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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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로운 중년 음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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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적 필연/필연적 우연/미필적 고의 with 밤쥬님 / 창작, 리뷰, 스포일러, 스크린샷, 약간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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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구체적인 설정이 있는 유일한 타브///
드디어 정리함!
올해가 끝나기 전에는 외전 마지막 권을 마무리 짓고 이 아재가 나오는 글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늘 하는 생각이지만 함부로 남을 동정할 권리같은건 누구에게도 없는데, 사람들은 늘 누군가를 동정하며 그런 자신을 마음 따듯한 사람이라는 위안을 얻음
무례하게도..

적절한 눈치를 알고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하는 알타이르가 점점 더 좋아짐 😭
November 23, 2025 at 8:36 PM
칸타 페르 메를 다 읽었으니 이제 회지가 아닌 책을 한 권 읽고 다 읽으면 또 회지를 읽겠어요
November 26, 2025 at 1:08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우연적 필연을 읽다가 깨달은것

내가 아타에게 빠져지낸지 2년이나 지나서 처음 아타를 발견했을때 어떤 느낌이었는지에 대한 것들을 잊고 있었는데..

난 원래 이렇게 기분이나 말투가 들쭉날쭉한 사람을 별로 안좋아했었어!!!

난 차분하고 감정변화 크지않은 타입을 늘 좋아했는데 어쩌다 이런 히스테릭 뱀파이어에게 빠진거지?!?!?
November 23, 2025 at 5:00 P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아스타리온이 카사에게 잡혀가면 옷이 벗겨진다
아스타리온을 풀어주면 다시 옷을 입는다
아스타리온이 전투 중 쓰러지면 옷을 입은 채로 잡혀간다
그리고 카사도어를 쓰러뜨리면 옷을 벗은 아스타리온이 나타나서 카사도어를 내동댕이친다
옷갈아입느라 바쁜 아타
November 24, 2025 at 1:14 P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명암 조금만 더 ㅠㅠ
November 25, 2025 at 5:03 PM
꺄 문진으로 써도 될만큼 묵직하고 너무 예쁜 아크릴이다 정말 감사해요 😭
November 23, 2025 at 5:41 AM
세탁기를 자가수리한 이후 혹사시키고 있다. (고물 세탁기 : 나 살려 털털
November 8, 2025 at 9:56 AM
트위터에서도 계속 공개계정 쓰던 사람들이야 사실 뭐... 그리고 전 공개계정에서 했을 때 문제되는 발언 (그러니까 지나치게 비윤리적이거나 범죄적인 발언) 은 플텍계에서도 하지 말아 버릇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제 공개계정 시스템이 싫지는 않음 사적인 정보 공개나 일상 공유를 함부로 못해서 그렇지 ... 장단점이 있다고 봄
November 8, 2025 at 9:24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물론 트잇 시절에도 비계인용ㅋ 이딴 건 안 했습니다
다만 플텍을 핑계로 셀털과 우울한 얘기들을 우르르 쾅쾅 쏟아냈을 뿐...
어쨌든 정제된 온라인 생활을 하는 게 결과적으론 인격 향상에 도움이 되미
November 8, 2025 at 3:44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첨엔 플텍 없는 게 낯설고 괜히 불편하고 그랬는데... 공개계정에서 할 수 있는 말만 쓴다는 게 얼마나 네티켓 (정말 간만의 단어죠)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요즘 새삼 깨닫고 있음
대조 대상이 트이터다 보니 더 큰 효과가 있는 듯
온라인 사회화
November 8, 2025 at 3:18 AM
헉 인형뽑기로 즉석에서 선물 받았는데 진짜 꿈에(negative 나올 것처럼 생겼어
November 7, 2025 at 9:28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좋아하는 커미션 애호시간
November 6, 2025 at 3:29 P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아 누끼 분리 완전되네
어이 달링 나 한쪽 발 벌에 쏘였다고
November 7, 2025 at 2:07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야영지 강아지 공룡화 합니다
(퍼온 사진)
November 7, 2025 at 3:16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November 5, 2025 at 9:25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나는 폐급이다 나는 일 못해 이런 생각 들 때
루브르 박물관의 영상보안시스템 비밀번호가 “루브르”였다는 점을 떠올리십시오
여러분은 잘하고 있습니다
진짜 오늘 일때문에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받고 내가 진짜 잘하고 있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나는 잘하고 있는게 맞았다
November 5, 2025 at 9:35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우리집 고양이 공론화
나 빨래하는데 개는 거 도와주지도 않고 히히 뛰어다님.
빨랫더미 위를 뛰어다님.
November 7, 2025 at 2:31 AM
나도 그래서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SNS를 잘 안 하게 됐음 ... 쓰고 싶은 게 있으면 파일로 만들어서 여러 곳에 나눠 저장하고 가능하면 무조건 종이 인쇄물로 만들어둠 자본주의적 논리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일궈둔 게 타의에 의해 완전히 사라지는 경험을 몇 번 하다 보면 일케 됨
November 7, 2025 at 5:59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SNS만의 얘기는 아닌데

