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궈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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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건 헛소리를 쓰기 위함이다
나루토의 세계관은 정말로… 기묘함… 주인공은 마을에 사는 소년이지만 이곳의 마을은 일반적 통념과는 군사조직임 그런 곳에서 민간인과 군인(이렇게 불러줘야 할 것 같다)이 공동체를 이루고 교육을 받는다 심지어 이 훈련은 최저 나이가 제한이 없는 것처럼 보임 오히려 나이가 어릴수록 천재로 불린다 이것도 정말 유해하다고 생각해
April 29, 2025 at 11:52 AM
나루토 이번에는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도전했지만 도저히 50권 이후로 진도가 안나간다… 나는 아직도 이 책을 다 읽은 적이 없어…
April 29, 2025 at 11:46 AM
나는 카카이루로만 나루토를 알아서 나루토 장르가 로맨스코메디인 줄 알았는데 원작을 보니 시벌 왤케 잔인해 뭐야 얘네 왤케 무서워 너네 다 몇살인데 죽느냐 죽이느냐를 이러케 고민해 어른들한테 말려줍쇼 하려는데 어른이 없어 이미 다 뒤졌어 아님 뒤져가고 있어…
April 20, 2025 at 2:43 AM
나루토 중급닌자 선발전이 딱 만화란 걸 첨 보던 시기에 본거라 향수가 올라오는지 아직도 이 시기가 제일 재밌다…
사실 당시에는 가아라를 제일 좋아했지요 근데 넘 맴 아퍼서 호모로는 차마 못 생각함… 얠 가지고 망상하기엔 애가 너무 조각나 있음….. <= 도저히 난 얘를 일단 코코낸내 시키는 것 외에는 다른 망상 못한다 야오이는 몸 튼튼하고 맘 튼튼한 어른들이 나서달라(은혼에서도 곤도즈라를 굳이 픽한 바로 그 사고구조가 이때 형성된 것임
April 19, 2025 at 8:38 PM
휴일 아무 생각없이 카카이루 동인지 한권을 꺼냈다가 지금 이 시간까지 나루토를 읽고 있다… 딱 1부까지만 보겠다는 생각으로 읽고 있는데…. 이걸… 이걸 어케 그린거지….? 왤케 무게중심을 잘 고려하면서 그려…? 이게 어떠케 되는거야…..? 그림과 연출 모두 차력쇼쇼쇼의 연장임 진짜 오늘만 산다는 생각으로 그렸나
April 19, 2025 at 8:25 PM
소년의 시간 아직 안 봤지만 전심전력으로 스포를 피하고 있다 볼거예요 볼 거라구요 지금은 잠시 집중할 기력이 없어여
April 10, 2025 at 2:09 PM
왤케 기력이 없냐 약한 번아웃을 느끼고 있는데 카페인의 힘으로 용을 써 본닷…
April 10, 2025 at 2:00 PM
아아아 집 가고 싶다 집 가고 싶어
April 10, 2025 at 1:55 PM
RT 정말로 그러하다 난 로베스 피에르가 좀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몇 달을 겪으며 납득을 하게 됨
April 10, 2025 at 11: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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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전의 나: 로비스피에르나 생쥐스트의 사상에는 대부분 공감하지만 숙청은 너무 과했던 거야…

12.3 이후의 나: ㅅㅂ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네

이재명이 국민의 도구가 되겠다는데 그냥 극우들이 두려워하는 “빨갱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지만 사실은 “극우를 무자비하게 조질 것 같은”) 이재명”이 되면 됨. 감옥 쳐넣고 재산 몰수해버리고. 그래야 극우 놈들 횡포로 척박해진 토양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지.

극우들의 더러운 피로
우리의 밭고랑을 적시도록!
April 10, 2025 at 8:34 AM
내 갤럭시 버즈 오른쪽이는 아마도 냉장고 밑에 있겠지 냉장고를 가지고 씨름 할 바엔 차라리 음악 안 듣는 사람으로 살겠다
April 9, 2025 at 3:25 PM
독립한 지는 꽤 되었지만 집의 상태가 감당이 안 되어 처음으로 가사대행서비스를 신청했는데 진짜 너무 감사한 정돈 상태가 되었음 하 정말 올해 들어 가장 잘한 소비ㅠ
내가 해야할 일의 팔할이 정돈과 관련 되었었는데 그걸 해결하니 스트레스를 정말 덜 받는다 집에 돌아올 때마다 산뜻함… 이제 이걸 잘 유지만 하면 된다!
April 7, 2025 at 3:57 PM
책은 요걸 읽고 있다 예전에는 인문학 아니면 물리학 중심으로 책을 읽었는데 이제는 어찌 살아야 하는지 몰라 심리학에서 도움을 얻고 있음
April 7, 2025 at 12:30 PM
오늘 볼 영화는 이것이다 예고만 봤는데 마음이 조각나는 것 같았음 엄청 추천을 많이 받았는지라 두근두근
April 7, 2025 at 12:27 PM
딴소리긴 하지만 난 일단 윤이 파면되었다는게 너무 기뻐서 요즘 왠만한 일로 화가 안난다… 아무리 좆같은 뉴스라도 담담히 읽게 됨 갈등이 있어도 아 그럴수 있져가 되고 시간날 때마다 헌재선고영상을 봄.. 이너피스에 도움이 됨
April 7, 2025 at 11: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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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 제대로 사과했다면, 장제원 고소에 9년 걸렸겠나”
안 전 지사 사건 피해자 조력한 문상철씨 인터뷰

