连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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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y.bsky.social
连因
@asmly.bsky.social
(써방용 한자닉 사용 중/닉변아님) 요즘 취미 독서
LLM의 작동원리를 알고, 그저 확률적으로 문장을 만들어서 출력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사고의 본질'을 추천하고싶음. 나도 아직 1/3밖에 못읽었지만...
November 8, 2025 at 1:32 AM
제미나이가 나보고 스바루 피규어 사지말라고 설득중ㅋㅋㅋ 내 고민 정리+종합 진짜 잘하네..
얼굴 85%만족이라고 분석한 것도 상당히 정확한 수치ㅋㅋㅋ
나의 딜레마 중 찬성(구매) 의견도 저렇게 한문장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주다니.. 난 저렇게 정확하게 표현 안하고 빙빙 둘러서만 말했는데
November 5, 2025 at 1:00 AM
가족이 상하이에서 사다준 굿즈. 왼쪽은 무려 특전을 최애로 뽑아다가 줌 (역시 뽑기 운 좋은 가족... 나는 뽑기운 진짜 안좋은데)

중국은 부럽다 이런거 팝업도 아니고 상설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일본보다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음)으로 팔다니
October 31, 2025 at 2:07 AM
youtu.be/T-4SP7lMy3k?...
이번 달에 저 책을 읽었고 의견에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편이고 나중엔 사람과 2시간 대화했다고 하면 비효율성에 놀라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LLM과 대화하며 직접 체감 중이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챗GPT수준이 아니다! 상상 이상의 기술 AGI 시대가 온다ㅣKAIST 김대식 교수의 AGI 강의
YouTube video by 동아시아유니버스
youtu.be
October 30, 2025 at 10:14 AM
AI의 기본적인 작동원리는 여러 책에서 나올거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다'가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수학적으로 설명해줌. 교양 책이다보니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또 계산 방법을 생략하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좋았다. (링크에 나오는 글에서 계산식 생략하고 넘어가는 것과는 다르게) naeiledu.co.kr/26653#none
October 30, 2025 at 12:14 AM
'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다' 완독..! 확실히 교양수준의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문과루트 타서 그런지 소파에 누워서 읽을 책은 아니었음. 그래도 메모하면서 읽으니까 충분히 이해 가능한 책이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깊고 중요한 얘기를 해주는데(아마 아직 논의 중인 얘기가 대부분이라 뒤에 실리기도 했던듯) 뇌의 '예측오류' 얘기를 해줘서 다른 책들이랑 더 많이 연결할 수 있었다. HSP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이유도, 운동이나 독서를 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더 잘 견디게 되는 것도 뇌의 예측오류와 관련되어있는듯함.
October 27, 2025 at 10:07 AM
그리고 유튜브든 팟캐스트든 운동을 하면 뇌에 왜 좋은지 설명해주는 콘텐츠가 많은데, (어떤 지식이든 대부분 그렇지만) 그거 보는 것보다 책 읽는게 더 좋다. 그런 영상이나 짤 보면 이런 경우엔?하는 질문이 많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질문들에 대해서 책들은 보통 이미 설명해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책 읽을수록 유튜브는 내용이 얕아서 재미가 없어...🫠
October 23, 2025 at 5:17 AM
명상의 효과에 대해 얼마 전(어제~그제쯤)에 들었는데도 또 까먹고 저거 보니까 다시 생각나네. 전환 능력 향상을 위해서 명상을 하는건데 유튜브에선 '명상은(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그런게 아니다' 이러면서 1시간 2시간동안 장황하게 둘러가니까 뭔말 하고싶어하는지도 모르겠고 핵심 주제 들어가는데도 너무 오래걸리고..(그래서 보다가 끔)
그냥 전환능력(배경지식이 필요하지만) 훈련이라고 하면 간단한데!
(단어 잘못 적어서 재업함)
October 23, 2025 at 4:34 AM
한국(인)은 대체 왜 그러지? 의문이 드는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분석해보는 『자살하는 대한민국』
October 12, 2025 at 4:24 AM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책 소개만으론 이런 내용도 있다는걸 절대 모를 것 같아서 올려보는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에 나오는 인터넷에 대한 글
October 12, 2025 at 4:23 AM
요즘은 책 읽는게 너무 재밌는데 9월엔 한 달동안 총 20권 읽었다
대부분 좋은 책이었지만 그 중에서 특히 좋았던건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랑 '한나 아렌트의 삶과 사랑'
October 5, 2025 at 5: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