진짜 남의 플랫폼 (특히 영리기업의 플랫폼)에 창작물이든 사진이든 잡담글이든 등등 올렸다가 플랫폼이 갑자기 이상해지거나 플랫폼 측에서 지들 맘대로 차단/삭제를 해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플랫폼에 의존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구독 플랫폼들도 그렇고 내가 소장용으로 음악, 만화, 영화 등을 “구매”했다고 쳐도 그 플랫폼이 나가리되면 같이 날아가고, 심지어 “구매”했는데도 중간에 계약 끝나서 없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bsky.app/profile/reno...
파랑새가 로고였던 SNS를 13년 정도 했다.
사실 바로 어제 아침까지도 했다.

교류도 했고, 나름 이것저것 모아서 리스트업도 했는데 계정 5개 가량이 한번에 사라지는 걸 보고 소위 말하는 현타가 세게 왔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값이란 남이 만들어둔 플랫폼에 쌓아두면 그 플랫폼이 멍청한 운영으로 개박살나는 순간 내 자료들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는 것도 포함해서.

계정이 복구된다고 하더라도, 언제 다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질지 마음졸여야 하는 곳에 내 터를 계속 둘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
November 7, 2025 at 3:31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사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 남아있던 것이었는데, 그 사람들조차 가차없이 날아가면 솔직히 남는 게 뭐가 있을까 싶다.

하긴, 뭘 남기려고 SNS를 하겠나. 본질적으로 운영에 더 이상 신뢰가 안 간다는 거지.
November 7, 2025 at 1:28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파랑새가 로고였던 SNS를 13년 정도 했다.
사실 바로 어제 아침까지도 했다.

교류도 했고, 나름 이것저것 모아서 리스트업도 했는데 계정 5개 가량이 한번에 사라지는 걸 보고 소위 말하는 현타가 세게 왔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값이란 남이 만들어둔 플랫폼에 쌓아두면 그 플랫폼이 멍청한 운영으로 개박살나는 순간 내 자료들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는 것도 포함해서.

계정이 복구된다고 하더라도, 언제 다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질지 마음졸여야 하는 곳에 내 터를 계속 둘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
November 7, 2025 at 1:28 AM
저는 얼마전에 세탁기를 자가수리 했음 .. 걍 자랑할데가 별로 없어서 여기랑 실친 비계에 함 ㅋㅋㅋ 파워tmi
November 6, 2025 at 12:26 PM
트위터 계정 정지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능동적으로 계정을 비활성화해야겠어요 내가 계폭에게로 간다앗
November 6, 2025 at 11:20 AM
나 하룻밤 사이에 트친 세 명 없어졌다 트친 한 분은 계정 세 개가 동시에 날아갔대 이게 무슨 일일까 !!!!!
November 6, 2025 at 10: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