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scent.bsky.social
둘째(중2)가 숙제를 하는데 자기 인생에서 크게 변화가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글쓰기거 주제였다. 그래서 뭐에 대해 쓰냐고 물으니 자기가 부엌에 들어가게 된 일을 쓴다 함ㅋㅋㅋ
아기 어릴 때 부엌이 위험해서 초2(였나.. 초4였나..)까지는 진입금지를 시켰음.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끝까지 룰을 지키더라ㅋㅋㅋㅋㅋㅋ 대신 부모가 심부름 많이 해야했지. 우유 주세요. 물 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가야했음ㅋㅋㅋㅋ 근데 부엌 들어가는게 그렇게 큰 마일스톤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들어갈 때 얼마나 부러웠을까ㅋㅋㅋㅋㅋ
아기 어릴 때 부엌이 위험해서 초2(였나.. 초4였나..)까지는 진입금지를 시켰음.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끝까지 룰을 지키더라ㅋㅋㅋㅋㅋㅋ 대신 부모가 심부름 많이 해야했지. 우유 주세요. 물 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가야했음ㅋㅋㅋㅋ 근데 부엌 들어가는게 그렇게 큰 마일스톤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들어갈 때 얼마나 부러웠을까ㅋㅋㅋㅋㅋ
November 7, 2025 at 3:19 AM
둘째(중2)가 숙제를 하는데 자기 인생에서 크게 변화가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글쓰기거 주제였다. 그래서 뭐에 대해 쓰냐고 물으니 자기가 부엌에 들어가게 된 일을 쓴다 함ㅋㅋㅋ
아기 어릴 때 부엌이 위험해서 초2(였나.. 초4였나..)까지는 진입금지를 시켰음.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끝까지 룰을 지키더라ㅋㅋㅋㅋㅋㅋ 대신 부모가 심부름 많이 해야했지. 우유 주세요. 물 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가야했음ㅋㅋㅋㅋ 근데 부엌 들어가는게 그렇게 큰 마일스톤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들어갈 때 얼마나 부러웠을까ㅋㅋㅋㅋㅋ
아기 어릴 때 부엌이 위험해서 초2(였나.. 초4였나..)까지는 진입금지를 시켰음.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끝까지 룰을 지키더라ㅋㅋㅋㅋㅋㅋ 대신 부모가 심부름 많이 해야했지. 우유 주세요. 물 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가야했음ㅋㅋㅋㅋ 근데 부엌 들어가는게 그렇게 큰 마일스톤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들어갈 때 얼마나 부러웠을까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엄마 아빠는 편안하고 행복한데 둘 다 이상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행복하려면 이상해야하는걸까에 대해 의논하고 있었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아무튼 애들에게 happy해 보여서 성공했다 싶음.ㅋㅋㅋㅋㅋ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아무튼 애들에게 happy해 보여서 성공했다 싶음.ㅋㅋㅋㅋㅋ
November 1, 2025 at 10:05 PM
아이들이 엄마 아빠는 편안하고 행복한데 둘 다 이상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행복하려면 이상해야하는걸까에 대해 의논하고 있었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아무튼 애들에게 happy해 보여서 성공했다 싶음.ㅋㅋㅋㅋㅋ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아무튼 애들에게 happy해 보여서 성공했다 싶음.ㅋㅋㅋㅋㅋ
둘째(한국기준 초5)가 형에게 상대를 약올리기 위한 불쾌한 소리를 내는걸 반복해서 하지 말라고 하다가 한번은 내가 욱해서 너 자꾸 그러면 쫓아낼까보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한참 조용했는데 자는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숨죽여 울고 있었음. 아니 저기 그게 반드시 집에서 내보낸다는건 아니고 분노의 표출이었고 if-else이니 if조건 충족 안하면 되는거긴 한데.. 하지만 평생 처음 이렇게 심한 소리 들은 둘째는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아니 초등 고학년이 이래도 되는 것인가. 미국에선 중딩이잖아 너..ㅠㅠ
August 23, 2025 at 5:08 PM
둘째(한국기준 초5)가 형에게 상대를 약올리기 위한 불쾌한 소리를 내는걸 반복해서 하지 말라고 하다가 한번은 내가 욱해서 너 자꾸 그러면 쫓아낼까보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한참 조용했는데 자는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숨죽여 울고 있었음. 아니 저기 그게 반드시 집에서 내보낸다는건 아니고 분노의 표출이었고 if-else이니 if조건 충족 안하면 되는거긴 한데.. 하지만 평생 처음 이렇게 심한 소리 들은 둘째는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아니 초등 고학년이 이래도 되는 것인가. 미국에선 중딩이잖아 너..ㅠㅠ
너무 어이 없는 언어라 기록용: See? 엄마 likes 술. So much that 엄마 wants to 취 from it.
