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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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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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꽃 관악기 소리 클라리넷... 인가? 색소폰인줄 ㅇㅅ)>
이렇게 되면 그냥 관악기 소리를 다 좋아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렇다기엔 관악기 솔로는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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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생활.
여름 3악장에 팀파니가 들어가니까 진짜 좋았다 그야말로 한여름의 천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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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의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질문을 하는데 실제로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가독성이 기성 언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음.
읽는 데 걸리는 시간 표기 같은 세세한 부분을 챙긴 것도 그렇고 출처에 대한 꼼꼼한 표기며 하이퍼링크 같은 것도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솔직히 기성 언론 중에 이만한 가독성과 기본기를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가 있나 싶음.
게다가 클릭수 올리려고 아무데나 밈이나 유행어 쓰는 기성 언론 기사 제목과 정련된 제목의 토끼풀 기사 제목을 보면 더 할 말 없고.

www.tokipul.net
토끼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독립언론 토끼풀입니다.
www.tokipul.net
검색어 : 통도사 주차장

10분 이상 걸으면 안되는 사람이 있지 않은 한 절대다시 입구의 무료주차장에 대야함. 경내 주차장은 입구에서 통도사까지의 이름까지 붙어있는 산책로(무풍한송로)를 컷해버림
통도사도 왔어
대웅전 건너의 부처님 사리탑 멀리서 찍어봄
사진 or  사인이길래 이 망한 밸런스게임에서 당연히 전자를 택하고 거의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책방직원 분이 파바박 연사샷 찍어주심

은퇴한 전직 대통령이 사복경호원에게 보호 받는 장면 보는 것도 오타쿠로서 즐거웠다
날씨 좋으니 오늘에야말로 구경 하고 와야지 하고 방문한 책방에서 계 탐
처음 보는 고양이랑 데이트 중
금목서향이 나는 공원
이거 다녀왔다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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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산층 이상 계급들의 ‘가난 주장’에 대해 진짜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가 가난하다며 저렇게 떠벌리지도 못한다고 누가 일침 놓는 걸 봤는데 정말 공감.

특히 21세기 한국에서 빈곤은 수치라는 낙인 때문에 모두가 비슷하게 가난했던 옛날과 달리 가난에 대해 말하는 게 더 어렵다고 하는데.

예전에 이른바 ‘팻 토크’에 대한 연구서에서 자기가 살 쪘다느니 ‘하비’라느니 하는 말은 정말 비만인 여성은 할 수 없다고, 누가 봐도 날씬해보이는 여성들끼리 친근감을 나누는 수단으로 쓰이는 게 이런 ‘팻 토크’라고 하던 것도 문득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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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유명 명작 작품의 쓰레기 같은 남자 조연 주연 이야기가 나오면 생각합니다. 그래도 재들은 (시대 상) 일베도 안하고 DC도 안하며 이준석 지지자도 아니구나....

그런 한편 리디공 재벌공들은.... (하략)
CLAMP의 <츠바사>는 제 머릿속에 일본어를 집어넣은 작품입니다. 언어까지 얻게 만든 작품 으레 그렇듯, 이 정도의 애정이 있던 작품은 설령 애정이 식어도 뭐 작품 비평을 시도하려고 해도 객관적인 척도 하지 못합니다.

다만, 해당 작품의 스토리가 한숨 나오고, 팬들에게 세이시로를 비롯한 캐릭터를 중요한 순간에 일회성으로 쓰는 걸 사실상 내내 해온 것이나 다름없는 행보를 가진 작품이긴 하지요.

사실 <츠바사> 스토리 욕할 게 아니다. CLAMP 독자들에게는 "침수 벤츠"라는 말도 아까운 세이시로라는 이름의 남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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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는

1. "오 이런 책도 있다니.." (이상한 집이나 마이너한 영미 SF"
2. 오 이런 화면 구성으로 장사를 하다니....
3. 이게 KT 자회사라니,,,

라는 3가지 놀라움을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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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는데 진상이 없을 수는 없겠지. 그런데 대다수의 선량한 손님 덕분에 가게가 운영되는거 아닐까 싶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사랑 안에 살고 있다' 이 말 너무 좋음
x.com/cfyj00/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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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큰일났다. 러시아-중앙아시아 수입마켓에서 양고기 스튜와 훈제청어를 사면서 인기제품이라길래 담았을 뿐인데 이거 너무 맛있어서 자꾸 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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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다잃어도잡초처럼살아나가는쥔공을좋아혀...
누워있는 콘트라베이스 귀여워

그렇습니다 합창석이었다
완전 좋았다
물론 좋지 않으면 안될 구성이었긴 함

최근 본 클래식 공연 대부분 반쯤 넋이 나가있어서 이걸로도 안되면 이제 내게 클래식실황을 볼 깜냥은 없는 걸로 할랬는데 런던필+손열음+차피협1번 조합이 이김
집에 와서 하루 내내 해야 할 일을 하나도 안 하고 새벽 4시까지 딴 짓 하다 잠 ㅋㅋ 진짜 인터넷 설치 안해야 할 것 같다
멀어서 자주는 못 갔지만 지나갈 때마다 들르던 김밥집 사라짐... 8ㅁ8 내 계란김밥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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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내내 흐리다가 끝나자마자 이 쨍한 날씨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