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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트위터를 버릴지언정 트위터가 나를 버리게 두지는 않겠다.

-2023.12.23-
10월의 책.
'…와삭바삭…'이 의외로 읽을 만해서 작가의 다른 책도 빌려 읽었고, 청소년 대상 도서가 있던데 그것도 읽어볼까 싶음. '북유럽 동화'와 '이야기들'도 좋았지만 이번달에 읽은 책 중 베스트는 ‘처절한 정원'.
October 31, 2025 at 2: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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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폰다, 트럼프 겨냥 ‘표현 자유 단체’ 재결성…스타들 줄동참
매카시즘 반대 부친이 78년 전 만들었던 ‘수정헌법 1조 위원회’…550여명 참여

수정 2025-10-02 20:58 www.hani.co.kr/arti/interna...
제인 폰다, 트럼프 겨냥 ‘표현 자유 단체’ 재결성…스타들 줄동참
할리우드의 원로 배우인 제인 폰다(87)가 매카시즘 광풍에 저항했던 예술인들의 모임 ‘수정헌법 1조 위원회’를 78년 만에 재결성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의 압박 속에 ‘지미 키멀 쇼’가 일시 중단되는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표현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고 봐서다.
www.hani.co.kr
October 3, 2025 at 5:13 PM
9월의 책.
지금 가는 도서관이 예전에 가던 도서관에 비해 보유도서가 좀 적어서 요즘처럼 날 좋은 때라도 지하철 타고 예전 도서관을 가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아직 한번도 안 둘러본 책장이 (그것도 4열이나!) 있다는 걸 이번에야 알게 돼서 한동안은 여기서 더 삐대도 되겠다. 비소설 카테고리라 아마 한두 번 보면 끝일 것같지만(도서관 이용하며 많이 고쳐졌지만 여전히 취향 확실한 편독러;) 그게 어디야ㅇㅇ
September 30, 2025 at 5:33 AM
빗소리 자장가로 들으며 자고 싶은데 막상 빗소리 들리면 잠이 안 와 아니 자기가 싫어.. 근데 요즘 같은 스콜성 폭우는 자려고 누웠다가도 쏟아지는 소리 들리면 눈 떠지더라. 아무튼, 듣기는 좋다. 적당히 오다가 강릉 가서 자리 잡자.
September 5, 2025 at 7: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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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 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SF)’의 제안으로, 총 50여개 국가에서 150여개 언론사와 언론 단체가 동참한다. 2023년 10월 이후 악화된 가자지구 위기와 관련해 각국의 언론사들이 공동 행동을 통해 연대 목소리를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입력 2025.08.31 23:46

www.sisain.co.kr/news/article...
9월1일 전 세계 언론에 ‘검은 화면’ 뜨는 이유
9월1일, 전 세계 뉴스 채널에 ‘검은 화면’이 뜬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언론인 살해를 중단하고 취재진 접근을 요구하기 위한 언론계의 공동 행동이다. 국제 언론 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SF)’의 제안으로, 총 50여개 국가에서 150여개 언론사와 언론 단체가 동참한다.
www.sisain.co.kr
August 31, 2025 at 3:09 PM
8월의 책.
다른 책들에 밀리고 치이면서도 베개 옆자리를 끈질기게 지키던 '굶주리는 세계' 재독에 마침내 성공..했지만 조만간 다시 읽어야 할 것같다.. 좀 오래된 책이라 다른 책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도 좋을 것같고. 이제 n개월~n년🙄간은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가 재독을 기다리며 베개 옆에서 다른 책들에게 치일 차례..
August 30, 2025 at 10:41 PM
사설 길고 사족 많고 말도 글도 줄이는 것보다 늘이는 게 쉬운 편이라, 트위터 하면서 140자에 맞춰 쓰는 거 첨엔 어려웠지만 1n년 쓰면서 익숙해지고 이제 할말만 딱 요약해서 쓰고 타래는 거의 리뷰나 기록용으로만 썼었는데.. 블스 오니까 또 마냥 쓰고 있네..
습관이 고쳐진 게 아니라 그간 140자에 봉인돼있었던 거구나.. 나 이러다 또 커피 마신다로 500자, 빵 먹는다로 1000자 쓰겠구나… 블스 버전 팔만대장경 쌉가능🖊
August 3, 2025 at 3:17 AM
집근처 슈퍼 과일값이 일주일 전에 비해 1.5~2배가 올랐네 헐.. 과일만 올랐으면 며칠새 과일한테 무슨일(…)이 있었나 보다 할 텐데 늘 사던 간식이나 신선식품도 몇백원씩 오른 거 보니 합리적 의심이..🤔
소비쿠폰 아직 신청 전인데, 쿠폰 사용기간 동안 오히려 소비할 수 있는 곳이 줄어든 느낌;
혹시나 과일한테 진짜 무슨일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 다음주엔 시장조사 차 시장에 한번 가봐야겠다. 자주 가는 빵집 떡집 과일가게 가격도 고새 줄줄이 올라있으면 좀 짜증날 듯🙃
August 3, 2025 at 3:06 AM
7월의 책.
책은 왜 타래 안 만들었지.. 나중에 일일이 찾아서 리뷰 쓰려면 번거로울 것 같은데…
(그러나 1. 새 게시글을 거의 안 쓰고 있기 때문에 찾기 번거로울 걱정할 필요가 없고,
2. 리뷰 안 쓸 것같아.. 그냥 쭉 이렇게 올릴 것같아… 귀찮은 건 둘째 치고 기억이 안 나……..

