 현대건설의 김희진이 그렇다. (심지어 강성형 감독은 김희진이 경기당 열점도 못 뽑을거라는 걸 알고 데려왔다.) 남은 가을야구가 어떻게 될지 흥미롭다
October 18, 2025 at 9:04 AM
“조현우 선방 빛났다”…울산, 안양과 0-0 무승부로 5경기 무승 #울산HD #FC안양 #K리그1
“조현우 선방 빛났다”…울산, 안양과 0-0 무승부로 5경기 무승 #울산HD #FC안양 #K리그1
비 내리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 홈 팬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어느 누구도 쉽게 골망을 흔들지 못한 동안, 조현우의 선방이 이어지며 숨 막히는 순간이 반복됐다. 결국 울산 HD는 FC안양과 0-0으로 비기며 리그 5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울산 HD는 21일 오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안양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울산 HD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 그치며 승점 36점, 12개 팀 중 9위에 머물렀다. 감독 교체 이후에도 반등에 실패한 울산 HD는 2015년(7위) 이후 10년 만에 하위 스플릿 추락 가능성에 직면했다. “조현우 선방 빛났다”…울산, 안양과 0-0 무승부로 5경기 무승 / 연합뉴스 경기 초반 울산 HD는 말컹의 부재 속에 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반면 FC안양은 전반 42분, 골키퍼의 롱킥을 모따가 헤딩으로 흘려준 뒤 문성우가 일대일 찬스를 잡았으나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야고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문성우도 페널티지역 안에서 감아 찬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 역시 양 팀은 공격적인 교체 카드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후반 22분 안양의 김동진이 올려준 크로스를 에두아르도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또 한 번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으나 끝내 득점 없이 나란히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울산 HD는 상·하위 스플릿이 결정되는 33라운드까지 3경기만을 남겨두고 10위 수원FC(승점 34)와 격차가 2점에 불과해 강등권 추락 위기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C안양은 4연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무패 행진 속에 승점 37점, 리그 8위를 유지했다.  울산 HD의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하위 스플릿 추락 여부 및 향후 순위 변화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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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1, 2025 at 9:58 AM
“유소년 육성 강화”…FC안양, 권우경 디렉터 선임 선수 발굴 박차 #FC안양 #권우경 #유소년디렉터
“유소년 육성 강화”…FC안양, 권우경 디렉터 선임 선수 발굴 박차 #FC안양 #권우경 #유소년디렉터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유소년 시스템의 운영 철학 정립과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권우경 유소년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FC안양에 따르면 권우경 디렉터는 지난 2010년 신장중학교 코치를 시작으로 중동고를 거쳐 2019년 FC안양 코치로 부임했다. “유소년 육성 강화”…FC안양, 권우경 디렉터 선임 선수 발굴 박차 / 연합뉴스 2019년에는 FC안양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K리그2 준플레이오프 및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의미 있는 구단 역사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2021년부터 3년간 충남아산FC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23년에는 경남FC의 수석코치와 감독대행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프로팀과 유소년팀이 일관된 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유소년 단계부터 체계적인 선수 영입과 장기적 육성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단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FC안양 구단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온 권우경 디렉터가 유소년 시스템 혁신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권우경 디렉터는 “구단의 미래는 유소년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탄탄한 시스템을 통해 안양의 성장에 기여하고, 프로 선수뿐 아니라 국가대표까지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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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 2025 at 6:13 AM
한국프로축구연맹 2025년도 제3차 이사회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9일(목)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허용, ▲K리그2 출전 엔트리 인원 증가, ▲영플레이어상 수상 자격에 홈그로운 포함, ▲신임 이사 선임, ▲FC안양 상벌위원회 결과 재심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등록 가능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등록이 허용된다. K리그는 과거 8개팀으로 운영되던 1990년대 중반 대다수 구단이 외국인…
한국프로축구연맹 2025년도 제3차 이사회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9일(목)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허용, ▲K리그2 출전 엔트리 인원 증가, ▲영플레이어상 수상 자격에 홈그로운 포함, ▲신임 이사 선임, ▲FC안양 상벌위원회 결과 재심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등록 가능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등록이 허용된다. K리그는 과거 8개팀으로 운영되던 1990년대 중반 대다수 구단이 외국인 골키퍼를 주전으로 기용하자 국내 골키퍼 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단계적으로 외국인 골키퍼의 출전 경기수를 제한하고 1999년 외국인 골키퍼의 등록을 완전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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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 2025 at 4:55 AM