(-> 봐봐, 엄마 술 좋아하잖아. 취하고 싶을만큼 좋아하네)
아이고 머리야. 🤦🏻♀️
너무나 혼내고싶다. 이러니 한국어가 안 늘지.
(-> 봐봐, 엄마 술 좋아하잖아. 취하고 싶을만큼 좋아하네)
아이고 머리야. 🤦🏻♀️
너무나 혼내고싶다. 이러니 한국어가 안 늘지.
June 28, 2025 at 10:20 AM
너무 어이 없는 언어라 기록용: See? 엄마 likes 술. So much that 엄마 wants to 취 from it.
(-> 봐봐, 엄마 술 좋아하잖아. 취하고 싶을만큼 좋아하네)
아이고 머리야. 🤦🏻♀️
너무나 혼내고싶다. 이러니 한국어가 안 늘지.
(-> 봐봐, 엄마 술 좋아하잖아. 취하고 싶을만큼 좋아하네)
아이고 머리야. 🤦🏻♀️
너무나 혼내고싶다. 이러니 한국어가 안 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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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pics have been proven to act as an antidepressant, so here you go.
June 21, 2025 at 6:42 PM
Bird pics have been proven to act as an antidepressant, so here you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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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 겪고도 40%이상이 2찍, 혐오극우세력이 8% 득표
- 빚더미 나라꼴
- 국회 내란당 의원 100여명
- 노답 언론
인 상황에서 대통령에게 큰 걸 바라지 않는다. 기울어진 지형에서 성에 안 찬다고 비판하지도 않을 것이다.
바라는 건 오로지 칼춤.
- 빚더미 나라꼴
- 국회 내란당 의원 100여명
- 노답 언론
인 상황에서 대통령에게 큰 걸 바라지 않는다. 기울어진 지형에서 성에 안 찬다고 비판하지도 않을 것이다.
바라는 건 오로지 칼춤.
June 3, 2025 at 6:20 PM
- 계엄 겪고도 40%이상이 2찍, 혐오극우세력이 8% 득표
- 빚더미 나라꼴
- 국회 내란당 의원 100여명
- 노답 언론
인 상황에서 대통령에게 큰 걸 바라지 않는다. 기울어진 지형에서 성에 안 찬다고 비판하지도 않을 것이다.
바라는 건 오로지 칼춤.
- 빚더미 나라꼴
- 국회 내란당 의원 100여명
- 노답 언론
인 상황에서 대통령에게 큰 걸 바라지 않는다. 기울어진 지형에서 성에 안 찬다고 비판하지도 않을 것이다.
바라는 건 오로지 칼춤.
저장철! 100 넘었다!! 철분 하루 권장량 10배+세끼 고기 먹어도 4~9사이를 빌빌대던 수치가 생리도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세자릿수! 그래프 좀 동그라미가 큰데 현재 수치 109임. 아니 근데 나 2015년부터 저장철 부족했는데 피검사를 얼마나 오랫동안 안한겨..
May 5, 2025 at 3:15 AM
저장철! 100 넘었다!! 철분 하루 권장량 10배+세끼 고기 먹어도 4~9사이를 빌빌대던 수치가 생리도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세자릿수! 그래프 좀 동그라미가 큰데 현재 수치 109임. 아니 근데 나 2015년부터 저장철 부족했는데 피검사를 얼마나 오랫동안 안한겨..
요즘 솔직히 내 평생에 이렇게 행복했던 때가 있었나싶을정도로 행복하고 또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움. 아침마다 엄마가 이상한 얼굴로 입술 쭈욱~ 내밀면 애들이 학교 가려고 나서다가 돌아와서 볼을 대 준다. 둘은 밤마다 재잘대는데 엄마도 같이 수다에 참여해야함. ㅋㅋㅋ 엄마 왜 종교라는게 있어? 대학에 안 가는 사람이 인구의 몇%래. 놀랍지 않아? 엄마, 귤을 좋아한 독재자가 있었대. 그러다가 둘이서 뮤지컬때 배운 노래 합창을 시작함. 하아..중딩 둘과 이러고 꽁냥대며 살다니.. 이게 꿈인가.
