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ed by 공현_활동가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 중에서 "문화의 힘"이 자주 언급 되는 요즘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부분도 빼먹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부분도 빼먹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김구재단
www.kimkoo.org
November 6, 2025 at 6:55 AM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 중에서 "문화의 힘"이 자주 언급 되는 요즘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부분도 빼먹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부분도 빼먹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오늘 투명가방끈 후원주점 다녀왔습니다
투명가방끈 후원주점이 아직 열린 건 아니구요
그냥 술집에서 투명가방끈 생각했습니다
술집에 간 건 아니고요
그냥 집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사실 술도 안 마셨습니다
그냥 투명가방끈 생각했어요
상시 투명가방끈 상태입니다
-
#투명가방끈 다다다 후원주점
11월 15일 남영역 슘
투명가방끈 후원주점이 아직 열린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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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투명가방끈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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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가방끈 다다다 후원주점
11월 15일 남영역 슘
November 8, 2025 at 1:21 PM
오늘 투명가방끈 후원주점 다녀왔습니다
투명가방끈 후원주점이 아직 열린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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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가방끈 다다다 후원주점
11월 15일 남영역 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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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가방끈 다다다 후원주점
11월 15일 남영역 슘
Reposted by 공현_활동가
못믿을 AI 판독기…李대통령 취임사 입력하니 “99% AI가 작성”
www.donga.com/news/NewsSta...
"상황이 이러니 AI 작성물로 오인되는 걸 피하기 위해 고의로 글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홍모 씨(26)는 지난해 대학 졸업 과제를 영어로 작성하면서 일부러 문법을 틀렸다. 학교에서 쓰는 AI 판독기가 사람의 글도 AI의 것으로 잘못 판단한다는 얘길 들어서다."
www.donga.com/news/NewsSta...
"상황이 이러니 AI 작성물로 오인되는 걸 피하기 위해 고의로 글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홍모 씨(26)는 지난해 대학 졸업 과제를 영어로 작성하면서 일부러 문법을 틀렸다. 학교에서 쓰는 AI 판독기가 사람의 글도 AI의 것으로 잘못 판단한다는 얘길 들어서다."
못믿을 AI 판독기…李대통령 취임사 입력하니 “99% AI가 작성”
회사원 박종오 씨(28)는 지난해 여름 억울한 일을 겪었다. 병원 취업을 위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가 ‘인공지능(AI) 작성물’로 판정돼 탈락한 것이다. 박 씨는 “서류를 위조하지만 않으면 붙는 전형인데 떨어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나중에 보니 해당 자소서가 ‘…
www.donga.com
November 5, 2025 at 1:48 PM
못믿을 AI 판독기…李대통령 취임사 입력하니 “99% AI가 작성”
www.donga.com/news/NewsSta...
"상황이 이러니 AI 작성물로 오인되는 걸 피하기 위해 고의로 글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홍모 씨(26)는 지난해 대학 졸업 과제를 영어로 작성하면서 일부러 문법을 틀렸다. 학교에서 쓰는 AI 판독기가 사람의 글도 AI의 것으로 잘못 판단한다는 얘길 들어서다."
www.donga.com/news/NewsSta...
"상황이 이러니 AI 작성물로 오인되는 걸 피하기 위해 고의로 글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홍모 씨(26)는 지난해 대학 졸업 과제를 영어로 작성하면서 일부러 문법을 틀렸다. 학교에서 쓰는 AI 판독기가 사람의 글도 AI의 것으로 잘못 판단한다는 얘길 들어서다."
(교육공동체 벗 사무국에서 이야기 나눠 보고 저자 후보를 발굴할 겸 올립니다.)
문득 떠오른 책 아이템. "부모가 문제라는 말"(가제)
- 한국 사회에서 언젠가부터 많이 들려오는 말. "부모들이 문제다." 노키즈존 논란에서도 그렇고, 학교에 관해서도 학부모들이 문제라는 식의 말들이 많이 나온다. 어린이에 대한 혐오를 포장하기 위해서든, 사회 문제의 원인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 위해서든... 이런 말들은 어떤 효과를 갖고 있는가. 또 어떤 점에서 부당한가.
