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겠다고 안경집을 챙겼는데 선글라스가 들어있음.
November 9, 2025 at 5:58 AM
공연 보겠다고 안경집을 챙겼는데 선글라스가 들어있음.
우연히 대학동기를 만나서 몇 년 만에 수다삼매경이었는데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만나 좋은 얘기만 속속 골라해서인지 원래가 이런 건지 잘은 모르지만- 넘나 즐거웠음. 이런 이야기들로 충만한 사람이 더 있으면 좋겠다.
October 13, 2025 at 3:55 AM
우연히 대학동기를 만나서 몇 년 만에 수다삼매경이었는데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만나 좋은 얘기만 속속 골라해서인지 원래가 이런 건지 잘은 모르지만- 넘나 즐거웠음. 이런 이야기들로 충만한 사람이 더 있으면 좋겠다.
에디뜨 피아프 앰버서더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샹송제이의 에디트 피아프 공연
July 19, 2025 at 7:45 AM
에디뜨 피아프 앰버서더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샹송제이의 에디트 피아프 공연
Reposted by 원싫장
그런 거 있잖아 우리는 더 친해지긴 어렵겠다 그런 거.
고양이 집사라서 그건 또 그거대로 얘기가 통할 구석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막내로 또 품종고양이를 데려옴. …. 회사 사람이라 그냥 아 그래 그렇구나…. 나랑은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르다 싶어서 말해봐야뭐하나 싶은 그런 거.
고양이 집사라서 그건 또 그거대로 얘기가 통할 구석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막내로 또 품종고양이를 데려옴. …. 회사 사람이라 그냥 아 그래 그렇구나…. 나랑은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르다 싶어서 말해봐야뭐하나 싶은 그런 거.
April 5, 2025 at 3:10 AM
그런 거 있잖아 우리는 더 친해지긴 어렵겠다 그런 거.
고양이 집사라서 그건 또 그거대로 얘기가 통할 구석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막내로 또 품종고양이를 데려옴. …. 회사 사람이라 그냥 아 그래 그렇구나…. 나랑은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르다 싶어서 말해봐야뭐하나 싶은 그런 거.
고양이 집사라서 그건 또 그거대로 얘기가 통할 구석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막내로 또 품종고양이를 데려옴. …. 회사 사람이라 그냥 아 그래 그렇구나…. 나랑은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르다 싶어서 말해봐야뭐하나 싶은 그런 거.
기생충을 보고 나서는 제아무리 대단한 감독의 영화라도 꼭 볼 필요가 있을까. 잘 만들었지만 대단히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미키17은 그렇지 않아서 뭐가 다른 걸까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다.
March 3, 2025 at 11:34 PM
기생충을 보고 나서는 제아무리 대단한 감독의 영화라도 꼭 볼 필요가 있을까. 잘 만들었지만 대단히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미키17은 그렇지 않아서 뭐가 다른 걸까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다.
08년 9월에 데려온 고양이를 엊그제 보내줬다. 1월 말쯤, 변상태가 나빠지고 밥을 가리기 시작했다. 억지로 먹인 새 유산균 때문인가 싶어 좋아지길 기다렸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나이가 많아서 어쩌면 감기 콧물 때문에 밥을 안 먹나 했다. 새로운 걸 따서 주면 먹어줬으므로.
아예 곡기를 끊은 다음 날, 오후 반차를 써서 병원에 갔다. 고양이는 암이었고, 전이가 많이 됐으며 여러 장기에 부전이 있었다. 내탓인 것만 같았다.
왜 바로 병원에 달려가지 않았나.
고양이는 아픈 걸 티내지 않는다더니
정말 그랬던가 아님 내가 둔했나
아예 곡기를 끊은 다음 날, 오후 반차를 써서 병원에 갔다. 고양이는 암이었고, 전이가 많이 됐으며 여러 장기에 부전이 있었다. 내탓인 것만 같았다.
왜 바로 병원에 달려가지 않았나.
고양이는 아픈 걸 티내지 않는다더니
정말 그랬던가 아님 내가 둔했나
March 1, 2025 at 9:01 AM
08년 9월에 데려온 고양이를 엊그제 보내줬다. 1월 말쯤, 변상태가 나빠지고 밥을 가리기 시작했다. 억지로 먹인 새 유산균 때문인가 싶어 좋아지길 기다렸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나이가 많아서 어쩌면 감기 콧물 때문에 밥을 안 먹나 했다. 새로운 걸 따서 주면 먹어줬으므로.
아예 곡기를 끊은 다음 날, 오후 반차를 써서 병원에 갔다. 고양이는 암이었고, 전이가 많이 됐으며 여러 장기에 부전이 있었다. 내탓인 것만 같았다.
왜 바로 병원에 달려가지 않았나.
