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너무 작전 세력이 설쳐서 탐라가 피곤하다. 😢
May 14, 2025 at 12:52 AM
트위터 너무 작전 세력이 설쳐서 탐라가 피곤하다. 😢
역사적인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늘! 저의 새 책이 나왔습니다!
- <조선을 읽는 법, 단 壇>(푸른역사)
사직단, 선농단, 선잠단 등을 다룬 책입니다~~
- <조선을 읽는 법, 단 壇>(푸른역사)
사직단, 선농단, 선잠단 등을 다룬 책입니다~~
April 3, 2025 at 10:29 AM
역사적인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늘! 저의 새 책이 나왔습니다!
- <조선을 읽는 법, 단 壇>(푸른역사)
사직단, 선농단, 선잠단 등을 다룬 책입니다~~
- <조선을 읽는 법, 단 壇>(푸른역사)
사직단, 선농단, 선잠단 등을 다룬 책입니다~~
Reposted by 적츄
성수는 3년 내내 언제나 학교 작업실을 지켰다. 밤낮도 휴일도 없었다. 졸업한 지 2년 지나 성수는 학교로 돌아왔다. 가슴에 태극기가 새겨진 양복을 입고, 목에는 ‘올림픽’ 금메달을 걸고.
TV 생중계도 없고 ‘유퀴즈’에도 출연하지 않았지만, 성수는 우리의 영웅이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3380
TV 생중계도 없고 ‘유퀴즈’에도 출연하지 않았지만, 성수는 우리의 영웅이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3380
TV에선 못 보는 '올림픽 챔피언', 공고에서 나왔습니다 | 셜록
‘공고생’ 김성수는 밤낮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철판을 자르고 용접했다. 내가 근무를 마치고 동료 교사와 맥주 한잔 할 때도, 가족들과 캠핑을⋯
www.neosherlock.com
March 24, 2025 at 8:59 AM
성수는 3년 내내 언제나 학교 작업실을 지켰다. 밤낮도 휴일도 없었다. 졸업한 지 2년 지나 성수는 학교로 돌아왔다. 가슴에 태극기가 새겨진 양복을 입고, 목에는 ‘올림픽’ 금메달을 걸고.
TV 생중계도 없고 ‘유퀴즈’에도 출연하지 않았지만, 성수는 우리의 영웅이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3380
TV 생중계도 없고 ‘유퀴즈’에도 출연하지 않았지만, 성수는 우리의 영웅이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3380
애 친구 부모들을 보면, 애 끼고 이것저것 시키는 사람들도 부류가 나뉘더라. 정말 자기 욕심이 부글부글해서 애를 닦달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 불안이 높아서 그런 사람도 있다. 내가 애 재능을 못 알아보고, 혹 갈 길을 제대로 찾아주질 못해서 애가 잘 안 되면 어떡하지 같은.
March 15, 2025 at 1:42 AM
애 친구 부모들을 보면, 애 끼고 이것저것 시키는 사람들도 부류가 나뉘더라. 정말 자기 욕심이 부글부글해서 애를 닦달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 불안이 높아서 그런 사람도 있다. 내가 애 재능을 못 알아보고, 혹 갈 길을 제대로 찾아주질 못해서 애가 잘 안 되면 어떡하지 같은.
에코백도 참 신기한 게 들어보면 허접해도 딱 맘에 드는 게 있고 잘 만들어졌어도 손에 절대 안 붙는 게 있다. 참 신기해.
March 14, 2025 at 4:52 AM
에코백도 참 신기한 게 들어보면 허접해도 딱 맘에 드는 게 있고 잘 만들어졌어도 손에 절대 안 붙는 게 있다. 참 신기해.
전시 안내문 받은 것, 다이서 작두로 썩둑썩둑 잘라서 책갈피 만들기.
March 13, 2025 at 2:00 PM
전시 안내문 받은 것, 다이서 작두로 썩둑썩둑 잘라서 책갈피 만들기.
이번 달 경향 칼럼입니다. 이번 주 내내 언제 무슨 일이 있을까 마음을 졸이다 떠올린 글감입니다.