문득 떠오른 책 아이템. "부모가 문제라는 말"(가제)
- 한국 사회에서 언젠가부터 많이 들려오는 말. "부모들이 문제다." 노키즈존 논란에서도 그렇고, 학교에 관해서도 학부모들이 문제라는 식의 말들이 많이 나온다. 어린이에 대한 혐오를 포장하기 위해서든, 사회 문제의 원인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 위해서든... 이런 말들은 어떤 효과를 갖고 있는가. 또 어떤 점에서 부당한가.
November 5, 2025 at 9:22 AM
(교육공동체 벗 사무국에서 이야기 나눠 보고 저자 후보를 발굴할 겸 올립니다.)
문득 떠오른 책 아이템. "부모가 문제라는 말"(가제)
- 한국 사회에서 언젠가부터 많이 들려오는 말. "부모들이 문제다." 노키즈존 논란에서도 그렇고, 학교에 관해서도 학부모들이 문제라는 식의 말들이 많이 나온다. 어린이에 대한 혐오를 포장하기 위해서든, 사회 문제의 원인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 위해서든... 이런 말들은 어떤 효과를 갖고 있는가. 또 어떤 점에서 부당한가.
문득 떠오른 책 아이템. "부모가 문제라는 말"(가제)
- 한국 사회에서 언젠가부터 많이 들려오는 말. "부모들이 문제다." 노키즈존 논란에서도 그렇고, 학교에 관해서도 학부모들이 문제라는 식의 말들이 많이 나온다. 어린이에 대한 혐오를 포장하기 위해서든, 사회 문제의 원인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 위해서든... 이런 말들은 어떤 효과를 갖고 있는가. 또 어떤 점에서 부당한가.
Reposted by 공현_활동가
‘자본주의 심장’ ‘9·11 트라우마’ 뉴욕서 무슬림 사회주의자 시장은 어떻게 탄생했나 [뉴스분석]
www.khan.co.kr/article/2025...
"그래서인지 경향신문이 만난 맘다니 지지자들은 “‘자본주의의 심장’에서 사회주의자 시장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고 기자가 말할 때마다,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나’라는 표정으로 2~3초간 말을 멈췄다가 “뉴욕은 노동자의 도시”라고 답하곤 했다."
www.khan.co.kr/article/2025...
"그래서인지 경향신문이 만난 맘다니 지지자들은 “‘자본주의의 심장’에서 사회주의자 시장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고 기자가 말할 때마다,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나’라는 표정으로 2~3초간 말을 멈췄다가 “뉴욕은 노동자의 도시”라고 답하곤 했다."
[뉴스분석] ‘자본주의 심장’ ‘9·11 트라우마’ 뉴욕서 무슬림 사회주의자 시장은 어떻게 탄생했나
‘무슬림’과 ‘사회주의자’가 여전히 불온한 존재로 인식되는 미국에서 ‘무슬림 사회주의자’ 시장이 탄생했다. 그것도 다름 아닌 뉴욕에서다. 2001년 9·11 테러의 발생지인 뉴욕은 이슬라모포비아(이슬람 공포증)가 가장 극심한 곳이었다. ‘자본주의의 심장’으로 불리는 뉴욕과 ‘사회주의자’는 공존할 수 없는 조합처럼 여겨졌다. 그런 뉴욕에서 자신을 민주사...
www.khan.co.kr
November 5, 2025 at 4:17 AM
‘자본주의 심장’ ‘9·11 트라우마’ 뉴욕서 무슬림 사회주의자 시장은 어떻게 탄생했나 [뉴스분석]
www.khan.co.kr/article/2025...
"그래서인지 경향신문이 만난 맘다니 지지자들은 “‘자본주의의 심장’에서 사회주의자 시장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고 기자가 말할 때마다,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나’라는 표정으로 2~3초간 말을 멈췄다가 “뉴욕은 노동자의 도시”라고 답하곤 했다."
