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球光 『The 千年개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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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光 『The 千年개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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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일화 중에 박수근의 부인이 남쪽으로 먼저 내려간 남편을 만나기 위해 북에서 휴전선을 지나 걸어서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도착한 다음 미군에 불려가서 온 경로를 이야기하니 온통 지뢰밭인데 거길 어떻게 걸어왔냐고 물으니 '탱크 바퀴자국을 따라 밟으며 왔다'고 했다는데 보면서 (미군도 나도)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현명한 부인의 백업으로 성공한 남자 화가의 이야기는 꽤 있지만 요즘 여성 화가들 이야기를 찾다보면 대부분의 여자 화가들은 남자를 안 만나는 삶이 더 안락하더라. 😑
December 30, 2023 at 5: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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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하나하나가 존대에 배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한국어보다 복잡하다고도 할 수 있다.
December 10, 2023 at 4: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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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 신기능 추앙하는 테슬라 팬보이들 보면 10여년 전 애플 팬보이를 생각나게 하는 면이 확실히 있다. 거인의 어께에 올라타 있을 뿐이라는 진리를 무시하고 테슬라/애플이 거의 천지창조 한 급으로 새로운 거라고 생각하는 거 말이다.
December 2, 2023 at 1:40 PM
이거 아직도 나와?! vs 아직 11권 밖에 안 나왔어?!
<일상 11> - 아라이 케이치 (지은이)
대원씨아이(만화) | 2023-11-29 출간 | 54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November 28, 2023 at 3:45 AM
몸 상태가 이상하다 싶더니 목감기다.
November 19, 2023 at 9: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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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기독교인”
October 27, 2023 at 6: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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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PC인 것을...
October 24, 2023 at 3: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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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나는솔로를 단 한 에피소드도 안 본 사람만 리포스트할 수 있습니다.
October 15, 2023 at 3:12 AM
이와 비슷한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게

"~라고 말했다." :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 그러니까 사실이다.

라는 식의 인식을 주기 위함이라고 봄.
이런게 야마를 갖고 치는 장난인데, 진교훈 후보에겐 부정적인 인상을 박고 김태우 후보에겐 긍정적인 인상을 박죠. 정권심판, 혹은 민생정치처럼 같은 잣대에서 비교를 한 것도 아니에요. 그러면서 정권에 반하는건 부정적 이미지를 심고 여당후보는 일 잘한다는 이미지를 심고 있죠.

인용구 자체야 주민들이 실제 한 말이겠지만 어떤 순서로, 어떤 비중에 따라 배치하는가에 따라 기사 논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마지막에도 쿼테이션 두개를 써서 재개발 잘한다, 좋다고 했고 반박은 쿼테이션 하나로 마치 재개발 찬성 여론이 더 많은 것처럼 해놨죠.
[르포]강서구청장 뽑는 출근길 1표…"정권 얄밉다"vs"일 잘할 후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6시, 동이 트기 전 쌀쌀한 날씨 속에서 화곡8동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투표...
v.daum.net
October 14, 2023 at 12:12 PM
검은 고양이 네로
October 14, 2023 at 7:02 AM
October 12, 2023 at 1:25 PM
October 12, 2023 at 11:03 AM
했더니... 어둑어둑한 게 나오네요.
September 24, 2023 at 1:19 PM
오늘의 종아리 단련 : 340회

하루 10회씩 증가 중.
목표는 하루 1000회.
September 24, 2023 at 1: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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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독일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면 소수정당에 대해 호감을 가져서, 소수정당을 지지하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직론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건, 독일의 군소정당들이 얼마나 정치권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지, 그리고 그렇게 문제가 많다는 극우정당들조차도 유권자에게 다가가려고 많이 노력한다 걸 보기 때문에, 저는 적어도 한국의 군소정당에 환멸을 느끼는 게 더 큽니다.

정확히 말하면 정의당을 싫어합니다.
September 23, 2023 at 8:34 AM
종아리 운동 18일 째. 조금씩 단단해져 간다.
September 15, 2023 at 1:32 PM
오늘의 종아리 단련 운동 목표 카운터 : 220회

#1일10회증가
September 5, 2023 at 4:37 AM
블루스카이 쪽에 딱히 하는 게 없어서, 운동 기록이라도 남겨보기로 함.

지금 하는 건 종아리 단련 밖에 없지만.
September 4, 2023 at 6: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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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 초대장이 남아돌지만 친구가 없어서 못 주는 사람 모임
September 1, 2023 at 3: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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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는 왜 십자가를 내밀면 괴로워할까요?
August 29, 2023 at 7: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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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시 먹고 반일하냐고 화내는 사람들 보면 익숙함. 중국 문화 관련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다 시진핑 지지자로 몰아가고 중국 국적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들 좀 많음. 저는 월병 맛있다고 했다가 중국 국적 아니냐는 의심 받은 적 있는데, 본인이 중국 국적자로 의심하는 사람보다 한국어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수치스럽지 않으신지 잘 모르겠더라고.
August 26, 2023 at 7:06 AM
블루스카이 쪽을 뭔가 특화해 볼까 싶기도 한데, X 돌아가는 거 보고 있으면 이쪽도 정보의 보관이 가능할까 싶은 걱정이 있음.
August 23, 2023 at 2:3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