고양이는 아픈 걸 티내지 않는다더니
정말 그랬던가 아님 내가 둔했나
아예 곡기를 끊은 다음 날, 오후 반차를 써서 병원에 갔다. 고양이는 암이었고, 전이가 많이 됐으며 여러 장기에 부전이 있었다. 내탓인 것만 같았다.
왜 바로 병원에 달려가지 않았나.
고양이는 아픈 걸 티내지 않는다더니
정말 그랬던가 아님 내가 둔했나
고양이 강급하다가 팔을 세게 물렸다. 소독약을 발랐지만 자고 일어나니 팔이 붓고 열이 난다.
February 24, 2025 at 11:36 PM
고양이 강급하다가 팔을 세게 물렸다. 소독약을 발랐지만 자고 일어나니 팔이 붓고 열이 난다.
오늘 간 병원 의사쌤이 말을 넘 곱게 하셔서 정신이 혼미하다 ㅎㅎ
비염으로 인한 기침이 한 달 넘으면 천식일 수 있대서 검사했는데 수치가 천식은 아니지만 같은 나이대의 수치에 비해서는 낮다고
키우는 고양이가 죽으면 새로 들이지 말라고 ㅎㅎ
항생제말고 스테로이드를 줄 건데 술담배 하냐길래 담배는 안 태우지만 회식이 있을 때 안 마시기 어렵다고 했더니 잘 안 마시던데? 하질 않나
비염으로 인한 기침이 한 달 넘으면 천식일 수 있대서 검사했는데 수치가 천식은 아니지만 같은 나이대의 수치에 비해서는 낮다고
키우는 고양이가 죽으면 새로 들이지 말라고 ㅎㅎ
항생제말고 스테로이드를 줄 건데 술담배 하냐길래 담배는 안 태우지만 회식이 있을 때 안 마시기 어렵다고 했더니 잘 안 마시던데? 하질 않나
February 1, 2025 at 4:09 AM
오늘 간 병원 의사쌤이 말을 넘 곱게 하셔서 정신이 혼미하다 ㅎㅎ
비염으로 인한 기침이 한 달 넘으면 천식일 수 있대서 검사했는데 수치가 천식은 아니지만 같은 나이대의 수치에 비해서는 낮다고
키우는 고양이가 죽으면 새로 들이지 말라고 ㅎㅎ
항생제말고 스테로이드를 줄 건데 술담배 하냐길래 담배는 안 태우지만 회식이 있을 때 안 마시기 어렵다고 했더니 잘 안 마시던데? 하질 않나
비염으로 인한 기침이 한 달 넘으면 천식일 수 있대서 검사했는데 수치가 천식은 아니지만 같은 나이대의 수치에 비해서는 낮다고
키우는 고양이가 죽으면 새로 들이지 말라고 ㅎㅎ
항생제말고 스테로이드를 줄 건데 술담배 하냐길래 담배는 안 태우지만 회식이 있을 때 안 마시기 어렵다고 했더니 잘 안 마시던데? 하질 않나
회사 근처 병원에 가서 목이 아프단 얘기를 하면서 부루펜 계열 알러지가 있다고 말을 했는데-
점심 저녁 약을 먹고 새벽에 깨어보니 몸이 퉁퉁 부어있어서 그제서야 처방약 성분을 찾아봤다. 하지만 내가 약사도 아니고 뭐가 부루펜 계열인지 알 수가 있나. 여러번 검색을 하다가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단번에 하나를 골라주면서 얘는 먹으면 안된다고 말해줬다.
하… 이 병원 어떻게 해야하지. 가서 화를 내야하나. 그냥 그약만 빼고 먹으면 되나.
점심 저녁 약을 먹고 새벽에 깨어보니 몸이 퉁퉁 부어있어서 그제서야 처방약 성분을 찾아봤다. 하지만 내가 약사도 아니고 뭐가 부루펜 계열인지 알 수가 있나. 여러번 검색을 하다가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단번에 하나를 골라주면서 얘는 먹으면 안된다고 말해줬다.
하… 이 병원 어떻게 해야하지. 가서 화를 내야하나. 그냥 그약만 빼고 먹으면 되나.
January 17, 2025 at 9:10 PM
회사 근처 병원에 가서 목이 아프단 얘기를 하면서 부루펜 계열 알러지가 있다고 말을 했는데-
점심 저녁 약을 먹고 새벽에 깨어보니 몸이 퉁퉁 부어있어서 그제서야 처방약 성분을 찾아봤다. 하지만 내가 약사도 아니고 뭐가 부루펜 계열인지 알 수가 있나. 여러번 검색을 하다가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단번에 하나를 골라주면서 얘는 먹으면 안된다고 말해줬다.
하… 이 병원 어떻게 해야하지. 가서 화를 내야하나. 그냥 그약만 빼고 먹으면 되나.