www.khan.co.kr/article/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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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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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5, 2025 at 6: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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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공현_활동가
근데 청소년추천도서 같은건 있는데 청소년 추천 게임은 왜 없지
November 3, 2025 at 10:13 AM
근데 청소년추천도서 같은건 있는데 청소년 추천 게임은 왜 없지
Reposted by 공현_활동가
일단 최근 트위터 분위기가 제가 느끼기엔(개인 주관입니다)
- 대체로 화가 나 있음(안좋은 의미로)
- 항상 억울해 함(자신이 늘 최우선 배려대상이어야 해서)
- 자신의 이익침해에 예민하고 타인의 권익에 둔감함
- 무례함이 재치의 척도가 되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대인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는 조금의 무시도 견디기 어려워함
=> 이 종합적으로 예민하고 화난 분위기를 견디기엔 이제 더 이상 저의 정신이 여유롭지가 못하야 걍 그러시오. 하고 도망다님. (그래서 트위터에서도 늘 고여있어요)
- 대체로 화가 나 있음(안좋은 의미로)
- 항상 억울해 함(자신이 늘 최우선 배려대상이어야 해서)
- 자신의 이익침해에 예민하고 타인의 권익에 둔감함
- 무례함이 재치의 척도가 되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대인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는 조금의 무시도 견디기 어려워함
=> 이 종합적으로 예민하고 화난 분위기를 견디기엔 이제 더 이상 저의 정신이 여유롭지가 못하야 걍 그러시오. 하고 도망다님. (그래서 트위터에서도 늘 고여있어요)
November 3, 2025 at 7:59 AM
일단 최근 트위터 분위기가 제가 느끼기엔(개인 주관입니다)
- 대체로 화가 나 있음(안좋은 의미로)
- 항상 억울해 함(자신이 늘 최우선 배려대상이어야 해서)
- 자신의 이익침해에 예민하고 타인의 권익에 둔감함
- 무례함이 재치의 척도가 되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대인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는 조금의 무시도 견디기 어려워함
=> 이 종합적으로 예민하고 화난 분위기를 견디기엔 이제 더 이상 저의 정신이 여유롭지가 못하야 걍 그러시오. 하고 도망다님. (그래서 트위터에서도 늘 고여있어요)
- 대체로 화가 나 있음(안좋은 의미로)
- 항상 억울해 함(자신이 늘 최우선 배려대상이어야 해서)
- 자신의 이익침해에 예민하고 타인의 권익에 둔감함
- 무례함이 재치의 척도가 되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대인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지는 조금의 무시도 견디기 어려워함
=> 이 종합적으로 예민하고 화난 분위기를 견디기엔 이제 더 이상 저의 정신이 여유롭지가 못하야 걍 그러시오. 하고 도망다님. (그래서 트위터에서도 늘 고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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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윤석열, 국군의날 ‘한동훈 잡아와라, 쏴 죽이겠다’ 말해”···내란 재판서 폭로
www.khan.co.kr/article/2025...
"그러자 곽 전 사령관은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제가 이때까지 얘기 못한 걸 하겠다”고 운을 뗐다. 곽 전 사령관은 “(당시) 한동훈 얘기 분명히 하셨고”라며 “지금까지 제가 차마 그 말씀 안 했는데,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www.khan.co.kr/article/2025...
"그러자 곽 전 사령관은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제가 이때까지 얘기 못한 걸 하겠다”고 운을 뗐다. 곽 전 사령관은 “(당시) 한동훈 얘기 분명히 하셨고”라며 “지금까지 제가 차마 그 말씀 안 했는데,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곽종근 “윤석열, 국군의날 ‘한동훈 잡아와라, 쏴 죽이겠다’ 말해”···내란 재판서 폭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1일 국군의날 행사를 마친 뒤 술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과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면서 ‘내 앞으로 잡아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이날 ...
www.khan.co.kr
November 3, 2025 at 8:16 AM
곽종근 “윤석열, 국군의날 ‘한동훈 잡아와라, 쏴 죽이겠다’ 말해”···내란 재판서 폭로
www.khan.co.kr/article/2025...
"그러자 곽 전 사령관은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제가 이때까지 얘기 못한 걸 하겠다”고 운을 뗐다. 곽 전 사령관은 “(당시) 한동훈 얘기 분명히 하셨고”라며 “지금까지 제가 차마 그 말씀 안 했는데,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www.khan.co.kr/article/2025...
"그러자 곽 전 사령관은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제가 이때까지 얘기 못한 걸 하겠다”고 운을 뗐다. 곽 전 사령관은 “(당시) 한동훈 얘기 분명히 하셨고”라며 “지금까지 제가 차마 그 말씀 안 했는데, 한동훈하고 일부 정치인들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다. 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Reposted by 공현_활동가
Reposted by 공현_활동가
솔직히 창조과학은 나약한 무식쟁이들의 논리라고 생각한다... 과학을 하며 종교인인건 가능하며 (근현대 유럽이 그랬듯) 그 과학의 법칙이 신의 안배 안에 있다고 믿으면 될 일을 자기의 낮은 인식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참으로.
