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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화학습(Weakening Learning, WL)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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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vol @kivol.net · 17d
으아 운동가기 싫다!!!
(서로마 펌) 나노바나나 vs 나노바나나 프로 라는데, 아내가 이걸 보고 인상깊은 이야기를 했음..

원래는 잘 그린 그림은 사진같다고 하고 잘 찍은 사진은 그림같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잘 찍은 사진은 AI같고 잘 만든 AI는 사진같다
November 27, 2025 at 11:36 AM
리얼미터 정례여조 전화 받았음. 정례여조 받은거 꽤 오랜만이네..
November 27, 2025 at 10:31 AM
v.daum.net/v/2025112716...
왜 자꾸 법원이고 검찰이고 이렇게까지 여권 강경파에게 힘을 실어주지 ㅋㅋ
[속보]검찰, 국민의힘 패스트트랙 1심 전원 벌금형 '항소포기'
[email protected]
v.daum.net
November 27, 2025 at 7:34 AM
RP) 서로마에 또라이들은 원래부터 그래왔다 치는데, 지혜복씨가 토끼풀에 좌표 찍은건 진짜 너무 깨네. 다른 의미로 교사 자격을 의심스럽게 하는데?
November 27, 2025 at 5:19 AM
Reposted by Kivol
대충 이 아사리판입니다
November 27, 2025 at 4:25 AM
이영하 4년 52억이라니.. 영하 친구 김대현은 어디서 뭐하니 살아는 있니 궁금하다......
November 27, 2025 at 5:06 AM
요즘 젊은극우들이 가져오는 레파토리가 '민주당이 돈 풀어서 환율 망했다'라며 들고오는게 한국-미국 M2 그래프인데, 2021년부터 끊어놓은 것이 너무 투명하고 의도가 보임 ㅋㅋㅋ

2020년에 M2가 정신나간것처럼 늘어났고 그 다음이 미국은 그걸 되돌리는(사실 되돌리지도 못함) 기간이었으니..

그리고 미국이 긴축할때 한국이 계속 완화한 2022~23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다? 바로 레고랜드 지랄과 둔촌주공살리기...
November 27, 2025 at 4:31 AM
아 누리호 보고 자고 싶은데 18분 연기네 ㅠㅠ 피곤한데 위기다..
November 26, 2025 at 3:52 PM
아니 근데 김재환 저거 생각해보면, 옵트아웃 걸려있었으면 두산이 확실히 2차드래프트에서 풀었을텐데, 어떤 팀이 아무것도 모르고 지명해서 옵트아웃 계약 승계하고 발동됐으면 어쩌려고 그랬음?
November 26, 2025 at 9:39 AM
근데 왜 나는 집에서 안보고 코시 5차전을 굳이 극장 가서 봤는가?

거기 앉아있는 상대팀 팬들의 눈물이 맛있잖아
아 이거 꽤 동의하는데, 여기 얹어서 '극장영화'의 축소에는 LCD 기술의 발전이 한몫 했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함.. 이제 웬만한 집 TV나 모니터의 4K 영상이 극장 프로젝터보다 명암비도 좋고 느껴지는 화질도 좋아서, 극장의 비교우위(여전히 사운드 면에서는 극장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도 한몫 하는 것 같다.
November 26, 2025 at 8:52 AM
아 이거 꽤 동의하는데, 여기 얹어서 '극장영화'의 축소에는 LCD 기술의 발전이 한몫 했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함.. 이제 웬만한 집 TV나 모니터의 4K 영상이 극장 프로젝터보다 명암비도 좋고 느껴지는 화질도 좋아서, 극장의 비교우위(여전히 사운드 면에서는 극장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도 한몫 하는 것 같다.
November 26, 2025 at 8:31 AM
사람들이 상식처럼 받아들이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믿지 않는 명제가 몇 가지 있는데,

주장 1. AI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고 그 지점이 병목이다

내 생각: ML 하는 양반들이 그렇게 전산학이나 전자공학 기본기가 막 엄청 뛰어나고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판이 커지고 최적화의 메리트가 커지면 훨씬 최적화가 될 것이라고 보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음..
November 26, 2025 at 8:27 AM
내가 정말 어렸을 때(아마도 초딩), 이 분이 장학퀴즈에 나오신 적이 있었음.. 가수 김경호씨(금지된사랑 이런 노래 히트했던 무렵같음)도 같이 나왔었는데, 둘이 친구라면서 본인이 '백금렬과 환골탈태'라는 밴드를 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저 환골탈태라는 단어가 인상깊어서 거의 30년 지난 지금까지도 저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근데 아마 본인도 기억 못하실 것 같음 ㅋㅋ 나만의 기억임..
www.newsis.com/view/NISX202...
'尹정부 규탄' 소리꾼 교사 백금렬, 2심 무죄로 뒤집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시국집회에서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 자격정지 형을 선고받은 '소리꾼 교사' 백금렬(52)씨가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1심과 달리 항소심 재판부는 국가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여부를 판가름 하는 '정치적 목적', 즉 특정 정당·선거와 관련한 지지 또는 반대 의사가 있었는 지를 엄격...
www.newsis.com
November 26, 2025 at 7:52 AM
김재환도 옵트아웃 꼼수계약이었구나 ㅋㅋ 그나저나 손아섭 염가에 오면 엘튜브 예능력 10배 돼서 재밌긴 할듯..