April 25, 2025 at 10:10 PM
요즘 솔직히 내 평생에 이렇게 행복했던 때가 있었나싶을정도로 행복하고 또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움. 아침마다 엄마가 이상한 얼굴로 입술 쭈욱~ 내밀면 애들이 학교 가려고 나서다가 돌아와서 볼을 대 준다. 둘은 밤마다 재잘대는데 엄마도 같이 수다에 참여해야함. ㅋㅋㅋ 엄마 왜 종교라는게 있어? 대학에 안 가는 사람이 인구의 몇%래. 놀랍지 않아? 엄마, 귤을 좋아한 독재자가 있었대. 그러다가 둘이서 뮤지컬때 배운 노래 합창을 시작함. 하아..중딩 둘과 이러고 꽁냥대며 살다니.. 이게 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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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 자기 고등학교 들어가면, 엄마가 자기에게 소리지를까봐 걱정이라고 했다.
나: 음? 엄마가 소리지른적 있어?
란: 아니, 그런데 성적 나쁘면 소리지를 지도 모르잖아.
...아니 이 무슨 모함을....
난 내가 중고딩때 성적이 딱히 좋았던 적이 없어서 애들에게 뭘 강요하진 않음. 나도 못한걸 어떻게 해. 아니 그보다, 애들이 나보다 나은데 뭘 더 바래..
대체 이 녀석은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근거 없는 걱정을 하는건가.
물론 입시 준비할 때 애들 성적 나쁘면 속이야 타겠지만 어쩌겠어.
나: 음? 엄마가 소리지른적 있어?
란: 아니, 그런데 성적 나쁘면 소리지를 지도 모르잖아.
...아니 이 무슨 모함을....
난 내가 중고딩때 성적이 딱히 좋았던 적이 없어서 애들에게 뭘 강요하진 않음. 나도 못한걸 어떻게 해. 아니 그보다, 애들이 나보다 나은데 뭘 더 바래..
대체 이 녀석은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근거 없는 걱정을 하는건가.
물론 입시 준비할 때 애들 성적 나쁘면 속이야 타겠지만 어쩌겠어.
April 7, 2025 at 11:59 PM
란이 자기 고등학교 들어가면, 엄마가 자기에게 소리지를까봐 걱정이라고 했다.
나: 음? 엄마가 소리지른적 있어?
란: 아니, 그런데 성적 나쁘면 소리지를 지도 모르잖아.
...아니 이 무슨 모함을....
난 내가 중고딩때 성적이 딱히 좋았던 적이 없어서 애들에게 뭘 강요하진 않음. 나도 못한걸 어떻게 해. 아니 그보다, 애들이 나보다 나은데 뭘 더 바래..
대체 이 녀석은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근거 없는 걱정을 하는건가.
물론 입시 준비할 때 애들 성적 나쁘면 속이야 타겠지만 어쩌겠어.
나: 음? 엄마가 소리지른적 있어?
란: 아니, 그런데 성적 나쁘면 소리지를 지도 모르잖아.
...아니 이 무슨 모함을....
난 내가 중고딩때 성적이 딱히 좋았던 적이 없어서 애들에게 뭘 강요하진 않음. 나도 못한걸 어떻게 해. 아니 그보다, 애들이 나보다 나은데 뭘 더 바래..
대체 이 녀석은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근거 없는 걱정을 하는건가.
물론 입시 준비할 때 애들 성적 나쁘면 속이야 타겠지만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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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나날에는 모든 것이 원칙대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April 4, 2025 at 3:08 AM
앞으로의 나날에는 모든 것이 원칙대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다들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바다 건너에서 좋은 소식 듣고 기분 좋은 밤을 보내게 되었네요.
미국에서도 좋은 소식 전하고 싶다….
미국에서도 좋은 소식 전하고 싶다….
April 4, 2025 at 3:52 AM
다들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바다 건너에서 좋은 소식 듣고 기분 좋은 밤을 보내게 되었네요.
미국에서도 좋은 소식 전하고 싶다….
미국에서도 좋은 소식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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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오늘 샘플 향수 잘못 뿌렸다가 하루종일 고통.ㅠㅠ 2000년대 택시에서 못 내리는 것 같아. 그 묵주인지 염주인지 백미러에 걸려있고 앞좌석에는 잘그락거리는 나무/옥 방석 설치된 그런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서 나는 남성 코롱+방향제의 그런 냄새에 시달리고 있다. ㅠㅠㅠ 이 향수는 딥티크 뭐더라. 하아. 샘플 다 한번씩 시향해봤는데 이런게 있는걸 왜 놓쳤지. 당장 집에 가면 버려야지.