November 1, 2025 at 10:19 AM
솔직히 창조과학은 나약한 무식쟁이들의 논리라고 생각한다... 과학을 하며 종교인인건 가능하며 (근현대 유럽이 그랬듯) 그 과학의 법칙이 신의 안배 안에 있다고 믿으면 될 일을 자기의 낮은 인식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참으로.
Reposted by 공현_활동가
‘노차이나존’ 뿌리는 ‘노키즈존’…진화하는 차별은 결국 ‘나’를 노린다 [.txt]
www.hani.co.kr/arti/culture...
"이것이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이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이기도 한 이 법은 보수 기독교계의 반발에 부닥쳐 현재 좌초돼 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은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법” “동성애 반대 표현만 해도 처벌이 가능” “자유를 억압하는 무소불위의 독재 악법”이라며 반대하지만, 홍 교수는 책에서 이런 오해를 하나씩 짚어가며 풀어준다."
www.hani.co.kr/arti/culture...
"이것이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이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이기도 한 이 법은 보수 기독교계의 반발에 부닥쳐 현재 좌초돼 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은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법” “동성애 반대 표현만 해도 처벌이 가능” “자유를 억압하는 무소불위의 독재 악법”이라며 반대하지만, 홍 교수는 책에서 이런 오해를 하나씩 짚어가며 풀어준다."
‘노차이나존’ 뿌리는 ‘노키즈존’…진화하는 차별은 결국 ‘나’를 노린다 [.txt]
올가을 ‘뉴욕의 가을’을 만끽하겠다며 뉴욕행 비행기를 끊었다고 치자. 타임스퀘어와 센트럴파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둘러본 뒤 잠시 커피 한잔하려고 카페에 들어가려는데, 입구에 ‘한국인은 출입 금지’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 아래에는 ‘우리는 한국인
www.hani.co.kr
October 30, 2025 at 11:36 PM
‘노차이나존’ 뿌리는 ‘노키즈존’…진화하는 차별은 결국 ‘나’를 노린다 [.txt]
www.hani.co.kr/arti/culture...
"이것이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이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이기도 한 이 법은 보수 기독교계의 반발에 부닥쳐 현재 좌초돼 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은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법” “동성애 반대 표현만 해도 처벌이 가능” “자유를 억압하는 무소불위의 독재 악법”이라며 반대하지만, 홍 교수는 책에서 이런 오해를 하나씩 짚어가며 풀어준다."
www.hani.co.kr/arti/culture...
"이것이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이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이기도 한 이 법은 보수 기독교계의 반발에 부닥쳐 현재 좌초돼 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은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법” “동성애 반대 표현만 해도 처벌이 가능” “자유를 억압하는 무소불위의 독재 악법”이라며 반대하지만, 홍 교수는 책에서 이런 오해를 하나씩 짚어가며 풀어준다."
Reposted by 공현_활동가
올해의 평균 수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식장의 물고기들은 예상치 못한 죽음을 당하고, 물고기 지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한반도 해수면 온도를 관심있게 들여다보고 있는 윤신영 과학저널리스트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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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가 올라오는 건 재앙이다
한겨레는 신뢰, 공정을 바탕으로 최신 뉴스와 심층 보도, 칼럼 등을 제공합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젠더, 기후변화 등 각 분야의 폭 넓은 인사이트를 경험해보세요.
www.hani.co.kr
October 31, 2025 at 7:00 AM
올해의 평균 수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식장의 물고기들은 예상치 못한 죽음을 당하고, 물고기 지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한반도 해수면 온도를 관심있게 들여다보고 있는 윤신영 과학저널리스트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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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공현_활동가
우리가 유교적인 언행을 두고 전근대 딱지를 붙이고는 하지만, 대체로 유교의 많은 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국가 통치체계 안에서 재배열되었음.
