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트
banner
baemh.bsky.social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소설가
움직이는 세계와 인간의 이야기를 씀
집으로 가지 않고 세계 쪽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주인공의 용기를 믿음
하지만 집에 가는 거 좋아함
Reposted by 레드벨트
저처럼 속발음이 있는 사람이 글을 읽을 땐 이게 진짜 독서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그래서 전 간결하게 다듬어진 문장이나 길어도 쉼표를 찍어서 숨 쉴 구간을 만들어준 문장을 좋아합니다😘
글에는 운율이 있는데요, 이 리듬감을 잘 만들어 놓으면 내용이 이해가 안 돼도 술술 읽힙니다. 사실 안 읽는 건데 잘 읽히죠. 글이 암송과 낭독을 위한 도구였을 때의 흔적이 아닌가 싶어요.
February 14, 2026 at 4:55 AM
Reposted by 레드벨트
그래서 나도 내 소설 쓸 때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했었음.. 꽤많은 평이 '술술 읽힌다'라는걸 들었을 때 그게 제일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안읽히는 글은 나도 정말 짜증나거든 😑
소리를 내지않고 읽는 묵독은 원래 기본이 아니었어서, 글이 사실은 악보와 비슷한 역할이었다는 말을 좋아한다.
글에는 운율이 있는데요, 이 리듬감을 잘 만들어 놓으면 내용이 이해가 안 돼도 술술 읽힙니다. 사실 안 읽는 건데 잘 읽히죠. 글이 암송과 낭독을 위한 도구였을 때의 흔적이 아닌가 싶어요.
February 14, 2026 at 5:27 AM
Reposted by 레드벨트
마치 외국어 노래 뜻을 몰라도 잘 듣는 것처럼
글에는 운율이 있는데요, 이 리듬감을 잘 만들어 놓으면 내용이 이해가 안 돼도 술술 읽힙니다. 사실 안 읽는 건데 잘 읽히죠. 글이 암송과 낭독을 위한 도구였을 때의 흔적이 아닌가 싶어요.
February 14, 2026 at 5:12 AM
컬링 경기 보는 걸 좋아하는 이유.
턴제. 두뇌싸움. 정밀함.
컬링을 오래 봐도 스트레스를 안 받는 이유.
안 넘어짐(가끔 넘어지지만 웃고 넘어감). 몸싸움 없음. 심판 개입 안 함.
February 14, 2026 at 4:28 AM
글에는 운율이 있는데요, 이 리듬감을 잘 만들어 놓으면 내용이 이해가 안 돼도 술술 읽힙니다. 사실 안 읽는 건데 잘 읽히죠. 글이 암송과 낭독을 위한 도구였을 때의 흔적이 아닌가 싶어요.
February 14, 2026 at 4:12 AM
AI가 진짜로 AI가 되려면 그 전에 누가 경제학을 새로 써야 하는 거 아닌가. 언뜻 가까워 보이지만 사실은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관계 같은데.
February 13, 2026 at 6:33 AM
컬링 좋아.
구기종목 아니고 석기종목.
February 12, 2026 at 9:51 AM
판사들 전국 머시기 안 하나.
February 12, 2026 at 9:36 AM
다른 나라 극우는 위대했던 옛날로 돌아가자는 게 공통적인 슬로건인데, 한국은 시간을 뒤로 돌리면 다른 나라가 위대해짐.
February 11, 2026 at 1:47 AM
무슨팡은 식민지 기업"처럼"움직이는 회사였지 진짜 식민지 회사는 아닌 느낌이었는데, 궁지에 몰리자 큰 나라에 찾아가서 "내 본국이 되어줄래?"를 제안하고... 그 나라는 그걸 또 받는 분위기고.
February 10, 2026 at 3:57 AM
김건희가 한국의 뇌물죄를 삭제해버리네.
February 9, 2026 at 7:03 AM
Reposted by 레드벨트
SF만이 아니라, 처음 관심 갖는 사람을 "올드비"들이 "입문자"라 부르며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경향이 애니메이션, 만화, 위스키, 차, 음악 등등 온갖 것들에 있더라. 나는 이것을 일종의 텃세로 여긴다.
Yup. This is also why I get annoyed when people start suggesting "golden age" science fiction titles to people who are new the genre and are asking for suggestions. You want to turn a modern 15-year-old off science fiction forever, recommend stories that were old when her grandparents were her age.
When people ask how to get into GA SF I always say that the right way is via some of those fat "Best Of" short fiction collections
February 6, 2026 at 12:23 PM
법원은 좀 미친 것 같은데.
February 6, 2026 at 8:05 AM
예전에는 변호사들이 내 소설을 좋아한다고 느낀 적이 있는데, 요즘은 거기에 더해서 교수님들이 유독 재미있어하는 느낌 추가.
February 5, 2026 at 2:11 AM
이런 거 받았어요.
화성 가기 전에 한번씩 읽어보면 좋은 “화성과 나”.
February 4, 2026 at 11:55 AM
내일 무슨 일정이 있는데 벌써 귀찮다.
February 3, 2026 at 12:45 AM
사람들이 AI한테 컴퓨터를 압수당하는 시대 같은데.
January 30, 2026 at 3:19 AM
주식시장이 잘 되는 건 맞는데, 또 불경기의 흔적도 여기저기에 보여서 세상이 좀 일관성 없고 이상하다. 사이버펑크 세계관 같다.
January 30, 2026 at 3:07 AM
여론조사 전화도 공해다. 정도껏 해라.
January 30, 2026 at 2:54 AM
판사는 아무한테도 책임을 안 질 거면 임기라도 3년으로 자르든지 해야지.
January 28, 2026 at 7:39 AM
오심도 경기의 일부인 스포츠만큼 재미없는 게 없지. 심판의 의지나 개성 같은 거 알고 싶지 않다.
January 28, 2026 at 7:12 AM
시장 교란에 대해서 저렇게 미적지근한 세력들이 맨날 입으로는 시장경제 운운이지.
January 28, 2026 at 6:30 AM
내란의 라스트 리조트.
January 28, 2026 at 6:26 AM
Reposted by 레드벨트
‘물론 영리추구는 인간의 본성이긴 합니다.’ 이런 말도 하지 마. 판사가 뭐 사회학자야, 철학자야, 인류학자야? 인간의 본성 운운. 자본주의 본성이겠지. 뭐 그리 자기 이득만 탐내는 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자꾸 세뇌하냐. 그만해라. 배부르면 밥 그만 먹는 게 인간의 본성일 수도 있지.
January 28, 2026 at 6:12 AM
뭐 저런 궤변을 논리랍시고.
January 28, 2026 at 6: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