근데 나는 저렇게 꼼수계약 하는것보다 대충 10년차 이상은 그냥 FA 보상 없애고 무조건 계약기간동안 자유계약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오히려 수요공급이 맞춰져서 시장이 훨씬 효율적으로 돌아갈거라고 봄.
November 26, 2025 at 6:54 AM
이석기가 12년형 받았는데 실제로 일어난 내란에 15년 구형? 내주임종으로는 구형도 못한 모양이네?
November 26, 2025 at 5:44 AM
양산형 힙합 쇼츠 넘기다가 "칸예가 Stronger로 마이너하던 다프트펑크를 세계적 스타로 만들었다" 이지랄 하는데 약간 최근 들은 개소리중에 제일 강력하게 긁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시 생각해도 개열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26, 2025 at 3:49 AM
n.news.naver.com/mnews/articl...
신진서가 쉽게 이길거라는게 컨센서스인 것 같던데(나도 바알못이지만 그럴 것 같음), 오히려 10번기 이런 느낌으로 뭔가 이기면 기력 좀 올리고 지면 기력 좀 내리고 이렇게 맞춰보면 재밌을 것 같음..
[단독] '이세돌 이긴' 알파고 vs 신진서 9단…10년 만에 재대결 추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바둑 대결 10주년을 맞아, 인간과 AI의 재대결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간계 1위' 신진서 9단과 10년 전 알파고가 다시 맞붙는 건데, 이세돌 9단이 거둔 '1승' 기록을
n.news.naver.com
November 26, 2025 at 3:42 AM
김현수 고마웠고 국회는 KT 단장을 배임 혐의로 상설특검 의결해야
November 25, 2025 at 5:16 AM
고환율(testicle ratio)
November 25, 2025 at 2:03 AM
부모급여 입금을 굳이 새벽 1시 56분에 해서 사람 잠을 깨워야 했나 싶지만 그래 돈 주니까 참는다
November 24, 2025 at 5:00 PM
정ㅊ래 별로 안좋아하지만 대통령이 외교일정 할 때 여당이 자꾸 뭐 큰기술 쓰지 말라는건 좀 동의하기 어려운데, 뭐 안하고 기다리기엔 외교일정이 너무 빡빡하게 자주 있지 않았나? 지금 취임 5개월인데 해외 나간거만 4~5번은 된 것 같고 해외 안나가고 APEC도 국내에서 있었고..

달마다 해외 1주일씩+돌아와서 설명하는거 며칠 뭐 이렇게 빼고 추석연휴 빼고 국감기간 빼고 이런 식으로 빼다 보면 뭐 남는 날이 별로 없는데.
November 24, 2025 at 3:20 PM
이진관: 73년생, 마산출신, 설대법대, 연수원 32기
지귀연: 74년생, 강남출신, 설대법대, 연수원 31기

둘이 아는 사이 정도가 아니라 꽤 잘 아는 사이일 가능성이 높아보임..
November 24, 2025 at 3:01 PM
오늘 투배럭 불 많이 안꺼지고 잘돌렸다! 이제 뭔가 코드베이스 완성도가 높아지니 두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음.. 다만 내가 양쪽 멀탯이 좀 빡세네..
November 24, 2025 at 1:42 PM
사실 ChatGPT 처음 나오고 Perplexity 나오고 구글 검색은 어뷰징으로 품질 개 똥망이고 이럴 때 '구글 이제 끝났다' 이런 전망들이 꽤 많이 나왔었는데, LLM 모델은 결국 돈과 인력을 넣으면 따라갈 수 없는 무언가가 아니었고, Gemini 3으로 왕좌를 다시 뺏는데 성공함.

뭐 항공우주 이런 분야가 아닌 한 패스트 팔로우로 얼추 따라가는게 불가능한 산업이라는게 얼마나 있을까 싶다. 한국 늦었다 망했다 이러는 것도 결국 그냥 호들갑이었지.. (하지만 정권이 좀 더 빨리 대응했으면 훨씬 낫긴 했을 것이다)
November 24, 2025 at 12:36 PM
Reposted by Kivol
bsky.app/profile/nobo... 어렸을 때 "아니 위대한 링컨이 노예해방도 시키고 그랬다면서 왜 100년 지나서 민권운동을 하고 있지?" 이게 논리가 연결이 안 되어서 괴로웠었음. 1877년 타협, 그렇게 딥싸우쓰가 야바위질 하는거 걍 딴데 보고 있던 북부들 끝에 전쟁의 이유조차 분식되고 지금 2025년에도 군부대 이름에 남군장군 이름 쓰네마네 이러고 있는 지경이 됐지.
RP) 미국도 1차세계대전 전까지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남북전쟁을 겪고도 재건시대(Reconstruction)은 12년밖에 못 갔습니다. 1876년 선거부정과 이어진 타협에, 그 다음 동남부지역은 이른바 구원파(Redeemer)들이 돌아왔고 (흑인들에겐) 90년의 암흑의 시대가 도래했죠.

한국에선 "계엄은 정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반대해서 본선 통과"가 여전히 확실한 동남부지역이 이미 생긴게 아닌가 싶어 두렵습니다. 이들이 대권을 쥐는 것을 용인할 수 없기에, 차제에 지역 권력분산을 확실히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내가 걱정되는게 이 지점인데, 결국 언젠가는 이 불일치와 모순이 "계엄은 정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반대했지만 본선을 통과함"의 형태로 합일되면서 민주주의에 재앙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헐 어떻게 그런말을/그런짓을" 하다가도 계속 꾸준히 하다 보면 무뎌지고 주장 자체도 정교한 외피를 써서 가공되면서(ex/ 광주 학살은 잘못된건 맞는데 그걸로 평생 혜택 받겠다는건 좀 그렇지 않아?) 주류의견에 편입될 것이기 때문에.
November 24, 2025 at 7: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