‘멀티골’ 모따(안양),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MVP.. K리그2 MVP는 박승호(인천)

안양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모따는 14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안양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모따는 후반 19분 동점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9분에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머리로만 두 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1 18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안양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41분…
‘멀티골’ 모따(안양),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MVP.. K리그2 MVP는 박승호(인천)
안양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모따는 14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안양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모따는 후반 19분 동점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9분에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머리로만 두 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1 18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안양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41분 노경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안양은 후반 19분과 29분에 연달아 터진 모따의 득점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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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 2025 at 4:48 AM
“3분 만에 선제골”…토마스, FC서울전 결승포로 안양 첫 승 견인 #토마스 #FC안양 #FC서울
“3분 만에 선제골”…토마스, FC서울전 결승포로 안양 첫 승 견인 #토마스 #FC안양 #FC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숨 가쁘게 펼쳐진 더비 매치,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함성으로 가득 찬 관중석 앞, 전반 3분 만에 토마스의 왼발이 골망을 흔드는 순간, 안양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토마스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FC안양의 창단 12년 만의 FC서울전 첫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에서 FC안양은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원정 경기를 치렀다.   FC안양은 2-1로 승리하며 서울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다.   FC서울과의 맞대결은 안양에 중요한 의미를 지녔던 만큼,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3분 만에 선제골”…토마스, FC서울전 결승포로 안양 첫 승 견인 / 연합뉴스 전반 3분, 박스 오른쪽에서 마테우스가 공을 잡자 토마스가 최전방으로 침투했다.   이어진 크로스를 토마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 FC서울의 골망을 갈랐다.   이른 시간 터진 선제골로 FC안양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안양은 공격과 수비에서 성과를 거두며 2-1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토마스는 "완벽한 밤이었다"며 "한국을 방문한 와이프와 딸 앞에서 득점해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울전이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잘 알고 있었다"며 "팬들에게 승리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시즌 내내 여러 포지션에서 팀에 기여해온 점을 언급하며 "감독의 믿음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네덜란드 2부 리그 SBV 엑셀시오르에서 데뷔했고, 올해 안양 합류 후 킥력과 스피드, 전술 이해도를 인정받고 있다.   FC안양 팬들은 토마스에 '폭주 기관차'라는 별명을 붙였다.   토마스는 "별명이 마음에 쏙 든다"며 "질주하는 제 플레이와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FC안양은 이번 승리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 경기 일정과 순위 변화 등 향후 안양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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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 2025 at 12:08 AM
“연고이전 더비 결승골”…모따, 서울전 결승포로 안양 창단 첫 승 견인 #모따 #FC안양 #FC서울
“연고이전 더비 결승골”…모따, 서울전 결승포로 안양 창단 첫 승 견인 #모따 #FC안양 #FC서울
비 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2-1로 앞선 종료 직전 FC안양 서포터즈의 함성은 끊이지 않았다. 숙적 FC서울을 상대로 교체 투입 13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린 모따가 그라운드에 포효하자 관중석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모따는 자신의 시즌 11호 골로 FC안양 창단 12년 만의 서울전 첫 승리를 이끌었다. 2025 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맞대결에서 FC안양은 2-1로 FC서울을 꺾었다. 안양이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간 것은 2013년 창단 이래 처음이다. “연고이전 더비 결승골”…모따, 서울전 결승포로 안양 창단 첫 승 견인 / 연합뉴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안양과 서울은 중원에서 치밀한 공방을 펼치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들어 안양은 교체 카드를 활용했고, 후반 교체로 들어온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가 13분 만에 승부를 갈랐다. 