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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urrunt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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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시는 그이가 맞습니다 간헐적 덕질과 계절성 연성과 수없이 많은 밤들과 약간 도라방스무지개인 편 논바젠퀴입니다 특정성별로 패싱하시면 탈모시켜드림 퀴혐발언하시면 인연끊어요 안녕! 무멘팔 안받습니다. 일괄 차단으로 대응합니다. DONT FOLLOW ME If you are not my friend. 말걸기 전에 읽기:: https://posty.pe/rmxe35 commission:: https://posty.pe/s0a0f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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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렌 리카짱 은근 갖고싶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리카 좋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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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두피보습용 샴푸로 바꿔야 할 때가 온 것을 실감했다
일하는데가 업무성격상 실내가 상당히 건조한 편인데 미묘하게 머릿가죽과 모근이 열풍쐬고 있는 것처럼 바짝 땡기더라고.......
지난 겨울 광장노숙을 하느라 왕창 사다못해 수량체크 잘못해서 집에서도 쓰고 그뒤로도 50개가 남았던 핫팩을 꺼내 붙인다.....
하진자너무추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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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드도 그렇고 요즘은 트위터도 이제 그런 '알고리즘'으로 가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뭐 좋은 글이거나 내용 이런게 아니라 사람들이 인용, 멘션을 많이 하게 될, 박터지게 싸울 확률이 높은 논란적인 내용일수록 더 노출을 잘 시켜준다. 그러니까 평화로운 일상의 글들은 퍼질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다들 도발을 하게 되고, 말도 더 험하게 하게 되고, 누군가를 저격하게 된다. 소셜미디어가 분노를, 싸움을 부추기는 것이 요즘의 세상이다. 오직 수익만 생각하는 기업들이 이 서비스들을 소유하고 있으니 그렇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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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근 트위터 분위기가 제가 느끼기엔(개인 주관입니다)
- 대체로 화가 나 있음(안좋은 의미로)
- 항상 억울해 함(자신이 늘 최우선 배려대상이어야 해서)
- 자신의 이익침해에 예민하고 타인의 권익에 둔감함
- 무례함이 재치의 척도가 되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대인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는 조금의 무시도 견디기 어려워함

=> 이 종합적으로 예민하고 화난 분위기를 견디기엔 이제 더 이상 저의 정신이 여유롭지가 못하야 걍 그러시오. 하고 도망다님. (그래서 트위터에서도 늘 고여있어요)
텀블러 지난 겨울에 너절해져서 하나 새로 사야겄는디 쓸만한 건 비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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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주전 주문한 스토어 두개가 다 저 패턴… 여러 쇼핑몰에 상품을 올려서 재고 반영 바로 안되서 부득이 하게.. 라고 하길래 그렇게 받을거면 내가 알리에서 시키지 왜 너넬쓰냐니깐 조용히 취소 하던데.. 그상품이 재고 없음으로 돌어가진 않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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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청산에 대한 관심이 식은 것이 느껴지는데 이러다가 사법부 공모로 내란 주범들 줄줄이 무죄 뜨거나 솜방망이 처벌로 끝날 것 같아 두렵다. 주범인 굥 정도만 눈가리고 아웅으로 처벌하고선 나중에 사면해라마라 난리치겠지.
전에 런베뮤 사장이 쓴 책을 교보문고에서 그냥 지나가다가 뭔 책씩이나 냈대냐 하고 슥 넘겨서 훑어보았었는데 진짜... 그냥 뭐랄까 자본주의의 천박함의 끝을 책의 형태로 빚어놓은 꼴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딴게 책으로 나왔다는 것도 그렇고 그딴 걸 책으로 만들어주는 걸 수락한다는 것도 그렇고 이거저거 모든 게 전부다.
기록되어야 할 가치가 좆도 없는 텍스트들이 감히 나무를 희생하여 종이책의 형태로 나오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출판업계를 향한 분노마저 치미는 지경................