예를 들어 만주국에서 국민성 부여를 위해 택한 수단은 '코스모폴리탄'이나 '제국주의'에만 기대지 않았음. 유교적인 전통에 대한 강조나 왕도정치 농본주의와 같은 슬로건에서 발견되는 윤리적 원리의 굴절을 통해, 본래 그 이론적 논의와 정치적 실천이 함께 되어야 할 유교가 균질한 국민성/민족성을 만들어내는 국가 통치체계 역할의 일부로만 작동하도록 변환되었고, 이것이 바로 근대화의 작동방식.
예를 들어 만주국에서 국민성 부여를 위해 택한 수단은 '코스모폴리탄'이나 '제국주의'에만 기대지 않았음. 유교적인 전통에 대한 강조나 왕도정치 농본주의와 같은 슬로건에서 발견되는 윤리적 원리의 굴절을 통해, 본래 그 이론적 논의와 정치적 실천이 함께 되어야 할 유교가 균질한 국민성/민족성을 만들어내는 국가 통치체계 역할의 일부로만 작동하도록 변환되었고, 이것이 바로 근대화의 작동방식.
조선 사대부들이 왜 예송논쟁이나 하고 살았나? 이렇기 때문입니다... (송호근의 논문 「지식국가의 분화와 근대의 여명:조선의 말안장시대」에서 발췌)
www.dbpia.co.kr/Journal/arti...
www.dbpia.co.kr/Journal/arti...
October 31, 2025 at 6:13 AM
우리가 유교적인 언행을 두고 전근대 딱지를 붙이고는 하지만, 대체로 유교의 많은 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국가 통치체계 안에서 재배열되었음.
예를 들어 만주국에서 국민성 부여를 위해 택한 수단은 '코스모폴리탄'이나 '제국주의'에만 기대지 않았음. 유교적인 전통에 대한 강조나 왕도정치 농본주의와 같은 슬로건에서 발견되는 윤리적 원리의 굴절을 통해, 본래 그 이론적 논의와 정치적 실천이 함께 되어야 할 유교가 균질한 국민성/민족성을 만들어내는 국가 통치체계 역할의 일부로만 작동하도록 변환되었고, 이것이 바로 근대화의 작동방식.
예를 들어 만주국에서 국민성 부여를 위해 택한 수단은 '코스모폴리탄'이나 '제국주의'에만 기대지 않았음. 유교적인 전통에 대한 강조나 왕도정치 농본주의와 같은 슬로건에서 발견되는 윤리적 원리의 굴절을 통해, 본래 그 이론적 논의와 정치적 실천이 함께 되어야 할 유교가 균질한 국민성/민족성을 만들어내는 국가 통치체계 역할의 일부로만 작동하도록 변환되었고, 이것이 바로 근대화의 작동방식.
Reposted by 공현_활동가
천부인권 개념은 태생부터 급진적인 계몽주의자들, 즉 정치영역에서 종교적 관념을 거부하는 사상가들이 많이 제시했으며, 나아가 현재 우리들의 헌법에 제시된 천부인권은 특정한 종교와 관련이 없음.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 앞에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복음을 그대로 천부인권의 씨앗인 것처럼 착각하는데, 이것이 전근대적인 세력의 반발이나 오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움. 오히려 이런 식으로 국가 정치원리 안에서 신성성을 찾는 사고는 근대화에 의해 종교의 위치가 사회 안에서 재배열된 것으로 봐야함.
법으로 규정된 천부인권과 기독교적 "하느님 앞에 모든 이는 평등하다"는 말씀은 비슷할 뿐이지만, 기독교적 사고가 곧 국가에 봉사한다는 오독이 발생한 건 근대화의 산물이지, 그에 대한 반발이 아님. 후자의 말씀이 전자의 법 안으로 재배열되는 과정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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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1, 2025 at 6:03 AM
천부인권 개념은 태생부터 급진적인 계몽주의자들, 즉 정치영역에서 종교적 관념을 거부하는 사상가들이 많이 제시했으며, 나아가 현재 우리들의 헌법에 제시된 천부인권은 특정한 종교와 관련이 없음.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 앞에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복음을 그대로 천부인권의 씨앗인 것처럼 착각하는데, 이것이 전근대적인 세력의 반발이나 오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움. 오히려 이런 식으로 국가 정치원리 안에서 신성성을 찾는 사고는 근대화에 의해 종교의 위치가 사회 안에서 재배열된 것으로 봐야함.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의 판매량 통계. 10월...