결정적인 장면은 야고의 왼발 슈팅이 서울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흘러나온 볼을 모따가 곧바로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득점으로 모따는 시즌 11호 골을 기록했다. 모따는 경기 후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남아 팬들과 기쁨을 나누며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감동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 서포터즈의 노래를 들으며 앞으로도 팬들의 응원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FC안양은 2004년 연고이전 사태 이후 시민구단으로 태어나 2013년 창단했다. 2023년 K리그2 우승으로 올해 처음 K리그1 무대에 진출했다. 모따는 “이번 승리가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폭제가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FC안양은 리그 순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게 됐다. 모따는 K리그2 득점왕에 이어 K리그1 득점왕까지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 하지만 “득점할 때는 늘 팀을 먼저 생각하겠다”며 팀 우선의 의지를 강조했다. FC안양의 다음 일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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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5 at 2:10 PM
“창단 12년 만에 첫 승리”…유병훈, 서울전 2-1 승리로 안양 연승 견인 #FC안양 #FC서울 #유병훈
“창단 12년 만에 첫 승리”…유병훈, 서울전 2-1 승리로 안양 연승 견인 #FC안양 #FC서울 #유병훈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사이, 긴장감과 기대감이 교차했다. 안양의 팬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을 숨죽여 바라봤고, 마침내 2-1 스코어로 전광판이 끝을 알렸다. 창단 12년 만에 숙적 FC서울을 상대로 거둔 첫 승리에 팬들은 큰 환호로 화답했다. 2025 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FC안양은 FC서울을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는 2013년 창단 이후 FC안양이 처음으로 FC서울을 상대로 거둔 승리로, 안양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창단 12년 만에 첫 승리”…유병훈, 서울전 2-1 승리로 안양 연승 견인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FC안양과 FC서울은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양 팀 모두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을 펼쳤다. 분위기는 홈팀 FC서울 쪽이 다소 앞섰으나, 안양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FC안양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후반 들어 득점이 주고받으며 점점 경기는 뜨거워졌다. 결정적 장면은 후반에 연출됐다. FC안양 선수들은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2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승리로 FC안양은 FC서울과의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유병훈 감독은 "끝까지 승리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병훈 감독은 “오랫동안 안양을 지켜온 팬들에게 승리를 바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결과로 FC안양은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다.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기존 11위에서 9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이에 따라 FC안양은 중위권 경쟁에 힘을 얻게 됐다. 유병훈 감독은 “다음 경기를 준비할 동력을 얻었다”며, “휴식기 동안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반면,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팬들께서 꼭 이겨줬으면 하는 경기였는데 그렇게 못해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마다 실점이 2점 이상 나오고 있다”며, 심리적인 부분 개선을 예고했다. FC안양은 이번 서울전 승리로 기세를 올리게 됐다. 다음 경기 일정과 순위 경쟁 역시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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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5 at 1:47 PM
“모따 결승골 작렬”…FC안양, 서울 원정서 창단 첫 승리 달성 #FC안양 #FC서울 #모따
“모따 결승골 작렬”…FC안양, 서울 원정서 창단 첫 승리 달성 #FC안양 #FC서울 #모따
비가 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은 FC안양 원정 팬들의 환호와 긴장으로 가득했다. 치열한 중원 싸움과 과열된 몸싸움이 이어지던 순간,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모따가 왼발 슛의 리바운드를 재빠르게 밀어 넣으며 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 감격의 눈물을 쏟은 안양 팬들 사이로, FC안양은 창단 12년 만에 FC서울을 상대로 값진 첫 승리를 거뒀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에서 FC안양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맞붙었다. FC안양은 2-1 승리로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11위에서 9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FC서울은 승점 40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모따 결승골 작렬”…FC안양, 서울 원정서 창단 첫 승리 달성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FC안양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마테우스가 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토마스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FC서울은 만회 기회를 모색했으나 전반전에는 동점골을 얻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기 흐름이 요동쳤다. 