[역사와 현실]‘똥개천’이 남긴 것
1984년 9월 한밤중, 아버지가 곤히 잠든 나와 형제들을 흔들어 깨웠다. 홍수가 났다며 얼른 옷 입고 대비하라고 하셨다. 며칠 동안 퍼부은 비에 동네 개천이 넘치면서 난리가 난 것이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이때 서울에는 298.4㎜의 비가 퍼부었다. 하루 최대 강우량으로는 1904년 기상대 창설 이후 최고 기록이었다. 한강 본류는 물론 지류까지 넘...
www.khan.co.kr
March 13, 2025 at 12:16 AM
이번 달 경향 칼럼입니다. 이번 주 내내 언제 무슨 일이 있을까 마음을 졸이다 떠올린 글감입니다.
대한민국 500등 안에 들다니, 역시 나는 대단하군.
March 11, 2025 at 6:12 AM
대한민국 500등 안에 들다니, 역시 나는 대단하군.
한국법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법연>에 계간으로 한 꼭지씩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너명 <‘대문자 T'가 들려주는 문화유산>. 첫 타자는 고려 인종 장릉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청자 참외모양 병입니다.
www.klri.re.kr/kor/journal/...
www.klri.re.kr/kor/journal/...
March 11, 2025 at 5:33 AM
한국법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법연>에 계간으로 한 꼭지씩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너명 <‘대문자 T'가 들려주는 문화유산>. 첫 타자는 고려 인종 장릉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청자 참외모양 병입니다.
www.klri.re.kr/kor/journal/...
www.klri.re.kr/kor/journal/...
Reposted by 적츄
애초에 탄핵"찬성"집회란 용어가 너무 이상하다. 찬반집회로 양분하는 프레임 짜려고 나온말이라...
March 1, 2025 at 11:19 PM
애초에 탄핵"찬성"집회란 용어가 너무 이상하다. 찬반집회로 양분하는 프레임 짜려고 나온말이라...
Reposted by 적츄
12월 25일에 민중에게 선물을 주러 오는 빨간 노인이여 이번 선물은 눈치가 있으면 뭔지 알고 준비했으리라 생각한다.
December 7, 2024 at 2:35 PM
12월 25일에 민중에게 선물을 주러 오는 빨간 노인이여 이번 선물은 눈치가 있으면 뭔지 알고 준비했으리라 생각한다.
Reposted by 적츄
안 지쳐
박근혜 탄핵 될 때까지 몇 주 나갔는지 아냐?
그래도 내란 수괴 옹호하는 민주공화정의 적이 될 줄은 몰랐지만 고작 한 주로는 지치지 않는다
누가 이기나 해 보자
박근혜 탄핵 될 때까지 몇 주 나갔는지 아냐?
그래도 내란 수괴 옹호하는 민주공화정의 적이 될 줄은 몰랐지만 고작 한 주로는 지치지 않는다
누가 이기나 해 보자
December 7, 2024 at 9:24 AM
안 지쳐
박근혜 탄핵 될 때까지 몇 주 나갔는지 아냐?
그래도 내란 수괴 옹호하는 민주공화정의 적이 될 줄은 몰랐지만 고작 한 주로는 지치지 않는다
누가 이기나 해 보자
박근혜 탄핵 될 때까지 몇 주 나갔는지 아냐?
그래도 내란 수괴 옹호하는 민주공화정의 적이 될 줄은 몰랐지만 고작 한 주로는 지치지 않는다
누가 이기나 해 보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의 윤석열 퇴진 요구 성명서.
역사학계에서 지금까지 나온 성명서 중 최고!
역사학계에서 지금까지 나온 성명서 중 최고!
December 6, 2024 at 1:40 PM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의 윤석열 퇴진 요구 성명서.
역사학계에서 지금까지 나온 성명서 중 최고!
역사학계에서 지금까지 나온 성명서 중 최고!
학생들이 과제를 속여서 해오는 걸 볼 때 화가 나는 게 아니라(화나는 단계를 넘어섬) 슬프다. 그렇게 해서 너 자신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니.
December 3, 2024 at 12:26 PM
학생들이 과제를 속여서 해오는 걸 볼 때 화가 나는 게 아니라(화나는 단계를 넘어섬) 슬프다. 그렇게 해서 너 자신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니.
Reposted by 적츄
It says something about the history of photography and the practices engaged in by photography editors that more of us haven't seen the full context of the landscape around Mount Rushmore.
When you view Mount Rushmore against the background of the sacred Black Hills site which it desecrated, you realize how hideous and pathetic it is. Truly a vulgar monstrosity.
