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현이 만들어준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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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연애까지 사랑하겠어 박무현을 사랑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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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이 날짜 이전에 바등 홍보만화 그려야 한다
리디 메가 맠다 라인업 이모티콘들 보고 내 통장은 네 통장이 되겠구나…하고 마음을 내려놓기로함..
대충 눈마새 어바등 공사 미필고 이착헌 상수리 하이큐 원피스 해리포터 등등등…영업하기도 좋은 날이겠구나 싶어 기뻐
ridibooks.com/event/88476#...
대충 눈마새 어바등 공사 미필고 이착헌 상수리 하이큐 원피스 해리포터 등등등…영업하기도 좋은 날이겠구나 싶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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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포인트] Coming Soon! 2025 리디 메가 마크다운
12월 19일, 2025 리디 메가 마크다운이 온다!
1. 공식 일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2. 메가 라인업 퀴즈 맞히면 전원 최대 1,000포인트
ridibooks.com
November 28, 2025 at 5:17 AM
ㅠㅠ이 날짜 이전에 바등 홍보만화 그려야 한다
헤세를 보니 연산호도 나를 알면 사랑에 빠질 것이다
이런 글을 써주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November 28, 2025 at 3:20 AM
헤세를 보니 연산호도 나를 알면 사랑에 빠질 것이다
시간 되면 이거 어바등 홍보만화로 그려서 트위터에 올리고 싶다...글로 쓰면 그록이가 냠냠하는데 만화로 그리면 못 읽더라궁
그러니까 박무현도 혐오를 한다는 거.
계속 자신을 점검하고 태도게 바르게 하려는 이유도 혐오자들을 혐오해서라고 6회차 상상극장에서 내면의 이기심이 형상화한 김재희에게 고백함.
교통사고라는 폭력을 당했기에 폭력을 혐오하는 박무현이 작중 최초로 마주친 폭력, 백애영이 세탁실 앞에서 왜 폭력이란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어바등.
즉 어바등은 혐오와 차별에 맞서는 이야기이고 주인공 박무현이 제시하는 수단이 '나는 선의의 순환을 원한다'인 거.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나와 이어졌음을 알자는 뜻.
계속 자신을 점검하고 태도게 바르게 하려는 이유도 혐오자들을 혐오해서라고 6회차 상상극장에서 내면의 이기심이 형상화한 김재희에게 고백함.
교통사고라는 폭력을 당했기에 폭력을 혐오하는 박무현이 작중 최초로 마주친 폭력, 백애영이 세탁실 앞에서 왜 폭력이란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어바등.
즉 어바등은 혐오와 차별에 맞서는 이야기이고 주인공 박무현이 제시하는 수단이 '나는 선의의 순환을 원한다'인 거.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나와 이어졌음을 알자는 뜻.
10대 애들은 자기 교실에 함께 하는 친구라고 지켜주려 하는 모습을 보면 혐오의 해결법은 내집단임을 느끼게 만드는 거... 사람은 누구나 착하고 옳고 싶어해 다만 뭐가 옳은지 혼동하게 만드는 목소리가 지금 너무 시끄러울 뿐이지
November 28, 2025 at 3:03 AM
시간 되면 이거 어바등 홍보만화로 그려서 트위터에 올리고 싶다...글로 쓰면 그록이가 냠냠하는데 만화로 그리면 못 읽더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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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른한테 기댔으면 하는 초년생은 벅뚜벅뚜하고, 제발 니혼자 책임졌으면 싶은 초년생은 우앵뿌앵한다는 점이 나를 힘들게 함 ^ ㅅ ㅠ
November 28, 2025 at 2:12 AM
좀 어른한테 기댔으면 하는 초년생은 벅뚜벅뚜하고, 제발 니혼자 책임졌으면 싶은 초년생은 우앵뿌앵한다는 점이 나를 힘들게 함 ^ 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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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혈액형보다 종류가 많고 그래서 전부 특징을 외우고 차별하기엔 어려우며 태생적으로 고정적이지 않고 네개중에 한두개정도는 타인이랑 겹칠 가능성이 있어서 덜 배타적이다는 점도 장점인 듯.
맞아요 좀 그래서 엠비티아이 유행이여서 좋은점이
원래 서로 이해를 못하거나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선그어버리기 등등이 있었는데 유행하니까 사람들이 너는 다른 유형이여서 그렇구나 가 되니까 좋았어요
원래 서로 이해를 못하거나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선그어버리기 등등이 있었는데 유행하니까 사람들이 너는 다른 유형이여서 그렇구나 가 되니까 좋았어요
November 28, 2025 at 2:14 AM
일단 혈액형보다 종류가 많고 그래서 전부 특징을 외우고 차별하기엔 어려우며 태생적으로 고정적이지 않고 네개중에 한두개정도는 타인이랑 겹칠 가능성이 있어서 덜 배타적이다는 점도 장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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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박무현도 혐오를 한다는 거.