후반 2분, FC서울 김진수의 크로스가 FC안양 수비수 권경원의 몸에 맞고 골문으로 향하며 자책골로 동점이 됐다. 이어지는 공방전 속에 양 팀 선수들은 격한 몸싸움과 옐로 카드가 난무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다.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모따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야고의 왼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모따가 정확히 밀어 넣으면서 시즌 11호 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FC서울은 조영욱, 린가드를 빼고 문선민과 천성훈을 투입해 반격을 노렸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FC안양은 FC서울과의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 1패로 균형을 맞추며, ‘연고이전 더비’ 역사상 첫 승리를 기록했다. 다음 경기에서 FC안양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FC서울은 5위를 지키며 다음 라운드 반등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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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5 at 12:44 PM
“팔꿈치 오심 논란”…이호재 징계·권경원 감면, 판정 번복 이어져 #FC안양 #포항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팔꿈치 오심 논란”…이호재 징계·권경원 감면, 판정 번복 이어져 #FC안양 #포항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FC안양과 포항 스틸러스가 맞붙은 K리그1 26라운드 경기에서 나온 팔꿈치 가격 장면 두 건이 모두 오심으로 결론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제10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FC안양 권경원의 퇴장 판정을 징계 감면하고, 포항 이호재에 대해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팔꿈치 오심 논란”…이호재 징계·권경원 감면, 판정 번복 이어져 / 연합뉴스 이번 경기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주심은 국제심판 김종혁이 맡았다. 안양 권경원은 후반 40분 상대 공격을 차단하다 팔이 안면에 닿아 퇴장당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권경원이 팔로 가격할 의도가 없었고, 팔꿈치 등 단단한 부위가 아닌 부분이 얼굴에 닿아 퇴장 사유가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따라 프로연맹 상벌위원회는 향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27라운드부터 권경원이 출장할 수 있도록 퇴장 판정 및 부과된 모든 징계를 면제했다. 반면, 포항 이호재는 전반 추가시간 FC안양 미드필더 김정현과의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로 안면을 가격했다. 김정현은 얼굴 부위가 심하게 찢어졌으나, 당시 주심은 의도적 가격이 아니라고 봐 옐로카드만 부여했다. 그러나 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고의가 아니더라도 얼굴 가격이라는 심한 반칙이 실제 발생했다"며 퇴장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상벌위원회는 이호재에게 레드카드에 준하는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고, 이호재는 전북 현대, 강원FC와의 27·28라운드 경기에 결장한다. 이 외에도 K리그1 26라운드에서 논란이 된 판정 두 건이 추가로 오심으로 인정됐다. 제주 유나이티드 김준하는 강원FC전 전반 36분 파울로 두 번째 경고와 퇴장을 받았으나, 심판위원회는 도전 가능한 위치에서 정당한 태클이었다고 판정, 경고를 취소했다. 김준하는 27라운드 대구FC전 출장정지와 벌점을 모두 면제받는다. FC서울과 김천 상무 경기에서 서울 박수일은 상대 안면을 발로 가격해 옐로카드를 받았으나, 심판위원회는 퇴장이 적절하다고 보고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박수일은 울산 HD와의 27라운드 경기부터 출전할 수 없다. 반복된 판정 논란에 심판운영의 신중함과 판정 일관성 확보가 다시금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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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1, 2025 at 5:35 AM
“이호재 결승골 작렬”…포항, 안양 1-0 제압 3연승 질주 #포항스틸러스 #FC안양 #이호재
“이호재 결승골 작렬”…포항, 안양 1-0 제압 3연승 질주 #포항스틸러스 #FC안양 #이호재
안양종합운동장의 긴장감 속에서 휘슬이 울리자 포항과 안양의 치열한 승부가 시작됐다. 전반 5분, 조르지의 빠른 돌파와 이호재의 날카로운 슈팅이 그라운드를 가르며 관중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호재는 문전 쇄도 끝에 결승골을 터뜨렸고, 포항은 끝내 한 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안양을 1-0으로 제압했다. “이호재 결승골 작렬”…포항, 안양 1-0 제압 3연승 질주 / 연합뉴스 포항은 경기 초반 이호재의 결승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조르지는 왼쪽 측면에서 컷백을 내줬고, 이호재가 빠른 속도로 문전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호재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시즌 11호골에 성공, 대전의 주민규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포항은 경기 도중 미드필더 기성용이 갈비뼈 미세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안정적인 스리백 수비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전반 막판에는 이호재의 팔꿈치가 안양 김정현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나왔고, 이호재에게 옐로카드가 주어졌다. 이 판정에 대해 안양 코치진과 선수단이 강하게 항의하며 한동안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안양은 포항의 페널티 박스를 집요하게 공략했으나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트라이커 모따에게 볼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으며, 후반 40분에는 안양의 센터백 권경원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포항은 후반 들어 공격 기회를 전혀 만들지 못했으나, 촘촘한 스리백 수비로 안양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포항 스틸러스는 시즌 승점 41점(12승 5무 9패)으로 3위로 도약했다. 포항은 이번 시즌 FC안양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FC안양은 시즌 27점(6승 9무 11패)으로 11위에 머물렀다. 포항은 27라운드에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SK FC가 강원FC와 0-0으로 비기며 각각 9위, 8위에 위치했다. 제주는 김준하가 전반 36분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음에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강원은 김대원의 헤더를 비롯해 골대를 세 번이나 맞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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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5, 2025 at 12:32 PM
