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끄레기
0111.bsky.social
찌끄레기
@0111.bsky.social
이모 엔프피 이런 쪽이신듯 뵐 때마다 엄마랑 자매라는 것이 너무 신기함 성격 취향 행동 삶에 대한 태도 다 너무 다른데 그럼에도 종종 닮은 점이 있긴 있어서 더 신기함 이렇게 다른 사람들끼리 이렇게 비슷할 수가 있다니 하기야 꽤 오래 같이 살았을테니까 근데 그것도 신기함 이 둘이 한때 같이 살았다니
February 11, 2025 at 12:16 PM
흠 뭘 쓰든 자기 맘이고 A 얘기에서 시작해서 다른 얘기로 끝없이 뻗어가는 것도 흥미로워하는 편인데 A얘기해줄게~ 하고 시작해서 BCD로 가는가 했더니 자기가 잘 아는 D에 대해서만 끝없이 얘기하는 거 왤케 꼴보기싫지 뭐 안 보면 될일인데 한참 열심히 노잼인 얘기 읽다 시간 버린 거 깨달아서 기분잡침 (월요일 출근길이라 짜증도 높음)
February 3, 2025 at 12:35 AM
ㅋㅋㅋㅋㅋ 요즘 발목 다치는 바람에.. 내려가는 계단이 더 힘들단 말이 뭔지 체감중 진짜 괴로움 올라갈 땐 아프지도 않음 오늘 미술관 투어 했는데 계단 개높고많아서 눈물났음 젊고건강한 사람만 문화생활 할 수 있는거냐고
January 30, 2025 at 12:40 PM
넘나 그럴만... 나같아도 치를 떨듯
January 30, 2025 at 10:25 AM
오 뭔가 이거 설정해두는 게 안전할 것 같단 생각 들어서 해봄..
November 16, 2024 at 5:04 AM
다리 다쳐서 밖에 못 나가고 집에서도 제한적 이동만 하고 있는데 답답해미침 집수니인데 막상 못 나가게되면 죽을 것 같은 건 왜인가
November 16, 2024 at 5:02 AM
요즘 블스로 많이 이주하는 분위긴가? 트럼프 당선되어서?
November 16, 2024 at 5:01 AM
Reposted by 찌끄레기
작년이던가 출생아 수가 23만 명이었는데 단텔방 성폭력 가담자수 추산이 22만이라죠...

네 그냥... 멸망이 좋겠어요^^^^^^^
August 26, 2024 at 2:23 AM
한남들 저렇게 지들만 아는 작명하고 낄낄 거리는 거 그만 좀 해라 존싫
July 19, 2024 at 1:31 PM
헐...집 근처에 있어서 몇번 사먹었는데 저런 뜻인줄 전혀 몰랐음 내가 모르는 외국어인줄...........
July 19, 2024 at 1:30 PM
Reposted by 찌끄레기
저번날 백화점 지하에 새로 입점한 가게를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적어본다. 1) 저런 게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머리속이 진심으로 궁금하고 2) 다른 건 전부 고급인 척 못해 안달난 백화점 식품관에 떡하니 들여놓는 결정은 누가 하는지 모르겠고 3) 그나마 정작 할랄도 아니라고??? 이름을 생각하면 아닌 게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르겠지만...

좀 품위있게 삽시다. 21세기 기준으로.
July 18, 2024 at 2:20 PM
오늘 무슨 날인가 아침엔 골목길 건너는데 차가 와서 들이받으려고 하고 (명백하게 나 보고도 속도냈는데 개짜증나서 안 뛰고 치든말든 하니까 내 무릎 바로 앞에서 멈춤) 좀 전엔 나 버스 타고 있는데 급출발하면서 문 닫아버려서 버스문에 맞고 휘청거림 아침저녁으로 개새끼저씨들이 빡치게 하는구나 회사일도 엿같았고
April 8, 2024 at 1:10 PM
인생을 뭘로 채울 것인가 요즘 고민.. 하지만 이런 건 나름 즐거운 고민인 것 같다 그렇다고 막 해피하고 그런 건 아니고 현생이 우울하니 자꾸 다른 걸 끌어들이고 싶고 그래야겠다 생각하는 것뿐
April 6, 2024 at 4:46 PM
사실 말해보카가 재밌길래 팟원 구해서 하려고 했는데 귀찮고 듀오링고는 어떤가 한번 해볼까 해서 했더니 재밌네 옛날에 듀오링고 잠깐 했을 땐 영어로 다른 언어 배우는 거라 그랬는지 뭔가 잘 안 하게 됐었는데 어플이 그 사이 발전한듯
March 9, 2024 at 3:01 AM
게임을 느긋한 방치형 하나빼고 다 지웠더니 할 게 없어서 듀오링고 하고있음...
March 9, 2024 at 2:59 AM
Reposted by 찌끄레기
인간보다 얼굴이 다소 커보일 수 있음
March 6, 2024 at 8:06 AM
이래서 사람이 뭐냐 그 옛날에 보고 판단한 걸로 끝내지 말고 끊임없이 정보를 취득해야하나봄..
March 1, 2024 at 2:17 PM
사실 헬스장이나 런닝머신을 이용해본 게 엄청 옛날이라 그땐 가만히 실내에서 운동하는 게 좀 답답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거든 어차피 집 근처에 5분 걸으면 바로 한강이라 굳이.. 라고 생각했는데 한강의 단점은 날씨이긴 한데 의외로 한겨울에도 아주 춥지 않으면 걸을 만 함 그리고 그렇게 운동하는 사람들 꽤 있음 ㅋㅋ 암튼 근데 이제 스마트폰 시대였음.. 영상물 보면서 운동하니까 개재밌고 안 심심함
March 1, 2024 at 2:16 PM
그러고보니 요즘 코엑스에 비건 식당이 두개 생겼더라고 세개였던가 암튼 근데 하나는 완전 비건은 아니고 약간 섞어파는 것 같았음 그래도 신기하다 한국에도 변화가 생기나봐
March 1, 2024 at 2:12 PM
회사생활 십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렇게 좋은 복지가 있는 줄 몰랐음... 헬스장 시설도 괜찮고 트레이너 분들도 계시고 샤워실도 너무 잘 되어있음 가끔 밤샘야근 하면 샤워실 가서 씻으면 된다고 알려주는 분들 있었지만 굳이 회사에서..? 싶어서 안 갔는데 개인실 잘 되어있고 사람도 웬만하면 안 많아서 편하게 씻을 수 있음 용품도 다 있고 암튼 뭣보다 일단 역시 헬스장은 가까운 게 최고인데 이제껏 이용 안 한 게 아깝단 생각마저 든다. 근데 하긴 지금까진 그럴 여유가 없었으니 뭐
March 1, 2024 at 2:10 PM
요즘 회사 헬스장 잘 다니고 있는데 운동하고 씻고 집 오면 집에 와서 안 씻어도 되니까(...) 너무 편함 중독적임.. 운동도 하고 씻는 것도 해결되고 집에 갈 때 뽀송~ 한 상태로 가는 것도 기분 좋고 맨날 운동 가고싶다
March 1, 2024 at 2:0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