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mess
@necmess.bsky.social
게임을 하고 글쓰려고 하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게임은 원신, 페그오, 니케, 블루아카 등등이 있어요. 겜 얘기 좋아해요.
최애캐는 라이덴 에이. 장군님이에요.
현재는 데이터분석가가 되기 위해 공부중이에요.
그래서 글은 조금 쉬고 있습니다. 글근육이 죽어버렸어..
이 외에도 영상이나 드론 관련도 좋아하고 모델링도 배우고 있고 가끔씩 건담도 조립해요.
암튼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있으니, 장르나 취미활동으로 얘기 나누고 싶네요.
현재 하고 있는 게임은 원신, 페그오, 니케, 블루아카 등등이 있어요. 겜 얘기 좋아해요.
최애캐는 라이덴 에이. 장군님이에요.
현재는 데이터분석가가 되기 위해 공부중이에요.
그래서 글은 조금 쉬고 있습니다. 글근육이 죽어버렸어..
이 외에도 영상이나 드론 관련도 좋아하고 모델링도 배우고 있고 가끔씩 건담도 조립해요.
암튼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있으니, 장르나 취미활동으로 얘기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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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mess
@necmess.bsky.social
· Nov 25
오 앱이 된다!
이 계정에서 뭘할지 찬찬히 정하도록 해야겠네요.
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어떤 걸 공부했는지 같은 것도 올리고 싶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싶기도 하고.
나중에 괜찮은 드론과 영상에 관한 얘기도 하고 싶어요.
이 계정에서 뭘할지 찬찬히 정하도록 해야겠네요.
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어떤 걸 공부했는지 같은 것도 올리고 싶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싶기도 하고.
나중에 괜찮은 드론과 영상에 관한 얘기도 하고 싶어요.
근래 우울감에 빠져서 못 헤어나오는 중.
좀 많이 지쳤음.
지피티는 정신과 추천중.
그러니까 무리하다가 망가졌을뿐임.
늘 그런 거 뿐이고
위로나 관심보다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단 마음이 큼
좀 많이 지쳤음.
지피티는 정신과 추천중.
그러니까 무리하다가 망가졌을뿐임.
늘 그런 거 뿐이고
위로나 관심보다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단 마음이 큼
February 6, 2025 at 12:32 PM
근래 우울감에 빠져서 못 헤어나오는 중.
좀 많이 지쳤음.
지피티는 정신과 추천중.
그러니까 무리하다가 망가졌을뿐임.
늘 그런 거 뿐이고
위로나 관심보다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단 마음이 큼
좀 많이 지쳤음.
지피티는 정신과 추천중.
그러니까 무리하다가 망가졌을뿐임.
늘 그런 거 뿐이고
위로나 관심보다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단 마음이 큼
5시반에 일어났는데 10분정도 생각만 하고 있다가 보니
6시반이다....
누적 피로가 있나보다.
6시반이다....
누적 피로가 있나보다.
February 5, 2025 at 9:41 PM
5시반에 일어났는데 10분정도 생각만 하고 있다가 보니
6시반이다....
누적 피로가 있나보다.
6시반이다....
누적 피로가 있나보다.
수 몇 주간 고민 끝에 결론을 얻었다.
힘이 배제되어야 정치라는 것이 가능하다.
무슨 뜻이냐고?
니들도 결국 힘을 맛보면 타락하는 삶이란 거다. 당장에 니들이 지나가는 청소부를 보며 삿대질은 하지 않아도, 그에게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는 순간 물어뜯어보려고 하는게
그런게 사람의 본성이다.
안다. 알고 있다.
그렇기에 선은 훌륭한 덕목이고 우리는 이를 따라야한다.
한때 아나키즘을 생각할때
결국 서로를 경계하게 된다면 친절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결국 공포도 힘이다.
고용관계로 이루어지는 경제도 힘이다.
힘이 배제되어야 정치라는 것이 가능하다.
무슨 뜻이냐고?
니들도 결국 힘을 맛보면 타락하는 삶이란 거다. 당장에 니들이 지나가는 청소부를 보며 삿대질은 하지 않아도, 그에게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는 순간 물어뜯어보려고 하는게
그런게 사람의 본성이다.
