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땐 내 주변에 놓고 쓰는 물건은 귀찮음을 무릅쓰고 최대한의 예쁨을 추구했는데, 이젠 그냥 사용하기 쉽고 관리 편한 게 최고입니다!
November 11, 2025 at 7:02 AM
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땐 내 주변에 놓고 쓰는 물건은 귀찮음을 무릅쓰고 최대한의 예쁨을 추구했는데, 이젠 그냥 사용하기 쉽고 관리 편한 게 최고입니다!
백피치 하니까 케이던스가 초큼 많이 떨어지는데 괜찮은걸까. 일단 무릎에 큰 무리는 없지만 대신 왼쪽 오금이 스알짝 땡기는 것 같기도.....? 그리고 자세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달리다보면 왼발 오른발 주법이 엉켜서 뒤뚱뒤뚱 하는 느낌이 있다. 음.
November 11, 2025 at 6:59 AM
백피치 하니까 케이던스가 초큼 많이 떨어지는데 괜찮은걸까. 일단 무릎에 큰 무리는 없지만 대신 왼쪽 오금이 스알짝 땡기는 것 같기도.....? 그리고 자세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달리다보면 왼발 오른발 주법이 엉켜서 뒤뚱뒤뚱 하는 느낌이 있다. 음.
와, 버추얼런의 편의성과 골인할 때의 오프라인 대회 기분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회였나봐요. 익숙한 코스를 가볍게 달리고 빠르게 복귀 하기도 편리하다니! 요즘 어지간한 대회는 오픈런해도 티켓 따내기 너무 어렵던데 이런 동네 달리기 대회 너무 좋은걸요?! ㅎㅎ
그나저나 달리다보면 체온이 오르니까 시작할 때는 약간 춥다싶은 온도가 딱 적당한 거 같아요. 단풍 예뻐서 경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진짜 요즘이 달리기 참 좋은 시즌 같습니다-
그나저나 달리다보면 체온이 오르니까 시작할 때는 약간 춥다싶은 온도가 딱 적당한 거 같아요. 단풍 예뻐서 경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진짜 요즘이 달리기 참 좋은 시즌 같습니다-
November 9, 2025 at 6:47 AM
와, 버추얼런의 편의성과 골인할 때의 오프라인 대회 기분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회였나봐요. 익숙한 코스를 가볍게 달리고 빠르게 복귀 하기도 편리하다니! 요즘 어지간한 대회는 오픈런해도 티켓 따내기 너무 어렵던데 이런 동네 달리기 대회 너무 좋은걸요?! ㅎㅎ
그나저나 달리다보면 체온이 오르니까 시작할 때는 약간 춥다싶은 온도가 딱 적당한 거 같아요. 단풍 예뻐서 경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진짜 요즘이 달리기 참 좋은 시즌 같습니다-
그나저나 달리다보면 체온이 오르니까 시작할 때는 약간 춥다싶은 온도가 딱 적당한 거 같아요. 단풍 예뻐서 경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진짜 요즘이 달리기 참 좋은 시즌 같습니다-
백피치 쉽지 않다. 밀고 차고 당기는 모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힘을 써서 만들다보니 략간 삐걱거리는 느낌적느낌이 있음.
November 8, 2025 at 4:44 AM
백피치 쉽지 않다. 밀고 차고 당기는 모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힘을 써서 만들다보니 략간 삐걱거리는 느낌적느낌이 있음.
급하게 수배한 숙소지만 꽤나 마음에 들었다.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어서 심심하긴한데 난 딱히 밤놀이 즐기지 않고 그냥 물멍 좋아해서 괜찮았음.
November 5, 2025 at 12:00 PM
급하게 수배한 숙소지만 꽤나 마음에 들었다.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어서 심심하긴한데 난 딱히 밤놀이 즐기지 않고 그냥 물멍 좋아해서 괜찮았음.
완전 정석 푸쉬업이라기엔 쪼오끔 치팅이 있긴하지만 어쨌든 벽 푸쉬업도 버거워서 부들부들 떨며 겨우겨우 했던 걸 생각하면 진짜 기특(!)하긴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턱걸이도 십년대계로 길게 가봅니다😘
November 3, 2025 at 11:56 AM
완전 정석 푸쉬업이라기엔 쪼오끔 치팅이 있긴하지만 어쨌든 벽 푸쉬업도 버거워서 부들부들 떨며 겨우겨우 했던 걸 생각하면 진짜 기특(!)하긴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턱걸이도 십년대계로 길게 가봅니다😘
당근으로 바벨라토르 베이직 철봉 구입했다. 크고 튼튼해서 좋긴한데 내 방에 두니 인테리어 톤이랑 안 맞아서 다소 부담스럽; 하지만 2층에 두면 분명 귀찮아서 손도 안 대겠지. 왔다갔다하며 한 번 씩 매달리기 딱 좋은 위치는 여기 밖에 엄써..........
사실 겨울에 추우니까 피트니스센터 등록 대신 트레드밀을 렌탈해서 뛰어볼까 싶기도 한데, 음, 이렇게 하나둘 모으다 결국 홈짐을 꾸리게 되는 건가.....!
