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끄레기
0111.bsky.social
찌끄레기
@0111.bsky.social
이거 너무 공감 ㅋㅋㅋㅋ 나도 고집있는 친구 좋아해 이거 마이너취향인가 지금 최애도 뭔가 고집 있어보여서? 그 부분 보고 어랏 하고 다시봄
February 5, 2026 at 3:42 PM
Reposted by 찌끄레기
예전에 노잼이라고 생각한 친구가 대만에서 “나는… 과일주스는 꼭 생과일 주스로 마셔야 해”했는데 그 순간에 ‘어머 뭐야 얘 자기 고집 있네?’ 싶었고 갑자기 친구가 생기있어보이고 흥미로워짐

그때 생과일주스를 찾아서 야시장 과일주스 스탠드를 4개인가 돌면서 “이거 생과일인가요?”를 물어보며 빙빙 돌았는데, 난 그 순간이 좋았어 😂 상담쌤이 “그게… 좋았다고요????? 😱“ 하심

글고 난 생과일 주스든 아니든 상관없어. 물어보는거 나한텐 삽질이고 나라면 안할거임.

근데 난 내 개인의 가치관과 친구의 고집은 일치 안해도 상관없어
개인적으로 나는 좀 고집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고 누가 물러나기 싫은 고집 있으면 호감인 편이고 엔간하면 들어주고 싶어짐… 그 고집에 내가 동의 안해도 돼

친구가 “이상한 규칙이 있는 가게에 꼭 가서 특정 음식을 먹고 싶어함” 이란 고집이 있으면

가서 같이 퀘스트 클리어해서 친구가 좋아하는 모습 보면 걍 기분 좋았음… 물론 racial slur 하는 가게에 돈 내고 싶은게 아님 😂 그땐 그런 이야기나오던 시기가 아니라

이거 한국에선 좀 소수취향 같은데 나는 좀 고집쎈 사람에게 휘둘리는 순간을 좋아하는 편임
노사이드 4번 방문은 2000년대라 규칙이 덜 미쳐있었고, 다 같은 친구랑 갔고 4-5년 걸쳐 감

친구가 그 가게를 엄청 좋아했음 😂 근데 역시 좀… 그런 가게라 친구랑 거길 같이 가주는 사람이 나 말고 없었어 😂

음식은 그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음 실제로 단독으로 방문한 적도 없어.내 안의 내적 저울에는 “좋아하는 오코노미야끼 먹어서 행복한 친구 얼굴을 봄”이 올라와 있었기 땜에