안다. 알고 있다.
그렇기에 선은 훌륭한 덕목이고 우리는 이를 따라야한다.
한때 아나키즘을 생각할때
결국 서로를 경계하게 된다면 친절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결국 공포도 힘이다.
고용관계로 이루어지는 경제도 힘이다.
February 5, 2025 at 4:40 PM
수 몇 주간 고민 끝에 결론을 얻었다.
힘이 배제되어야 정치라는 것이 가능하다.
무슨 뜻이냐고?
니들도 결국 힘을 맛보면 타락하는 삶이란 거다. 당장에 니들이 지나가는 청소부를 보며 삿대질은 하지 않아도, 그에게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는 순간 물어뜯어보려고 하는게
그런게 사람의 본성이다.
안다. 알고 있다.
그렇기에 선은 훌륭한 덕목이고 우리는 이를 따라야한다.
한때 아나키즘을 생각할때
결국 서로를 경계하게 된다면 친절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결국 공포도 힘이다.
고용관계로 이루어지는 경제도 힘이다.
힘이 배제되어야 정치라는 것이 가능하다.
무슨 뜻이냐고?
니들도 결국 힘을 맛보면 타락하는 삶이란 거다. 당장에 니들이 지나가는 청소부를 보며 삿대질은 하지 않아도, 그에게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는 순간 물어뜯어보려고 하는게
그런게 사람의 본성이다.
안다. 알고 있다.
그렇기에 선은 훌륭한 덕목이고 우리는 이를 따라야한다.
한때 아나키즘을 생각할때
결국 서로를 경계하게 된다면 친절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결국 공포도 힘이다.
고용관계로 이루어지는 경제도 힘이다.
그냥 다 ㅈ같을 때가 있다.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나태해지는 자신이 싫고
노력하는 자신한테도 지친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화가 나고
자기자신한테도 화가 난다.
그냥 인과응보라 쳐야하지만.
그럼에도 살아있는 삶에 대한
질투와 증오가 난다.
여유는 언제나 나만 없다.
그런 기분이 계속 이어진다.
눈물도 나오지 않고 허무하고
고독하다면 아마 고독한 것이겠지.
외롭단 자각은 없다.
할 것이 많다.
다 안 풀린다.
화풀이 하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안다. 풀고 싶은게 아닌 거 같다.
그냥 죄다 사라지면 좋겠다.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나태해지는 자신이 싫고
노력하는 자신한테도 지친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화가 나고
자기자신한테도 화가 난다.
그냥 인과응보라 쳐야하지만.
그럼에도 살아있는 삶에 대한
질투와 증오가 난다.
여유는 언제나 나만 없다.
그런 기분이 계속 이어진다.
눈물도 나오지 않고 허무하고
고독하다면 아마 고독한 것이겠지.
외롭단 자각은 없다.
할 것이 많다.
다 안 풀린다.
화풀이 하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안다. 풀고 싶은게 아닌 거 같다.
그냥 죄다 사라지면 좋겠다.
February 5, 2025 at 4:29 PM
그냥 다 ㅈ같을 때가 있다.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나태해지는 자신이 싫고
노력하는 자신한테도 지친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화가 나고
자기자신한테도 화가 난다.
그냥 인과응보라 쳐야하지만.
그럼에도 살아있는 삶에 대한
질투와 증오가 난다.
여유는 언제나 나만 없다.
그런 기분이 계속 이어진다.
눈물도 나오지 않고 허무하고
고독하다면 아마 고독한 것이겠지.
외롭단 자각은 없다.
할 것이 많다.
다 안 풀린다.
화풀이 하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안다. 풀고 싶은게 아닌 거 같다.
그냥 죄다 사라지면 좋겠다.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나태해지는 자신이 싫고
노력하는 자신한테도 지친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화가 나고
자기자신한테도 화가 난다.
그냥 인과응보라 쳐야하지만.
그럼에도 살아있는 삶에 대한
질투와 증오가 난다.
여유는 언제나 나만 없다.
그런 기분이 계속 이어진다.
눈물도 나오지 않고 허무하고
고독하다면 아마 고독한 것이겠지.
