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i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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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좋아하는 커플 영원하길
November 30, 2025 at 12:28 PM
올 겨울 마지막 풀뜯기 일까나?
November 29, 2025 at 12:11 PM
주토피아2 어제 아이랑 한 밤 극장에서 신나게 보고 왔다. 역시 우린 닉파. 담주 프래디 피자가게2보기로
November 29, 2025 at 12:10 PM
나도 이런 생각 자주 해서 반갑. 눅대종은 인간을 따르지 않지만 인간에게 호기심을 갖는 돌연변이(괴짜, 호기심 천국)가 있었고 사람도 늑대를 위협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중 돌연변이나 괴짜같이 늑대를 좋아하는 소수가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 둘이 드디어 만나 역사가 시작되고. 지금도 개나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 싫어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들을 보면서 털쟁이들과의 운명을 느껴. 사람보다 동물에게 맘을 놓는 어떤 소수는 지금처럼 비대해진 사람 사회가 힘에 부치지만 털쟁이와 연대해 힘내고 있다 오늘도.
25. 강아지들이 인간에게 보이는 애정이 만년 이상 이어진 종 단위의 공존에 베이스하고 있다는 사실이 좋음... 나는 때때로 개는 그냥 나 자신이 아니라 인간종 그 자체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처음 만난 개가 나에게 꼬리를 흔들 때 마다 이 애정은 우리가 만년 이상 개와 함께 공존해온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함

그러니까 인간은 개를 행복하게 해줄 의무가 있다. 그것이 우리가 만년 전 이들의 선조와 맺었던 계약이야.
November 27, 2025 at 1:41 PM
차 가져갈따 지하철 탈까 백번 고민하다 지하철 기다리는데 선로 정비 문제로 연착 중... 다시 차로 돌어갈 기력은 일어난 시점에 이미 없어 이대로 고
November 24, 2025 at 9:14 PM
둘 좀 친하게 지내
November 23, 2025 at 12:06 PM
집안엔 절대 들어가지 않겠다고.. 후우
November 19, 2025 at 1:27 PM
빨리 보고프다 번역본.. 넘 늦어
November 19, 2025 at 1:21 PM
제니퍼 쿨리지 조아. 갑자기 화이트 로투스2 속 제니퍼 쿨리지가 보고 싶어져서 다시 보는 중. 1,2,3 다 좋았지만 제니퍼가 죽는 2가 젤 기억에 남는듯. 바보같이 젤 큰 사기꾼에 당해서.. 약간 사기꾼과 게이 사짜는 브로크백 마운틴 느낌임
November 19, 2025 at 1:07 PM
걷는다 산책 뛰진 않아 쏘리
November 19, 2025 at 11:03 AM
난 아무 디엠도 안오던데.. 비결 좀
November 16, 2025 at 1:17 PM
낼 출근.. 네?
November 16, 2025 at 9:38 AM
야구 딱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 고추바사삭+웨지감자+뼈닭발 조합이 도착해서 좋았다. 엄마가 니들끼리 먹어라 흥, 하더니 넘 맛나게 잡숴. 고추바사삭이 최애인데 요즘 외딴 우리 집까지 배달해줘서 고마움
November 15, 2025 at 11:17 AM
이전에도 약간 놀러가는 느낌으로 며칠 머문적 있지만, 이번에도 소리는 친구집에 일주일 지내다 올 예정. 친구 남편까지 온 가족이 좋아하고 둘째딸이 강사라 밤에 오는데 난 그때까지 있기 힘들고 넘 보고 싶어해서 놔두고 옴. 거기서 온 가족과 소풍가고 산책 계속 가고 신나는 두집 생활 중 ㅎㅎ
November 15, 2025 at 6:28 AM
오늘 일년 만에 돌아오는 거사가 있기 때문에 어제 퇴근하고 몸은 만신창이 였지만 밥 두둑하게 먹고 셀프목욕방으로 직행, 세시간 동안 대목욕을 했다. 씻기면 누룽이애서 백구가 되는 느낌이지만 털을 잘 안빗다 이런날 몰아서 빗질하니까 아플수 밖에 없고 까칠 맥스 100을 찍은 소리.
November 13, 2025 at 4:36 PM
방금 지하철에서 내 옆 사람이 한쪽 엉덩이 들어 방구 뿍 뀌고 일어서서 내리기 직전 크게 방구 뀌고 내림. 대충격.
November 12, 2025 at 10:42 AM
전 언제 은퇴해요...
November 10, 2025 at 12:39 PM
오늘 몰락..
November 10, 2025 at 12:39 PM
아 몸은 왜 이리 두들겨맞은겊같을 까 자는 사이 몸만 나가서 한판 붙은걸까
November 9, 2025 at 8:11 PM
잘 자
November 9, 2025 at 12:11 PM
그러고보니 저번주 한강버스도 타고 선정릉도 갔지.
November 9, 2025 at 11:59 AM
주중에 기상 시간 오전 5시...모든 직장이 싫고 여기도.. 집에 있는데 집에 가고 싶은 느낌
November 9, 2025 at 11:57 AM
비슷한데 멘탈은 약해
November 9, 2025 at 11:48 AM
요즘 내가 혼자 하는 운동이 있다면 교회가서 아마 혼자 속으로 가자지구의 해방과 침략자의 천벌과 우크라이나전의 종식을 기도하는거.. 교회에선 아무도 이런 얘기하지 않아..
November 8, 2025 at 8:46 AM
갑자기 르방 키울 일이 생겨서 남은 르방으로 간만에 포카치아 만들었는데 넘 맛있어서 해치우는 중. 딤플할 때 전체적으로 고르지 않아 한쪽이 올라왔지만 나머지는 다 괜츈(기공도) . 아, 토마토도 스테비아라 단맛이 나서 쪼금 별로인거 말곤 맛남. 아이가 올리브 싫어해서 토마토와 햄만 넣었는데 담엔 구운 마늘을 넣어볼까? 사워도우 구울 때 집 오븐은 아랫불이 약하니까 동판 깔았는데 것도 쫌 도움이 된듯. 난 정말 가끔씩만 쓰는건 다 갖고 있구나.. 기뻐해야할까?
November 8, 2025 at 8:4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