October 31, 2025 at 6: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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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가방끈x다다다 미래를 찾아라 🌈🍻
두 단체가 벌금폭탄과 적자의 늪에도 망하지 않고, 차별사회 뿌수고, 비빌언덕 만드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후원주점 및 굿즈 판매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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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 2025 at 8: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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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공현_활동가
“엄마, 나야…” 10초면 복제되는 나의 목소리[나는 말하지 않았다]
www.donga.com/news/NewsSta...
"인터랙티브 기사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명탐정 코난’의 남도일 역으로 잘 알려진 강수진 성우의 목소리가 AI로 복제되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이 주소(original.donga.com/2025/never_s...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 붙여 넣으면 인터랙티브 기사로 연결된다."
www.donga.com/news/News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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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야…” 10초면 복제되는 나의 목소리[나는 말하지 않았다]
10초. 인공지능(AI)이 한 사람의 목소리를 복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딸의 울음 섞인 전화, 전문가의 확신에 찬 투자 권유, 특정 인종을 비하하는 상사의 모욕적 발언까지…. ‘딥보이스(Deep Voice)’라 불리는 AI 음성 복제 기술은 현실 속 나를 흉내 …
www.donga.com
October 27, 2025 at 5:38 AM
“엄마, 나야…” 10초면 복제되는 나의 목소리[나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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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가 커피 전문점과 빵집 등에서 법인카드로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수천만원을 결제한 뒤 용도를 알 수 없는 곳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국 출장 때도 기사가 딸린 최고급 차량을 렌트하면서 1주일도 안 되는 기간에 2천만원을 쓰고, 1박에 최대 140만원이 넘는 호텔에 머무는 등 호화 출장을 반복해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단독] 11개월간 스벅 선불카드 2310만원, 해외 출장엔 벤츠·캐딜락…KBO 총재 허구연, 법카 용처 없이, 출장비 기준 없이 ‘펑펑’
출장 때마다 최고급 호텔과 고급 차에 수천만원 지출…감사실 없는 KBO, 국비지원 3년간 570억 받으면서 국감 자료제출 거부
h21.hani.co.kr
October 27, 2025 at 5:30 AM
허구연 KBO 총재가 커피 전문점과 빵집 등에서 법인카드로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수천만원을 결제한 뒤 용도를 알 수 없는 곳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국 출장 때도 기사가 딸린 최고급 차량을 렌트하면서 1주일도 안 되는 기간에 2천만원을 쓰고, 1박에 최대 140만원이 넘는 호텔에 머무는 등 호화 출장을 반복해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오늘의교육 88호
외국에서 입법될 때의 우려나 여러 비판 반대 의견 등을 소개한 글입니다.
외국에서 입법될 때의 우려나 여러 비판 반대 의견 등을 소개한 글입니다.
October 27, 2025 at 5:29 AM
오늘의교육 88호
외국에서 입법될 때의 우려나 여러 비판 반대 의견 등을 소개한 글입니다.
외국에서 입법될 때의 우려나 여러 비판 반대 의견 등을 소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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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양회동씨의 분신을 동료가 방조했다’는 조선일보의 허위보도에 면죄부를 줬던 경찰이 허위보도의 근거가 된 검찰 쪽 CCTV 영상 유출 경로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정권이 바뀌자 태도도 바꾼 경찰을 향해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청 동영상의 유출자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정권 바뀌니 태도 바뀐 경찰…조선일보 ‘양회동 분신 허위보도’ CCTV 다시 찾는 중
‘건설노동자 양회동씨의 분신을 동료가 방조했다’는 조선일보의 허위보도에 면죄부를 줬던 경찰이 허위보도의 근거가 된 검찰 쪽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유출 경로 수사를 재개했다. 정권이 바뀌자 태도도 바꾼 경찰을 향해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청 동영상의 유출자가
www.hani.co.kr
October 27, 2025 at 5:00 AM
‘건설노동자 양회동씨의 분신을 동료가 방조했다’는 조선일보의 허위보도에 면죄부를 줬던 경찰이 허위보도의 근거가 된 검찰 쪽 CCTV 영상 유출 경로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정권이 바뀌자 태도도 바꾼 경찰을 향해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청 동영상의 유출자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