December 2, 2024 at 2:07 PM
It says something about the history of photography and the practices engaged in by photography editors that more of us haven't seen the full context of the landscape around Mount Rushmore.
누가 장광설을 늘어놓으니까 어떤 사람이 “아휴~ 돈 내고 들어야 하는데~” 라고 해서, 난 너무 좋은 얘기라는 뜻인가 했더니, 그게 아니라 ‘듣기 싫은데 그만 하지.’라는 뜻이었다고…
허어… 하나 배웠다.
허어… 하나 배웠다.
December 2, 2024 at 3:17 PM
누가 장광설을 늘어놓으니까 어떤 사람이 “아휴~ 돈 내고 들어야 하는데~” 라고 해서, 난 너무 좋은 얘기라는 뜻인가 했더니, 그게 아니라 ‘듣기 싫은데 그만 하지.’라는 뜻이었다고…
허어… 하나 배웠다.
허어… 하나 배웠다.
기껏 공들인다고 하루를 투자했는데, 망했다… 뭘 하는 건지 모르고 준비 없이 왔다가… 와, 이렇게 대차게 망해본 거 진짜 오랜만이다.
November 18, 2024 at 10:41 AM
기껏 공들인다고 하루를 투자했는데, 망했다… 뭘 하는 건지 모르고 준비 없이 왔다가… 와, 이렇게 대차게 망해본 거 진짜 오랜만이다.
Reposted by 적츄
몇년 전에 리디에서 세일하길래 전권을 사서 다시 읽어보려고 한 적이 있는데 이 나이에 읽으니 유비 때문에 속 터져서 결국 완독 실패. 마침 아까 저녁 먹으면서도 옆사람이랑 한 이야기지만 역시 고전이란 그걸 읽기에 적당한 때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옆사람은 아직도 삼국지2를 여전히 함 ritzdays.net/archives/87084)
(그러나 옆사람은 아직도 삼국지2를 여전히 함 ritzdays.net/archives/87084)
삼국지 2 초선 이벤트를 아십니까 – Tabula Rasa
ritzdays.net
November 17, 2024 at 10:54 AM
몇년 전에 리디에서 세일하길래 전권을 사서 다시 읽어보려고 한 적이 있는데 이 나이에 읽으니 유비 때문에 속 터져서 결국 완독 실패. 마침 아까 저녁 먹으면서도 옆사람이랑 한 이야기지만 역시 고전이란 그걸 읽기에 적당한 때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옆사람은 아직도 삼국지2를 여전히 함 ritzdays.net/archives/87084)
(그러나 옆사람은 아직도 삼국지2를 여전히 함 ritzdays.net/archives/87084)
일할 때 가끔씩 기술을 거는 사람들이 있다. 욕 얻어먹을 거 같을 때 따로 얘기하자고 하면서 공개석상에선 하지 말라는 신호 보내는 것 같은…
문제는 난 상대가 이런 기술을 건다 싶으면 확 뒤집어 엎고 싶어진다 이거지…
문제는 난 상대가 이런 기술을 건다 싶으면 확 뒤집어 엎고 싶어진다 이거지…
November 16, 2024 at 12:46 PM
일할 때 가끔씩 기술을 거는 사람들이 있다. 욕 얻어먹을 거 같을 때 따로 얘기하자고 하면서 공개석상에선 하지 말라는 신호 보내는 것 같은…
문제는 난 상대가 이런 기술을 건다 싶으면 확 뒤집어 엎고 싶어진다 이거지…
문제는 난 상대가 이런 기술을 건다 싶으면 확 뒤집어 엎고 싶어진다 이거지…
남들 일하는 거 가끔 보면서(능력, 정성 등등 총체), ‘니들 내 밑에 있었으면 다 죽었어’라고 생각할 때가 자주 있다. 끙. 😑
October 25, 2024 at 2:37 AM
남들 일하는 거 가끔 보면서(능력, 정성 등등 총체), ‘니들 내 밑에 있었으면 다 죽었어’라고 생각할 때가 자주 있다. 끙. 😑
너무 꼼꼼하게 일을 못하는 집단 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와… 진짜… 이딴 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이거 하나를 제대로 못할까. (절레절레)
October 24, 2024 at 1:35 PM
너무 꼼꼼하게 일을 못하는 집단 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와… 진짜… 이딴 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이거 하나를 제대로 못할까.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