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싫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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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싫장
@jimija.bsky.social
실장 타이틀을 떼고 싶은 실장.
공연 보겠다고 안경집을 챙겼는데 선글라스가 들어있음.
November 9, 2025 at 5:58 AM
우연히 대학동기를 만나서 몇 년 만에 수다삼매경이었는데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만나 좋은 얘기만 속속 골라해서인지 원래가 이런 건지 잘은 모르지만- 넘나 즐거웠음. 이런 이야기들로 충만한 사람이 더 있으면 좋겠다.
October 13, 2025 at 3:55 AM
에디뜨 피아프 앰버서더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샹송제이의 에디트 피아프 공연
July 19, 2025 at 7:45 AM
난임의 이유가 남성인 게 더 많을 텐데
June 6, 2025 at 6:44 AM
Reposted by 원싫장
신묘한 축지(紙)법의 세계

margaerytyrell.blogspot.com/2025/05/blog...
대법관 나으리들 축지(紙)법 쓰신다
margaerytyrell.blogspot.com
May 4, 2025 at 1:29 AM
그런 거 있잖아 우리는 더 친해지긴 어렵겠다 그런 거.

고양이 집사라서 그건 또 그거대로 얘기가 통할 구석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막내로 또 품종고양이를 데려옴. …. 회사 사람이라 그냥 아 그래 그렇구나…. 나랑은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르다 싶어서 말해봐야뭐하나 싶은 그런 거.
April 5, 2025 at 3:10 AM
기생충을 보고 나서는 제아무리 대단한 감독의 영화라도 꼭 볼 필요가 있을까. 잘 만들었지만 대단히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미키17은 그렇지 않아서 뭐가 다른 걸까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다.
March 3, 2025 at 11:34 PM
08년 9월에 데려온 고양이를 엊그제 보내줬다. 1월 말쯤, 변상태가 나빠지고 밥을 가리기 시작했다. 억지로 먹인 새 유산균 때문인가 싶어 좋아지길 기다렸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나이가 많아서 어쩌면 감기 콧물 때문에 밥을 안 먹나 했다. 새로운 걸 따서 주면 먹어줬으므로.

아예 곡기를 끊은 다음 날, 오후 반차를 써서 병원에 갔다. 고양이는 암이었고, 전이가 많이 됐으며 여러 장기에 부전이 있었다. 내탓인 것만 같았다.

왜 바로 병원에 달려가지 않았나.
고양이는 아픈 걸 티내지 않는다더니
정말 그랬던가 아님 내가 둔했나
March 1, 2025 at 9:01 AM
고양이 강급하다가 팔을 세게 물렸다. 소독약을 발랐지만 자고 일어나니 팔이 붓고 열이 난다.
February 24, 2025 at 11:36 PM
고양이가 밥을 안 먹어요
February 24, 2025 at 2:43 PM
오늘 간 병원 의사쌤이 말을 넘 곱게 하셔서 정신이 혼미하다 ㅎㅎ
비염으로 인한 기침이 한 달 넘으면 천식일 수 있대서 검사했는데 수치가 천식은 아니지만 같은 나이대의 수치에 비해서는 낮다고
키우는 고양이가 죽으면 새로 들이지 말라고 ㅎㅎ
항생제말고 스테로이드를 줄 건데 술담배 하냐길래 담배는 안 태우지만 회식이 있을 때 안 마시기 어렵다고 했더니 잘 안 마시던데? 하질 않나
February 1, 2025 at 4:09 AM
회사 근처 병원에 가서 목이 아프단 얘기를 하면서 부루펜 계열 알러지가 있다고 말을 했는데-

점심 저녁 약을 먹고 새벽에 깨어보니 몸이 퉁퉁 부어있어서 그제서야 처방약 성분을 찾아봤다. 하지만 내가 약사도 아니고 뭐가 부루펜 계열인지 알 수가 있나. 여러번 검색을 하다가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단번에 하나를 골라주면서 얘는 먹으면 안된다고 말해줬다.

하… 이 병원 어떻게 해야하지. 가서 화를 내야하나. 그냥 그약만 빼고 먹으면 되나.
January 17, 2025 at 9:10 PM
꿈에 ㅈㅇㅅ이 나왔음. 꿈에서 그는 모든 게 음해였고 결국 다 해명이 된 상태였음. 너무 열받아서 있는 대로 욕이란 욕은 다 했는데 그러다 깼고 심장박동 최대치… 아니 왜…
December 28, 2024 at 10:32 PM
오늘의
희곡모임 되게 연말모임 같고 좋았음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모입니다
희곡 읽으실 분들… 계실까요
December 26, 2024 at 2:34 PM
하얼빈 조명 진짜… 빛 많이 안 써도 보여줄 것만 딱딱 잡아주고 화면도 색이 들어갔다가 빠졌다가 … 영상미로 관객을 쥐었다폈다 하는 게 이런 건가…
December 25, 2024 at 8:55 AM
만감하는 유튜브를 듣다 잠들어서인지 자는 내내 끝없이 대화하는 꿈을 꿈. 넘 피곤쓰.
December 21, 2024 at 12:51 AM
그많던 하양 헬레보루스 어디에 다 피어있는지
December 10, 2024 at 9:51 AM
저것도 담화라고
December 7, 2024 at 1:04 AM
아니…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는데도 탄핵을 반대하겠다니 와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December 4, 2024 at 11:55 PM
내가 2024년에 비상계엄선포를 들을 줄이야
December 3, 2024 at 1:40 PM
이명수 기자의 매력 뭘까. 나도 배우고 싶다 생각해보지만, 1년 반을 친분을 쌓으며 사업을 같이 하자는 말까지 할 정도로 하진 못할 것 같다. 마성의 남자…. 기자해줘서 고마워요….
December 3, 2024 at 1:14 PM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봤다. 미디어를 다양하게 사용한 연출 때문에 대극장임에도 소극장공연을 보는 듯한 친밀함이 있었다.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수 없었던 세대의 삶이란 무엇일까.

그나저나 김세환 배우 공연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닌데 최후의분대장 다음에 바로 조선인최영우라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쉽지 않으셨을 듯.
December 1, 2024 at 8:02 AM
강매강의 정정환 형사가 열혈사제2 남두헌 검사로 나와서 넘 좋음 그저 응원
November 30, 2024 at 12: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