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나 림버스나 둘 다 회사를 일개 직원이 사상 설파 수단으로 사용한 적이 없는데

지금 일개 직원이 사상 설파 수단으로 사용해서 회사에 금전적 타격을 줬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거죠?

그리고 회사가 커리어적인 면으로 자아 실현을 할 수 없는 곳이라면 이직하는게 맞습니다

어린이한테 꿈이 뭐야 라고 하면 어떠한 직업을 이야기하잖아요
저것만 봐도 직장/직업이 자아실현이랑 연결되었다는걸 알 수 있는데 자아실현을 하는 곳이 아니다 라고 하면 도구로 이용된단 뜻이에요

림버스 컴퍼니의 그 대사는 거기가 왜 블랙인지 알려주는 대사고요

"'웰컴 투 비디오' 사건은 암호화폐와 다크웹을 이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거래한 대표적 사건이다. 2015년 한국 서버에서 운영된 이 사이트는 32개국의 약 128만명 회원(유료회원 4000여명)에게 약 36만 건의 아동 성착취 영상을 판매했다. 피해자엔 2~4세 영유아가 포함됐다. 국제 공조로 310명이 검거되었고, 이 중 72%(223명)가 한국인이었다."

"'웰컴 투 비디오'가 폐쇄되며 미국에선 이 사이트만을 위해 성착취 당하던 23명의 아동이 구조되었다. 구조 아동 중엔 실종 신고된 어린이나 생후 6개월짜리 아이가 있었다."

'PC화로 게임개발사 망한다'라더니. 올해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게임 top3가 모두 인셀들이 닥칠줄 모르고 떠들어대던 일명 'WOKE' 게임들이잖아?(몬스터헌터 와일즈, 어쌔신크리드 셰도우, 킹덤컴 딜리버런스2) 한국에선 여전히 남초커뮤니티와 꺼무위키에서 유비소프트가 PC화로 망했다고 열심히 뇌절망상 중인데. 게임업계에서도 인셀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뭐라고 지껄이든 무시가 답이라는걸 아는데 민주당은 도대체 언제 알꺼야?

제가 요즘 괴담출근 보거든요

하 진짜 평일 회사 퇴근 후 도파민 이만한게 없음

최근엔 지인한테도 영업해서 디엠으로 실시간 반응 후기 보는데 도파민 풀충전 중입니다
(143화까지 스포 이미지)

‘신라면 정도의 맵기‘가 현대의 ‘야드파운드 법‘이었다니…

얼마 전에 친구한테 "한국 젓가락은 쇠로 돼 있고 납작해." 설명해 주느라 나라별 젓가락 모양 비교 사진 찾았는데, 일본은 "남자 젓가락"과 "여자 젓가락"이 따로 있더라고요? (사진에서 한국 수저 바로 아래 있다.) 놀랐어.

트럼프가 의약품에도 관세 매길거라던데 미쳤다고 밖에 말이 안 나옴

트친님 글인데 블친분들도 아셔야 할 거 같아서 올립니다 에휴

유예지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며, 유예기간에도 10% 기본관세는 적용하겠다는 것이고, 철강 자동차 등 품목 관세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며, 90일 유예기간에 국가별 맞춤형 협상을 하겠다는 얘기다. ‘중국 빼고’라는 글로벌 따돌림을 보며 나머지 국가들이 ’아! 난 아니다!’ 하며 환호할 일 하나도 없다. 길목에서 몽둥이 들고 서 있는 건 똑같으니까.

썸네일로 썼던 송소령

404 Not Found President

We've won

^^

((기쁨의 몸부림))

참. 이번 건에 대해 하야오 감독이 AI 생성 애니메이션을 "생명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던 건이 자꾸 국내외로 인용되는데, 스타일 표절이나 노동 대가 수탈 같은 것과 맥락이 많이 다름. 2016년에 AI팀이 캐릭터 움직임 선보이며 "이걸로 인간 상상을 뛰어넘는 그로테스크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어요"라고 하자, 일상 동작 하나하나가 어려웠던 자신의 장애인 친구를 언급하며 "이런걸 만드는 사람은 고통이란게 뭔지 모른다"고 비판한 것. 그려내는 대상, 그러니까 사람에 대한 헤아림이 없음에 대한 지적이다.

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

실제로 그렇습니다.

인용된 포스트는 무척 정확한 지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를 떠나서라도, 현존하는 text-to-image 생성기술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님.

그냥 기술쟁이로서 재밌는 소재라 타래에서 의견을 남겨본다. (1/3)

나도 이재명 뭔가 껄쩍지근하고 의심스럽고 그랬었는데 윤석열 정권 지나면서 모든 의심이 눈 녹듯 사라짐.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모든 검찰력을 총동원해서 조져댔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더라고.

내일은 총파업의 날입니다. 하지만 연차 쓰기도 어렵고 느슨하게 일하기도 곤란한 분들이 계시겠죠?

그래서 저는 누군가가 일하지 않아도 되게, 굳이 안 받아도 되는 서비스는 하루간 참으려고요. 커피를 안 산다거나, 택배 주문을 미룬다거나. 연대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공개 못하는 이유는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부동산 가격 때문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v.daum.net/v/2025032704...

요즘 인간들이 뭐가 문제냐면 옛날에는 누가 머저리 같은 짓을 하려고 하면 주위 사람들이 10명쯤 말리면 어 그런가? 하고 안했는데 (그래도 하는 놈들은 했다) 요즘은 주위에서 말려도 인터넷에서 지랑 똑같은 놈들 100명 말 듣고 인생 하드모드 스위치 켜버림. 집단무지성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