April 1, 2025 at 5:54 PM
힝. 오늘 샘플 향수 잘못 뿌렸다가 하루종일 고통.ㅠㅠ 2000년대 택시에서 못 내리는 것 같아. 그 묵주인지 염주인지 백미러에 걸려있고 앞좌석에는 잘그락거리는 나무/옥 방석 설치된 그런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서 나는 남성 코롱+방향제의 그런 냄새에 시달리고 있다. ㅠㅠㅠ 이 향수는 딥티크 뭐더라. 하아. 샘플 다 한번씩 시향해봤는데 이런게 있는걸 왜 놓쳤지. 당장 집에 가면 버려야지.
1년넘게 하루 권장량의 10배 처방받은 철분제를 섭취했음에도 저장철이 바닥을 쳐서 철분주사를 1주 1회, 총 3주를 맞게 되었다. 보통 링겔은 투명한 액체여서 시커먼 팩은 처음 봤는데 정말 비쥬얼만 보면 한약을 정맥에 주입하는 느낌이었음.ㅋㅋㅋ 철분 90분, 수액 30분, 병원 왕복 및 접수까지 합치면 그냥 반나절이 홀랑 날아감.ㅋㅋㅋㅋㅋㅋ 이걸 두번 더 해야하다니ㅋㅋㅋㅋㅋ
March 23, 2025 at 8:50 PM
1년넘게 하루 권장량의 10배 처방받은 철분제를 섭취했음에도 저장철이 바닥을 쳐서 철분주사를 1주 1회, 총 3주를 맞게 되었다. 보통 링겔은 투명한 액체여서 시커먼 팩은 처음 봤는데 정말 비쥬얼만 보면 한약을 정맥에 주입하는 느낌이었음.ㅋㅋㅋ 철분 90분, 수액 30분, 병원 왕복 및 접수까지 합치면 그냥 반나절이 홀랑 날아감.ㅋㅋㅋㅋㅋㅋ 이걸 두번 더 해야하다니ㅋㅋㅋㅋㅋ
영하로 내려가지도 않고, 바로 저번주에는 낮기온 20도 넘어가는 따뜻했던 봄날이었는데 난데없이 기온 뚝뚝 떨어지더니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 몇센치 두께로 쌓인 저 얼음 어쩌나. 깻잎 씨앗 발아된거나 사탕수수 고추 다 냉해 입을 듯.
March 31, 2024 at 2:07 PM
영하로 내려가지도 않고, 바로 저번주에는 낮기온 20도 넘어가는 따뜻했던 봄날이었는데 난데없이 기온 뚝뚝 떨어지더니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 몇센치 두께로 쌓인 저 얼음 어쩌나. 깻잎 씨앗 발아된거나 사탕수수 고추 다 냉해 입을 듯.
두유로도 요거트 만들 수 있다길래 콩을 불려서 끓이고 갈아서 두유 만든 뒤에 유산균 넣고 발효시키고 남은 물을 뺐더니…!
쉰 비지 맛이 난다.
아…
뭔가 생각보다 더 숭한 맛이야..
쉰 비지 맛이 난다.
아…
뭔가 생각보다 더 숭한 맛이야..
March 5, 2024 at 4:19 AM
두유로도 요거트 만들 수 있다길래 콩을 불려서 끓이고 갈아서 두유 만든 뒤에 유산균 넣고 발효시키고 남은 물을 뺐더니…!
쉰 비지 맛이 난다.
아…
뭔가 생각보다 더 숭한 맛이야..
쉰 비지 맛이 난다.
아…
뭔가 생각보다 더 숭한 맛이야..
요거트기계 산 김에 평소에 먹는 유산균으로 요거트 키워봄. 알약 두개 까서 넣었더니 한컵정도 발효 시키는 데에 10시간정도 걸리네. 그걸로 1리터 다시 발효시켜서 지금 그릭 요거트 만들고 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ㅋㅋㅋㅋ(신 맛이 강하지 않음)
예전에 인도에서 받아온 종균은 진짜 시큼의 끝장판이었는데ㅋㅋㅋ
예전에 인도에서 받아온 종균은 진짜 시큼의 끝장판이었는데ㅋㅋㅋ
March 3, 2024 at 3:29 AM
요거트기계 산 김에 평소에 먹는 유산균으로 요거트 키워봄. 알약 두개 까서 넣었더니 한컵정도 발효 시키는 데에 10시간정도 걸리네. 그걸로 1리터 다시 발효시켜서 지금 그릭 요거트 만들고 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ㅋㅋㅋㅋ(신 맛이 강하지 않음)
예전에 인도에서 받아온 종균은 진짜 시큼의 끝장판이었는데ㅋㅋㅋ
예전에 인도에서 받아온 종균은 진짜 시큼의 끝장판이었는데ㅋㅋㅋ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해낼 수 있도록 커피를 주시고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와인을 주시옵소서.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와인을 주시옵소서.
