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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은 과테말라를 상징하는 새입니다. 마야 문명에서 신성시했던 새이기도 합니다. 무척 보기 어려운 새지만 꼭 촬영하고 싶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이틀간의 탐조 끝에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과연 너무나 아름다운 새였는데요. 이 케찰 사진을 보신 우리 블스 여러분들 또한 운수 좋은 2025년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해피뉴이어!
December 31, 2024 at 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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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ose who still remembers
November 11, 2024 at 10:48 PM
이런 게 바로 사랑 아닐까ㅠㅠ
강아지 생일선물로 만든 간식이 예쁘게 나와서 뿌듯하다. 토마토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닭가슴살이 들어가고 닭고기 국물로 만든 한천젤리.
July 21, 2024 at 8: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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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도 그렇고 많은 유명 작가들이 혹시 밥줄 끊길까, 일거리 끊길까 두려워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입을 다문다. 유명해질수록 더 조용해진다. 나는 그런면에서 자유롭다. 혼자 모든걸 하고, 어디에도 소속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누가 몰려가서 나를 자르라거나 처벌하라거나 그런 식으로 말할 수도 없고 할 수 있는 곳도 없다. 물론 나도 이렇게 세상 이슈들에 솔직히 말함으로서, 섭외가 덜 올 수도 있다는 것은 안다. 실제로 처음 연락이 왔다가 이상하게 갑자기 연락이 끊긴 섭외들도 있다. 하지만 어쩌랴. 침묵은, 중립은 악의 편이 아닌가
July 4, 2024 at 10:34 AM
들어도 들어도 짜릿한 이직 오퍼
June 26, 2024 at 10:46 PM
똑같은 과속인데 어떤 기사님은 차가 엄청 꿀렁대서 좀 불쾌할 정도이고 어떤 기사님은 가속/정지가 느껴짐에도 그렇게 꿀렁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이건 차의 차이인가 스킬의 차이인가. (아니면 둘 다인가)
June 17, 2024 at 3:56 PM
일이 많은데 피곤해지는 게 너무 짜증이 난다
June 17, 2024 at 3:52 PM
가끔 그런 날이 있는거지 일이 너무 많아서 시간 아끼려고 샐러드 테이크아웃 하러 왔는데 25분 넘게 기다리는 그런 날... 이 시간동안 쉬자 그냥.
June 17, 2024 at 3:24 AM
누워서 폰 보지 않기 라는 목표가 흐지부지되면서 수면시간이 많이 줄어들었고 나의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못하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May 29, 2024 at 12:27 AM
골프레슨 마치고 회사에 돌아왔는데 으악 아무것도 하기 싫어 하지만 뭐라도 해야해... 내일 오전 10시부터 연달아 미팅미팅미팅 후에 저녁까지 있는데 오늘 뭐라도 해둬야 내일 숨통이 트이는데...
May 8, 2024 at 12:54 PM
올해 들어 단 한 권의 책, 단 한 편의 새로운 영화/드라마를 보지 못했는데 가볍게 이 책으로 시작.
May 5, 2024 at 12:01 PM
이 회사 다니면서는 처음으로 지하철로 출근했는데 다행히 1회 환승으로 갈 수 있는 지하철 루트가 있었고 지하철도 생각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퇴근할 때 까먹고 버스타러갈 듯...
March 27, 2024 at 11:27 PM
보통 선거 다가오면 하던 파업도 어뜨케어뜨케 협상 타결하지 않나... 이정도면 그냥 협상이 뭔지 잘 모르는 듯.
March 27, 2024 at 11:26 PM
블스 왜 뒤로가기 버튼 안 먹혀ㅜㅜ...
March 23, 2024 at 9:25 AM
어제 처음으로 골프레슨도 받고 돌아가기 싫은 마음 꾸역꾸역 누르면서 회사로 가 잔업도 하고 나니 뭔가 다시 궤도에 오른 느낌이다. 이 성취감 중독자 어쩜 좋아.
March 18, 2024 at 11:17 PM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누구라도 붙잡고 얘기하고 싶다고 생각느했다가 결국 내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나인데 누구에게 뭘 말하든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다.
March 17, 2024 at 2:11 PM
새해 목표 하나 더 추가:
알람 스누즈 하지 않기 + 아침에 어깨 스트레칭
March 3, 2024 at 11:31 PM
나도... 파묘... 보고싶다ㅠㅠ...
February 25, 2024 at 11:28 AM
아주 오래간만에 데미안 라이스의 9를 듣는데 눈물 한 방울 안 나면서 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 앨범을 한창 반복해서 듣던 20대 초반의 또 중반의 어느 날들이 밀려왔다가 사라지고 그 시절이 너무나도 아련하게 느껴져서. 정말 내가 그 시간들을 지나온 게 맞긴 한건지. 그나마 남아있는 기억들도 언젠가 사라질텐데 얼핏 기억나는 그저 별 특별할 것도 없는 어느 골목을 걷던 기억 같은 것들을 평생 붙잡아 둘 수는 없는거겠지. 오랫동안 쌓아왔던 그리움이나 외로움 같은 것들이 와르르 밀려 내려오는 기분.
February 21, 2024 at 4:06 PM
갑자기 아까 답장을 놓친 메일 하나가 떠올랐다. 집 도착하자마자 답장해야짓.
February 13, 2024 at 12:38 PM
오늘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출근 안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몸이 너무 건강해서 + 쓸데없이 이런 식으로 거짓말하고 싶지 않아서 출근했다. 큰 산을 하나 넘고 시작하는 하루니까 뭐든지 잘 이겨낼 수 있어.
February 12, 2024 at 11: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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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스트] 어제오늘 대량의 스팸봇이 생성된 정황이 발견된 모양입니다. 치유계, 동물계 계정인데 봇으로 팔로워를 늘린 듯한 정황이 발견되면 광고계일 확률이 높으니 신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향후 몇 달간이 블루스카이 성패를 판가름하는 시기가 될 것이고, 스팸봇의 성장은 분명 악영향을 미칠 겁니다.
February 11, 2024 at 5: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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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원고 바로 항소했다.

이 사건은 옳은 결론이 당연해 보이지만, 사실 소송이 꽤 길고 힘들었다. 재판에는 당연한 것도 확실한 것도 없기도 하고. 항소심 할 생각 하니 아 짜증이 짜증이...
February 7, 2024 at 6:04 AM
술 마시고 귀가하는 길. 가서 쓸데없이 먹을 것 찾지 말고 바로 자는거야. 이 닦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그 개운한 기분으로 푹 자자.
February 5, 2024 at 4:04 PM
갑자기 왈칵 눈물을 쏟아내고 싶은. 딱히 슬픈 일도 없는데 왜.
January 31, 2024 at 12:5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