“기성용 부상 이탈 변수”…포항, 안양 상대로 3연승 도전 #포항스틸러스 #FC안양 #기성용
“기성용 부상 이탈 변수”…포항, 안양 상대로 3연승 도전 #포항스틸러스 #FC안양 #기성용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잇따른 기성용의 부상 소식에 포항스틸러스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직전 라운드에서 허리와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한 기성용 없이 포항은 3연승에 도전하며 안양을 상대하게 됐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는 15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안양과 맞붙는다. “기성용 부상 이탈 변수”…포항, 안양 상대로 3연승 도전 / 연합뉴스 포항스틸러스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름 이적시장 영입생 기성용이 24라운드 FC대구전(1-0), 25라운드 광주FC전(1-0)에서 연승에 기여하며 박태하 감독 전술에 힘을 실었다. 이 연승으로 포항스틸러스는 승점 38점,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25라운드 광주FC전 도중, 기성용이 허리에 충격을 입고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다음날 갈비뼈 미세골절 판정을 받아 안양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베르단이 기성용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최근 4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한 홍윤상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FC안양은 최근 2연패에 빠지며 승점 27점,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파이널A 진입 마지노선인 6위 울산HD(승점 34)와는 승점 7점, 9위 제주SK FC(승점 29)와는 2점 격차에 불과하다. FC안양은 외국인 공격수 모따(리그 10골·5위), 마테우스(7골·11위)가 득점력을 책임지고 있다. 여름 영입생 이반 유키치가 합류해 공격진의 시너지가 주목받는다. 홈구장에서 기성용이 빠진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반전을 노린다. 같은 라운드에서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전북현대와 대구FC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현대는 16승5무, 22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최다 득점·최소 실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구FC는 직전 25라운드에서 FC서울과 2-2로 비기며 연패를 끊었으나,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강등권 탈출이 절실하다. 또한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신태용 감독이 복귀한 울산과 상승세의 수원FC가 격돌한다. 울산은 신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제주전 1-0 승리를 거뒀고, 수원FC는 7월부터 4연승 기록 후 직전 라운드에서 패했으나, 여전히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FC 윌리안은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5골 1도움)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안양, 전주, 수원, 김천, 광주에서 치러진다. 포항스틸러스와 FC안양의 경기는 기성용 부상, 연승 가도, 강등권 판도를 가를 중요한 승부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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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3, 2025 at 2:42 AM
“30년 인연의 귀환”…이우형, FC안양 제9대 단장으로 선임 #FC안양 #이우형 #K리그1
“30년 인연의 귀환”…이우형, FC안양 제9대 단장으로 선임 #FC안양 #이우형 #K리그1
비를 머금은 구장에 FC안양 관계자들이 모여 공식 발표를 기다렸다. 수십 년 안양과 함께해온 이우형이 이번에는 구단 단장으로 새로운 시작점에 섰다. 구단은 25일 이우형 테크니컬 디렉터를 제9대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우형의 30년 넘는 구단 내 경력에 무게를 더한다. 이우형 단장은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실업축구 고양 국민은행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이어 2000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감독까지 역임했다. FC안양 창단 당시인 2013년에는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2015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30년 인연의 귀환”…이우형, FC안양 제9대 단장으로 선임 / 연합뉴스 이후 이우형 단장은 2019년 전력강화부장으로 안양에 복귀했고, 2021년 사령탑에 다시 오른 뒤 2021시즌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2022시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등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부터는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우수 선수 영입 등 보강을 주도했고, 안양의 K리그2 우승과 창단 첫 승격에 큰 역할을 했다. 구단은 풍부한 내부 경험과 선수·지도자·행정가를 두루 거친 이우형 단장의 리더십이 새 시즌 FC안양 운영에 변화를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우형 단장은 “구단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구단을 가장 멀리 데리고 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지난 10여년 경험을 토대로 안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단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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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5, 2025 at 5:08 AM