계속 자신을 점검하고 태도게 바르게 하려는 이유도 혐오자들을 혐오해서라고 6회차 상상극장에서 내면의 이기심이 형상화한 김재희에게 고백함.
교통사고라는 폭력을 당했기에 폭력을 혐오하는 박무현이 작중 최초로 마주친 폭력, 백애영이 세탁실 앞에서 왜 폭력이란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어바등.
즉 어바등은 혐오와 차별에 맞서는 이야기이고 주인공 박무현이 제시하는 수단이 '나는 선의의 순환을 원한다'인 거.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나와 이어졌음을 알자는 뜻.
계속 자신을 점검하고 태도게 바르게 하려는 이유도 혐오자들을 혐오해서라고 6회차 상상극장에서 내면의 이기심이 형상화한 김재희에게 고백함.
교통사고라는 폭력을 당했기에 폭력을 혐오하는 박무현이 작중 최초로 마주친 폭력, 백애영이 세탁실 앞에서 왜 폭력이란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어바등.
즉 어바등은 혐오와 차별에 맞서는 이야기이고 주인공 박무현이 제시하는 수단이 '나는 선의의 순환을 원한다'인 거.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나와 이어졌음을 알자는 뜻.
10대 애들은 자기 교실에 함께 하는 친구라고 지켜주려 하는 모습을 보면 혐오의 해결법은 내집단임을 느끼게 만드는 거... 사람은 누구나 착하고 옳고 싶어해 다만 뭐가 옳은지 혼동하게 만드는 목소리가 지금 너무 시끄러울 뿐이지
November 27, 2025 at 1:48 PM
그러니까 박무현도 혐오를 한다는 거.
계속 자신을 점검하고 태도게 바르게 하려는 이유도 혐오자들을 혐오해서라고 6회차 상상극장에서 내면의 이기심이 형상화한 김재희에게 고백함.
교통사고라는 폭력을 당했기에 폭력을 혐오하는 박무현이 작중 최초로 마주친 폭력, 백애영이 세탁실 앞에서 왜 폭력이란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어바등.
즉 어바등은 혐오와 차별에 맞서는 이야기이고 주인공 박무현이 제시하는 수단이 '나는 선의의 순환을 원한다'인 거.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나와 이어졌음을 알자는 뜻.
계속 자신을 점검하고 태도게 바르게 하려는 이유도 혐오자들을 혐오해서라고 6회차 상상극장에서 내면의 이기심이 형상화한 김재희에게 고백함.
교통사고라는 폭력을 당했기에 폭력을 혐오하는 박무현이 작중 최초로 마주친 폭력, 백애영이 세탁실 앞에서 왜 폭력이란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바로 어바등.
즉 어바등은 혐오와 차별에 맞서는 이야기이고 주인공 박무현이 제시하는 수단이 '나는 선의의 순환을 원한다'인 거.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나와 이어졌음을 알자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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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으로 들어와 창덕궁으로 이어지는 길, 거기서 다시 후원으로.
돌담길 위로 압도적 단풍...
돌담길 위로 압도적 단풍...
November 27, 2025 at 11:08 AM
창경궁으로 들어와 창덕궁으로 이어지는 길, 거기서 다시 후원으로.
돌담길 위로 압도적 단풍...
돌담길 위로 압도적 단풍...
잠깐....원작 해무는...섹스를 안 했다구...?😱
게이스섹을하는 시점에서 이미 캐붕인 것이다 하지만 내 입에는 이것이 개존맛이며 남에게 퍼먹여 세뇌하기 위해 연성을 한다…
는 마음가짐으로 2차를 하는 겁니다 여러분(진지
는 마음가짐으로 2차를 하는 겁니다 여러분(진지
November 27, 2025 at 12:40 PM
잠깐....원작 해무는...섹스를 안 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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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지한구의 문제의식은 분명했다. 모두가 대한민국 학교를 회의하고 희망이 없다고 말할 때, 역설적이게도 공고 선생 지한구는 학교가 필요한 강력한 이유를 내게 말했다.
“부모 재력이 아이들 학력으로 이어지는 건 이제 뉴스도 아니잖아요! 그럼 공고엔 누가 오겠습니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옵니다. 그 아이들, 학교라도 없으면, 점심은 어디서 먹고 낮엔 뭐하고 지내겠어요. 그런 아이들일수록 학교에서 돌봐줘야 합니다. 우리 공고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학교 좀 살려주십시오!””
-> 기사 읽고 별안간 우는 사람 됨...