사실 겨울에 추우니까 피트니스센터 등록 대신 트레드밀을 렌탈해서 뛰어볼까 싶기도 한데, 음, 이렇게 하나둘 모으다 결국 홈짐을 꾸리게 되는 건가.....!
November 3, 2025 at 11:32 AM
당근으로 바벨라토르 베이직 철봉 구입했다. 크고 튼튼해서 좋긴한데 내 방에 두니 인테리어 톤이랑 안 맞아서 다소 부담스럽; 하지만 2층에 두면 분명 귀찮아서 손도 안 대겠지. 왔다갔다하며 한 번 씩 매달리기 딱 좋은 위치는 여기 밖에 엄써..........
사실 겨울에 추우니까 피트니스센터 등록 대신 트레드밀을 렌탈해서 뛰어볼까 싶기도 한데, 음, 이렇게 하나둘 모으다 결국 홈짐을 꾸리게 되는 건가.....!
사실 겨울에 추우니까 피트니스센터 등록 대신 트레드밀을 렌탈해서 뛰어볼까 싶기도 한데, 음, 이렇게 하나둘 모으다 결국 홈짐을 꾸리게 되는 건가.....!
무릎 부상 이후 미드풋으로 계속 자세 교정을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하고 그냥저냥 달렸는데 youtu.be/UAvzOkGWQxY 요 시리즈 영상을 보고 점프 탄력 주행 따라해보니 좀 알 것 같다. 백피치로 뒤로 밀라는 설명이 언뜻 이해 안 되었으나 실제 달리면서 적용해보면 고관절을 접고 무릎을 들어올리는 것보다 몸 중심 착지가 훨씬 쉬운 것. 해서 무릎 부담이 적은데도 탄성으로 쭉쭉 밀어주니까 뭔가 더 시원경쾌하게 달리는 맛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작은 자세로 종종종 달리는 것 보다 힘은 좀 더 필요한 거 같은데 연습해봅시다.
November 2, 2025 at 7:38 AM
무릎 부상 이후 미드풋으로 계속 자세 교정을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하고 그냥저냥 달렸는데 youtu.be/UAvzOkGWQxY 요 시리즈 영상을 보고 점프 탄력 주행 따라해보니 좀 알 것 같다. 백피치로 뒤로 밀라는 설명이 언뜻 이해 안 되었으나 실제 달리면서 적용해보면 고관절을 접고 무릎을 들어올리는 것보다 몸 중심 착지가 훨씬 쉬운 것. 해서 무릎 부담이 적은데도 탄성으로 쭉쭉 밀어주니까 뭔가 더 시원경쾌하게 달리는 맛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작은 자세로 종종종 달리는 것 보다 힘은 좀 더 필요한 거 같은데 연습해봅시다.
11월의 시작은 동네 달리기. 바람은 좀 불지만 햇살 따땃하니 날씨 되게 좋다. 덕분인지 오랜만에 5K 30분 컷.
November 1, 2025 at 7:40 AM
11월의 시작은 동네 달리기. 바람은 좀 불지만 햇살 따땃하니 날씨 되게 좋다. 덕분인지 오랜만에 5K 30분 컷.
November 1, 2025 at 7:38 AM
아휴, 바람 무슨 일이야; 오늘은 편도로 쭉 가는 코스라서 끝까지 맞바람인데다 비까지 흩날리는 바람에 계속 그만 할까말까 엄청 고민하며 달렸다. 그래도 어쨌든 10K 완주.
October 26, 2025 at 6:21 AM
아휴, 바람 무슨 일이야; 오늘은 편도로 쭉 가는 코스라서 끝까지 맞바람인데다 비까지 흩날리는 바람에 계속 그만 할까말까 엄청 고민하며 달렸다. 그래도 어쨌든 10K 완주.
ㅎㅎ 그니까요. 진짜 저희 오래 달렸네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던데 비슷한 시기에 달리기를 시작하고 꾸준히 일지 쓰시며 여러가지 공유해주신 mglee님 덕분에 온라인이지만 외롭지 않게 달리기를 취미로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십 년 이십 년 계속 건강하게 달리는 할머니가 될 때까지 저희 존재 화이팅입니다!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던데 비슷한 시기에 달리기를 시작하고 꾸준히 일지 쓰시며 여러가지 공유해주신 mglee님 덕분에 온라인이지만 외롭지 않게 달리기를 취미로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십 년 이십 년 계속 건강하게 달리는 할머니가 될 때까지 저희 존재 화이팅입니다! 🥰
October 22, 2025 at 1:15 PM
ㅎㅎ 그니까요. 진짜 저희 오래 달렸네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던데 비슷한 시기에 달리기를 시작하고 꾸준히 일지 쓰시며 여러가지 공유해주신 mglee님 덕분에 온라인이지만 외롭지 않게 달리기를 취미로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십 년 이십 년 계속 건강하게 달리는 할머니가 될 때까지 저희 존재 화이팅입니다!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던데 비슷한 시기에 달리기를 시작하고 꾸준히 일지 쓰시며 여러가지 공유해주신 mglee님 덕분에 온라인이지만 외롭지 않게 달리기를 취미로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십 년 이십 년 계속 건강하게 달리는 할머니가 될 때까지 저희 존재 화이팅입니다! 🥰