점심 저녁 약을 먹고 새벽에 깨어보니 몸이 퉁퉁 부어있어서 그제서야 처방약 성분을 찾아봤다. 하지만 내가 약사도 아니고 뭐가 부루펜 계열인지 알 수가 있나. 여러번 검색을 하다가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단번에 하나를 골라주면서 얘는 먹으면 안된다고 말해줬다.
하… 이 병원 어떻게 해야하지. 가서 화를 내야하나. 그냥 그약만 빼고 먹으면 되나.
꿈에 ㅈㅇㅅ이 나왔음. 꿈에서 그는 모든 게 음해였고 결국 다 해명이 된 상태였음. 너무 열받아서 있는 대로 욕이란 욕은 다 했는데 그러다 깼고 심장박동 최대치… 아니 왜…
December 28, 2024 at 10:32 PM
꿈에 ㅈㅇㅅ이 나왔음. 꿈에서 그는 모든 게 음해였고 결국 다 해명이 된 상태였음. 너무 열받아서 있는 대로 욕이란 욕은 다 했는데 그러다 깼고 심장박동 최대치… 아니 왜…
오늘의
희곡모임 되게 연말모임 같고 좋았음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모입니다
희곡 읽으실 분들… 계실까요
희곡모임 되게 연말모임 같고 좋았음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모입니다
희곡 읽으실 분들… 계실까요
December 26, 2024 at 2:34 PM
오늘의
희곡모임 되게 연말모임 같고 좋았음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모입니다
희곡 읽으실 분들… 계실까요
희곡모임 되게 연말모임 같고 좋았음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모입니다
희곡 읽으실 분들… 계실까요
하얼빈 조명 진짜… 빛 많이 안 써도 보여줄 것만 딱딱 잡아주고 화면도 색이 들어갔다가 빠졌다가 … 영상미로 관객을 쥐었다폈다 하는 게 이런 건가…
December 25, 2024 at 8:55 AM
하얼빈 조명 진짜… 빛 많이 안 써도 보여줄 것만 딱딱 잡아주고 화면도 색이 들어갔다가 빠졌다가 … 영상미로 관객을 쥐었다폈다 하는 게 이런 건가…
만감하는 유튜브를 듣다 잠들어서인지 자는 내내 끝없이 대화하는 꿈을 꿈. 넘 피곤쓰.
December 21, 2024 at 12:51 AM
만감하는 유튜브를 듣다 잠들어서인지 자는 내내 끝없이 대화하는 꿈을 꿈. 넘 피곤쓰.
그많던 하양 헬레보루스 어디에 다 피어있는지
December 10, 2024 at 9:51 AM
그많던 하양 헬레보루스 어디에 다 피어있는지
아니…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는데도 탄핵을 반대하겠다니 와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December 4, 2024 at 11:55 PM
아니…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는데도 탄핵을 반대하겠다니 와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내가 2024년에 비상계엄선포를 들을 줄이야
December 3, 2024 at 1:40 PM
내가 2024년에 비상계엄선포를 들을 줄이야
이명수 기자의 매력 뭘까. 나도 배우고 싶다 생각해보지만, 1년 반을 친분을 쌓으며 사업을 같이 하자는 말까지 할 정도로 하진 못할 것 같다. 마성의 남자…. 기자해줘서 고마워요….
December 3, 2024 at 1:14 PM
이명수 기자의 매력 뭘까. 나도 배우고 싶다 생각해보지만, 1년 반을 친분을 쌓으며 사업을 같이 하자는 말까지 할 정도로 하진 못할 것 같다. 마성의 남자…. 기자해줘서 고마워요….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봤다. 미디어를 다양하게 사용한 연출 때문에 대극장임에도 소극장공연을 보는 듯한 친밀함이 있었다.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수 없었던 세대의 삶이란 무엇일까.
그나저나 김세환 배우 공연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닌데 최후의분대장 다음에 바로 조선인최영우라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쉽지 않으셨을 듯.
그나저나 김세환 배우 공연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닌데 최후의분대장 다음에 바로 조선인최영우라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쉽지 않으셨을 듯.
December 1, 2024 at 8:02 AM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봤다. 미디어를 다양하게 사용한 연출 때문에 대극장임에도 소극장공연을 보는 듯한 친밀함이 있었다.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수 없었던 세대의 삶이란 무엇일까.
그나저나 김세환 배우 공연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닌데 최후의분대장 다음에 바로 조선인최영우라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쉽지 않으셨을 듯.
그나저나 김세환 배우 공연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닌데 최후의분대장 다음에 바로 조선인최영우라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쉽지 않으셨을 듯.
강매강의 정정환 형사가 열혈사제2 남두헌 검사로 나와서 넘 좋음 그저 응원
November 30, 2024 at 12:55 PM
강매강의 정정환 형사가 열혈사제2 남두헌 검사로 나와서 넘 좋음 그저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