“부모 재력이 아이들 학력으로 이어지는 건 이제 뉴스도 아니잖아요! 그럼 공고엔 누가 오겠습니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옵니다. 그 아이들, 학교라도 없으면, 점심은 어디서 먹고 낮엔 뭐하고 지내겠어요. 그런 아이들일수록 학교에서 돌봐줘야 합니다. 우리 공고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학교 좀 살려주십시오!””
-> 기사 읽고 별안간 우는 사람 됨...
“지방 공고여서 보도가 망설여진다…. 기자님, 우리 학교 핵심 문제는 바로 그겁니다. 인문계나 외고, 자사고였다면 벌써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문제가 해결됐을 겁니다. 공고여서 수년째 문제가 이어지는 거고, ‘꼴통 학교‘라는 차별 때문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6807
www.neosherlock.com/archives/36807
"학교 쫌 살려주이소!" 기자 붙들던 공고 교사의 약속 | 셜록
작업 시작을 알리는 사이렌이 공장에 울려퍼지면 열아홉 살 노동자의 혀도 컨베이어 벨트처럼 정확히 움직였다. “형, 그동안 뭐하고 살았길래 그 나이⋯
www.neosherlock.com
November 27, 2025 at 8:16 AM
“선생 지한구의 문제의식은 분명했다. 모두가 대한민국 학교를 회의하고 희망이 없다고 말할 때, 역설적이게도 공고 선생 지한구는 학교가 필요한 강력한 이유를 내게 말했다.
“부모 재력이 아이들 학력으로 이어지는 건 이제 뉴스도 아니잖아요! 그럼 공고엔 누가 오겠습니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옵니다. 그 아이들, 학교라도 없으면, 점심은 어디서 먹고 낮엔 뭐하고 지내겠어요. 그런 아이들일수록 학교에서 돌봐줘야 합니다. 우리 공고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학교 좀 살려주십시오!””
-> 기사 읽고 별안간 우는 사람 됨...
“부모 재력이 아이들 학력으로 이어지는 건 이제 뉴스도 아니잖아요! 그럼 공고엔 누가 오겠습니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옵니다. 그 아이들, 학교라도 없으면, 점심은 어디서 먹고 낮엔 뭐하고 지내겠어요. 그런 아이들일수록 학교에서 돌봐줘야 합니다. 우리 공고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학교 좀 살려주십시오!””
-> 기사 읽고 별안간 우는 사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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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마르셀은 이렇게 말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당신은 죽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을 뜻한다."
November 27, 2025 at 9:00 AM
가브리엘 마르셀은 이렇게 말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당신은 죽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을 뜻한다."
맞아요 분노만으로는 오래 지속하기 힘들더라구용
결국 사람을 움직이고 나아가게 하는건 사랑이고 마지막 까지 남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해
November 27, 2025 at 11:52 AM
맞아요 분노만으로는 오래 지속하기 힘들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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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유인원’ 보노보 무리 내에서 암컷들이 수컷 한 마리를 무자비하게 공격한 사례가 관찰됐습니다.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하고 귀와 고환 등을 물어뜯었는데, 연구진은 해당 수컷이 미성숙 개체를 공격했던 것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어미의 복수? ‘히피 원숭이’ 보노보 암컷들, 수컷 얼굴·생식기 물어뜯어
‘평화의 유인원’으로 알려진 보노보 무리 내에서 암컷들이 수컷 한 마리를 무자비하게 공격한 사례가 관찰됐다. 암컷 5마리는 수컷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하고 귀와 고환 등을 물어뜯었는데, 이는 ‘보노보 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폭력적 행위다. 소냐 파쉬체브스
www.hani.co.kr
November 27, 2025 at 8:00 AM
‘평화의 유인원’ 보노보 무리 내에서 암컷들이 수컷 한 마리를 무자비하게 공격한 사례가 관찰됐습니다.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하고 귀와 고환 등을 물어뜯었는데, 연구진은 해당 수컷이 미성숙 개체를 공격했던 것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맞아요. 어바등은 '어떻게 혐오에 맞서야 할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독자 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연산호 선생님은 이 목적으로 쓰셨습니다.
그래서 어바등이 제겐 넘 재밌었던 이유 ..폭력에 당연스레 동조하는 이야기는 이미 많으니까요. 주인공이라도 그게 당연하게 생각되선 안된다고 말해보면서..그래도 엄청 느리지만, 엄청나게 변하진 못해도 누군가는 가해자편에서 돌아서서 피해자를 위해 증언이라도 해볼거고...누군가는 누굴 선비나 샛님이라고 욕하면서도 정작 위기상황에선 그 선비를 감싸는 변화 정도는 분명 있었을테니까..
