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언밸런스 혹은 ‘힝’
@egoachim.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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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술을 마시고 아들과 애니를 보고 고양이와 낮잠을 자고 혼자서 뒷동산 산책하는 아저씨 유유자적 카약커, 도시락 까먹는 캠퍼, 꽝치는 낚시꾼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보다 무지개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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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achim.bsky.social
노동자입니다.
서울 거주하는 정규직 시스 헤테로 중년 남성입니다.
사회주의자를 지향하지만 배움이 짧습니다.
페미니스트를 지향하지만 감히 자칭하지 못합니다.
엘라이를 지향하지만 언행에 실수를 할까 겁납니다.
당적은 없지만 지향하는 바에 따라 지지하고 투표합니다.
당신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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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inari.bsky.social
건강하고 싶다면, 선정적으로 얘기해서 날씬해지고 싶다면(난 솔직히 체중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음.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건강한 게 아니므로)

“일정 기간” 혀에서 단맛을 빼는 기간이 필요하다. 계속 단 것을 먹다보면 미뢰가 둔해져서 점점 더 단 걸 찾게된다.

설탕뿐 아니라 간장, 고추장 양념 섭취도 최소화해야한다. 언제까지? 우유가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흰쌀밥이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그 수준이 되면 단 건 저절로 피하게 된다.

단맛 갈망은 중독이다.
egoachim.bsky.social
전자담배가 달아서 별로인 혀를 갖고 있지만 살은 안 빠지는…. ㅠㅠ
egoachim.bsky.social
아!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그런 말도 있었네요.
egoachim.bsky.social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좀 오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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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allsunday.bsky.social
사실 훈육을 하기 위해서 소리 지르고 때릴 필요는 없는 것 같음

인내심과 시간이 있어야 되는데
사실 그게 요즘 희소 자원이라서.....

예를 들어 ㅇㅇ하면 안돼 하면 두 번 말할 필요 없이 못들은척 안전한 곳에서 혼자 울고 불게 놔둬서 아 내가 떼를 써도 어른에게 데미지가 1도 없구나 하고 제 풀에 지쳐 기어 들어오는 경험을 몇 번 해야 하는데

울고 불고 할 때 소리 지르고 못하게 하니까 애는 흥분해서 더 크게 소리 지르고 애랑 어른이 같은 레벨 됨....
egoachim.bsky.social
なまくび(생목, 生首)이라는 표현을 봤는데, 말린 목이나 익힌 목 혹은 절인 목 같은 것도 있으니까 이런 표현이 나온 거겠지?
egoachim.bsky.social
사람 많은 카페에선 이어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정말 요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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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xity.bsky.social
괴(어른 고양이)를 다들 고양이(어린 고양이)라 부르니까 아깽이란 단어가 생기고 있음.

그리고..

개를 다들 강아지라 부르고 있어서 조만간 이쪽도 뭔가 새 단어가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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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mool.bsky.social
백년 회로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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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achim.bsky.social
네즈코가 숙면은 취하지만 편식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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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ranics.siaran.kr
이 가성비와 의치한과 무한경쟁의 나라에서 과학으로 노벨상을 오매불망 기다렸음에도, 결국 우리가 얻은 노벨상은 민주주의로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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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inari.bsky.social
귀칼 네즈코를 봐. 숙면해야 강해진데이.
egoachim.bsky.social
어젯밤 꿈에 다시 대학생이 되어 다양한 피부색의 동료들 사이에 앉아 노트정리에 짜증을 내다가 깼다.
두껍고 광대한 마호가니 책상이 있었는데 낙서가 하나도 없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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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ssuki.bsky.social
차별금지법은 국민적합의가 필요해서 시기상조라고 미루다가 시위에서 특정 국가 욕하지 말어라 법은 부랴부랴 추진하는 걸 보믄 법도 돈 많은 사람들 우선해서 만들어주는구나 싶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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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ae.bsky.social
인간은 행복하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