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리지마 끗~났으니까 버거워도 니가 참아봐~
매~달리지마 끗~났으니까 버거워도 니가 참아봐~
센루하면서 계속 성숙한 그림체로 애썼더니
이젠 원래 그림체가 더 어색하네용
센루하면서 계속 성숙한 그림체로 애썼더니
이젠 원래 그림체가 더 어색하네용
분위기 좋고 사장님도 아름다우시..아야
웅냥이 왜그래? 삐졌오?
분위기 좋고 사장님도 아름다우시..아야
웅냥이 왜그래? 삐졌오?
약간 거울같음
생각하는 이미지를 갖고 들여다보면 그대로 떠오르는
versatility의 최고봉
약간 거울같음
생각하는 이미지를 갖고 들여다보면 그대로 떠오르는
versatility의 최고봉
반사되는 빛의 양은 갈수록 적어지기 때문에
관찰자는 그게 얼마나 끝없이 이어지는지 이론상으로만 알 수 잇다는 점이
하지만 거울은 알죠
반사되는 빛의 양은 갈수록 적어지기 때문에
관찰자는 그게 얼마나 끝없이 이어지는지 이론상으로만 알 수 잇다는 점이
하지만 거울은 알죠
근데 물읃흐른다에서 키스시켜버려서 큰일남
근데 물읃흐른다에서 키스시켜버려서 큰일남
딥ㅍㅍ 또 멱살 잡혀나와🤣🤣🤣🤣🤣🤣🤣
딥ㅍㅍ 또 멱살 잡혀나와🤣🤣🤣🤣🤣🤣🤣
마무리를 어떻게 하면 좋죠...?
산에서 본 작은 열매들, 산짐승들에게 양보하세요.
귀엽고 앙증맞다면 사진으로 담아두는 것만으로 족합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면 좋죠...?
산에서 본 작은 열매들, 산짐승들에게 양보하세요.
귀엽고 앙증맞다면 사진으로 담아두는 것만으로 족합니다.
그리고 그해 겨울 눈이 제법 많이 온 다음 날, 등산듀오는 평소처럼 학교 뒷산을 오르셨는데 욕심많은 국어샘이 주머니에서 뭘 꺼내 휙휙 뿌리며 산을 오르시더랍니다. 그것의 정체는 냉동실에 보관해 둔 도토리였대요.
이렇게 겨울에 뿌리려고 도토리를 가을 내내 모으신 거냐? 나는 선생님이 욕심이 많거나 괴팍할 정도로 도토리에 집착하는 사람인줄 오해했다. 대체 왜그러셨냐? 물어보니
그리고 그해 겨울 눈이 제법 많이 온 다음 날, 등산듀오는 평소처럼 학교 뒷산을 오르셨는데 욕심많은 국어샘이 주머니에서 뭘 꺼내 휙휙 뿌리며 산을 오르시더랍니다. 그것의 정체는 냉동실에 보관해 둔 도토리였대요.
이렇게 겨울에 뿌리려고 도토리를 가을 내내 모으신 거냐? 나는 선생님이 욕심이 많거나 괴팍할 정도로 도토리에 집착하는 사람인줄 오해했다. 대체 왜그러셨냐? 물어보니
그렇지만 포개져서 겹쳐지는(실존적으로 일체화되는) 것은 의미가 없음
거울면이 포개지는 순간 거울은 아무것도 비추지 못하고 더 이상 거울이 아니게 되어버리니까
서로가 독자적으로 존재해야만+그 사실을 인지하고 마주봐야만 만들어지는 길
그렇지만 포개져서 겹쳐지는(실존적으로 일체화되는) 것은 의미가 없음
거울면이 포개지는 순간 거울은 아무것도 비추지 못하고 더 이상 거울이 아니게 되어버리니까
서로가 독자적으로 존재해야만+그 사실을 인지하고 마주봐야만 만들어지는 길
영원히 사람들이 바라보고
원하는 또는 자신의 자아와 일치된 상을 찾아내고
완벽하게 대상화하지만
그 진짜 본질은 죽을때까지 아무도 모르거나 정말 아주 소수의 사람만 알 수 있음
거울과 거울이 마주본다면?
그 누구도 끝을 알 수 없는 아주 깊은 길이 서로를 관통하게 되지요
영원히 사람들이 바라보고
원하는 또는 자신의 자아와 일치된 상을 찾아내고
완벽하게 대상화하지만
그 진짜 본질은 죽을때까지 아무도 모르거나 정말 아주 소수의 사람만 알 수 있음
거울과 거울이 마주본다면?
그 누구도 끝을 알 수 없는 아주 깊은 길이 서로를 관통하게 되지요
시간 없어서 걍 드랍했던 거
서핑&졸업하는 컨셉이었죠 벌써 거의 1년 전임
ㄴ너무 무서워
시간 없어서 걍 드랍했던 거
서핑&졸업하는 컨셉이었죠 벌써 거의 1년 전임
ㄴ너무 무서워
"소라껍질이 내는 속삭임은 사실 귀를 댄 사람의 피가 흐르는 소리이고, 신체 내부의 체온을 유지시키려 애쓰는 소리이며, 몸이 온갖 작용으로 법석대는 소리다."
__ 리베카 긱스, <고래가 가는 곳> p.258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되는 생물 정보가 정말 정말 너무 너무 많은데 이건... 와... 충격적이다 그 소리가 내 몸에서 나는 소리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