외롭단 자각은 없다.
할 것이 많다.
다 안 풀린다.
화풀이 하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안다. 풀고 싶은게 아닌 거 같다.
그냥 죄다 사라지면 좋겠다.
사람은 가능성이란 이름의 신을 만나면 무뎌지고 묻혀져간다.
기적을 바라고 달려든다.
아마 나도 그런 거다.
놓아온 것들에 절망하지 않기를
다가올 것들에 집중할 수 있기를
미혹이 나를 지게 하지 않게 해주옵소서
기적을 바라고 달려든다.
아마 나도 그런 거다.
놓아온 것들에 절망하지 않기를
다가올 것들에 집중할 수 있기를
미혹이 나를 지게 하지 않게 해주옵소서
January 18, 2025 at 4:08 AM
사람은 가능성이란 이름의 신을 만나면 무뎌지고 묻혀져간다.
기적을 바라고 달려든다.
아마 나도 그런 거다.
놓아온 것들에 절망하지 않기를
다가올 것들에 집중할 수 있기를
미혹이 나를 지게 하지 않게 해주옵소서
기적을 바라고 달려든다.
아마 나도 그런 거다.
놓아온 것들에 절망하지 않기를
다가올 것들에 집중할 수 있기를
미혹이 나를 지게 하지 않게 해주옵소서
인류는 말티즈들의 침략에 저항할 루 없다. 순순히 패배를 받아들이고 치즈치킨을 주식으로 삼도록 해라
January 8, 2025 at 3:29 PM
인류는 말티즈들의 침략에 저항할 루 없다. 순순히 패배를 받아들이고 치즈치킨을 주식으로 삼도록 해라
Reposted by necmess
근데 그거 좀 알아보면서 인문학쪽에서 100%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뭐.... 커리큘럼이나 AP/GCSE/IB 이쪽 알아보니까
정말 1도 제대로된게 없군
컴퓨터공학이 정말 받아먹기 쉬운 학문이었다는것을 새삼 실감했다
정말 1도 제대로된게 없군
컴퓨터공학이 정말 받아먹기 쉬운 학문이었다는것을 새삼 실감했다
January 2, 2025 at 1:34 PM
근데 그거 좀 알아보면서 인문학쪽에서 100%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뭐.... 커리큘럼이나 AP/GCSE/IB 이쪽 알아보니까
정말 1도 제대로된게 없군
컴퓨터공학이 정말 받아먹기 쉬운 학문이었다는것을 새삼 실감했다
정말 1도 제대로된게 없군
컴퓨터공학이 정말 받아먹기 쉬운 학문이었다는것을 새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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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에게 이 그림을 보여줬더니
딸: 자두를 누가 편집한거야?
나: 이빈 작가님이 직접 그리신거야
딸: 아직 살아 계셔? 난 애니 작가들은 다 돌아가신 줄 알았지..
나: 대체 무슨 생각으로 네가 보는 만화의 작가들이 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ps. 자두는 이미 캐릭터 사업에 사용하고 있어서 이 그림을 그리려고 업체와 사전 협의까지 하셨답니다. 대단한 분이세요
딸: 자두를 누가 편집한거야?
나: 이빈 작가님이 직접 그리신거야
딸: 아직 살아 계셔? 난 애니 작가들은 다 돌아가신 줄 알았지..
나: 대체 무슨 생각으로 네가 보는 만화의 작가들이 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ps. 자두는 이미 캐릭터 사업에 사용하고 있어서 이 그림을 그리려고 업체와 사전 협의까지 하셨답니다. 대단한 분이세요
January 2, 2025 at 2:03 PM
딸 아이에게 이 그림을 보여줬더니
딸: 자두를 누가 편집한거야?
나: 이빈 작가님이 직접 그리신거야
딸: 아직 살아 계셔? 난 애니 작가들은 다 돌아가신 줄 알았지..
나: 대체 무슨 생각으로 네가 보는 만화의 작가들이 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ps. 자두는 이미 캐릭터 사업에 사용하고 있어서 이 그림을 그리려고 업체와 사전 협의까지 하셨답니다. 대단한 분이세요
딸: 자두를 누가 편집한거야?
