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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도 빼빼로니 빼빼로로 빼빼로를 먹는 셈이군요
November 13, 2025 at 12: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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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중요성은 노사관계나 법정다툼과 같은 곳까지 이어진다. 내가 쿠팡을 증오하는건 그들이 살인기업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이 신문으로도 접하지 못한, 즉 공론화조차 되지 못한 노동자가 죽어서까지 어떻게 모욕을 당했는지 알면 이딴걸 기업이라 부를 수 없기 때문이다. 쿠팡 찢어죽일 놈들이 피해자 가족의 일터에 가서 일부러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사과 ‘퍼포먼스’를 하고, 아이에게까지 접촉하여 엄마 죽어서 슬프지? 이제 그만하자고 부모님께 얘기드리면 어떠니 하고 들들 볶아 모멸감을 주고 항소 포기하게 만든 사례를 보다보면 말이다.
November 11, 2025 at 4: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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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한의학을 비과학이라며 업신여기는 사람들을 보는데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 사람은 육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감정적/정서적 부분이 연결되어있고, 남자나 아이와 마찬가지로 여성 자신도 돌봄을 원하는데 국가와 사회가 여성에게는 일방적으로 타자를 돌볼 것을 요구하지 여성 자신의 몸은 출산이나 돌봄 서비스를 위한 도구 취급하므로 갈 곳 없어진 고통이나 불만의 치료 거점이 한의원이 되는 부분이 있다. 모든 것을 숫자나 공식으로 파악하려고 하고 지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아는 못된 놈들은 이런걸 놓친다.
November 11, 2025 at 4: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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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다 부러우니까 나한테도 그래줘라 이딴 일차원적인 요구가 아님;; 어이가 없는데 이 어이없음 마저 지워져야 하는게 제일 열받음.

어이없다고 하면 그 어이없음이 부정당함 ㅋㅋ
September 21, 2025 at 11: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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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고 “징징”대면 안돼고, 수치나 자료나 증거로 얘기해야 한단말임? 왜냐?

>>>> 남자들은 자기 일 아녔어서 안 겪어봤으니 굳이 알 필요 없으니까 <<<< 증거대든가 못대면 꺼져라 훠이훠이 취급당함 ㅎㅎ

근데 뭐 증거대고 그러면 또 무고죄니 사실적시 명훼니 아주 GRAL남

여자를 이해해볼 때는 통계로 이해해야 하고 남자에 대해 고민하자고 하면 즉시 을매나 힘들었을꼬 쯔쯔 하는 게 그냥 ^.^
September 21, 2025 at 11: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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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후보자랑 토론할 때 배우신 게 전혀 없는 듯 ㅋㅋㅋㅋㅋ
November 11, 2025 at 1: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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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ㅈㄴ 자주이야기하는 거
청년남성의 권리
역차별
November 11, 2025 at 1: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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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조차 차일피일 미루면서 시대착오적 인종차별·혐오 횡행하니까 처벌장치 속히 마련해야한다고 하면... 똥 마려운데 눈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어떻게든 흙바닥에 똥 싸고 나뭇잎으로 뒤 닦으려는 사람같아요
November 11, 2025 at 1: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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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ㅅ;)...저는 '개신교만큼 봉사활동이나 하고 그런 소리를 해라'라는 게 죽는 거 내 알 바?보다 더 충격이었어요 퀴어 중에도 개신교가 있는데...봉사하는 퀴어도 많은데...정체성과 종교, 행위를 뒤섞는 발언들에서 그만 머리가 아파지고 말았읍니다...
April 15, 2025 at 6: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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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차별금지법 필요한 것 아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 같은 답답한 소리들도 너무 많이 봤지만 차단 안 하고, 정말 "너희 죽는 것 내 알 바?" 따위로 구는 인간 같지 않은 자들만 차단했는데… 한두 명이 아니었다. 내란 옹호 정당 지지자들과 같은 국가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절망적인 것처럼, 혐오 옹호 정당 지지자들과 같은 국가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도 절망적이다. 혐오와 차별도 반헌법적이다. 그러나 소수자들은 민주당을 향해서는 "위헌" 같은 소리도 안 하고 있다. 이 이상으로 어떻게 더 인내하고 부드럽게 비판해?
April 15, 2025 at 6: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