수정 2025-04-07 19:47
등록 2025-04-07 16:29
www.hani.co.kr/arti/society...
“안희정이 제대로 사과했다면, 장제원 고소에 9년 걸렸겠나”
9년2개월과 7년1개월. 피해 구제를 받기 어려운 ‘권력형 성폭력’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 세월들이다.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이었던 2015년 11월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 ㄱ씨는, 2025년 1월 경찰에 장 전 의원을 준강간치
www.hani.co.kr
April 7, 2025 at 10: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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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수호자를 자임했던 미국은 평등의 민주주의를 불평등의 자본주의에 종속시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창출하는 새로운 정치경제에 민주주의는 불편한 존재일 뿐이다.
www.hani.co.kr/arti/opinion...
벼랑 끝 민주주의, 다시 시작하며 [세상읽기]
최영준 |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상식이 현실로 구현되는 순간, 목이 메어왔다. 그 순간 대학생이던 1990년대 초 어느 날이 떠올랐다. 수업을 가려고 신촌역 밖으로 급하게 걸어 나오고 있는데, 경찰로 추정되는 분이 가방을 낚아
www.hani.co.kr
April 7, 2025 at 6: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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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나 집단 학살 과정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이 가해자가 피해자를 질병이나 동물, 곤충 등의 이미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해자는 자신을 정당화하고 대중의 지지를 끌어내기도 합니다. 피해자를 혐오의 대상으로 인식할수록 폭력성이나 잔혹함이 더욱 강해지기도 합니다.
m.ohmynews.com/NWS_Web/Mobi...
"우리는 인간 짐승들과 싸우고 있다"는 섬뜩한 말
m.ohmynews.com
April 7, 2025 at 6: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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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의 밤에 국회의장실 원은설(29) 정무비서관은 심장이 터지도록 국회 본청을 뛰어다녔다. 지하부터 7층까지, 사무실 전등 수백 개를 죄다 켜는 게 그의 임무였다. 50년 된 건물이라 전등을 한꺼번에 켜는 설비가 없어 일일이 손으로 스위치를 눌러야 했다. 마스터키로 잠긴 문을 열기 전에 “불 켜러 왔다”고 소리부터 질렀다. 계엄군인 줄 알고 놀랄까 봐 걱정돼서였다. 마지막 불을 켜고서야 손톱이 들리고 깨져서 피가 나는 걸 알았다.
m.hankookilbo.com/News/Read/A2...
죽으러 국회로 간 마음들 | 한국일보
계엄의 밤에 국회의장실 원은설(29) 정무비서관은 심장이 터지도록 국회 본청을 뛰어다녔다. 지하부터 7층까지, 사무실 전등 수백 개를 죄다 켜는 게 그의 임무였다. 50년 된 건물이라 전등을 한꺼번에 켜는 설비가 없어 일일이 손으로 스위치를 눌러야 했다. 마스터키로 잠긴 문을 열기 전에 “불 켜러 왔다”고 소리부터 질렀다. 계엄군인 줄 알고 놀랄까 봐
m.hankookilbo.com
April 7, 2025 at 6:40 AM
콘클라베… 아프리카 제외 전지구 성지순례를 하신 모친을 둔 나는 무슨 감상을 하게 될까 궁금쓰
저는 중학교때 천사와 악마를 찜질방에서 읽다가 궁무처장 뛰어내렸을 때 읽던 책을 화로에 던질뻔한 경험이 있다
April 6, 2025 at 7:44 AM
지금처럼 초긴장 상태로 있던 시기가 잘 없었다 진짜 헌재 판결 어떻게 나올지 그날을 기다리느라 앓아누워 뒤질 것 같다…
April 2, 2025 at 6:49 AM
서울에… 가고 싶다… 집회에 가고 싶다… 못가는 대신이라면 후원이라도…
March 26, 2025 at 12:09 PM
인생 최초로 남의 먹방을 찾아 보기 시작하고 있다 유튜브의 대식가들 잠깐 보다가 만두를 충동구매 하고
내가 다 먹을테니까 괜찮아 나 만두는 잘 구워
March 26, 2025 at 12:03 PM
영상을 안 본지 꽤 되었다 오늘 퇴근하면 소년의 시간 1화를 보기로 다짐해봄…
March 25, 2025 at 11:56 AM
🍽 아침식사: 블루베리+사과 1개+체리+두유그릭요거트+그래놀라+반숙 달걀 4개

아직 집에 사과도 블루베리도 체리도 많아서 한동안 이렇게 먹어야 함 하지만 대식가의 위장은 반숙 달걀 4개를 조져버리고…

내일 부터는 운동도 병행한다 운동하기 진짜 싫었는데 강제로 운동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려고 애쓰는 중
March 25, 2025 at 7: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