November 27, 2025 at 10:36 AM
맞아요. 어바등은 '어떻게 혐오에 맞서야 할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독자 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연산호 선생님은 이 목적으로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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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촬영 정도 떠오르는데,,, 업체 사진을 보니 취급하는 플레이트가 다채롭고 하나같이 정돈되어 잘 나오는 게 조식 느낌? 의 연장으로 사진 찍기 좋아보이고요. 내쫓기도 애매해서 두었다가 정도가 점점 심해진 거 같네요;;;
November 27, 2025 at 7:10 AM
쇼핑몰 촬영 정도 떠오르는데,,, 업체 사진을 보니 취급하는 플레이트가 다채롭고 하나같이 정돈되어 잘 나오는 게 조식 느낌? 의 연장으로 사진 찍기 좋아보이고요. 내쫓기도 애매해서 두었다가 정도가 점점 심해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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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 2025 at 5: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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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바등이 제겐 넘 재밌었던 이유 ..폭력에 당연스레 동조하는 이야기는 이미 많으니까요. 주인공이라도 그게 당연하게 생각되선 안된다고 말해보면서..그래도 엄청 느리지만, 엄청나게 변하진 못해도 누군가는 가해자편에서 돌아서서 피해자를 위해 증언이라도 해볼거고...누군가는 누굴 선비나 샛님이라고 욕하면서도 정작 위기상황에선 그 선비를 감싸는 변화 정도는 분명 있었을테니까..
November 27, 2025 at 5:52 AM
그래서 어바등이 제겐 넘 재밌었던 이유 ..폭력에 당연스레 동조하는 이야기는 이미 많으니까요. 주인공이라도 그게 당연하게 생각되선 안된다고 말해보면서..그래도 엄청 느리지만, 엄청나게 변하진 못해도 누군가는 가해자편에서 돌아서서 피해자를 위해 증언이라도 해볼거고...누군가는 누굴 선비나 샛님이라고 욕하면서도 정작 위기상황에선 그 선비를 감싸는 변화 정도는 분명 있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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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했다고 신서백이 선생님 없는데서 사람 안때리고 안쏘고 다니진않겠지..ㅋㅋㅋ그래도 5번때릴거 3번 때리거나 때리기 전에 한 몇 초 더 고민은 해보겠지 정도로 생각해요...ㅜㅋㅋㅋㅋ폭력만을 너무 당연한 해결책으로 생각하지 말자..를 보여주는 장치.. 정도라고 생각하는...ㅜㅋㅋㅋㅋㅋ
November 27, 2025 at 5:48 AM
이런 경험했다고 신서백이 선생님 없는데서 사람 안때리고 안쏘고 다니진않겠지..ㅋㅋㅋ그래도 5번때릴거 3번 때리거나 때리기 전에 한 몇 초 더 고민은 해보겠지 정도로 생각해요...ㅜㅋㅋㅋㅋ폭력만을 너무 당연한 해결책으로 생각하지 말자..를 보여주는 장치.. 정도라고 생각하는...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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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동의합니다. 자기보호를 위해서던 남을 괴롭히기 위해서던 폭력이 만무하는 해저기지내에서 굳이 박무현을 폭력을 무서워하는 주인공으로 내세운 건, 그래도 왜 폭력없는 방식을 재고할 필요가 있는지를 보려주려는 거지 작가님자체는 특정 수단으로써 사용되는 폭력 자체에 대해선 많이 보수적인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어바등에 등장하는 첫번째 폭력이 세탁실 앞에서 백남 패는 백애영인데 원펀치에 기절해 퍼진 백남과 함께 애영이 손등에도 상처가 난 걸 보여주는 데서 폭력을 보는 연산호의 시선이 느껴지징,,,귀멸 전투 길어질 때마다 탄지로 손에 생채기 계속 늘어나는 거 알았을 때만큼 좋아함,,, 주인공 박무현이 폭력 혐오하는 점 때문에(그야 얘는 교통사고라는 폭력의 피해자니깐) 어바등이 폭력 반대하는 이야기로 읽히는데 사실 연산호 선생님은 박무현보다는 덜 보수적인 편
November 27, 2025 at 5:39 AM
이거 너무 동의합니다. 자기보호를 위해서던 남을 괴롭히기 위해서던 폭력이 만무하는 해저기지내에서 굳이 박무현을 폭력을 무서워하는 주인공으로 내세운 건, 그래도 왜 폭력없는 방식을 재고할 필요가 있는지를 보려주려는 거지 작가님자체는 특정 수단으로써 사용되는 폭력 자체에 대해선 많이 보수적인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아무래도 주인공에게는 조명 하나 더 깔고 보정 꼼꼼히 먹여야...
해저기지 테러당해서 다들 거지꼴로 돌아다닐 때 신해량하고 박무현만 샤방샤방 햇을 것 같은데;
November 27, 2025 at 5:30 AM
아무래도 주인공에게는 조명 하나 더 깔고 보정 꼼꼼히 먹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