실비아 플라스 작가가 동화(진짜 '동화')를 써서 출판까지 했다는 거 의외였고 '거짓의 봄' 재밌었다.
July 31, 2025 at 8: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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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기다렸다…'성폭행범 혀 깨물어 유죄' 최말자씨 재심서 무죄 구형

업데이트 2025.07.23 오후 01:05

대법 지난해 파기환송…검찰 "정당방위 인정"
"검찰, 사실 관계 바로 잡아…이제 법원 응답해야"
www.news1.kr/local/busan-...
61년 기다렸다…'성폭행범 혀 깨물어 유죄' 최말자씨 재심서 무죄 구형
대법 지난해 파기환송…검찰 "정당방위 인정" "검찰, 사실 관계 바로 잡아…이제 법원 응답해야" 61년 전 성폭행범의 혀를 깨물어 절단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최말자씨의 재심 공판에서 검찰이 "정당방위를 인정한다"며 무죄를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5부 …
www.news1.kr
July 23, 2025 at 4: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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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7월1일이다(쓸데없이 비장
June 30, 2025 at 12:45 PM
6월의 책.
역시나, 한번 기록 밀리니까 계속 밀리는구나ㅠ 6월도 일단은 이렇게만.. 흑흑-
죽음을 걷는 여자 👍👍
June 30, 2025 at 2: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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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1대 한국 대통령에 당선...최종 49.42% 득표로 승리
이재명, 21대 한국 대통령에 당선...최종 49.42% 득표로 승리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최종 1728만7513표로 전체 49.42%를 득표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15%)를 8.27%p차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www.bbc.com
June 3, 2025 at 9:30 PM
투표하고 왔다. 성인 된 후 딱 두 번 투표를 못 했는데, 지난 대선 때는 응급실에 있었고 그다음 총선은 퇴원했지만 여건이 안 돼서 못 했다. 너가 투표 안 해서 윤이 됐다는 소릴 농반진반으로 들을 정도로 일상에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누가 될 것이냐만큼이나 내가 투표권을 행사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날.
June 3, 2025 at 2:41 AM
5월의 책.
은 일단 캡처만;
별점은 딱히 의미없음. 이건 타이머용 어플이고 기록용 평점 어플은 따로 있기 때문에……
June 1, 2025 at 12:11 PM
5월 18일.
May 17, 2025 at 4:22 PM
5월이 푸르다고 온갖 잡것들이 다 나대네ㅗ
May 2, 2025 at 12:03 AM
4월의 책.

앨리스와의 티타임. 정소연.
'낯선 세계의 오래된 사랑'과 '아득한 어둠 저편의 아름다움'이라는 두 챕터에 14편의 단편이 담겨있다.
나는 어느모로 보나 sf소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여전히 그 분류나 정의를 잘 모르겠는데, 어쩌면 그래서 sf소설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지 않나 싶음. 그리고 그게, 매번 잘 모르겠다면서도 꾸준히 sf소설을 고르고 읽는 이유일 지도.
April 30, 2025 at 4:03 PM
트위터에 올리던 뜨개질, 책, 리뷰 등의 타래를 더이상 못 잇게 됐고 그것들을 온전히 여기로 옮겨오는 것도 어려워지니, 아예 기록 자체를 안 하게 됨. 사진 찍는 것조차도;
그간의 꾸준한 기록과 타래는 강박적 습관이었음을.. 확인…
April 27, 2025 at 8:47 AM
4월 16일.
April 15, 2025 at 3:54 PM
요 몇 달 진짜 영드애니 엄청 봤는데, 어제 이후로 신기하게 뭘 보거나 듣고 싶다는 생각이 싹 사라짐. 뜨개질 할만한 게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전까지는 집에 있으면 계속 뭔가를 봐야 잡생각도 덜 들고 안정감? 같은 게 생겼는데, 어제부터 지금까지 책읽을 때 비지엠으로 옛날팝송 채널 틀어둔 거 빼면 티비도 안 켰다. 지금은 빗소리 들으면서 책 읽을까 일어나 앉을까 누워있을까 하는 중. 이 고요한 평화.. 얼마만인지.
April 4, 2025 at 10: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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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원일치 파면...'헌법과 국민 신임 중대 배반'
윤석열 대통령 전원일치 파면...'헌법과 국민 신임 중대 배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전원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www.bbc.com
April 4, 2025 at 4:00 AM
블스도 인용 되는구나. 한참 찾긴 했지만, 다행.
April 3, 2025 at 1:56 PM
왓ㅊㅑ에 마도조사!가 올라왔는데! 지금 1기만 있어서 시작해야 할 지 나머지 다 올라오면(근데 다 들어온단 보장 없음) 봐야할 지 모르겠다. 몇 년 전에 책은 재밌게 단숨에 읽었는데 드라마는 초반?중반?쯤 보다 말았어서(재미없어서는 아니고, 다른 거 보느라 밀렸;).. 내용 거의 기억 안 나니까 애니 다 올라오길 기다리면서 드라마를 다시 시작해볼까🤔 (라고, 현재 발 걸쳐놓은 드/애니만 3759개인 지네발은 생각하였다
April 1, 2025 at 12:25 PM
팔로우 좀 늘려볼까 해서 추천계정 흝어봤는데.. 추천 계정 앞에 '차단' 빠진 거 아닌지-_-
트위터 업뎃하고 팔로우/팔로잉 목록이랑 몇몇 타래만 옮겨놓고 삭제할까 싶다가.. 에라 말아라 다 귀찮다 싶다가..
April 1, 2025 at 7: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