그래서 망할 줄 알았는데… 😂 자영업 글케 만만하지 않을텐데
February 2, 2026 at 11:22 AM
헐 딸기쨈아메리카노랑 흑미밥아이스크림 빼고 존나가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치즈미역국도 못 먹지만 미역국을 못 먹어서 그렇고 저 조합 별미라고 유명하지 않나 먹을 수 있었으면 먹어봤을듯
볶음김치피자랑 크림치즈비빔면 꿀삼겹살 존맛 조합일 것 같고 양념치킨에 우유 이미 해봤는데 이걸 아무도 안 먹어봤단 말인가...
진지하게… 삼겹살에 꿀… 정도. 말곤 아무것도 입에 넣을 수 없다 내 팔렛이 이렇게 좁다
February 5, 2026 at 3:39 PM
정류장 엉뜨 모르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더라 저번에 누가 모른대서 신나서 알려줬는데 하필 그 정류장은 별로 안 뜨거워서 미지근하고 별로였음 우리동네는 진짜 뜨끈뜨끈한데 삼성역 이런데는 사람도 많으니까 경쟁 진짜 치열함 꽉 차게 앉아있고
February 5, 2026 at 3:20 PM
근데 이제 저걸 분명히 알면서도 꼭 투정부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우리 팀장님 말없이 묵묵하게 일하는 모범생 워커홀릭 좋아해서 아닌 사람들 다 내쫓아놓고서는.... 나붙들고 우리팀은 왜이렇게 개인주의냐 이러시면 님이 그런 사람들 좋아서 뽑으셨잖아요 ㅎ 싶어지는거죠
January 24, 2026 at 9:02 AM
암튼 일하면서 많은 사람들 보다보니까 진짜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는 것 같음 당연한 거지만... 그리고 어떤 장점과 어떤 단점은 거의 세트처럼 붙어있음 모든 사람을 어떤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런 건 아닌데 보통 장점이 이거면 꼭 따라붙는 단점이 있고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 좀 감당해야하는..
January 24, 2026 at 8:59 AM
자소서에 단점 쓰라는 거 일하다보니 이제 이해가 가는데 사람 뽑을 때 단점이 진짜 궁금하긴 함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누구나 뭐가 있을텐데 그게 커버 가능한 단점인지 아니면 직무에 안 맞는 단점인지 혹은 간혹 조낸 폐급이라 걸러야 하는 경우도
하지만 사람 심리가 첫인상부터 단점 알면 그게 선입견이 되는데 누가 자기 약점을 밝히고 싶겠어 쓰란다고 쓸 리도 없고 모두다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의미에서 공허한 질문이 되는듯
January 24, 2026 at 8:46 AM
이모 엔프피 이런 쪽이신듯 뵐 때마다 엄마랑 자매라는 것이 너무 신기함 성격 취향 행동 삶에 대한 태도 다 너무 다른데 그럼에도 종종 닮은 점이 있긴 있어서 더 신기함 이렇게 다른 사람들끼리 이렇게 비슷할 수가 있다니 하기야 꽤 오래 같이 살았을테니까 근데 그것도 신기함 이 둘이 한때 같이 살았다니
February 11, 2025 at 12:16 PM
흠 뭘 쓰든 자기 맘이고 A 얘기에서 시작해서 다른 얘기로 끝없이 뻗어가는 것도 흥미로워하는 편인데 A얘기해줄게~ 하고 시작해서 BCD로 가는가 했더니 자기가 잘 아는 D에 대해서만 끝없이 얘기하는 거 왤케 꼴보기싫지 뭐 안 보면 될일인데 한참 열심히 노잼인 얘기 읽다 시간 버린 거 깨달아서 기분잡침 (월요일 출근길이라 짜증도 높음)
February 3, 2025 at 12:35 AM
ㅋㅋㅋㅋㅋ 요즘 발목 다치는 바람에.. 내려가는 계단이 더 힘들단 말이 뭔지 체감중 진짜 괴로움 올라갈 땐 아프지도 않음 오늘 미술관 투어 했는데 계단 개높고많아서 눈물났음 젊고건강한 사람만 문화생활 할 수 있는거냐고
January 30, 2025 at 12:40 PM
넘나 그럴만... 나같아도 치를 떨듯
January 30, 2025 at 10:25 AM
오 뭔가 이거 설정해두는 게 안전할 것 같단 생각 들어서 해봄..
November 16, 2024 at 5:04 AM
다리 다쳐서 밖에 못 나가고 집에서도 제한적 이동만 하고 있는데 답답해미침 집수니인데 막상 못 나가게되면 죽을 것 같은 건 왜인가
November 16, 2024 at 5:02 AM
요즘 블스로 많이 이주하는 분위긴가? 트럼프 당선되어서?
November 16, 2024 at 5:01 AM
Reposted by 찌끄레기
작년이던가 출생아 수가 23만 명이었는데 단텔방 성폭력 가담자수 추산이 22만이라죠...

네 그냥... 멸망이 좋겠어요^^^^^^^
August 26, 2024 at 2:23 AM
한남들 저렇게 지들만 아는 작명하고 낄낄 거리는 거 그만 좀 해라 존싫
July 19, 2024 at 1:31 PM
헐...집 근처에 있어서 몇번 사먹었는데 저런 뜻인줄 전혀 몰랐음 내가 모르는 외국어인줄...........
July 19, 2024 at 1:30 PM
Reposted by 찌끄레기
저번날 백화점 지하에 새로 입점한 가게를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적어본다. 1) 저런 게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머리속이 진심으로 궁금하고 2) 다른 건 전부 고급인 척 못해 안달난 백화점 식품관에 떡하니 들여놓는 결정은 누가 하는지 모르겠고 3) 그나마 정작 할랄도 아니라고??? 이름을 생각하면 아닌 게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르겠지만...

좀 품위있게 삽시다. 21세기 기준으로.
July 18, 2024 at 2:20 PM
오늘 무슨 날인가 아침엔 골목길 건너는데 차가 와서 들이받으려고 하고 (명백하게 나 보고도 속도냈는데 개짜증나서 안 뛰고 치든말든 하니까 내 무릎 바로 앞에서 멈춤) 좀 전엔 나 버스 타고 있는데 급출발하면서 문 닫아버려서 버스문에 맞고 휘청거림 아침저녁으로 개새끼저씨들이 빡치게 하는구나 회사일도 엿같았고
April 8, 2024 at 1:10 PM
인생을 뭘로 채울 것인가 요즘 고민.. 하지만 이런 건 나름 즐거운 고민인 것 같다 그렇다고 막 해피하고 그런 건 아니고 현생이 우울하니 자꾸 다른 걸 끌어들이고 싶고 그래야겠다 생각하는 것뿐
April 6, 2024 at 4:46 PM
사실 말해보카가 재밌길래 팟원 구해서 하려고 했는데 귀찮고 듀오링고는 어떤가 한번 해볼까 해서 했더니 재밌네 옛날에 듀오링고 잠깐 했을 땐 영어로 다른 언어 배우는 거라 그랬는지 뭔가 잘 안 하게 됐었는데 어플이 그 사이 발전한듯
March 9, 2024 at 3:01 AM
게임을 느긋한 방치형 하나빼고 다 지웠더니 할 게 없어서 듀오링고 하고있음...
March 9, 2024 at 2:5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