암만 세파가 어쩌고 침체기가 어쩌고 해도 책을 만드는 자라면 응당 그 내용을 세상에 퍼뜨리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책임의식은 단디 갖고 임해야 하는 거 아니야? 짜증나.........
빗속을 걸어왔더니 뒤늦게 으엄청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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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마다 한번 만드는 지구조각 캘린더 포스터 달력의 텀블벅 펀딩이 오픈되었습니다. 부디 한번 살펴봐주세요..! 연말 선물로도 좋답니다..!

tumblbug.com/jigujogak26
열두 장의 사진으로 만나는 열두 달의 지구
지구 곳곳 해당 월에 촬영된 사진으로 날짜가 아닌 풍경으로 달을 느낄 수 있는 포스터 달력
tumblb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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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도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따듯한 감성의 추억 게임' 이런 거 선전하는 거 볼 때마다, "저를 포함한 한국인 여러분 한반도에는 전통적으로 '좋았던 옛 시절'도 '본받아 마땅한 아버지 상'도 없었다는 것을 인정합시다. 저희에게는 추억할 거리도 없으며, 지금 느끼고자 하는 것은 향수가 아니라 명백한 환각입니다."라는 발언이 튀어나옴.

불가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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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트윗을 직접 읽어봤는데 멘션 리트윗 맘찍 시스템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라기보다는 추천 알고리즘에 더 이상 반영되지 않고 그 역할을 그록한테 대신 시키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x.com/elonmusk/sta...
아니어째 갈수록 가을이라는 것 자체가 없어져가니
일터에서 저녁도시락 까먹는데 꺼내놓은지 십분만에 차갑게 식는거 보고 와 이제 도시락 싸다니기 무리인 계절이 왔다... 라는 위기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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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님들이 꾸준히 트위터에 퍼트리는 말이 '나라에 세금 내줄 부자들이 줄줄이 해외 나가고 있다!'는 소리인데 그저 웃기기만. 부자에게 한국보다 더 살기 좋은 곳은 없다. 나갈 용기도 없으면서 자꾸 고래고래 소리만 지른다. 부자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칭얼거림에 불과하다. 더 웃긴건 무슨 지들이 세금 많이 내는줄 알고. 체납 1순위 강남구를 보고도. 그리고 세금 그 정도 원래 부자들은 기본 내야하는 정도인데 엄청 대단한 일 하는양 알아달라고 난리치는게 정말 가소롭기만 하다. 부자인걸로도 부족해서 그렇게 추앙 받고싶어들 한다.
이거 가정폭력생존자면서 법적 장녀 위치에 있는 사람들 많이 하는 고?민?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연 좀 끊을 수 있게 해달라고 이 혈연주의 연고주의에 미친 우클릭국가야 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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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과일 식료품 및 함유 음료 보이콧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을 거 같은게... 남양 제조 음료가 너무 이곳저곳에 숨어있어서(최악은 빨대 아래에 정보표기를 해놨던 커피음료였다), 음료 정보 표기를 보는 게 습관이 됐다.

딸기/레몬/스위티/자몽/복숭아를 집중적으로 확인 하면 될 듯 하다.

자세한 리스트는 아래 링크 참조.
'이스라엘산' 과일/과즙 딸복자 함유 제품 리스트
doc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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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벌써 알려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복숭아 맛 음료수는 성분표에 이스라엘 산 복숭아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만 복숭아 음료를 자주 즐겨마시는데 거의 다 이스라엘 산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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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구호 물품을 전하러 바닷길을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로 향했던 활동가 해초의 얼굴이다. 그가 나포되기 전에는 무사히 도착하길 기도하며 바다 한가운데서 바람을 맞는 얼굴을 들여다보았고, 나포된 이후에는 대한민국 여권을 든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얼굴을 오랫동안 들여다보았다. 잘 알지 못하는 얼굴임에도 한동안 나의 일상과 함께했던 그 얼굴에는 단지 ‘용기’라고만 말할 수 없는, 어쩌면 많은 이들은 보지 못하는 여러 시간대를 내다보는 눈이 빛나고 있었다.
n.news.naver.com/article/007/...
‘해초 활동가의 얼굴’에서부터 우연히 만난 얼굴들
어떤 얼굴 요즘 계속 생각나는 얼굴이 있다. 얼마 전 구호 물품을 전하러 바닷길을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로 향했던 활동가 해초의 얼굴이다. 그가 나포되기 전에는 무사히 도착하길 기도하며 바다 한가운데서 바람을 맞
n.news.naver.com
솔직히 말해서 나는 부친이 빨리 심장마비로 고통스럽게 순삭뒈졌으면 좋겠는데 동시에 최대한 오랫동안 안뒈지길 바라고 있기도 함
이유는 단순히 상주노릇하기 싫기 때문임
그딴새끼 영정옆에서 꾸며낸 슬픈표정하고 상복입고 앉아있어야 하는 거 생각하면 역겨움을 넘어서 기절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