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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두람이와 춘장 반장
Reposted by mandy
트위터가 개킹받는거랑 별개로 지금 탄핵정권시위의 정보HUB같은걸로 기동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

걍 야....야이 뒤돌려차부수기쉑...!!!! 탄핵은 끝나고 터져....!! 미친~~~~!!!!! <이맘이 절로 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March 10, 2025 at 3:55 PM
혹시나 여기도 비상행동 팔로 해놔야겟다 햇는데 계정 없나보네 ㅠㅠ
March 10, 2025 at 5:06 PM
트위터 안되면 어떻게 해 .
March 10, 2025 at 4:40 PM
Reposted by mandy
97년판 컨택트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
이 영화를 제작한 프로듀서 린다 옵스트(Lynda Obst)는 이 영화의 자문을 구하는 단계에서 물리학자 킵 손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킵손의 과학 이론에 흥미를 느낀 린다 옵스트는 그의 웜홀 이론을 바탕으로 한 영화 기획을 제안하게 되고, 스티븐 스필버그를 연출자로 한 영화의 시나리오 집필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시나리오를 담당하게 된 사람이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 조너던 놀란.

이후 스필버그의 바쁜 일정으로 이 시나리오는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넘겨지니, 이것이 <인터스텔라>입니다.
97년작 컨택트는 칼 세이건의 원작을 훌륭하게 영화로 만들었지요
조디 포스터와 매튜 매커너히를 포함해서 출연진들도 볼만했고요

그래서 남한 영화판의 고질적인 얹혀가기의 결과로, 일부러 헷갈릴 수 있게 같은 제목을 쓴거라고 밖엔 안보이더군요
November 15, 2024 at 5:36 AM
Reposted by mandy
작아도 박스는 박스
February 25, 2024 at 1:50 PM
트위터 타임라인 안 보여서 이리로 오다
December 21, 2023 at 5:42 AM
다른 방식으로 듣기. 팟캐스트 특집을 책으로 엮은 기획면에서도 내용면에서도 볼 거 많았던 책! 디자인에 의도가 확실해 영어버전도 궁금..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처럼 시작하지만 정보의 취사 선택과 선택권 자체에 대한 얘기로 확장된다. 무엇을 어떻게 들을 건지 어떻게 다른 세상을 만날 건지-다른 세상을 보고 싶긴 한 건지까지.
December 18, 2023 at 1:15 AM
잡으면 금방 책장이 넘어가는데 이래저래 미뤄지다가 마침내 다 읽은 마이너 필링스. 정체성은 하나로 굳혀지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요즘같은 세상엔 더 그렇지만, 또 나 스스로 정의할 수 있는 거라기보다는 주어지는 처해있는 환경의 영향이 있으니 거기에서 어떻게 나를 바라볼 건지 어떤 위치에서 어떤 말을 할 건지를 계속해서 조율하고 싸우는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소수자의 감정은 보기 좋을 정도로만 서글픈 게 아니라 좀.. 지저분하니까… 배은망덕이란 표현이 넘 좋았네.
December 17, 2023 at 8:05 AM
트위터도 첨엔 그랬던 거 같긴한데 타래 이으면 마지막으로 멘션 단 게 타임라인에 안 뜨는 게 불편하다.. 그래서 타래 시작 찾는 게 편한 건 있긴 한데.. 마지막에 단 거에다 계속 이어 나가기가 불편..,..
October 4, 2023 at 2:52 AM
230923 3일간의 비(삼일비)
그 집이 너를 돌봐 줄 거야. 사랑을 사랑으로 인한 불편함 부담감 책임감 괴로움 짜증 같은 것으로 표현하고 있고 이 모든 게 사랑이란 집을 만드는 거야. 그러니까 위태롭고 투명하고 일렁이고 시시각각 빛이 들어오는 것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스펙트럼 속의 집. 인물들도 그 스펙트럼 속에서 계속 왔다갔다 하고… 디나이얼보단 클로짓인 퀴어와 투명한 집. 알아차릴 수 있는 사람만의 완두콩. 엔딩으로 나오는 이루마 reminicent를 계속 듣고 있는데 극의 배치까지 더해 마치 집이 이야기 하는 것 같다.
September 27, 2023 at 8:19 AM
230812 곤투모로우
재연을 볼 땐 애국이어도 괜찮았는데 삼연은 혁명을 말하고 싶어, 무조건 혁명 개혁 자유. 초연은 못 봤지만 비슷한 심정들이지 않았을까..🤣 요즘 볼 때마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 내가 나로서 당당할 수 있는 나라를 원하는데 나는 누구고 국가는 뭐지?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는 건 물론 아니지만, 그 질문들이 맘에 들어.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물렁한 심장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결정들이 이어지는 것이 좋다. 새 시대 새 사람들에 의해 결을 달리하며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September 27, 2023 at 7:11 AM
300자 요약을 위해 들락거려보지만 …
September 26, 2023 at 2:22 AM
나무리님 쓰신 거 보니 한문단으로 요약하기 느낌으로 쓰기 괜찮을 것 같다. 뭐 읽거나 보거나 하면 기록용으로 일단 써봐야겠어!
September 21, 2023 at 1:05 AM
트위터에서도 알티머신인지 오래라 수제 트윗 어떻게 작성하여야 할지 막막하내요…
September 20, 2023 at 1:01 AM
Reposted by mandy
[알고계십니까?]
우리 블루스카이에서 수제포스트를 만드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와 블친은 함께 굶습니다.
September 19, 2023 at 9:01 AM
우리 고양이들 보여드릴게여
September 19, 2023 at 2:50 AM
신기하네요….
September 19, 2023 at 1:1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