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세계와 인간의 이야기를 씀
집으로 가지 않고 세계 쪽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주인공의 용기를 믿음
하지만 집에 가는 거 좋아함
(이 포스트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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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이메일 폭탄.
월요 이메일 폭탄.
"가을을 알리는 첫 바람에는 재앙의 기운이 만연했다. 소라울의 낮고 긴 성벽 안에 사는 사람들은 가까이에서 나는 피비린내에 질려 아무도 그 냄새를 맡지 못했다.
십이 년 동안 성군이었던 왕은 이듬해 3월에 폭군이 되었다."
북방의 온돌의 민족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가을을 알리는 첫 바람에는 재앙의 기운이 만연했다. 소라울의 낮고 긴 성벽 안에 사는 사람들은 가까이에서 나는 피비린내에 질려 아무도 그 냄새를 맡지 못했다.
십이 년 동안 성군이었던 왕은 이듬해 3월에 폭군이 되었다."
북방의 온돌의 민족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기병과 마법사>를 읽다
한국과 몽골을 넘나드는 듯한 세계관과 마법사란 이미지에서 오는 약간은 서구적인 느낌이 독특한 세계를 그림. 전체적으로 이름이 한자문화권 스타일이라 어렵지도 않았고.
영윤해라는 인물이 상당히 억울함을 많이 겪는 입장인데도 상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저벅저벅 걸어가는 스타일이라 좋았음.
전체적으로 인물들 관계가 끈적이는 거 없이 각자 선을 잘 지켜서 보는 동안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다네요.
<기병과 마법사>를 읽다
한국과 몽골을 넘나드는 듯한 세계관과 마법사란 이미지에서 오는 약간은 서구적인 느낌이 독특한 세계를 그림. 전체적으로 이름이 한자문화권 스타일이라 어렵지도 않았고.
영윤해라는 인물이 상당히 억울함을 많이 겪는 입장인데도 상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저벅저벅 걸어가는 스타일이라 좋았음.
전체적으로 인물들 관계가 끈적이는 거 없이 각자 선을 잘 지켜서 보는 동안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다네요.
사람 많은 데 있으면 독 데미지처럼 초당 1씩 체력이 감소함...
사람 많은 데 있으면 독 데미지처럼 초당 1씩 체력이 감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