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밥이탄것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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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밥이탄것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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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출판이 어려운 시기라고 합니다.

특히 저작권료와 번역료가 필요한 번역서는 해마다 줄고 있어요 ㅠ
좋은 번역자는 많지 않은데 AI 번역으로, 번역료는 오르지 않고, 가치도 낮아지는 현실입니다.

달팽이꿈은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에서 만나기 어려운 책들을 가능한 좋은 번역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오랫동안 국내에서 출간되지 못했던 르귄의 〈텔링〉도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번역 샘플만 보셔도 책의 분위기와 결을 느끼실 거예요. 계속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 tumblbug.com/the_telling
December 12, 2025 at 8:57 AM
오늘상태
December 12, 2025 at 9:54 AM
말랑말랑돼지완자~~
December 12, 2025 at 3:30 A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뿌듯합니다 해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나 이제 해무 먹을 수 잇을 거 같애
너무 맛있는 이야기였다
상실의 아픔을 새 사랑으로 덮는다는 말...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신해량도 박무현을 만나면서 이별의 상처를 메우고 새롭게 다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는 게 제 캐해 중 하나임 (해무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함
December 11, 2025 at 6:24 A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서지혁 지현이랑 결혼하는 상상까지 했으면서 고백을 안 하고 튀었다고???
이새끼 하는 짓 보니 1루1루마다 1프로포즈 마음 속으로만 했을 것 같은데?!
지나가다가 지현이한테 프로포즈 하는 상상하면서 충동구매한 다이아 반지 영원히 품에 넣고 다니면
어 떡 하 지 !!!!!!!!!!!!!!!!!!!!

그렇게 계속 부적처럼 품고 다니다가 나중에 재회해서 사귀다가 프로포즈 하더라도 그 반지는 쭉 부적으로 갖고 있고 새 반지 사서 프로포즈 하면
어 떡 하 지 !!!!!!!!!!!!!!!!
November 20, 2025 at 12:32 AM
아니 신씨가 왜 전여친을 보내주고 새 사랑을 맞는걸 상상하지 못할까 싶었는데
그 새 사랑이랑도 전여친만큼 깊게 사랑하고 이별하고 또 뚜벅뚜벅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 같은게 싫은가봄
…………
뭐야 이거보고싶어
각자 알아서 잘 살아가다가도 불현듯 떠오르는
그런거……… 그러면서도 알아서 잘 살아갈것같아서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
첫눈오고…… 밖에는 다른 사람이랑 한 주머니에 손 잡아 넣고 코 빨개진채로 웃으며 걸어가는 전남친을 카페 안쪽에서 보는 박ㅇㅇ씨를 보고싶어짐
신씨옆에있는사람여자면어떡해?
**
*****………………………
December 11, 2025 at 3:41 A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물론 그리워한다는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맛있어합니다만 그걸 CP내리치는 의도로 쓰는 사람들 보고 넘 투명해서(ㅎㅎ,,,,,)
아니 그,,,,렇게 따지면 잊지 못한 증거인 그 목걸이 직접 박무현 목에 걸어줬다고,,,! 이게진짜솔직히개마싯죠
December 10, 2025 at 2:42 P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상실의 아픔을 새 사랑으로 덮는다는 말...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신해량도 박무현을 만나면서 이별의 상처를 메우고 새롭게 다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는 게 제 캐해 중 하나임 (해무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함
June 2, 2025 at 1:01 AM
……
나 이제 해무 먹을 수 잇을 거 같애
너무 맛있는 이야기였다
상실의 아픔을 새 사랑으로 덮는다는 말...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신해량도 박무현을 만나면서 이별의 상처를 메우고 새롭게 다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는 게 제 캐해 중 하나임 (해무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함
December 11, 2025 at 3:10 A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그래서 라피스라줄리가 깨졌을 때 신해량이 슬프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본인도 그걸 슬프게 생각하지 않아서, 이제 내가 좀 괜찮아졌구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구나 하고 박무현에게 벅뚜벅뚜 간 게 아닌가
아무래도 부동산까지 얻어서 온 거면 역시 결혼하자고 온 거 아닙니까 아니 이거 놔보라고요
June 2, 2025 at 2:21 AM
열심히 고민한 결과
나는 ㅎ량ㅁ현이 좋지만 못 먹겠다……
사별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자세하고 상세하게 서술하지않으면 자꾸 캐붕처럼 느껴짐
그러니까 신씨가 30대 치과의사(특:과거주지육림타이틀보유자)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모두 아주 자세하고 상세히 서술해 포타를 발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December 9, 2025 at 8:20 PM
눈이 온 줄도 모르고 살았어………… 창문 밖을 봐야하는구나
December 4, 2025 at 2:02 P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인간이 다리를 꼬아버려서 정위치에 낄 수 없는 하쿠
November 30, 2025 at 2:35 PM
걍졸리고집가고싶음
9시 30분 퇴근은 글렀군
November 29, 2025 at 11:49 AM
인생이 팍팍해서
소설읽을시간이업어
…………
November 29, 2025 at 7:46 A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14세 박무현과 9세 신해량이 만남