January 14, 2024 at 8:06 PM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해낼 수 있도록 커피를 주시고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와인을 주시옵소서.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와인을 주시옵소서.
월경과다가 너무 심해서 철분제를 1일 권장량의 10배를 처방받아먹고있는데 초음파해보니 자궁내막이 이상증식이 보임. 근데 조직검사를 해봐도 나오는게 없어서 다시 식염수주입 자궁조영술을 해서 보니 생리 직후인 지금은 멀쩡하고 문제되는게 별로 없어보인다고.. 그냥 몸이 자궁내막을 과하게 만들어내는거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허..
몸이 참 쓸데없이 열심히 일하네. 이러다 본체 죽겠다.
몸이 참 쓸데없이 열심히 일하네. 이러다 본체 죽겠다.
January 9, 2024 at 10:16 PM
월경과다가 너무 심해서 철분제를 1일 권장량의 10배를 처방받아먹고있는데 초음파해보니 자궁내막이 이상증식이 보임. 근데 조직검사를 해봐도 나오는게 없어서 다시 식염수주입 자궁조영술을 해서 보니 생리 직후인 지금은 멀쩡하고 문제되는게 별로 없어보인다고.. 그냥 몸이 자궁내막을 과하게 만들어내는거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허..
몸이 참 쓸데없이 열심히 일하네. 이러다 본체 죽겠다.
몸이 참 쓸데없이 열심히 일하네. 이러다 본체 죽겠다.
실물로 보니 더 못생겼….
혼자만 그래픽카드 업뎃 안된 것처럼 생겼어..
혼자만 그래픽카드 업뎃 안된 것처럼 생겼어..
December 9, 2023 at 5:53 PM
실물로 보니 더 못생겼….
혼자만 그래픽카드 업뎃 안된 것처럼 생겼어..
혼자만 그래픽카드 업뎃 안된 것처럼 생겼어..
뭔가 힐링?인지 마음 뭐시기 그런 테마로 강연하는 유명한 사람의 유툽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정말 불쾌할정도로 촘촘하게 사람을 무안하게 하는 농담을 한다. 한두번도 아니고 관객에게 무슨 질문하면 거의 반드시 나온더라. 예를 들면 30대 손 들어보라고 하고 손 들면, 나이들어보이는데 30대 맞냐고 외모 품평한다던가, 연애상담하는 사람에게 자기가 물어봐놓고 거기까진 말 안해도 됐는데 하면서 오버한다는 듯 반응한다던가.. 이게 한국식 힐링임..? 이걸 돈 내고 강연 보러 가는건가.
December 3, 2023 at 3:45 PM
뭔가 힐링?인지 마음 뭐시기 그런 테마로 강연하는 유명한 사람의 유툽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정말 불쾌할정도로 촘촘하게 사람을 무안하게 하는 농담을 한다. 한두번도 아니고 관객에게 무슨 질문하면 거의 반드시 나온더라. 예를 들면 30대 손 들어보라고 하고 손 들면, 나이들어보이는데 30대 맞냐고 외모 품평한다던가, 연애상담하는 사람에게 자기가 물어봐놓고 거기까진 말 안해도 됐는데 하면서 오버한다는 듯 반응한다던가.. 이게 한국식 힐링임..? 이걸 돈 내고 강연 보러 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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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한국 방문했을 때 ‘뜨끈한 온돌 바닥에 뒹굴며 귤 까먹으면서 책 보기’라는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게 해줬는데 과장 없이 하루에 귤 한박스씩 해치우며 제대로 누렸던 아이들. 그때 귤 리미터가 해제되었는지 미국 와서도 눈에 보이면 흡입을 하더니 이제는 귤 껍질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November 13, 2023 at 5:35 AM
작년 겨울에 한국 방문했을 때 ‘뜨끈한 온돌 바닥에 뒹굴며 귤 까먹으면서 책 보기’라는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게 해줬는데 과장 없이 하루에 귤 한박스씩 해치우며 제대로 누렸던 아이들. 그때 귤 리미터가 해제되었는지 미국 와서도 눈에 보이면 흡입을 하더니 이제는 귤 껍질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