나: 이빈 작가님이 직접 그리신거야
딸: 아직 살아 계셔? 난 애니 작가들은 다 돌아가신 줄 알았지..
나: 대체 무슨 생각으로 네가 보는 만화의 작가들이 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ps. 자두는 이미 캐릭터 사업에 사용하고 있어서 이 그림을 그리려고 업체와 사전 협의까지 하셨답니다. 대단한 분이세요
대, 대한 민국은
으, 으깨져야 해요!
으, 으깨져야 해요!
December 26, 2024 at 9:22 AM
대, 대한 민국은
으, 으깨져야 해요!
으, 으깨져야 해요!
Reposted by necmess
아참! 당부드리면 남태령처럼 고립된 예외적 상황이 아니면 거의 언제나, 현물보다 현금이 낫습니다. 집회는 행진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물은 짐이 되고 주최측이 기증자의 의사를 확인하거나 관리하기가 까다롭습니다. 특히 음식류는 다른 문제가 생길 위험도 있고, 노조나 단체 같은 주최가 있다면 음식 관련도 주최가 맡는 게 좋아요.
December 23, 2024 at 2:11 AM
아참! 당부드리면 남태령처럼 고립된 예외적 상황이 아니면 거의 언제나, 현물보다 현금이 낫습니다. 집회는 행진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물은 짐이 되고 주최측이 기증자의 의사를 확인하거나 관리하기가 까다롭습니다. 특히 음식류는 다른 문제가 생길 위험도 있고, 노조나 단체 같은 주최가 있다면 음식 관련도 주최가 맡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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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진 진보 정치 잘한다던 프랑스가
지금 극우 마린 르펜 하나 막겠다고 리버럴이고 좌파고 중도고 나머지 진영들이 뭉쳐서 아둥바둥 막고 있는걸 보면서도
기득권 거대 양당 어쩌구.. 우리 진보는 설자리 없어 어쩌구를 할 여유가 있다는건
옛날이라면 모를까 현재 정세를 못 읽어도 너무 못 읽는다란 생각 밖에 안듬.
지금 극우 마린 르펜 하나 막겠다고 리버럴이고 좌파고 중도고 나머지 진영들이 뭉쳐서 아둥바둥 막고 있는걸 보면서도
기득권 거대 양당 어쩌구.. 우리 진보는 설자리 없어 어쩌구를 할 여유가 있다는건
옛날이라면 모를까 현재 정세를 못 읽어도 너무 못 읽는다란 생각 밖에 안듬.
어차피 기득권인 거대 양당 정치인들이 뭐 아쉬울게 있다고 우리가 걱정해줘야 하나...라고 하고 있다 보면 일본처럼 지역 기반 수구정당 유신회나 급진 포퓰리즘 nhk당 같은 놈들이 제 세상인듯 활개치게 됩니다. '쟤네들 다 낡은 보수 정치인들이고 우리야 말로 혁신이다' 라면서. 아 이미 한국에도 있지 않던가요 이준석이라고...
December 23, 2024 at 1:33 AM
그 선진 진보 정치 잘한다던 프랑스가
지금 극우 마린 르펜 하나 막겠다고 리버럴이고 좌파고 중도고 나머지 진영들이 뭉쳐서 아둥바둥 막고 있는걸 보면서도
기득권 거대 양당 어쩌구.. 우리 진보는 설자리 없어 어쩌구를 할 여유가 있다는건
옛날이라면 모를까 현재 정세를 못 읽어도 너무 못 읽는다란 생각 밖에 안듬.
지금 극우 마린 르펜 하나 막겠다고 리버럴이고 좌파고 중도고 나머지 진영들이 뭉쳐서 아둥바둥 막고 있는걸 보면서도
기득권 거대 양당 어쩌구.. 우리 진보는 설자리 없어 어쩌구를 할 여유가 있다는건
옛날이라면 모를까 현재 정세를 못 읽어도 너무 못 읽는다란 생각 밖에 안듬.
Reposted by necmess
남태령에 버스보낸거 진짜 올해했던 일 중 가장 잘한일임
December 22, 2024 at 11:03 AM
남태령에 버스보낸거 진짜 올해했던 일 중 가장 잘한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