둘 다 기억 못하는 과거의 일
November 29, 2025 at 7:30 A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그러니까 박무현도 혐오를 한다는 거.
계속 자신을 점검하고 태도게 바르게 하려는 이유도 혐오자들을 혐오해서라고 6회차 상상극장에서 내면의 이기심이 형상화한 김재희에게 고백함.

교통사고라는 폭력을 당했기에 폭력을 혐오하는 박무현이 작중 최초로 마주친 폭력, 백애영이 세탁실 앞에서 왜 폭력이란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어바등.

즉 어바등은 혐오와 차별에 맞서는 이야기이고 주인공 박무현이 제시하는 수단이 '나는 선의의 순환을 원한다'인 거.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나와 이어졌음을 알자는 뜻.
10대 애들은 자기 교실에 함께 하는 친구라고 지켜주려 하는 모습을 보면 혐오의 해결법은 내집단임을 느끼게 만드는 거... 사람은 누구나 착하고 옳고 싶어해 다만 뭐가 옳은지 혼동하게 만드는 목소리가 지금 너무 시끄러울 뿐이지
November 27, 2025 at 1:48 PM
오늘의 마인드
November 27, 2025 at 7:57 PM
김재희
아무리생각해도
진짜
너무 정신병자라
계속 맴돌아요
째무할듯 이거맞나
November 27, 2025 at 1:39 PM
나는 근데 진짜로
김재희가 박무현 외의 사람과 살아가는게
아예 상상이 안된다
November 26, 2025 at 9:33 PM
박무현 앞에 엎드려 누워서 구원해달라고 하고싶다
김재희와 원플원
November 26, 2025 at 8:47 P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오늘은 호박들어간 콤부차 내렸다 ☺️
빨리 차를 먹어없애야 내최애 얼구레이 크림 리필하는데..(초조)
November 26, 2025 at 5:09 PM
Reposted by 내밥이탄것에대하여
30. 사슴이 진짜진짜진짜 많은 곳에서 학위를 했는데... 사슴과 거의 10년 살아본 바... 애기사슴들은 진짜 밤비임 ㅠㅠ 귀여운 것 이전에 너무 천사고, 너무 착해. 사람을 봐도 경계도 잘 못함 진짜 걸어다니는 솜사탕 엔젤임

근데 어른 사슴이 되면... 갑자기 성격이 바뀜... 어른 사슴들은 인간을 볼 때 마다 '거슬린다... 받아버릴까?' 이런 걸 1초쯤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잘못했어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곘지만 일단 잘못했습니다!! ㅠㅠ' 하고 빌며 지나감
November 26, 2025 at 1:1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