“크로아티아 윙 유키치 영입”…FC안양, 공격력 강화 노린 새 얼굴 #FC안양 #이반유키치 #K리그1
“크로아티아 윙 유키치 영입”…FC안양, 공격력 강화 노린 새 얼굴 #FC안양 #이반유키치 #K리그1
빗속 응원으로 뜨거워지는 경기장, 팬들의 시선은 새롭게 합류한 이반 유키치를 향했다. FC안양이 공격력 증강을 위해 크로아티아 출신 윙포워드 유키치 영입을 단행하며 새로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직선적인 측면 돌파와 공간 침투, 풍부한 활동량을 강점으로 지닌 유키치는 RNK스플리트에서 2014년 프로 데뷔 후 폴란드 코로나 키엘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즈린스키 모스타로 등 다양한 클럽에서 활약했다. 이반 유키치는 29세로,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중국적 보유자다. 크로아티아 U-18 대표팀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U-21 대표팀에서 모두 뛴 경력이 있다. 이에 안양 구단은 “유키치는 침착하면서도 세밀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페널티지역에서 공격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크로아티아 윙 유키치 영입”…FC안양, 공격력 강화 노린 새 얼굴 / 연합뉴스 유키치는 “안양 팬들의 응원이 대단하다. 하루빨리 그라운드에 나가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FC안양은 26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이번 영입으로 FC안양의 측면 공격 옵션에 새로운 변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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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4, 2025 at 7:44 AM
“세븐일레븐 데이 진행”…제주, 안양전서 후원사 연계 이벤트 다채 #제주 #FC안양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데이 진행”…제주, 안양전서 후원사 연계 이벤트 다채 #제주 #FC안양 #세븐일레븐
제주SK FC가 7월 19일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홈 경기를 ‘세븐일레븐 데이’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구단은 매 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2라운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매점을 운영하는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이 중심이다. “세븐일레븐 데이 진행”…제주, 안양전서 후원사 연계 이벤트 다채 / 연합뉴스 세븐일레븐은 7월 7일부터 7월 11일 사이 생일을 맞은 팬 30명을 추첨해 치맥세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 팬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19일 제주 선수들은 N석과 W석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일일 점원으로 나서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7월 한 달간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아트빌라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 구단 관계자는 “후원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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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6, 2025 at 5:53 AM
“판정 논란 직격”…유병훈 감독, 안양 패배 속 심판 비판→선수단 동요 우려 #유병훈 #안양 #광주FC
“판정 논란 직격”…유병훈 감독, 안양 패배 속 심판 비판→선수단 동요 우려 #유병훈 #안양 #광주FC
경기가 끝난 이후, FC안양 벤치에는 깊은 침묵이 돌았다. 유병훈 감독의 표정에는 실망과 함께 억울함이 묻어났다.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은 결국 선수들의 사기까지 뒤흔드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는 28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FC안양은 홈에서 광주FC를 상대로 1-2로 아쉽게 패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과 감독의 강경 발언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판정 논란 직격”…유병훈 감독, 안양 패배 속 심판 비판→선수단 동요 우려 / 연합뉴스 전반 초반부터 양 팀 모두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하지만 안양 선수단은 파울 콜, 페널티킥 여부 등 판정 과정 내내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따라 안양 벤치에서 항의가 이어졌고, 코치진이 퇴장당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정규 시간 종료 직전 마테우스가 위험한 태클로 즉시 퇴장당하는 등 경기 분위기는 점점 격앙됐다. 유병훈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심판을 존중하라고 당부하기가 미안할 정도”라며 “팀을 흔들리게 한 점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흐름을 자꾸 끊는 불합리한 판정이 반복돼 감정을 참기 어렵다”며, “선수들 역시 판정 논란에 계속 신경써 경기력이 저해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지난 경기와 이번 경기를 연이어 언급하며 유병훈 감독은 “몇 경기째 계속 이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전 경기는 더 심했다”고 토로했다. 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시장 역시 앞서 공식적으로 심판 판정을 비판해 징계금 1천만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보복성 판정이라고까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점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경기장을 찾은 안양 팬들 사이에서는 제재금을 감수하더라도 분명한 목소리로 심판 판정 문제를 지적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유 감독은 이러한 팬심에 대해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본다. 10명 중 7, 8명이 판정에 대해 힘들어한다”며 선수단의 어려움도 덧붙였다. 한편, 안양은 이번 패배로 순위 경쟁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 남은 경기 일정에서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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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8, 2025 at 1:34 PM
