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
@hanegarden.bsky.social
프로필&헤더 : 푸디카님💖 #하네_읽타 #로맨스필사클럽 #억새밭집_독서일기 #구매_하네 #대출_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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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난 다음에야 가늠해보는 그때의 젊고 또 어린 어른은 그러니까 강퍅한 철옹성보다는 사실은 티타늄으로 된 아주 얇은 쪼가리였다고. 하여 어쩌면 좋나 싶었는데
아니, 그는
스스로 사회를 이루어, 그 안에서 저도 가장이고 가족의 일원이고 사적인 인간이었던 중이었다고 뒤늦게 밝혔다. 그래서 그 언제 적 마지막 기억이 너무, 내게 너무하다.
아니, 그는
스스로 사회를 이루어, 그 안에서 저도 가장이고 가족의 일원이고 사적인 인간이었던 중이었다고 뒤늦게 밝혔다. 그래서 그 언제 적 마지막 기억이 너무, 내게 너무하다.
November 29, 2024 at 2:51 PM
어른이 되고 난 다음에야 가늠해보는 그때의 젊고 또 어린 어른은 그러니까 강퍅한 철옹성보다는 사실은 티타늄으로 된 아주 얇은 쪼가리였다고. 하여 어쩌면 좋나 싶었는데
아니, 그는
스스로 사회를 이루어, 그 안에서 저도 가장이고 가족의 일원이고 사적인 인간이었던 중이었다고 뒤늦게 밝혔다. 그래서 그 언제 적 마지막 기억이 너무, 내게 너무하다.
아니, 그는
스스로 사회를 이루어, 그 안에서 저도 가장이고 가족의 일원이고 사적인 인간이었던 중이었다고 뒤늦게 밝혔다. 그래서 그 언제 적 마지막 기억이 너무, 내게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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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 2024 at 3:31 AM
November 27, 2024 at 1:15 AM
November 27, 2024 at 12:09 AM
November 27, 2024 at 12:08 AM
November 27, 2024 at 12:07 AM
November 27, 2024 at 1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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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 사윤우가 너무 시시하고 하찮아서 되레 귀엽다. 님은 잠들어 별도 안 보이는 가을비 오는 밤에 혼자 상념에 빠졌다 기어나와서 혹 큰 소리라도 낼까 쫄았다가 또 응큼한 궁리에 빠지는 꼴을 취하는 남자 주인공 같은 거 진짜 너무 오랜만에 본다.
왜냐면 내가 로맨스 소설이라는 걸 굉장히 오랜간만에 읽는 중이라.
왜냐면 내가 로맨스 소설이라는 걸 굉장히 오랜간만에 읽는 중이라.
November 26, 2024 at 3:39 PM
스물여섯 사윤우가 너무 시시하고 하찮아서 되레 귀엽다. 님은 잠들어 별도 안 보이는 가을비 오는 밤에 혼자 상념에 빠졌다 기어나와서 혹 큰 소리라도 낼까 쫄았다가 또 응큼한 궁리에 빠지는 꼴을 취하는 남자 주인공 같은 거 진짜 너무 오랜만에 본다.
왜냐면 내가 로맨스 소설이라는 걸 굉장히 오랜간만에 읽는 중이라.
왜냐면 내가 로맨스 소설이라는 걸 굉장히 오랜간만에 읽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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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팬케이크 + 리치쥬스 & 쵸코에몽
마인드 더 갭 4권 | 플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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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6, 2024 at 1:32 AM
바나나팬케이크 + 리치쥬스 & 쵸코에몽
마인드 더 갭 4권 | 플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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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블루베리 크럼블🍑🫐
마인드 더 갭 (외전2) | 플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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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6, 2024 at 1:30 AM
복숭아 블루베리 크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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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별(스텔리네) 스프🌟
헤비 레인 (Heavy Rain) 2권 | 꾸밍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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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6, 2024 at 1:29 AM
작은별(스텔리네) 스프🌟
헤비 레인 (Heavy Rain) 2권 | 꾸밍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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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화이트☕️ + (레몬)마들렌🍋
적당량의 사랑 1권 | 정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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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6, 2024 at 1:26 AM
플랫 화이트☕️ + (레몬)마들렌🍋
적당량의 사랑 1권 | 정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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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2024 at 11:06 PM
November 24, 2024 at 11:03 PM
November 24, 2024 at 11:01 PM
November 18, 2024 at 2:10 PM
나 나름 월요일 좋아하는 것 같애
9시 수업은 힘들지만 적응되니 꽤 할만하고... 무엇보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다는게 좋아!!! 저번주 잘 못 보냈어도 이번주는 잘 보낼 수 있는거니까
9시 수업은 힘들지만 적응되니 꽤 할만하고... 무엇보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다는게 좋아!!! 저번주 잘 못 보냈어도 이번주는 잘 보낼 수 있는거니까
November 17, 2024 at 11:48 PM
나 나름 월요일 좋아하는 것 같애
9시 수업은 힘들지만 적응되니 꽤 할만하고... 무엇보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다는게 좋아!!! 저번주 잘 못 보냈어도 이번주는 잘 보낼 수 있는거니까
9시 수업은 힘들지만 적응되니 꽤 할만하고... 무엇보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다는게 좋아!!! 저번주 잘 못 보냈어도 이번주는 잘 보낼 수 있는거니까
나를 잠겨 죽이려는 것처럼... 의 문장이 너무 좋다.... 누군가를 잃고, 처음에는 현실감이 없다가 저렇게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순간은 어떤 느낌이고 얼마나 아플까.... 나보다 어린 아이들이 저런 감정을 느꼈다니 너무 가슴이 아파
November 17, 2024 at 2:38 PM
나를 잠겨 죽이려는 것처럼... 의 문장이 너무 좋다.... 누군가를 잃고, 처음에는 현실감이 없다가 저렇게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순간은 어떤 느낌이고 얼마나 아플까.... 나보다 어린 아이들이 저런 감정을 느꼈다니 너무 가슴이 아파
November 17, 2024 at 2:35 PM
하루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오후 5시. 창 밖의 아파트에 노을빛이 비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억새밭집 윤재 서재에서 보이는 뒤란을 바라보는 편안함과는 또 다른 결이랄까?
November 17, 2024 at 12:30 PM
하루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오후 5시. 창 밖의 아파트에 노을빛이 비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억새밭집 윤재 서재에서 보이는 뒤란을 바라보는 편안함과는 또 다른 결이랄까?
교수님께 추천받은 책과 읽고 싶었던 시집을 샀는데, 너무 기대되어서 과제 안하고 책만 읽고 싶어....
November 17, 2024 at 10:07 AM
교수님께 추천받은 책과 읽고 싶었던 시집을 샀는데, 너무 기대되어서 과제 안하고 책만 읽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