“신창무·아사니 1골1도움”…광주FC, 안양 원정승→5위 도약 #광주FC #이정효 #아사니
“신창무·아사니 1골1도움”…광주FC, 안양 원정승→5위 도약 #광주FC #이정효 #아사니
땀으로 범벅된 경기장, 숨조차 가쁘게 몰아쉬는 순간마다 선수들의 의지가 빛났다. 경기 후 선수들이 서로를 안으며 내뱉은 짧은 탄식과 미소가 이날 승리의 무게를 대변했다. 광주FC 벤치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는 28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광주FC는 FC안양과 원정 맞대결을 펼쳤다. “신창무·아사니 1골1도움”…광주FC, 안양 원정승→5위 도약 / 연합뉴스 경기 초반은 양 팀 모두 신중하게 흐름을 조율하며 득점 없이 진행됐다. 습한 날씨 속에서 선수들은 체력 안배에 힘을 쏟았고, 양측 모두 조직적인 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전략을 내세웠다. 전반 중반부터 광주FC의 공격이 힘을 받았다. 신창무가 정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이어 아사니 역시 결정적인 순간 도움을 제공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사니는 이어진 경기에서 다시 득점포까지 가동하며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FC안양도 만회골을 터뜨리며 맞섰으나, 광주FC의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경기 후 이정효 감독은 "상당히 힘든 경기였다. 날씨도 굉장히 습했고, 선수들이 뛰기에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원정에서의 소중한 승점 3은 승점 6, 승점 9보다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사니의 이적설에 관한 질문에는 “지금은 계속 오퍼를 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와 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으로의 행보는 알 수 없지만 팀에 헌신할 것이란 믿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직전 경기에서 실수를 범한 노희동 골키퍼에 대한 신뢰도 강조했다. 이정효 감독은 “선수의 기질을 보고 싶었다. 오늘을 넘어선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아직은 용기를 더 내야 한다. 시간이 있으니 잘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광주FC는 승점 31을 기록, 울산 HD를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 광주FC가 상위권 경쟁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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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8, 2025 at 1:02 PM
“임대 트레이드 단행”…안양 리영직, 부산 임민혁과 맞임대→북한 대표 3번째 영입 #리영직 #FC안양 #부산아이파크
“임대 트레이드 단행”…안양 리영직, 부산 임민혁과 맞임대→북한 대표 3번째 영입 #리영직 #FC안양 #부산아이파크
서로의 유니폼을 입은 두 선수의 행보가 곧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과감한 선택과 함께 안양 리영직이 부산으로, 부산 임민혁이 안양으로 향하는 맞임대 발표가 전해졌다. 팬들의 시선이 향한 그라운드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27일 미드필더 리영직과 임민혁의 맞임대 트레이드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임대 트레이드 단행”…안양 리영직, 부산 임민혁과 맞임대→북한 대표 3번째 영입 / 연합뉴스 이에 따라 부산은 안영학, 안병준에 이어 구단 역사상 3번째로 북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품게 됐다. 리영직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로, 2015년과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북한 대표로 23경기 1골을 기록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또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결승 진출에 일조하며 북한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리영직은 2013년 일본 J리그에서 데뷔한 이후, 지난해 안양에 입단해 K리그2에서 29경기 3골 1도움으로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으며, 올 시즌에는 K리그1에서 14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이번 맞임대로 안양에서 부산으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반면 안양의 새 미드필더가 된 임민혁은 2016년 FC서울에서 K리그 데뷔 후 광주FC, 경남FC를 거쳐, 최근에는 부산 유니폼을 입었다. 임민혁은 K리그 통산 177경기에서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미드필더 기동력과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7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해 젊은 시절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안양과 부산은 이날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이번 트레이드가 양 팀 전력 강화에 시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팀 팬들은 SNS 등을 통해 각각 새롭게 합류한 선수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은 리영직 영입으로 미드필더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양은 임민혁의 경험과 활동량을 중심으로 중원 운영에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FC안양과 부산아이파크는 다음 라운드 경기에서 새 선수들의 데뷔가 예상되며, 양 팀 모두 남은 시즌 순위 경쟁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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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7, 2025 at 2:0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